아이 패드 에어 3 후기 | 애플 아이패드 에어 (3세대) 리뷰: 애매하게 기분 나빠 너. [4K] 5090 투표 이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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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풀버전 리뷰는 http://bit.ly/2StstPB
– 굉장히 잘 만든 기기에요. 어느 용도로 사용해도 좋아요.
한가지 거슬리는건 프로 10.5에서 너프된게 꽤 눈에 띄는 부분들이라는거
물론 가격 또한 더 저렴해 졌기 때문에 이해할 수 있지만, 특히 해외 구매시 아이패드 프로 10.5가 큰 폭으로 할인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기기 자체는 무척 마음에 들지만 울궈 먹는 것도 좀 치사하게(60만원이 넘는 기기에 아직도 10W 충전기) 빼먹고 울궈 먹는다는 느낌이고.
저렴하게 구할 수 있으면 뒤 돌아볼 필요 없이 아이패드 프로 10.5로 가는 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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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 에어3 후기, 좋지만 추천하지 않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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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아이패드 에어 (3세대) 리뷰: 애매하게 기분 나빠 너. [4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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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아이 패드 에어 3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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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19. 7.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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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 에어3 후기, 좋지만 추천하지 않는 이유

아이패드 에어3 후기

요즘 코로나로 인해서 자녀들의 인터넷 개강을 위해 웹캠을 구매하시거나 태블릿을 알아보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막상 아이패드 프로를 구매하자니 비용 적으로 부담이 있고,

저가형 패드인 아이패드 에어3나 아이패드 6세대를 보시는데요.

오늘은 아이패드 에어3 리뷰와 함께 불량 확인하는 법을 말씀드리려 합니다.

아이패드 에어3 리뷰

일단 화면이 큼직한 것이 굉장히 마음에 들었습니다.

아이패드 6세대가 9.6인치고 아이패드 에어 3가 10.5 인치 인데요.

아이패드 프로가 10.9인치와 12.9인치로 나눠지는 것으로 봤을 때 화면이 꽤나 커보였습니다.

아이패드 6세대와 비교를 했을 때 수치상은 큰 차이는 없었지만 체감상으로는 차이가 있었습니다.

특히 아이패드 6세대와 다르게 라미네이팅 (반사방지 코팅) 처리가 되어있었기 때문에 디스플레이 차이를 조금 더 많이 느꼈는데요.

라미네이팅

라미네이팅이란 종이의 표면 처리 방식으로써 위에서 빛을 비추었을 때 반사 빛이 나오지 않게 합겹 더 코팅 처리를 하는 것입니다.

라미네이팅 기능이 없으면 빛이 이렇게 반사됩니다.

아이패드 에어3 vs 아이패드 6세대

영상

우선 에어3세대를 사용하기 전에 아이패드 6세대만 사용했을 때는 전혀 불편함을 못느꼈어요.

굉장히 만족하면서 사용하고 있었거든요. 그런데 아이패드 에어 3를 쓰고 나니 영상 볼 때 진짜 큰 차이를 느꼈습니다.

아이패드 6세대는 반사 방지 처리가 안 되어 있어서 따로 보호 필름을 붙였었거든요.

그런데 이게 화질의 손해를 볼 수 밖에 없어요. 필름을 붙이니까 확실히 좀 탁해진 느낌이 나더라구요.

그런데 아이패드 에어3는 반사 방지 보호 필름을 따로 붙일 필요가 없으니까 영상 볼 때 탁한 느낌이 덜 하더라구요. 그리고 색 재현력도 스펙상으로 아이패드 에어 3세대가 월등하기 때문에 굳이 따로 말씀드릴 필요가 없을 것 같습니다.

제가 꼭 강조하고 싶은 게 있는데 바로 트루톤 디스플레이입니다.

트루톤이란

트루톤은 모니터를 주변 조명에 맞춰 자동으로 화면의 색상과 빛의 강도를 조절해줘 이미지가 좀 더 자연스럽게 보이도록 하는 것입니다.

아무래도 아이패드를 장시간 보고 있게 되는데 아이패드 3는 트루톤 디스플레이를 지원하여 아이패드 6세대 보다 눈의 피로도가 덜 하더라구요.

거기에다가 블루 라이트 차단 안경까지 끼면 정말 눈에 무리가 거의 가지 않습니다.

음질

솔직히 아이패드 6세대와 에어3세대의 음질의 큰 차이는 느끼지 못했습니다.

두 제품 모두 스피커가 하단 부분에 달려있어서 소리가 한쪽으로 치우쳐 있습니다.

이게 엄청 불편할 정도는 아니지만 확실히 스피커가 양쪽에서 나오는 것보다 그 입체감이 덜해서 많이 아쉬웠습니다.

그리고 두손으로 아이패드를 잡고 영상을 시청할 경우에 손바닥이 스피커를 막아요.

소리가 한쪽으로 치우치는 것은 그나마 이해할만하나 손바닥이 소리를 막아버리는 건 정말 불편했습니다.

물론 영상을 시청할 때 거치대를 두고 보면 손바닥이 스피커를 막을 일은 없지만

그래도 여전히 아쉬운 부분인 것은 사실입니다.

속도

속도는 확실히 6세대에 비해 빠른 편입니다.

좀 더 부드럽고 스무스하게 구동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웹서핑을 하거나 앱을 실행할 때 확실히 켜진 속도가 더 빠릅니다.

이 구동 속도의 차이는 그렇게 큰 차이는 아니지만 아주 미세하게 차이가 나더라구요.

필기감

그 다음으로는 가장 궁금해하실 법한 애플 펜슬 필기감을 말씀드리겠습니다.

6세대에 비해서 필기하는 맛이 완전히 달랐습니다.

반응 속도의 차이를 느꼈다기보다 필기를 하는데 보다 직접 필기하는 느낌이었습니다.

아이패드 6세대로 필기를 했을 때는 뭔가 허공에 휘적이는 느낌이었다면,

아이패드 에어 3는 확실히 라미네이팅 처리가 되어 있다 보니 직접 종이 필기한 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배터리

스펙상으로는 최대 10시간까지 사용 가능하지만 솔직히 10시간 까지는 조금 무리인 것 같아보였습니다.

그래도 밖에서 들고 다니면서 오랫동안 사용해도 방전된 적은 없어서 큰 불편함은 없었습니다.

페이스 아이디

애플의 페이스 아이디에 대하여 좋다 안좋다라는 의견이 갈리는데요.

요즘같이 마스크를 써야할 경우는 더욱 불편했습니다.

근데 아이패드 에어3는 지문 인식 잠금 해제 입니다.

물론 얼굴 인식 잠금 해제가 훨씬 편하다고 하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이건 개인차잖아요.

인식이 잘 되지 않을 경우가 간간히 있는데 이럴 땐 정말 지문 인식이 그립습니다.

가격

애플샵에서

아이패드 에어3 wifi 64기가 모델이 62만 9천원

아이패드 에어6 가격

아이패드 6세대가 44만 9천원이니 약 20만원 정도 차이가 나는데요.

아이패드 6세대 가격

물론 만족하면서 사용했지만 쓰면서 과연 이게 20만원의 차이일까 라는 의문이 들긴하더라구요.

약 10만원 정도의 가격 차이는 이해하겠지만, 20만원의 차이까지는 나지 않는다

라는 것이 저의 생각입니다.

아이패드 에어3는 대체적으로 만족하였습니다. 허나 가격적인 부분에서는 충분히 가성비가 좋다고는 할 수 없었습니다.

휘어짐 등 불량

요즘 휘어짐에 대한 이슈가 많은데요.

모든 제품들이 그렇듯 구매 후 불량 확인을 해야합니다.

휘어짐과 여러 불량들을 초기에 확인하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기스확인 (전, 후면 카메라 기스도 확인

휘어짐 확인 (바닥에 액정이 바닥에 닿도록 놓아두고 평면 확인

총 4면으로 평면도를 확인하셔서 한쪽이 뜨거나 이상이 있다면 바로 교체를 진행하셔야하구요.

전원켜서 터치 불량 확인하기

기계가 없는 이상 전스크린 불량 확인하기는 어렵고 스크린 외부에서 내부로 손가락을 이용하여 한칸 한칸 돌려가면서 움직여보아야 합니다.

불량 화소 테스트

유튜브에서 불량화소 테스트라고 검색하면 영상들이 많습니다. 그 영상 중 하나를 틀어놓고 가로모드, 세로모드 돌려보면서 하얀 점이나 까만 점이 있는지 확인하셔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많은 분들이 아이패드 에어3와 아이패드 6세대를 고민하고 계실텐데

가격이 높은 만큼 아이패드 에어3가 스펙이나 사용적인 면에서 좋았지만 인강을 보거나 노트필기를 하거나 문서작성용으로 사용하실 거면 아이패드 6세대를 추천드립니다.

굳이 비싼 돈 주고 에어3를 투자하기에는 가격적인 면에서나 가성비 면에서 부족하다고 생각하니까요.

제품마다 개인적인 취향이 있겠지만 이 글이 여러분의 구매 선택에 많은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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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 상자 두둥!!

넘 이쁘고 간지나는데 제가 사진을 발로 찍었어요…ㅋㅋㅋ

사진 진짜 다 마음에 안드는데 같이 공유하고싶어서 올리는 포스팅이에요.

( 지금부터 올리는 사진 다 거지같음 주의ㅠㅠ )

처음에 아이패드에 빠지게된 이유는 노트처럼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점이었어요.

유투브에서 ‘굿노트’라는 어플로 필기, 일기, 스케줄표 등등 다양하게 활용하는 걸 보고 매력에 빠져버렸습니다.

아이패드 중 프로 제품이 넘나 갖고싶었지만 150만원 넘는 금액을 지불할 용기가 없었고(ㅠㅠ) 가성비 및 활용도 따져보면 저에겐 에어3이 적당하더라구요.

[제품리뷰] 아이패드 에어 3세대 + 애플펜슬 사용 후기

오늘은 얼마전 친동생이 구매한 아이패드 에어 3세대를 리뷰해보려 합니다. 동생이 전자기기에 큰 관심이 없는 줄 알았는데 뜬금없이 산다고 해서 조금 의외였습니다. 동생의 취미생활은 유튜브 & 넷플릭스, 트위치 같은 영상 시청인데 아무래도 작은 핸드폰 화면으로 장시간 시청하기에는 무리가 있다고 생각한 듯합니다. 실제로 동생 아이패드를 몇 번 써보니 침대에서 영상 같은 것 보는 목적이라면 제가 가지고 있는 노트북 그램보다 아이패드가 훨씬 보기 편했습니다. 부가적으로 공부와 노트필기를 주로 하시는 분이라면 노트북보다 아이패드를 구매하여 필기를 하는 것도 좋습니다. 제 동생은 그렇게 하더라고요.

※ 아이패드 에어 3세대는 아래 링크에서 쿠팡 최저가로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아이패드 에어의 장점

1. 가벼운 무게와 큰 화면

아이패드 에어의 장점은 가벼운 무게에 비해 큰 화면입니다. 아이패드 모델 중에서 가장 가벼운 무게를 자랑하며 0.5kg도 채 나가지 않습니다. 그렇기에 휴대성이 좋고 큰 화면 덕분에 영상을 보기에도 편합니다. 단순 영상만 시청하실 생각이라면 아이패드 에어를 사는 것이 가장 좋은 선택이라 생각됩니다.

2. 아이폰과의 연동성

아이폰 유저인 동생이 사실상 아이패드를 구매하게 된 이유입니다. 애플 제품들은 상호간의 연동성이 매우 좋습니다. 애플 제품 하나를 쓰게 되면 계속 애플만 쓰게 되는 이유입니다. 아이폰에서 찍은 사진을 아이패드에 바로 저장되고 와이파이를 서로 공유해서 자동으로 연결되는 등 이게 별게 아닌 것 같지만 실제로 사용하다 보면 굉장히 편리합니다.

※ 아이패드 프로모델에 비해 성능이 좋지 않지만 무거운 프로그램을 돌린적이 없어 단점은 아직까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굳이 꼽자면 가격이 비싸다는 점..?

아이패드 에어 3세대 사용 후기

이번에 새로 산 아이패드 에어 3세대는 이때까지 나왔던 다른 아이패드들과 비교해서 디자인적으로 크게 바뀐 점은 없습니다. 사실상 이 디자인에서 크게 바뀔만한 점이 없기는 합니다. 디자인 정말 무난하게 나왔습니다.

아이패드의 디자인은 사실상 케이스에 따라 달라지는 것 같습니다. 케이스를 끼면 이것이 아이패드인지 갤럭시탭인지 구분도 안 갑니다. 아이패드가 은근히 잔기스가 많이 납니다. 이쁜 케이스를 장착하여 아이패드를 보호하도록 합시다.

아이패드 메인화면입니다. 아이패드는 아이폰과 OS가 같은 줄 알았는데 아이폰 + 맥북을 섞어놓은 듯한 OS를 탑재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맥북의 트랙패드와 같은 손가락 모션을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마음에 들었습니다. 아이패드 OS는 세 손가락 제스처 조작으로 복사, 붙여 넣기, 되돌리기 동작을 지원합니다. 세 손가락을 좁히면 복사, 세 손가락을 펼치면 붙여넣기, 세 손가락으로 쓸어 넘기면 되돌리기입니다. 이 조작을 아이패드 내장 앱뿐 아니라 아이패드용 서드파티 앱에서도 지원합니다.

아이패드와 같이 사용하고 있는 애플 펜슬입니다. 1세대 제품을 사용하고 있고요. 그냥 연필 같지만 가격이 10만 원이 넘습니다. 태블릿 PC가 차별성이 있다면 노트북과는 다르게 필기가 가능하다는 점이 있습니다. 애플 펜슬은 그 필기를 가능하게 해 줍니다. 또 그림을 그리시는 분들은 이걸로 그림도 많이 그리시더라고요.

※ 애플 펜슬은 아래 링크에서 쿠팡 최저가로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필기할 때 주로 사용하는 비 노트입니다. 모든 필기 앱들을 다 써봤는데 가장 필기감이 좋은 애플리케이션인 것 같습니다. 글씨의 굵기와 색을 선택할 수 있는 폭도 넓고 형광펜으로 예쁘게 색칠도 할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미세한 필기가 가능해서 굉장히 마음에 드는 애플리케이션입니다. PPT나 PDF 같은 파일이 있는 강의라면 직접 파일을 넣어서 그 위에다가 직접 필기를 할 수도 있습니다. 이미지를 캡처하거나 촬영해서 넣을 수 있다는 점도 좋고 오히려 공책에다가 필기를 하는 것보다 훨씬 좋다는 느낌입니다. 뭔가 비싼 연습장 같은 느낌..??

아이패드 에어 3세대 애플 제품 치고는 적당한 가격에 돈 아깝다는 생각 안 들게 잘 사용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본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뒷북 오지는 ‘아이패드 에어3’ 구매후기 및 비교 리뷰<아이패드 에어3 vs 아이패드 7세대>

갑자기 찾아온 아이패드 뽐뿌!

아이폰/에어팟 말고 Apple관련 제품에 문외한인 나는 주변에 아이패드 보유자들의 후기와 검색을 통해 어떤 제품을 구매할지 고민해보았다. 프로는 당연히 생각도 없었고, 그냥 아이패드냐… 에어냐… 그것이 문제로다.

곧 2020년 하반기 아이패드 에어4가 나온다는 이야기까지 들어서, 더욱 더 고민이 되었지만 결국 아이패드 에어3로 결정하고 바로 구매!

아이패드 에어3에 대한 상세 리뷰와 관련해서 애플펜슬, 피스넷 블루투스키보드, 라이노 케이스 등 관련 물품은 다른 글에서 다뤄볼 예정이다 🙂

아이패드 에어 3 (ipad air 3)

우선 구매는 아래 URL을 첨부 해두었는데, 쿠팡에서 571,530원에 판매 중 일때 진행했다!

링크를 확인하려고 다시 들어가보니 지금은 59만원대……. 타이밍 좋게 잘 산것 같아 괜히 기분이 좋다 🙂

용량은 64GB이고 기타 구성품은 일체 없는 상품이다.

어차피 애플펜슬 같은 경우는 왠지 애플에서 직접 구매하고 싶어서 생각이 없었고, 쿠팡에서 블루투스 키보드와 라이노 케이스를 같이 구매할 수 있었어서 좋았다.

아이패드 에어 3 (스페이스 그레이)

색상은 스페이스 그레이를 구매했는데 앞면은 검은 베젤, 뒷면은 그레이 계열이다.

나는 무지막지한 블랙충이기에 색상은 고민도 없이 스페이스 그레이였다.

아이패드 에어 3 상세컷 및 구성품

나는 아이폰XS 사용자이기때문에 Face ID로 잠금을 해제하는데, 오랜만에 지문을 사용하는게 얼마나 편리한지 깨달았다.

그리고 패드라서 어느정도 두께가 있지 않을까 했는데 아이폰XS 수준으로 얇아서 놀라웠다. 무게도 생각했던 것 만큼 무겁지 않아서 블루투스 키보드를 구매해서 노트북 대용으로 가지고 다니길 잘 생각했다 싶었다.

구성품은 간단하게 케이블과 충전 어댑터, 설명서로 되어있다. 오늘 처음 충전을 진행했는데 충전이 안되길래 불량인가해서 살펴보니 내가 꽂는 부분의 투명스티커를 안떼었던거였다….. ㅎㅎ

아이패드 7세대 / 아이패드 에어3 / 아이패드 프로, 어떤 제품을 구매해야할까?

프로는 전문 디자이너 등 모든 기능을 활용하기 위한 사람들이 구매하는 제품이기때문에, 아이패드 프로 구매의사가 없는 사람들은 아마 다들 아이패드 7세대와 아이패드 에어3 중 어떤것을 구매할까 생각해보았을 것이다.

고민 끝에 내가 아이패드 에어3를 구매한 이유를 아래 정리해보았다.

아이패드 에어3 vs 아이패드 7세대 비교표

아이패드 7세대 아이패드 에어3 화면 크기 10.2인치 10.5인치 용량 32GB / 128GB 64GB CPU(칩셋) A10 (아이폰7) A12 (아이폰xs) 가격 40만원대 / 50만원대 60만원

우선 내가 아이패드를 사용할 용도는 크게 3가지 였다.

[회사 업무용(내부 파일서버 접속, 회의 메모) / 블로그 작성 / 넷플릭스 or 유튜브 시청]

신제품 출시에 매달리는 타입은 아니고 한번 구매 후 굉장히 오래 사용할 생각이었기 때문에 이것저것 비교해 보았다.

화면 크기 – 10.2인치 vs 10.5인치

우선 결정에 크게 영향을 끼친 부분은 아니지만, 화면 사이즈는 0.3인치 차이인 10.5인치로 아이패드 에어3가 조금 더 큰 편이다.

나는 노트북 대용으로 사용할 생각이었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더 큰 화면을 선호하기도 했고, 유튜브나 넷플릭스를 시청할때도 큰게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용량 – 32GB vs 64GB vs 128GB

아이패드 7세대는 [32GB/128GB], 아이패드 에어3는 [64GB/256GB] 이렇게 각각 2종류씩 용량이 구분되어 있는데, 256GB는 너무 크고 32GB는 너무 작아서 64GB 혹은 128GB를 염두에두고 있었다.

지금 아이폰xs 64GB를 사용 중인데 얼마전에 용량부족 메세지가 떠서 패드는 128GB를 구매해야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했었지만, icloud나 구글 드라이브, 드랍박스를 구매해서 써야겠다는 마음을 먹어서 그걸로 대체하기로 했다.

그래서 64GB로 결정! 땅땅땅!

CPU(칩셋) – A10 vs A12

이부분이 결정을 내리는데에 가장 큰 영향을 끼쳤다고 생각하는데 아이패드 7세대에 쓰인 A10은 아이폰7에 사용되었고, 아이패드 에어3에 내장된 A12는 아이폰xs에 쓰인 칩셋이다.

앞에서 말했듯이 나는 한번 구매 후 오래 사용할 생각이었기 때문에 조금 더 좋은 CPU를 선택하게 되었다.

가격 – 50만원 v 60만원

아이패드 7세대 128GB / A10 – 약 50만원

아이패드 에어3 64GB / A12 – 약 60만원

최종적으로 두 개를 두고 고민했는데, 가격은 약 10만원 차이였고, 용량은 2배가 차이 났었다.

아이패드 에어3 & 구성품

결과적으로 적당한 64GB에 A12칩셋, 10.5인치의 화면크기를 가진 60만원의 아이패드 에어3를 구매하였고 이에 만족하며 사용 중이다!

물론 3개월 정도 사용해보면 어떤 생각이 들지 모르지만, 7세대를 구매했으면 후회하지 않았을까 하는 부분들이 보여서 우선은 좋은 선택을 했다고 생각 중이다.

차후 리뷰에서는 애플펜슬이나 블루투스 키보드 등 관련 물품들을 리뷰하고, 그에 따른 장단점을 기록해보아야겠다 🙂

아이패드 에어 3세대 10.5 사용 후기·리뷰

이 글은 2019년에 출시된 애플의 아이패드 에어 3세대의 사용 후기입니다. 기존에 안드로이드 태블릿을 오래 사용하다가 이번에 처음으로 아이패드를 구입하여 사용하고 있습니다.

아이패드의 주 사용 목적은 PDF필기(논문, 스캔한 책, 전자책 등)와 약간의 그림 그리기입니다. 따라서 제품 리뷰의 주 내용은 이와 관련된 내용이 될 것입니다.

목차

1. 제품 사진 2. 주 용도 3. 전에 사용하던 기기 4. 다른 기기와의 비교(장단점) 4-1. 필기 4-2. 그림 그리기 4-3. 영상 감상 4-4. 기타 용도 5. 총평

1. 제품 사진

우선은 제품 사진입니다. 애플의 충성스러운 소비자 그룹을 만든 그 디자인입니다. 본격적인 개봉기는 아니기 때문에 조금만 올립니다.

▼ 제품 전면 사진입니다. 상자를 열고 비닐을 열면 아래와 같이 깔끔하게 들어 있습니다.

▼ 태양광 하에서 찍은 뒷면입니다. 색상은 약간 붉은 기운이 도는 로즈골드 느낌입니다. 가운데의 사과 마크는 거의 거울 느낌입니다.

아이패드 프로 10.5에 비해 카메라 스팩이 내려가면서 카툭튀도 없어졌습니다. 저는 애초에 태블릿PC의 카메라를 거의 이용하지 않기 때문에 이렇게 성능이 내려가더라도 평평한 것을 더 좋아합니다.

▼ 마지막으로 홈버튼 방향의 스피커입니다. 아이패드 프로 10.5 2세대의 경우 양쪽에 스피커가 있었는데, 아이패드 에어 3세대의 경우 하단(홈버튼 방향)에만 스피커가 있습니다. 따라서 옆으로 놓고 영상을 보기에는 상당히 어색한 기기입니다.

기기가 정말 깔끔하고 좋습니다. 깔끔한 디자인에 감성을 자극하는 광고, 이 두 가지 요소가 모여서 애플에 충성하는 소비자 그룹이 생겼다고 봅니다.

사진은 이 정도만 보고 본격적인 리뷰를 하겠습니다.

2. 주 용도

제품을 구입하기에 앞서 가장 확실히 해야 할 것은 역시 주 용도일 것입니다. 저의 경우는 아래의 용도로 이 기기를 구입하였습니다.

1. PDF필기(논문, 스캔한 책, 전자책 등) – 가장 중요. 따라서 필기 가능한 펜 필수.

2. 약간의 그림 그리기 – 역시 펜 필수.

3. 영상 감상

주 용도가 이렇다 보니 펜이 필수였습니다. 그래서 선택지가 별로 없었습니다. 후보군에 있었던 기기는 다음과 같습니다.

▶ 안드로이드 삼성 갤럭시탭 S4 (10.5인치 16:10)

삼성 갤럭시탭 S3 (9.7인치 4:3)

▶ iOS 아이패드 에어 3세대 (10.5인치 4:3)

아이패드 6세대 (9.7인치 4:3)

▶ Winodws 서피스 고(Surface Go) (10인치 3:2)

갤럭시 북 10.6 (10.6인치 3:2)

화면 비율이나 디스플레이 패널, 가격, 펜의 성능, 필기 앱의 안정성 등 여러 가지를 고려하여 아이패드 에어 3세대를 구입하였습니다. 가족 중 아이패드 6세대를 사용하는 사람이 있어서 그 기기를 자세히 살펴 보았던 경험도 구매 결정에 영향이 있었습니다.

결정 과정 마지막에는 아이패드 에어 3세대와 아이패드 6세대 사이에서 크게 고민을 했습니다만, 화면이 조금 더 크고, 그림을 그릴 때 더 많은 메모리를 사용할 수 있는 아이패드 에어 3세대를 구매하기로 하였습니다.

그렇게 구입하여 사용하면서 필기와 그림 용도로는 상당히 만족스럽고, 영상 감상 용도로는 약간 아쉽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아래에서 다룹니다.

3. 전에 사용하던 기기

저는 이 용도로 S펜을 사용할 수 있는 삼성의 안드로이드 태블릿을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두 기기를 5년 정도 사용했으니 꽤 오래 사용했습니다. 두 기기 모두 잘 쓰다가 중고로 잘 팔았을 정도로 불량도 없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처음 삼성 태블릿을 살 때에는 애플 펜슬 자체가 없어서 선택지가 별로 없기도 했습니다.

필기 앱은 Xodo PDF Reader & Editor를 이용했습니다. 그림은 종종 MediBang Paint로 그렸으며, 영상 감상은 주로 MX Player를 이용했습니다. 파일 관리는 ES File Explorer를 이용했습니다.

▶ 이전 기기의 장점

Xodo앱의 기능 자체는 꽤 좋았습니다. 제가 필요로 했던 주석(Notation) 기능이나 밑줄, 형광펜, 페이지 세로 넘기기 등 필요한 기능은 다 있었습니다. 그리고 S펜도 꽤 만족스럽게 오래 사용했습니다.

그림을 그릴 때에도 나쁘지 않았습니다. 주로 MediBang Paint를 이용했는데, 필압 인식이 인튜어스만큼 정교하지는 않지만 취미로 그리거나 스케치를 하는 정도는 문제가 없습니다. 반응 속도가 아이패드보다 안 좋기는 하지만 작업 속도를 못 따라가는 정도는 아니었습니다.

영상 감상은 안드로이드 태블릿이 아이패드에 비해 월등하게 편하고, 16:10 비율 태블릿을 이용할 때에는 16:9 영상을 아이패드에 비해 더 크게 볼 수 있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아래의 파일 관리 편의성과 묶어서, 이 플레이어에서 재생이 안 되면 바로 다른 플레이어에서 재생하면 되니 영상 감상 면에서는 여러 모로 편했습니다. 유튜브나 트위치 등 여러 앱도 문제 없이 작동하였습니다.

또한 파일 관리도 iOS에 비해 훨씬 간단합니다. 이 점이 iOS 기기를 한동안 구입하지 않은 가장 큰 이유였습니다. 파일을 태블릿에 넣을 때도 편하고 뺄 때도 편합니다. 모바일 브라우저에서 다운로드 받은 파일도 바로 파일 관리 앱에서 정리하고 압축해서 원하는 곳에 정리할 수 있습니다. iOS에서는 손이 많이 가는 작업들입니다. 이런 면에서 파일 관리는 확실히 안드로이드 기기가 월등히 편하다고 봅니다.

▶ 이전 기기의 단점

하지만 앱의 안정성에 약간 문제가 있었습니다. 필기를 잘 하다가 갑자기 앱이 꺼지고, 심한 경우에는 파일 중 몇 페이지가 깨지는 현상이 가끔 일어났습니다. 파일 전체가 깨지는 일은 없었지만 깨진 페이지를 복구하려면 작업을 조금 더 해야 했습니다. 이에 따른 시간 낭비나 작업물의 손실 등 문제가 꽤 있었습니다.

자주 일어나는 문제는 아닙니다. 자주 일어나는 문제였다면 저도 진작에 사용 기기를 바꾸었을 것이고, 다른 분들도 모두 갤럭시탭을 버리고 아이패드를 구입하셨을 것입니다. 하지만 가끔씩 일어나는 것만으로도 손실은 있고, 이 에러가 특히 중요한 타이밍에 일어나면 손실이 꽤 있습니다.

이건 아마도 제가 종이책을 직접 스캔해서 PDF 파일로 만들어 필기하는 경우라서 발생했던 문제로 보입니다. 20~30페이지의 작은 PDF 파일을 다룰 때에는 문제가 별로 없었던 것 같은데, 종이책을 스캔한 500~1,000페이지 PDF 파일을 다룰 때 종종 문제가 있었습니다.

파일을 20~30페이지 파일 여러 개로 나누어서 사용하면 에러가 매우 줄기는 했겠지만, 1,000페이지 책을 이렇게 많이 나누게 되면 여러 모로 귀찮기 때문에, 에러로 인한 손실과 저의 귀찮음 사이에서 어느 정도 타협점을 찾아 가며 사용했습니다. 그런데 이게 취미 활동 중 일어나는 일이라면 상관이 없는데, 공부를 하는데 이런 일이 일어나는 건 문제가 크다고 생각하여 결국은 기기를 바꾸게 되었습니다.

▶ 기타 사항

이외의 사항에서는 별로 불만이 없었습니다.

ⓐ 삼성 태블릿 디자인이 조금 안 좋기는 한데 공부할 때에는 아무 상관이 없는 문제였습니다. // ⓑ 게임 성능이 아이패드보다 안 좋은데 저는 모바일 게임은 안 하기 때문에 상관이 없었습니다. // ⓒ S펜 그립이 불편하시다는 분들도 많이 있지만 저는 편했습니다. // ⓓ 반응 속도가 아이패드보다 느리기는 하지만 저의 필기 속도는 충분히 따라 왔습니다. 작업에 지연(delay)이 있었다면 큰 문제였겠지만 그렇지는 않았습니다.

4. 다른 기기와의 비교(장단점)

제가 사용해 보았던 다른 기기와 비교하면서 아이패드 에서 3세대의 장단점을 적습니다. 장점이나 단점은 상대적인 것이기 때문입니다.

필기를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신다면 아이패드 시리즈를 추천 드립니다. 아이패드 9.7 6세대(2018), 아이패드 에어 3세대 10.5, 아이패드 프로 3세대 전부 좋습니다. 안정성, 기능, 속도 모든 면에서 아이패드가 가장 좋다고 봅니다.

▶ 장점

필기의 경우 거의 모든 면에서 아이패드 시리즈가 가장 좋다고 봅니다. 제가 가장 고민했던 앱의 안정성도 가장 좋고, 펜슬의 반응 속도나 앱의 기능도 가장 좋습니다. 특히 PDF 파일로 필기를 한다면 아이패드가 압도적으로 좋다고 봅니다.

저의 경우 종이책을 스캔하여 PDF 파일로 만들고, 거기에 종이책처럼 필기를 하고 있습니다. 즉 도구만 태블릿PC와 펜으로 바뀌었을 뿐이지 종이 필기와 거의 같은 방식의 필기를 하고 있습니다. 이 용도로 안드로이드, 윈도우, iOS의 정말 많은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해 보았지만 iOS의 앱들이 가장 좋다고 봅니다.

iOS의 필기 앱으로는 GoodNotes(굿노트)와 Notability(노터빌리티)를 사용해 보았고, PDF Expert도 관심이 있어서 여러 모로 알아 보았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여러 기능이 가장 마음에 드는 GoodNotes에 정착했습니다. 다른 분들의 의견을 보면 대체로 필기감을 중시한다면 굿노트, 녹음 기능이 필요하다면 Notability, PDF 파일의 호환성을 중시한다면 PDF Expert를 많이 사용하시는 것 같습니다.

필기앱 리뷰가 아니니 자세히 적지는 않습니다만, 어떤 앱을 사용하든 iOS 기기가 필기에 가장 좋다고 봅니다. 자신의 예산이나 필요한 사이즈에 따라 아이패드 9.7 6세대(2018), 아이패드 에어 3세대 10.5, 아이패드 프로 3세대 중 하나를 선택하여 구입하시면 좋겠습니다.

저는 이 장점이 아래의 단점들보다 더 크다고 보아서 만족하며 사용 중입니다.

만약 필기와 다른 일을 겸해서 할 기기를 찾는다면 서피스 고(Surface Go)나 갤럭시 북 10.6 같은 Windows 기기도 좋습니다. 필기의 편의성은 약간 떨어지겠지만 운영체제가 Windows인 만큼 다른 작업이 훨씬 편해지기 때문입니다.

▶ 단점

장점이 참 큰 기기입니다만 단점도 있습니다. 주로 애플 펜슬의 단점이 많습니다.

● 1. 가장 크게 느낀 단점은 애플 펜슬의 충전 그 자체입니다. 저는 애플 펜슬을 하루에 12시간 이상 사용할 때도 있기 때문에 애플 펜슬 충전을 하루에 1~2회 정도 합니다. 지금은 1회 하는 날이 많지만, 배터리가 오래 되면 2회를 하게 되는 날도 많아질 것입니다. 배터리는 12시간 정도 지속되고, 충전은 15분 정도 해야 합니다.

15분만 충전하면 12시간을 사용할 수 있으니 괜찮다고 생각하시는 분도 있겠지만, 일단 충전해야 한다는 그 자체가 일거리입니다. 특히 애플펜슬을 생산 작업에 이용하는 경우에는 업무 시간 중에 그 충전 시간을 고려해야 한다는 것 자체가 제약입니다. 참고로 S펜이나 와콤 인튜어스 펜은 충전 자체가 필요 없습니다.

또한 12시간의 사용 시간도 구입 초반 이야기입니다. 휴대전화를 처음 구입했을 때와 1~2년 후의 배터리 차이를 다들 아실 것입니다. 아마 나중에는 6~8시간까지 줄어들게 될 텐데, 그러면 하루에 30분 정도는 애플펜슬 충전에 시간을 투입해야 합니다.

저는 연속 사용 기준 배터리 타임이 최소 48시간은 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그래야 나중에 배터리 수명이 줄더라도 하루 정도는 충전 없이 사용할 수 있을 것입니다. 잠 자기 전까지 살아 있으면 잠 잘 때 충전하면 되지만, 잠 자기 전에 배터리가 떨어지면 그건 문제가 됩니다.

● 2. 다음으로는 애플 펜슬의 충전 방식입니다. 이건 1세대 애플펜슬에 해당하는 문제입니다. 1세대 애플팬슬의 경우 아래 사진처럼 후면 캡을 열어서 그 단자를 이용해 충전하는 방식입니다.

뚜껑이 분리되기 때문에 분실 우려가 있으며, 라이트닝 8핀 단자이기 때문에 충전 케이블에 어댑터(젠더)를 꽂아 충전하거나 아이패드에 꽂아서 충전해야 합니다. 캡에 자성이 있어서 아이패드에 살짝 붙기는 합니다만, 그래도 툭 치면 날아가는 건 어쩔 수 없습니다. 또한 변환 어댑터를 사용한다면 어댑터 자체도 분실 우려가 있습니다.

그리고 아이패드에 꽂아서 충전하는 경우에는 아래와 같은 모양이 됩니다.

애플 펜슬 출시 당시부터 말이 많았던 사항인데, 모양이 이상한 건 저는 상관 없습니다. 하지만 케이스가 두꺼운 경우에는 애플 펜슬이 잘 안 들어간다는 단점, 외부에서 충격이 가해질 경우 단자 파손의 가능성이 크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애플도 이런 단점을 인식하고 2세대에서는 접촉 방식으로 충전을 바꾸었습니다만, 충전 필요가 없는 S펜에 비해 여전히 불편합니다. 그리고 배터리 타임에 대한 문제는 여전히 있기 때문에 2세대도 결국은 번거롭게 충전을 해야 합니다.

● 3. 애플펜슬의 경우 펜촉이 플라스틱이기 때문에, 필기를 할 때 딱딱딱·통통통 부딪히는 소리가 납니다. 시끄러운 곳에서는 별로 상관이 없는데 조용한 곳에서는 꽤 신경이 쓰입니다.

인터넷에 “애플펜슬 소음”으로 검색해 보시면, 이 단점을 극복하기 위해 스티커를 붙이는 등 다양한 시도가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 완벽한 대책은 나오지 않은 상태입니다.

참고로 S펜은 고무 펜촉이기 때문에 소음 문제는 없습니다.

● 4. 필기감은 취향에 따라 호불호가 나뉩니다. 패널에 플라스틱 펜촉으로 필기를 하기 때문에 굉장히 미끌미끌한데, 저는 볼펜을 사용할 때에도 굉장히 미끄러운 유성 볼펜을 사용했기 때문에 이런 미끄러운 필기감도 마음에 듭니다. S펜의 경우 고무 펜촉이라서 약간 덜 미끄럽습니다. 대체로 S펜의 필기감을 선호하시는 분이 더 많은 것 같습니다만 저는 둘 다 좋습니다.

● 5. 필기 앱의 기능상 몇몇 단점들이 있습니다. GoodNotes4는 세로 스크롤이 안 되고, GoodNotes5는 클라우드 자동 백업을 아직 지원하지 않고, PDF Expert의 경우 필기 기능이 약한 편입니다. 하지만 이건 다른 운영체제의 기기에서도 완벽한 필기 앱은 없기 때문에 어쩔 수 없는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 단점을 더 많이 적기는 했지만 장점이 상당히 큽니다. 단점에도 불구하고 좋은 기계라고 생각합니다. 그렇다고 해서 단점이 사라지는 것은 아닙니다.

▶ 제품 선택

필기만 하실 거라면 아이패드 9.7 6세대(2018)도 충분합니다. 필기할 때 성능 부족을 느끼실 일은 없을 것입니다.

물론 더 큰 화면을 원한다면 아이패드 에어 3세대나 아이패드 프로 12.9 3세대를 구입하여 사용하시는 것도 좋습니다만, 화면이 커질수록 제품의 가격도 크게 높아지기 때문에 부담이 있을 것입니다.

4-2. 그림 그리기

그림과 관련해서는 안드로이드 태블릿과 와콤 태블릿(인튜어스·신티크 시리즈)를 비교해 봅니다. 참고로 저는 인튜어스 중가형 제품을 사용중이며, 신티크는 사용해 본 적이 없습니다.

참고로 같은 tablet인데 tablet computer는 태블릿 컴퓨터, graphics tablet은 그래픽스 타블렛으로 주로 표기됩니다. 국립국어원의 외래어 표기법에 따르자면 둘 다 ‘태’블릿이 맞습니다.

▶ 그림으로 수입을 얻는 경우

● 그림으로 수입을 얻으려고 한다면 인튜어스나 신티크는 필수품에 가깝습니다. 그리고 이미 사용하시고 있을 것입니다. 아이패드만 사용해서 작업을 끝까지 하기는 어렵다고 봅니다.

물론 아이패드만으로도 아름다운 그림을 그릴 수는 있습니다. 애플이 많은 작가들을 섭외하여 광고를 하고 있고, 작가들은 아이패드로도 충분히 아름다운 그림을 그려 보여주었습니다.

하지만 작업 속도의 차이가 너무 큽니다. 화면 크기, 램 용량, CPU 성능, 마우스 지원, 필압 인식 등 다양한 요인 때문에 그렇습니다. 작가들을 보면 인튜어스·신티크와 아이패드를 둘 다 이용하시는 분들도 많고, 인튜어스·신티크만 이용하시는 분들도 많지만, 아이패드만 이용하시는 분들은 별로 없습니다. 즉 아이패드로는 대체하기 어려운 인튜어스·신티크만의 영역이 있다는 것입니다.

● 물론 클립스튜디오 아이패드판이 키보드 지원을 잘 해주기 때문에 작업 자체는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스케치는 아이패드로 하는 게 더 작업 속도도 더 좋아 보입니다. 선 따는 것까지 아이패드로 하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하지만 채색 작업부터는 PC로 하는 게 더 빨라집니다. 간결한 그림체를 사용하시는 분이라면 큰 차이가 없을 수 있는데, 다양한 기법을 활용할수록 PC의 작업 속도가 훨씬 빠를 것입니다.

특히 편집 작업은 큰 모니터와 마우스를 이용해서 작업 하는 게 압도적으로 편하고 빠릅니다. 큰 모니터로 결과물을 전체적으로 보면서 편집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그리고 스케치·채색 작업 중에도 편집 기능을 이용한다면 그 작업은 PC에서 하는 것이 더 좋을 것입니다.

작업 속도를 신경 쓰지 않는다면 아이패드로 작업을 끝까지 할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일거리가 충분한 상황에서 작업 속도는 곧 돈입니다. 또는 작업을 빨리 끝내고 남는 시간에 휴식을 더 취할 수도 있고, 작업 효율성을 높여 작품의 질을 더 높일 수도 있을 것입니다.

▶ 취미

취미로 그림을 그린다면 아이패드든 인튜어스든 하나만 있으면 충분합니다. 신티크는 필요 없습니다. 가격 부담도 되고, 신티크가 없어도 다른 기기로 충분히 작업을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취미인 경우에는 작업 속도가 별로 중요하지 않기 때문에 기기를 다양하게 사용할 필요도 없습니다.

▶ 제품 선택

● 그림으로 수입을 얻는 경우라면 자신의 용도에 맞게 투자하시면 됩니다. 아마 신티크나 인튜어스 프로는 이미 사용하시고 있을 것이고, 여기에 아이패드를 추가하는 정도일 것입니다. 스케치 정도만 한다면 아이패드 9.7 6세대로도 충분하고, 채색 작업까지 할 것이라면 아이패드 프로 12.9 3세대를 구입하시는 것이 좋아 보입니다.

가격 부담이 있기는 하겠지만 작업 속도와 작품 품질을 위한 투자 차원에서 충분히 사용할 만한 금액이라고 봅니다. 사업자 등록을 한 경우라면 비용 처리를 하여 약간이나마 더 저렴하게 사용하실 수도 있을 것입니다.

● 한편 취미 정도라면 아이패드 9.7 6세대만 있어도 충분해 보입니다. 작가들은 흔히 말하는 축소빨을 받기 위해 작업물 해상도를 굉장히 높게 설정하고 작업을 합니다. 그렇게 해야 실제 결과물이 훨씬 깔끔하게 나오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취미로 그림을 그리는 경우에는 그렇게까지 해상도를 높게 설정할 필요는 없기 때문에 낮은 성능의 제품을 사용해도 충분합니다.

이 용도로 서피스나 갤럭시북, 갤럭시탭을 검토하시는 분들도 있을 텐데, 그림 용도로는 아이패드를 사용하시는 것이 더 좋아 보입니다. 아이패드 9.7 6세대 32GB+애플펜슬이 인터넷 최저가 기준 49만원 정도인데, 다른 제품들은 비슷한 가격에 이 속도, 이 안정성이 안 나옵니다.

4-3. 영상 감상

영상 감상이 주 목적이라면 아이패드는 별로 추천 드리고 싶지 않은 기기입니다. 물론 기기 성능이 좋아서 영상이 잘 나오기는 합니다만 여러 가지 문제가 있습니다.

● 우선은 영상 비율은 대개 16:9인데 화면 비율이 4:3인 문제입니다. 아래 그림처럼 위아래에 레터박스가 생기면서 영상이 작게 나오는 것은 많은 분들이 체험해 보셨을 것입니다.

이런 문제를 생각하면 16:9나 16:10 비율의 태블릿을 구입하여 사용하시는 게 좋아 보입니다.

● 다음은 스피커 문제입니다. 외형이 거의 동일했던 아이패드 프로 2세대 10.5의 경우 스피커가 위아래로 있었습니다. 그래서 기기를 옆으로 놓고 보면 좌우에서 소리가 들렸습니다.

하지만 아이패드 에어 3세대 10.5의 경우 스피커가 홈 버튼 하단에만 있습니다. 그래서 옆으로 놓고 영상을 보면 소리가 한쪽에서만 들립니다. 그래서 상당히 어색해집니다.

● 다음은 코덱 문제입니다. 안드로이드나 윈도우 태블릿의 경우 영상·오디오 코덱 때문에 영상을 못 보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외부에서 코덱 파일을 구하여 넣으면 해결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iOS의 경우 그런 기능이 없기 때문에 코덱을 지원하는 플레이어를 구해야 합니다. 그마저도 자신이 원하는 기능이 없는 경우에는 불만족스러운 상황에서 사용하거나 사용을 포기해야 합니다. 또는 PC에서 인코딩을 해서 넣어야 합니다.

● 다음은 파일 관리 문제입니다. 안드로이드·윈도우 태블릿의 경우 파일 관리가 굉장히 자유롭습니다. USB 메모리와 OTG 기능을 이용해 영상 파일 등을 자유롭게 옮길 수 있으며, 앱의 권한과 관계 없이 편하게 실행하여 이용할 수 있습니다. 원하는 곳에 파일을 정리하여 나중에 삭제할 때에도 편합니다.

하지만 iOS는 아직 파일 이동이 자유롭지 못합니다. OTG 기능도 전용 메모리 스틱과 전용 앱을 사용해야 가능한 정도입니다. 파일을 직접 넣으려고 해도 iTunes를 이용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습니다.

● 유튜브 앱에서 특정 지점으로 이동이 잘 안 되는 등의 사소한 버그가 있습니다.

이런 점을 종합적으로 보면 영상 감상 목적으로는 아이패드보다는 갤럭시탭 S4(S펜 포함), 갤럭시 탭 S5e(S펜 없음), 갤럭시탭A 10.5(S펜 없음) 등의 기기가 더 좋아 보입니다. 모두 16:10 비율의 기기입니다.

4-4. 기타 용도

● 전반적으로 아이패드가 안드로이드 태블릿보다는 좋은 편입니다. 게임 용도로도 전반적으로 아이패드가 좋습니다. 다만 다른 기기와의 연결이나 파일 관리 생각하면 안드로이드가 나은 점도 있습니다.

● 윈도우 태블릿과 비교하자면 필기·그림 등 펜을 이용한 작업이나 모바일 게임 이외의 용도로는 대체로 윈도우 태블릿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윈도우 태블릿에서는 기존의 모든 업무를 그대로 할 수 있지만, 아이패드로는 할 수 없는 것이 상당히 많습니다. 특히 문서 작업을 아이패드로 하는 것은 별로 추천 드리지 않습니다.

같은 값의 기계로 같은 작업을 할 때에는 아이패드의 성능이 더 좋다고 할 수 있겠지만, OS와 앱의 한계로 아이패드에서 할 수 있는 작업이 더 적고, 같은 작업도 더 불편해지는 것은 어쩔 수 없습니다.

● 한편 사용된 디스플레이 패널은 다음과 같습니다.

• TFT-LCD 아이패드 시리즈 갤럭시탭 A 10.5 갤럭시북 10.6 서피스 고

• AMOLED 갤럭시탭 S4 갤럭시탭 S5e 갤럭시북 12.0

AMOLED의 화면이 대체로 더 선명하고 색감이 좋다는 평이 많습니다만, 결정적으로 AMOLED는 번인 현상에 취약하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LCD 디스플레이를 더 선호합니다.

참고로 번인이란 디스플레이의 일부 소자의 수명이 다해서 고장나는 현상을 말합니다. 쉽게 표현하자면 화면에 특정 그림이나 글씨의 잔상이 남는 것이라고 보면 됩니다. 번인이라고 검색하면 사진을 쉽게 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

최근 들어서 번인 현상이 많이 완화되었다고는 하지만, 저의 경우 필기 앱을 이용할 때 메뉴 버튼 등의 위치가 고정되어 있기 때문에 번인 현상이 생길 가능성이 높은 편입니다. 그래서 저는 AMOLED 디스플레이 패널을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요약: 필기용으로는 대만족. 그림용으로도 좋음. 영상용으로는 조금 별로.

굉장히 만족스러운 제품입니다. 특히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던 필기 부분에서 생각한 만큼의 안정성을 보여 주었기 때문에 매우 만족스럽습니다. 페이지를 여는 속도와 필기 속도가 올라간 건 덤입니다. 그림용으로도 마찬가지 이유로 마음에 듭니다.

영상 감상용으로는 조금 불만족스럽습니다만, 애초에 영상 감상은 부가적인 목적이기 때문에 크게 신경 쓴 것은 아니었습니다. 그리고 다른 기기도 많이 있기 때문에 굳이 아이패드로 영상을 보는 일도 많지 않습니다.

이 제품을 구입하시려는 분들은 아이패드 9.7 6세대와 비교를 많이 하실 것입니다. 화면 크기(10.5인치 VS 9.7인치)와 성능(CPU, RAM 향상) 외에 큰 차이는 없습니다. 그 두 가지에 20만원을 투자할 것인가 여부를 이 글을 통해 결정하실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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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 에어 3세대 64 구매후기/7세대 비교

안녕하세요. 오늘은 따끈따끈한 아이패드 에어3 구매 리뷰를 작성해보려해요. 저는 6월즈음부터 슬금슬금 아이패드 병이 생겨나기 시작했습니다… 무엇보다도 굿노트와 포토크리에이트를 활용하는 모습이 정말 생산적이고 재미있게 느껴졌어요!

계획대로라면 7월 예금만기와 8월 적금만기 이자를 더해 8월 중반기에 구매할 예정이었는데, 늦은 주문은 기다림만 더할뿐! 이라는 생각이 들어 비상금을 이용해서 아이패드를 구매했습니다…ㅎㅎ 역시나 일찍 구매한것이 옳은 선택이었던 것 같아요. 아이패드를 받아본 후 지금 며칠째 사용하고 있는데 큰 화면으로 넷플릭스와 리디북스 보는 재미가 아주 쏠쏠하답니다.

애플 아이패드의 종류는 크게 아이패드 프로, 아이패드 에어, 일반 아이패드, 아이패드 미니가 있습니다. 프로의 경우, 아이패드를 활용해서 전문적인 그림을 그리는 등 고성능 고가형의 모델이다보니 구매를 고려하지 않았어요. 미니의 경우는 휴대용도로 적합하게 나온 아이패드인데, 저는 아이패드를 휴대하며 사용할 일은 많이 없을 것 같고 사이즈가 작으면 취미로 그림을 그리기 적절하지 않을 것이라고 판단되어 마찬가지로 구매를 고려하지 않았습니다. 이제 고민선상에서 남은 모델은 아이패드 에어와 아이패드 7세대 였죠.

저는 결국 아이패드 에어 3세대 64기가를 선택했습니다! 와이파이 모델 가격 기준으로는 에어3세대의 경우 64기가에 629,000 / 7세대는 32기가에 449,000으로 7세대의 가성비가 비교적 좋은 편입니다. 하지만 7세대는 32기가 다음 모델이 128기가로 64기가 모델이 따로 없어 애매하더라구요. 동영상을 많이 저장하거나 영상을 따로 찍을 일이 없어 128기가나 256기가까지는 필요하지 않지만 32기가는 넉넉히 사용하기 부족하지 않을까 싶었어요. 그래서 64기가의 에어 3세대를 선택한 이유가 크답니다.

더불어 에어 3세대를 선택한 추가 요인으로는, 7세대보다 에어3세대가 제품 명칭처럼 더욱 얇고 가볍습니다. 전자책보기가 취미인 저에게는 가벼운 것이 매력적인 요소였어요. 또 해상도 및 내부 칩의 성능 역시 아이패드 에어3세대가 7세대보다 앞선다고 합니다. 가장 중요한 차이점 중 하나는 7세대와 달리 에어 3세대는 전면 라미네이팅처리가 되어있어 필기감이 더욱 우수하다고 해요. 친구도 비슷한 시기에 7세대를 구매했는데 에어 3세대와 비교하여 필기시 화면이 들뜬 느낌이 있다고 해요. 따라서 그림을 그리거나 펜슬 필기가 주요 사용 목적이신 분들께는 아이패드 에어 3세대를 추천합니다.

아이패드 에어 3의 경우 쿠팡등 사이트를 통해 최저 60만원 선에서 구매가 가능한데요. 저는 번개장터를 통해 49만원에 구매했습니다. 번개장터는 대부분 중고거래 사이트로 알고 계실텐데요. 물론 저도 구매 전까지는 그랬으니까 말이에요. 번개장터를 활용하면 양품의 새상품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는 방법도 알아두시면 도움이 될거에요. 그치만 개인 아이패드 판매 사기꾼들도 득실거리니 너무나 저렴한 가격에 나온 물품은 절대 눈길을 주지 마세요!! (다음에 아이패드 중고거래 사기를 방지할 수 있는 팁도 공유해드릴게요.)

애플 제품답게 패키지가 참 심플합니다. 고이 포장되어 있는 모습에 두근두근 설레는 순간이었어요~ 끄트머리에 튀어나와있는 포장지 겉면을 잡고 휘리릭~ 뜯으면 순식간에 비닐이 제거됩니다.

2주간 기다리고 기다린… 아이패드가 드디어 제 품에 들어왔습니다.ㅠㅠ 삐까뻔쩍 영롱한 모습이에요. 아이패드 자체 포장 비닐도 휙~ 하고 벗겨주었습니다.

전원버튼을 길게 눌러 전원을 켜줍니다. 다양한 국가 언어로 된 인사문구가 줄지어 나오며 로딩시간을 거친 후, 사용 언어 및 국가를 선택해 줍니다.

그리고 시리 음성인식 안내에 따라 지정된 문구를 읽어주시면 됩니다~ 정확한 음성인식을 위해 5번 가량 인식이 진행되는데 은근 귀찮았어요…ㅎㅎ

다음은 지문인식 차례입니다. 손가락을 반복적으로 데었다 떼며 지문을 인식시켜 주시면 됩니다. 인식률을 높이기 위해 손가락 구석구석 찍힐 수 있도록 데어주세요!

이제 아이패드를 사용할 준비가 끝나가고 있습니다~ 6자리의 암호도 생성해 주시고요!

애플 아이디를 입력하면 이제 아이패드 생활을 즐길 수 있게 돼요~^^ 저는 갤럭시 유저이기 때문에 새로운 계정을 생성후 로그인 했어요.

와이파이 연결을 해줍니다.

짜잔~ 설레는 순간입니다! 이후, 기본 어플이 중구난방으로 깔려있어 폴더를 만들어 정리도 해주고 기본 설정도 개인 사용용도와 취향에 적절하게 조정해 주었어요.ㅎㅎ

그리고 미리 주문해 두었던 케이스와 종이질감 필름까지 부착해주었어요. 이어서 아이패드 에어3 악세사리 구매후기를 작성하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앞으로 아이패드를 활용해서 ‘그림 그리기’ 취미를 가져볼까 해요. 벌써 ‘프로크리에이트로 시작하는 아이패드 드로잉’책도 장만해 두었답니다.ㅎㅎ 그 외에도 아이패드 에어3는 대학생, 직장인 모두에게 두루두루 유용하게 사용될 것 이라고 생각해요.

고민하는 시간은 배송만 늦출 뿐입니다. 합리적으로 선택하시기 바래요!♡

애플 아이패드 에어 (3세대) 리뷰: 애매하게 기분 나빠 너. [4K] | 아이 패드 에어 3 후기 최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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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 에어 4 존버하다가 에어 3 질러버린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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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꿍꿍바입니다.

제가 드디어.. 그렇게 앓고 앓던 아이패드 병을 완치해서!! 2주간 사용해보고 후기를 올리려구 합니다!ㅎㅎ

사실 아이패드를 구입하기로 결심하고 난 시점이 에어 4 소식으로 시끌시끌 하던

시기였기 때문에.. 프로를 사자니 너무 고가에 오버스펙이라 에어를 사기로 마음 먹었던 저로썬

에어 3을 구입하기엔 고민스러웠습니다.ㅠㅠ

그래서 존버를 하다가 에어 4 소식을 듣고 보니

너어어무 잘 나온건 인정할 수 밖에 없더라고요!

그런데 그만큼 가격도 올랐고, 한국 출시는 또 몇 주를 더 기다려야 할까..

라는 생각에 그만 아이패드 병을 완치하고 싶었던 저는

고민고민을 하다가 결국 에어 3을 질러버렸습니다!!

그것에 대한 후기를 적어보려구요.ㅎㅎ

핑크 덕후의 케이스 취향..

우선!! 제가 아이패드를 사용할 용도는

1. 간단하지만 모자람은 없는 그림 그리기 용도

2. 공부 용도(노트, PDF파일 열기 등)

3. 영상 시청(유튜브, 넷플, 왓챠 등)

크게 이 세 가지였습니다.

아이패드 에어 3는 애플펜슬 1세대를 지원하는데요.

1세대는 이른바 ‘부채 에디션’이라고.. 충전 단자 부분에 펜을 꽂아서 충전해야 한다는 큰 단점이 있죠ㅠ

그리고 펜이 따라오는 속도가 애플펜슬 2세대에 비해 느리다는 평도 있더라고요.

사실 저는 그림을 정말 많이 그리기 때문에 펜슬이 1세대라는 점이 가장 걱정되는 부분이었어요.

그렇지만 1세대가 2세대보다 저렴하며, 충전의 불편함 정도는 감수할 수 있을 거 같더라고요.

그리고 프로랑 비교하면 물론 부족하겠지만 에어 3도 충분히 좋은 스펙을 갖고 있단 생각에

너무 욕심부리지 말고 구입하기로 결정했죠!!

결과적으론 매우매우 만족스럽습니다!

먼저 그림 그리는 용도로 사용하는 후기입니다.

저는 원래도 와콤 타블렛을 사용해서 클립 스튜디오라는 프로그램으로 그림을 그리던 사람이었지만

애초에 에어 3이 첫 아이패드이다보니 프로랑 비교할 수가 없다는 것이 아마 불편함을 느끼지 못하는 큰 이유일거라고 생각해요ㅋㅋ

아이패드 에어 3로 그림그리기

(아이패드 컬러는 스페이스 그레이입니다.)

사용한 프로그램은 프로크리에이트입니다.

유료 어플이고, 가격은..정확하겐 기억이 안나는데 아마 만원 초반대였던것 같아요.

확실히 클립 스튜디오에 익숙했던터라 적응은 해야 했지만

가볍게 그리기에도, 어플을 잘 사용하신다면 헤비한 그림그리기도 가능하실 거 같아요!

두 손가락을 이용해서 뒤로 가기 기능, 세 손가락을 이용해서 실행 취소 기능을 이용할 수 있어서 사용하기에도 편합니다!

다 그린 그림은 저장해서 바로 SNS에 업로드도 당연히 가능하고, 사진 파일로만 저장할 수도 있어요.

또, 타임랩스 기능으로 내가 그림을 그린 과정을 영상으로 찍을 수도 있구요!!

아이패드로 그림을 그리시는 분들은 거의 대부분 이 어플을 사용하시더라고요~

다음으로는 공부할 때 사용하기 입니다.

사용한 어플은 굿노트입니다!

굿노트는 완전 유명한 아이패드 어플이죠! 이것도 유료인데 10000에 조금 못미치는 가격이었던걸로 기억해요.

굿노트 5는 두 손가락으로 뒤로가기 기능을 실행할 수 있고, 펜 종류도 3개로 늘어났다고 하더라고요.

그래도 사용하는 펜은 볼펜뿐이지만..

PDF 파일을 불러와서 그 위에 바로 필기도 가능해서 정말.. 종이를 아낄 수 있어요ㅠㅠ

이게 너무너무 만족스럽습니다ㅠㅠ 강의를 듣다 보면 필요한 자료를 다운 받아야 할 일이 꼭

생기곤 하는데, 굳이 출력을 하지 않아도 되니까요!

또 다꾸를 하시는 분들도 굿노트를 이용해서 속지도 불러오고, 스티커도 불러와서 정말 예쁘게 잘 꾸미시더라고요!

저는 쓰던 다이어리가 있어서 아직 전자 다이어리는 손대지 않았지만 내년부턴 시도해보려구요!

마지막으로 영상을 보는 용도로 사용하기도 하는데요.

영상은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

유튜브 시청과 넷플, 왓챠, 그리고 인강 듣기 등..!!

10.5인치의 화면이 패드용으로는 개인적으로 딱 좋다고 생각해요.

저는 처음 받아봤을 때 꽤 크다!라고 생각했어요.

이것도 에어3가 첫 아이패드라 그렇게 느낀걸수도 있지만요.ㅋㅋ

솔직히.. 에어 3은 스피커가 한쪽에만 쏠려(?)있어서

다른 분들이 불편하다고 하신게 어떤건지 바로 알겠더라고요ㅠㅠ

이어폰을 끼면 상관없지만, 그냥 생으로 틀어두면 소리가 한쪽으로만 나오는게

거슬리긴합니다.. 이래서 에어 4에선 개선되어 나오는거겠죠..ㅋㅋㅋ

그치만 저는 에어 3의 스피커..절대 용납할 수 없다!!!!((까지는 아니었기 때문에 그냥 구입했습니다.

어차피 주로 이어폰을 끼기도 하고, 노트북이 있기 때문에 정말 오지는 음량(?)을 듣고 싶다면

더 큰 화면인 노트북을 쓰면 된다고 생각하기도 했고요.

노트북이 없더라도 저는.. 상관없다고 생각했어요!

이건 개인차이기 때문에 에어 3의 스피커를 용납할 수 없으신 분은 구매를 고려해보셔야 할 거 같아요;;

앗 또 사진에 같이 찍힌 버즈가ㅋㅋㅋ 네.. 저는 아이패드에 삼성 버즈 이어폰을 사용합니다.((

짝을 맞춰야 될 필요는 없으니까요..! 버즈 어플을 깔아주면 당근 무리 없이 잘 사용돼요!

이렇게 구입 목적에 맞게 사용해보고 나서의 후기를 적어봤습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구매했던 아이패드 액세사리들의 후기도 적어보려고 하는데요~

1. 케이스

케이스는 많이들 사용하시는 자석으로 챡!! 하고 거치대로도 사용할 수 있고, 애플펜슬 수납도 가능한 제품을 쿠팡에서 구입했어요!

후에 애플펜슬에 따로 케이스를 끼우면서 수납이 불가능하게 됐지만요…((

어느 한 제품을 추천드리기보단 워낙 이 제품이 많기 때문에 쿠팡에서 구입했다는 것만 알려드립니다!

2. 펜슬 실리콘 케이스

AHASTYLE 애플 펜슬 1세대 베이직 실리콘 케이스

라는 제품으로 쿠팡에서 구입했습니다!

애플펜슬 1세대는 윗 뚜껑??을 빼서 연결해 충전하기 땜에ㅠㅠ

이 뚜껑이 사라지면 정말…난감하잖아요?

이 케이스는 사진처럼 뚜껑을 열어도 펜슬에 달려있게끔 되어있어서

뚜껑 분실 우려가 사라지기 때문에…! 구입했어요!

솔직히 그냥 케이스 안 끼우고 사용하는게 가볍긴한데,

펜슬도 엄청 비싸신 몸이기 때문에 조금 무거움을 감당하고말자..란 생각에 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ㅋㅋ

3. 펜촉 보호캡, 필름

하아.. 펜촉 보호캡!!! 이게 가장 문제예요((

아무래도 생펜을 쓰면 펜촉이 닳아버리는게 무서워서

처음엔 실리콘 보호캡을 샀는데요.

저는 강화필름을 사용하고 있는데, 거기에 실리콘을 사용하니

개인적으로 너무 마찰이 심해서 답답하다고 해야 할지..??

아무튼 그림그릴때 못써먹겠더라고요ㅠㅠ

그래서 저마찰 보호캡을 찾아서 다시 구입했습니다.

저마찰은 비교적 마찰이 덜해서 답답함이 덜 했지만..

그림 하나 그리고 나니 찢어져버리더라고요ㅋㅋㅋㅋ;;;

그래서 내린 결론이 저처럼 그림을 자주 그리시는 분이라면

저반사 필름 + 실리콘 보호캡

으로 사용하시면 어떨까 싶어요. 저도 아직 저반사 필름을 사용하진 않았지만요ㅠㅠ

지금은 그냥 몸이 불편함에 익숙해지자는 생각으로 강화필름이 아까워서 못벗겨내고 있지만

다음번엔 저반사 필름을 구입하려고요ㅠㅠ

종이필름이 필기감이 가장 좋다고도 들었는데, 화면의 선명도가 떨어진다는 점도

어떻게 보면 그림을 그리는 목적으로 봤을 때 단점이 되지 않을까 싶어서

강화 유리와 종이필름의 중간쯤이 된다는 저반사 필름을 (저는 안 써봤지만) 추천해드리고 싶어요!

아니면!! 그냥 펜촉이 닳으면 하나 더 사버리겠다는 마음가짐으로 생펜을 쓰셔도 좋지만

저는 강화유리에는 개인적으로 생펜을 쓰면 필압이 덜 먹힌다는 느낌을 받았어요.ㅠㅠ

종이필름에는 괜찮을지도 모르겠네요.(종이필름에 생펜이면 엄청난 속도로 닳아버릴것 같지만..)

저는 강화필름에 실리콘 보호캡을 쓰기 때문에 다른 분들의 후기들을 듣고 혼자 생각해본것일뿐이니 목적에 맞게 잘 고르시길 바랍니다!!

+

용량은 64GB 와이파이 제품입니다!

요즘은 어딜가든 와이파이가 있기 때문에 셀룰러가 아니어도 불편한 점은 못느꼈고요.

또 64기가도 필요한 어플들 다 다운 받고 사진, PDF 파일 등등 넣어도 충분하다는 후기들을 봐서 이걸로 구입했는데 아직 그렇게 오래 사용한게 아니라서 그런걸수도 있지만 아직까진 불편하지 않아요!

결과적으로 더 이상의 기회비용을 지불하고 싶지 않아서 구입해버린 아이패드 에어 3였지만

처음 구매하려던 목적에 있어서 크게 불편함 없이 만족하며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구입하길 잘 했다는 생각이 들어요.

첫 아이패드가 만족스러웠으니 이 녀석을 아끼고 사용해주다가 나중에 나와있을 아이패드로 갈아타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도 생각하고요!

좋은 제품을 바라자면 끝이 없잖아요..? 프로 라인이 좋은거야 말할 것도 없고, 애플펜슬 2세대가 더 좋은 것도 당연하죠!

그렇지만 적당히 감안하고 필요한 기능을 사용하는데에 무리가 없고 제 자신이 만족하며 사용한다면 이보다 더 잘한 소비가 있을까 싶어요~ ㅎㅎ

이제 매일 찾아보던 언박싱 영상에서도 벗어났구요.ㅋㅋ

아이패드를 구입하시려는 분들께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는 포스트가 되면 좋겠네요!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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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 에어3 구매 후기 : 아이패드병 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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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최근 2달동안 아이패드병 에 걸렸었다.

하루종일 아이패드 검색을 하고 유튜브에서 굿노트 사용법, 활용법,

아이패드 앱 추천, 애플펜슬 필기감 등등 아이패드 상사병에서 빠졌었다.

‘가성비 아이패드’

‘아이패드 가격’

‘아이패드 7세대’

‘아이패드 7세대 6세대 비교’

‘아이패드 6세대’

‘아이패드 에어3’

‘아이패드 비교’

‘갤탭 아이패드’

‘갤탭 아이패드 비교’

아주 온갖 ‘아이패드’가 들어간 검색어는 다 검색해버렸던 것이다.

밖에 나갈일 있으면 무조건 Frisbee (프리스비-애플 체험형 스토어)에 가서

아이패드, 아이패드 프로, 아이패드 에어 싹 다 눌러보고 만져보고 들쳐보고..

굿노트 들어가서 필기감 체크하고 괜히 키보드 타이핑해보고

온갖짓은 다해서 직원들이 내얼굴을 외웠을듯 싶다 ㅋㅋ

사실 난 갤탭을 갖고 있었다. 갤탭 A6 with S Pen.

원래는 전자기기에 1도 관심없는데 강의용으로 집에 굴러다니는 갤탭 주어다가

강의만 듣다가 > 삼성노트 발견 > 노트필기 > 필기감은 좋음

> 괜히 유튜브에 검색 > 굿노트 발견 > 아이패드 병

이런 경로로 아이패드 병에 걸린것.

돈이 없는 백수이기에,

어떻게 하면 아이패드를 포기할까? 고민했다.

괜히 갤탭/아이패드 비교된 포스팅 읽어보고 유튜브도 찾아보고

2달 동안 노력 끝에 아이패드 병을 완치했다.

완치 방법?

걍 구매해라.

결제한 순간 그 스트레스가 싹 풀린다.

내가 고민했던 2달간의 시간이 아깝다.

나도 모르게 자연스레 애플.COM 에서 아이패드 에어3/애플펜슬 1세대를 장바구니에 넣음.

가격이 만만치 않았다.

그리고 기기만 살뿐만 아니라 다른 부수적인 것들도 많아서 추가비용도 꽤 들었다.

가격을 시작으로 아래 항목을 이유로 쿠팡에서 구매했다.

제일 저렴하고 안전하단 느낌이랄까..?

[가격차이]

백수로서 최소 몇천원이라도 아끼려고 제일 저렴한 쿠팡에서 구매했다.

쿠팡은 매번 가격이 조금씩 달라지나 보다. 아래는 내가 구매했을 당시 가격이다.

(20.02.06 주문)

아래 표를 보면, 애플 정품사이트보다 약 5만 6천원이나 저렴하다!

5만 6천원이면, 필름값+아이패드 악세사리까지 구매가능하다..

너무 아까우니, 쿠팡으로 구매하는게 훨씬-나았다.

종류 애플 사이트 쿠팡 ipad air 3세대 WIFI 64GB 629,000원 582,590원 Apple Pencil 1세대 119,000원 108,940원 총 748,000원 총 691,530원

[상품평]

쿠팡은 보통 구매자들은 상품평을 보고 많이 산다.

별 다섯개, 무려 평균 상품평 이다. 역시 애플과 쿠팡의 콜라보인듯

뭐 그렇다고 워스트 후기가 없을 수는 없다.

그래도 구매자들이 워낙 많으니까 다른 쇼핑몰보다 안전하게 살수 있어서 좋은듯.

[배송 – 로켓와우]

쿠팡은 타 쇼핑몰과 다르게 ‘로켓와우’라는 차별화된 배송서비스 를 갖고 있다.

로켓와우란? 너무 길어서 아래 쿠팡홈페이지를 참고한다.

로켓와우클럽에 가입하면, 제일 마음에 드는 것이 빠른 배송이다.

– 주문 당일 (24시 내) 배송 받는 당일배송 상품 구매 가능

(맨위) 배송시작 > (맨아래) 가 배송도착 시간

심지어 나는 2/6목요일. 오후 2시 직전에 주문했는데

> 그 다음날(2/7일)로 넘어가는 밤 12시에 도착했다.

> 그러니까 10시간만에 배송이 온것이다.

이렇게 도착하면, 문자를 보내준다.

열심히 미스터트롯 시청중인데 쿠팡에서 친절히 문자도 보내줬다.

너무 기분좋음+배송빠름에 소름끼쳐서 엄마한테 말하니까,

엄마曰 걔네는 직원들 잠도 안재우고 일시키나봐?

하며 정색했다 ㅋㅋㅋㅋㅋㅋㅋ

엄마 그런게 아냐~~ 소비자는 너무 행복하다고요ㅠㅠ

문자받은 링크를 들어가보면 정말 울집 문앞에서 택배를 놓고간 사진이 뜬다.(놀람)

[언박싱]

친절하게도 “파손주의” 스티커를 대문짝만하게 붙여주셨네.

배송 특성상 워낙 택배박스를 이리저리 굴리니까 “소중히 다뤄주세요~” (쏘스윗)

우선 아이패드 박스를 열어보니, 에어쿠션 완충재 두개를 빵빵히 넣어주셨다.(든든)

에어쿠션을 빼버리고 드.디.어. 아이패드님의 리얼 박스, 겉표면이 보이신다.

오른쪽 사진은 애플펜슬님이 뽁뽁이로 돌돌 감겨있는 모습이다.

두.둥! 이것 또한 애플펜슬 님의 겉표면이다. 애플펜슬은 나중으로 넘기고..

아이패드 에어로 다시 돌아오자면,

포장을 뜯었더니 저런 화살표시가 뭔가했더니 겉에 감싸있는 비닐을

뜯기 쉽게, 깔끔하게 뜯으라고 애플에서 친절히 표시해놓은것.

하. 이런센스. 이 맛에 애플사지.

드디어 영접하는 그 분,

그 유명한 한입 베어문 은사과가 그려져있는 아이패드 에어3의 뒷모습.

밑에 빨간 네모 박스는 블러처리해놨는데, 저 부분이 시리얼 넘버이다. (★정품인증시 필요함)

근데 너무 개미 코딱지 만하게 쓰여 있어서 눈 좋은 나도 잘 안보여서 뚫어지게 쳐다봤다.

예시) 저 부분에 제일 밑에줄에 Serial. ***** 이런식으로 쓰여있음.

아이패드 밑에는 깔끔한 설명서와 충전기가 있었다.

와 드뎌 켜봄. 전원을 키니 내 아이폰켜지듯 애플 로고가 뚜둥 나옴.

ios의 최대 장점이 시작된다.

내가 평소에 쓰던 iphone과 연동시킬 수 있는 것.

나야 뭐 애플성애자니까 엄청나게 편해도,

평소에 삼성폰을 쓰는 사람들은 아이패드 사면 불편할 수도 있겠다 싶었다.

근데 꽤 오래걸리는 설정.. 내가 그렇게 데이터가 많았나? 한참걸리더라.

끝. 이상 쿠팡 로켓배송으로 구매한 리뷰였습니다 🙂

[솔찍헌 제품 리뷰] – [쿠팡 로켓와우 로켓배송] 애플펜슬 1세대 연결 / 해제 / 필기감

[솔찍헌 제품 리뷰] – 아이패드 악세사리 구매 후기 : 아이패드 케이스, 아이패드 액정필름, 아이패드 거치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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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에 대한 정보 아이 패드 에어 3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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