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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홍 교수는 “한 운동 강도에 적응하는 데만 약 4주가 걸린다”며 “초보자 기준 8~12주 정도는 꾸준히 해야 몸이 운동에 적응되고, 6개월 하면 숙련된다“며 “1년 이상하면 숙련자라고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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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_ 바디프로필 준비기간? PT? – 브런치
바디프로필을 검색해서 여러 후기와 광고들을 보면 3개월 단기 프로젝트, 10주 완성, D-100일 등 비교적 짧은 기간이 많았다. 보통 3개월 글이 가장 …
Source: brunch.co.kr
Date Published: 4/15/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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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바디프로필 준비 기간 및 식단 – 네이버 블로그
바디프로필을 찍기 전까지는 운동과 식단을 병행해야 하기 때문에 글쓰기가 뜸했는데 찍고 나서는 여러 가지 핑계 때문에 또 포스팅을 뜸하게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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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12/28/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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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바디프로필 후기 (비용, 기간, 식단) – ROCK STAR
바디프로필 기간은 · 2개월 정도 하려다가 · 3개월 정도 잡았습니다 · 운동 횟수는 주6일이고 · 최소 주 5일 했습니다.
Source: leechar1212.tistory.com
Date Published: 1/16/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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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즈 시절 인생 사진” 바디 프로필 찍고 후회 안 하려면
바디 프로필은 평균 3개월에서 6개월의 기간을 투자하는 중장기 프로젝트이다. 박OO씨(22세, 여)는 바디 프로필을 준비하면서 매일 정해진 시간에 몸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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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7/28/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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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디프로필? 그땐 살짝 돌았었죠”…모두 유이가 될 순 없어
[찐터뷰 : ZZINTERVIEW]4-②바디프로필 찍은 사람들의 조언’찐’한 삶을 살고 있는 ‘찐’한 사람들을 인터뷰합니다. 유명한 사람이든, 무명의 사람이든 …Source: news.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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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디프로필 찍은 거 후회한다” 당신의 몸 망치는 바디프로필
1. 코로나19 발생 이후, 2030세대에서 바디프로필이 유행이 됨. · 2. 바디프로필을 찍기 위해 강도 높은 운동, 극단적인 체지방 감량은 부작용이 옴. · 3.
Source: 3line.co.kr
Date Published: 3/22/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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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바디 프로필 기간
- Author: 이끼업끼 YoungJ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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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Published: 최초 공개: 2021. 2. 5.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eHcEUbLu-DA
3_ 바디프로필 준비기간? PT?
바디프로필 계획하자
바디프로필을 하기로 결심하고, 목표를 세웠다. 이제는 계획을 세워야 한다. 계획을 세우기 전, 큰 카테고리 두 가지를 두고 고민을 해야 했다.
준비 기간은 얼마나 잡지?
언제 찍는 게 좋을까?
바디프로필 준비 기간에 대한 고민을 했다. 얼마큼 준비해서 언제 찍어야 하는지가 가장 중요했다. 바디프로필을 검색해서 여러 후기와 광고들을 보면 3개월 단기 프로젝트, 10주 완성, D-100일 등 비교적 짧은 기간이 많았다.
보통 3개월 글이 가장 많았다
그리고 내 주변에 바디프로필을 경험해본 사람들에게 물어보기로 했다.
“3개월이면 충분해
길어지면 너만 힘들어”
바디프로필 경험자들은 모두 너무 힘들고.. 버티기가 힘드니, 기간은 짧게 잡는 것을 추천했다.
(찍고 나서야 공감되는 경험자들의 이야기… 진짜 버티기 힘들었다…ㅎ)
3개월에 내 몸이 바디프로필을 찍을 수 있게 된다고? 그게 가능한 일이가? 그게 괜찮은 방법인가? 걱정과 고민이 되기 시작했다. 고민이 될 때는 전문가에게 물어보는 게 가장 좋다. 내가 다니고 있는 헬스장 대표 트레이너에게 상담을 요청했다. PT영업도 각오했다.
정말 멋진 몸을 위해선
적어도 5개월은 꾸준히 운동해야 해요
5개월을 이야기 한건 몸을 위한 운동량이 너무 적다는 이유였다. 물론 바디프로필을 찍는 것만 목표로 한다면 3개월이면 체지방만 빼서 찍는 건 가능하다고 했다. 하지만 회원님이 원하는 몸은 정말 무엇인지 생각해보라고 했다.
보통은 저와 함께하면 3개월 안에 가능합니다!! 하며 PT를 권유할 텐데 대표님은 내 고민을 진지하게 들어주고, 진지하게 답변을 주셔서 당황스러우면서도 고마웠다.
생각해보니 빠짝 말려서 마르기만 한 몸은 싫었다. 나는 누가 봐도 운동한 몸으로 보이고 싶었다.
(하지만 지금 보니 바프는 말려야만 하드라..;;)
내 몸을 파악하는 일이 3개월이란 시간에는 너무 짧다고 생각했다. 또한 식단도 이것저것 해보고 싶고, 운동도 급하게 많이 하는 것보단 습관을 만들고 싶은 게 가장 크니, 단기가 아닌 장기 프로젝트로 끌고 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너무 힘들어서, 너무 길어서 지치는 건 내 의지의 문제라고 생각했다.
서른 살 생일에 찍을까 하다가(대략 8개월) 그래도 20대 마지막 타이틀이 더 멋있는 것 같아 12월 중순에 찍기로 결정했다. 인스타그램과 블로그 후기글을 꾸준히 보고 참고하여 제일 나와 잘 맞을 것 같은 해피니스 스튜디오에 2020년 12월 18일 바디프로필을 예약했다.(D-170)
PT vs 혼자
PT를 받을 것인가? 늘 그렇듯 혼자 할 것인가?
PT는 2011년(9-10년 전)에 받았던 것이 전부이고, 경제적인 부담이 너무 커서 지금까지 혼자 운동을 해왔다.
오롯이 혼자 운동해서 얻은 가장 좋은 인바디 결과
혼자 만들어본 가장 좋은 체성분 결과다. 세부 가겠다고 열심히 운동했을 때인데, 이때도 최선을 다했다 생각했지만, 지금 생각해보니 너무나 부족하고 참 오래 걸렸다. 그리고 더 이상 몸의 변화를 기대하긴 어려웠다.
바디프로필 준비…. 정보화 시대인 만큼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곳은 많기에, 잘 알아본다면 혼자도 준비할 수 있겠지만 타고난 몸치인 내가 숙련하기에는 너무나 오랜 시간이 걸릴 것 같았다.
하지만 바디프로필은 달랐다. 기왕 하려면 제대로 배워보고 싶었다.
오랜 경험과 지식이 있는 트레이너에게 제대로 배우자!
PT는 언제부터 하지?
D-170
5달이 넘는 준비 기간 내내 PT를 받을 수는 없었다. PT는 개인 트레이닝으로 보통 회당 많게는 8~10만원 부터 적게는 4만원까지의 가격이 있다. 나는 통장에 돈이 없는 가난뱅이 회사원이었기에 170일 동안 PT를 받을 수는 없었다. 경제적인 부담이 너무 컸다.
대략 2-3개월은 혼자 준비하고 막바지 3개월은 PT의 도움을 받을 계획을 잡았다. 그런데 주변 경험자들은 ‘빨리 받아서 제대로 된 운동을 배우고 하는 게 낫지 않아?’라는 조언을 했다. 들어보니 그것도 맞는 것 같기도 했다. 혼자 운동한 지 6-7년 변화도 미미하고, 내가 맞는지도 모르는 지금 상황에서 내가 혼자 준비한다고 될까?
헬스장 대표님!!! 도움을 주세요!!!!
대표님: 아 바디프로필 예약하셨어요? 약 6개월? 그 정도면… 기간은 충분한 것 같은데요!
나: 네 근데 PT를 6개월 내내 받을 수는 없고….. 먼저 받을지 나중에 받을지 고민 중이에요.
대표님: 아직 받지 마요. 혼자서 운동 잘하고 있잖아요, 지나가면서 보면 회원님 운동 자세도 좋고 잘 맞춰서 하는 것 같은데? 지금 벌써부터 받을 필요는 없어요.
나: (보통… 여기서 PT를 영업하시지 않나?)아.. 근데 제대로 하는 게 아닐까 봐, 잘못하고 있는 걸까 봐 걱정돼요.
대표님: 회원님 지금 운동이랑 식단 일지 쓰고 있으면 한번 보여줄래요?
그렇게 내 식단 일지와 운동일지를 확인하시고는 운동방법과 식단에 대해서 거의 한 시간 동안 피드백을 주셨다. 아니 이게 가능한 일인가… 보통 돈을 받으시고 하셔야 하는 일을 이렇게 해주시다니… 그때 그 대표님은 정말 나에게 한줄기 빛이었다. 정말 감사합니다.
그때 받은 피드백 내용 : 탄수화물 먹기, 운동 분할, 운동량 올리기
당시 적었던 운동 및 식단 일지들
1. 탄수화물 챙기기
내 식단에는 몇 가지 문제점이 있었다. 일단 탄수화물이 없다는 것 보통 ‘다이어트=저탄’으로 알고 있지만, 탄수화물은 우리 몸에 꼭 필요한 필수 영양소이며 근육을 만들고 체지방을 감소하는데 꼭 필요한 땔감 같은 존재이다. 나는 작년부터 다이어트를 들어가면 거의 탄수화물을 챙겨 먹지 않았는데 큰일 난다고 매 끼마다 고구마, 쌀밥, 현미밥 등 복합 탄수화물 위주로 120g씩 챙겨 먹으라고 했다.
그때 당시 저 식단으로도 배부르게 먹었는데… 더 추가하라니 살찌는 거 아닐까 걱정했다. 하지만 경험해본 결과 탄수화물은 꼭 필요했다. [탄수화물=살]이 아니다.
2. 분할 운동 및 운동량 늘리기
운동은 주 4일 웨이트 주 1일 유산소 정도 했다. 거의 매년 그렇게 했는데 대표님은 분할 운동을 추천해주셨다. 내가 주 5일 운동을 하니 그것에 맞추어서 등, 이두/ 가슴, 삼두/ 하체, 어깨/ 등, 가슴/ 하체, 어깨 이렇게 나누라고 하였고 한 부위를 주당 40세트를 할 수 있을 때까지 횟수도 늘리라고 했다. 오메 나 죽어!
이렇게 세 가지 정도의 피드백을 주셨다. 그리고 정말 아직도 기억에 남는 한마디
본인이 몸으로
경험해봐야 해
PT 받으면 좋죠,
그런데 헬스는 결국 자기 몸을 컨트롤하는 일이에요.
트레이너가 아무리 잘 알려줘도 한계가 있는 법이에요.
결국엔 본인이 본인 몸을 알아내기 위해 노력을 해야 합니다.
혼자 자극점을 찾아보고
혼자 문제 해결을 해보려는 그 노력이 중요해요
그런 노력이 뒷받침되었을 때
PT를 하게 되면 더 효율적으로, 더 시너지 있게 다가올 거예요.
아, 정말 와닿는 말이었다. 사실 혼자 운동을 너무 오래 했기에 권태감도 느끼고, 잘 변화하지 않는 상태에 회의감도 느끼고 있던 상태였다. 운동하다 보면 같이 운동하는 사람들이 부럽고, PT 받는 사람들이 너무 부러웠는데…… 이렇게 혼자 운동하는 것에 대한 의미를 멋있게 새겨주시다니…..
아무리 생각해도, 다시 생각해도
진짜 멋있는 말이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나는 원 계획대로 혼자 용써보다가 막바지 3개월에 PT를 하기로 했다.
그때 도움 주신 맥스짐 대표님 너무나 감사합니다 🙂
“리즈 시절 인생 사진” 바디 프로필 찍고 후회 안 하려면
큰사진보기 ▲ 부작용 없이 바디 프로필을 준비하기 위해선 운동을 병행하며 건강한 식단을 구성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 envato elements 관련사진보기
최근 SNS(사회관계망 서비스)에서 몸을 탄탄하게 가꿔 스튜디오에서 모델처럼 촬영하는 ‘바디 프로필’ 촬영 열풍이 불고 있다. 바디 프로필 준비 과정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를 알아보고자, 촬영 경험이 있는 20,30대 성인 남녀 5명을 취재했다.5명 모두 고강도 운동과 철저한 식단 관리를 통해 바디 프로필 촬영 성공에 뿌듯함을 느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체지방이 거의 없는 몸을 만들면서 부작용 및 후유증을 호소하는 후기도 함께 밝혔다. 준비되지 않은 채로 무턱대고 바디 프로필 촬영에 뛰어드는 것은 피해야 한다. 그 이야길 들어본다.바디 프로필은 평균 3개월에서 6개월의 기간을 투자하는 중장기 프로젝트이다. 박OO씨(22세, 여)는 바디 프로필을 준비하면서 매일 정해진 시간에 몸의 부위를 등·이두, 가슴·삼두·어깨, 하체 3단위로 분리해 강도 높은 운동을 병행했다고 말했다.또한 체지방량을 줄이고 근육량을 늘리기 위해 매일 ‘닭고야(닭 가슴살, 고구마, 야채)’ 중심 저열량 식사를 했다고 한다. 그러나 단백질 위주의 식사는 다른 영양소의 불균형을 초래하며 다양한 후유증이 생길 수 있다.박씨는 바디 프로필 준비 기간 동안 탈모를 경험했다고 전했다. “영양 성분을 잘 못 챙겨 먹으니 머리를 감을 때마다 모발의 절반이 빠져나갈 정도로 탈모가 심하게 왔어요”라며 무리한 다이어트로 인한 부작용을 호소했다.이OO씨(22세, 남) 역시 경험했던 증세였다. 그는 “당시 스트레스가 심해서 머리가 많이 빠졌어요. 감정 조절이 잘되지 않고 예민해져서 주변 사람들에게 막 대하기도 했습니다”라고 말했다.바디 프로필을 준비하는 데 있어서 가장 힘든 점으로 취재원 5명 모두 ‘식단’을 꼽았다. 다이어트와 먹방 영상을 주제로 인기를 얻고 있는 유튜버 조OO씨(24세, 여)는 그녀의 유튜브 채널에서 바디 프로필을 준비하면서 심각한 폭식증을 경험했다고 밝혔다.체지방을 극단적으로 줄이는 데 맞춰진 식단을 유지하면서, “운동을 하면 더 배가 고파지고, 살이 빠지면 보상심리가 생겨 폭식하게 된다”라며 폭식 후의 괴로운 심정을 털어놓았다. 그러면서 “음식이 목 끝까지 차올라서 몸이 견디질 못하고 결국 게워냈어요”라며 폭식증의 경험도 전했다.운동이 습관화 되어 있지 않은 일반인이 최소한의 절제된 식단을 유지하게 되면 스트레스 상태에 빠질 수밖에 없다. 따라서 섣불리 바디 프로필이라는 거창한 목표를 세우기보다는 먼저 운동을 일상에 정착시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경험자들은 입을 모아 말한다.박씨는 “바디 프로필을 목표로 운동을 시작해선 안 된다고 강조하고 싶어요. 먼저 운동을 취미로 만들고 난 다음에 바디 프로필을 시작하는 것이 올바른 순서라고 생각해요”라고 조언했다.부작용 없이 바디 프로필을 준비하기 위해선 운동을 병행하며 건강한 식단을 구성하는 것이 필수적이다.오OO씨(26세, 남)는 바디 프로필 촬영 후 몸매를 유지할 수 있던 원인에 대해 “다이어트 보조제의 도움 없이 완벽한 비율을 맞춘 식단과 꾸준한 운동으로 다이어트 후의 몸 상태를 유지할 수 있었어요”라고 설명했다. 또한 “요요는 급격한 체중 감량과 부실한 식단 관리가 주 요인이라고 생각해요”라고 말했다.피트니스 트레이너 배OO씨(37세, 남)는 바디 프로필을 준비하면서 가장 중요한 것으로 “참을성, 목표 의식과 초심”을 이야기했다. 배씨는 “체중 감량을 위해서는 오랜 시간 양질의 영양소를 섭취하고, 스트레스를 관리하며 좋은 생활습관을 유지해야 해요. 스트레스에 압도되지 않고, 정신력을 붙잡는 것이 가장 중요해요”라고 말했다.바디 프로필을 건강하게 촬영하기 위해선 목표 의식을 확고히 해야 하며, 건강한 삶이 어떠한 가치가 있는지를 생각하는 것이 중요하다. 바디 프로필 촬영이 단지 일회성 이벤트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개인에게 맞는 건강한 몸을 찾는 과정이 되어야 한다.
“바디프로필? 그땐 살짝 돌았었죠”…모두 유이가 될 순 없어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유이가 찍은 바디프로필. 모두가 유이가 될 순 없다. 그럴 리가 없다. 본인에게 맞는 수준과 방법을 찾자./사진=유이 인스타그램 “그땐 살짝 돌았었다.”
박수정씨(37세, 여, 이하 가명)는 직장을 다니며 지난해 5월 바디프로필을 촬영했을 당시를 이같이 회고했다. 매일 시간을 쪼개 2~3시간씩 운동을 하고, 식단관리까지 했던 시절을 한 마디로 요약한 것이다.
지난달 24일부터 지난 2일까지 ‘찐터뷰’를 통해 자신의 바디프로필 경험담을 전해준 인터뷰이 10명의 증언도 비슷했다. ‘미친듯한 노력’이라는 말이 적잖게 나왔다. 연예인이라고 다르지 않았다. 50대(1971년생)의 나이로 바디프로필을 촬영해 놀라움을 준 방송인 홍석천씨는 “정말 빡세게, 미친놈처럼 몸을 만들었다”며 웃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이 이 힘든 프로젝트를 완수한 것은 그저 ‘사진 한 장’ 때문이 아니었다. 바디프로필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자존감이 올라가고 성취감이 생기는 등, 긍정적 영향을 온 몸으로 체득한 덕이었다. 힘든 준비과정이 행복했다고 말한 사람도 있었다. 거의 모든 인터뷰이들이 바디프로필 촬영 이후 운동을 하는 게 더 좋아졌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하지만 무턱대고 바디프로필 촬영에 뛰어드는 것은 경계해야 한다. 보람된 과정과 결과가 있음에도 혹독한 시간을 보내야 한다는 점은 변하지 않는다. 무엇보다 자신의 체형과 스타일에 맞는 바디프로필 촬영을 해야 한다. 모두가 유이나 줄리엔 강 같은 몸으로 바디프로필을 찍을 순 없다.
박여빈씨(28세, 여)는 “바디프로필 촬영은 정말 나 자신과 수천, 수만 번 싸우게 된다”며 “그러니 꼭 자기 자신의 변화되는 모습을 사랑할 수 있을 때, 변화가 더디더라도 나 자신을 응원할 수 있을 때, 시간적인 여유가 있을 때 도전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바디프로필을 찍기 위해 얼마나 힘든 과정이 있고 현실적인 어려움이 있는지, 왜 몸과 마음이 준비가 됐을 때 준비를 하는 게 좋은 것인지를 인터뷰이들에게 물어봤다. 몇가지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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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과 돈을 잡아먹는 바디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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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디프로필을 찍기 위해 보통 3~6개월 정도의 시간이 소요된다. 단기로 2개월 정도에 끝내는 사람들도 있기는 하다. 본격적인 준비가 시작되면 주 6~7일 동안 최소 하루 2~3시간씩 운동을 하게 된다. 회사를 다니면서 이런 시간을 뺀다는 것은 보통 일이 아니다. 자칫 잘못하면 일과 운동, 그리고 가정생활 사이의 밸런스가 깨질 수도 있다.
비용 문제도 만만찮다. 단순 몸 만들고 사진찍는 과정이 아니기 때문. 체육관 등 운동을 하는데 필요한 비용을 제외하고도 100만원 정도가 더 든다고 경험자들은 말한다. 촬영을 할 때 몸을 만드는 것 외에도 의상, 헤어, 메이크업, 태닝 등에 돈이 들기 때문이다. 헤어와 메이크업이 포함된 스튜디오 가격만 40만~50만원 대에 달하는 게 보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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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몽의 식단관리…”폭식하면 자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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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고야. 솔직히 처음 들었다. 바디프로필을 찍는 데 있어 가장 힘든 과정은 대다수가 ‘식단’이라고 한다. 일명 닭고야(닭가슴살, 고구마, 야채)를 비롯해 바나나, 생선, 현미밥 등 위주로 소식을 하게 된다. 촬영일이 가까워질수록 수분 섭취도 줄인다. 촬영 당일에는 아예 물도 먹지 않는다. 근육을 피부에 딱 붙게 만들어주기 위해서다. 기본적으로 적게 먹는 와중에 탄수화물을 거의 끊은 상태여서 제정신이 아니라는 후문.
박수정씨는 “바디프로필 식단은 아무래도 체지방을 극단적으로 줄이는 데 맞춰져 있다. 몸이 요구하는 양보다 훨씬 적게 먹게 된다”며 “원하는 속도만큼 체지방이 줄어들지 않으면 더 조바심이 난다. 계획한 양보다 적게 먹는 경우도 많았다. 그러다 보면 폭식 아닌 폭식을 하게 되는 날이 왔다. 그럴 때 오는 자괴감이 제일 힘들었다”고 말했다.
임영주씨(35세, 여)는 “식단을 조절하다 보니 몸에 에너지가 부족하여 무기력함으로 회사 업무에 집중하기가 힘들었다. 감정 조절이 잘 안 되고 많이 예민했다”며 “이유없는 우울 또는 화를 자주 견뎌야 했다. 주변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지 않기 위해 아무렇지 않은 듯 일상을 버티는 것이 가장 괴로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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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쁘지만 건강하지 못한 상태를 사진으로 찍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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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 게 부실해지는 와중에 운동을 하게 되면 당연히 건강에 문제가 생긴다. 바디프로필을 찍는 몸 상태 자체는 보기에는 아름답지만, ‘건강함’과 거리가 먼 상태라는 게 모두의 지적이다. 당연히 그 상태를 계속 유지하는 것도 불가능하다. 바디프로필을 ‘순간의 포착’으로 남기고, 지속가능한 몸관리법을 찾아야 하는 이유다.
평소에도 운동을 생활처럼 하다가 바디프로필을 찍었다는 두 남성에게 ‘바디프로필용 신체’에 대한 질문을 했더니 다음과 같은 답이 나왔다.
“지속 불가능한 신체다. 생리학적으로도 매우 건강하지 못한 상태다. 준비를 하다가 보면 먹지를 못하니까 짧은 시간에 칼로리를 많이 소비할 수 있을 정도의 운동도 할 수 없다. 부정적인 의미로 보면 굉장히 건강하지 못한 상태를 사진으로 찍는 것이다.”(김성현씨, 37세)
“몸을 만든다기 보단 지방을 극한으로 빼는 다이어트를 한다. 건강보단 기록이 우선적이다. 남성이나 여성이나 체지방이 어느정도 아래로 떨어지면 몸에 대한 부작용(남성은 발기부전, 여성은 생리불순)이 표출되기 마련이다.”(유상운씨, 29세)
(서울=뉴스1) 성동훈 기자 = 서울 시내의 한 체육시설 모습. 2021.10.31/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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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리불순에 폭식증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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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바디프로필 후유증에 시달리는 이들이 생길 수밖에 없다. 여성들 다수가 바디프로필을 하며 생리가 끊기는 상황을 경험했다고 밝혔다. 실제 ‘바디프로필 후유증’을 겪었던 백다윤씨(29세)의 말을 들어보자.
“무월경이 힘들었다. 산부인과에 가서 유도제 주사도 맞았다. 극단적인 식단관리를 하게 되면 생리가 끊긴다고 들었는데, 그게 내가 될 줄은 몰랐다. 바디프로필 촬영 끝나자마자 산부인과 예약을 잡아 치료를 받았는데, 지금도 무월경인 상태다. 지금은 또 이 삶에 적응이 된 것 같다.”
“촬영 이후, 먹지 못했던 음식들에 대한 욕망으로 폭식을 정말 많이 하게 되더라. 촬영 이후 20kg 이상 살이 쪘다. ‘아니, 힘들게 살을 뺐는데 저런 걸 어떻게 먹어?’라며 폭식증에 걸린 사람들을 속으로 비웃었고, 자만했다. 그런데 내가 거의 주3회 이상 단당류를 먹고, 맵고 짠 것들 먹게 되더라. 난리도 아니었다. 지금은 감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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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기준을 세우고, 충분한 준비 후 도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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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한 것은 ‘자신에게 맞는 수준’의 바디프로필 촬영에 도전하는 것이라고 경험자들은 입을 모은다. 보통 바디프로필을 찍을 때 남성의 경우 체지방률 5~10%, 여성은 10~15%를 목표로 둔다. 그런데 무리하게 체지방에 집착하다가는 본인의 건강만 해치고, 정작 촬영이 끝난 다음 후유증이 심각해질 수 있다는 것.
이유나씨(38세, 여)는 “내 경우는 체중을 3kg 밖에 안 뺐다. 그래서인지 요요현상도 오지 않았다”고 했다. 그러면서도 “다른 사람의 말에 휩쓸리지 않고 찍는 게 좋을 것 같다. 남에게 보여주기가 아니라, 내가 이정도까지 몸상태를 끌어올렸다는 것, 그 수준이면 좋을 것 같다”고 설명했다.
김성현씨는 “무조건 체지방 10% 이하 이런 공식이 아니라, 내가 즐기는 운동을, 내가 가장 빛나는 순간을, 나의 몸을 당당하게 사진으로 포착하여 남긴다는 의미로 바디프로필 문화가 자리잡았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고 밝혔다. 유상운씨는 “운동을 꾸준히 해왔던 사람이라면 추천하겠지만, 하지 않던 사람이 무작정 ‘찍고 싶다’고 한다면 1~2년 정도 운동하는 습관을 들이고 도전해보라고 전해주고 싶다”고 조언했다.
서이선씨(32세, 여)는 “마른 몸을 최고라고 생각하고, 낮은 체지방률만을 목표로 하는 것은 지양해야 한다고 본다”며 “일반인의 바디프로필이 일회성 이벤트가 아니라 개인에게 맞는 건강한 몸을 찾고, 그 몸을 찾는 과정을 남기는 것이라는 분위기가 자리 잡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줄리엔 강과 양정원의 바디프로필. 우리 모두 나에게 맞는 수준을 알자. 확실한 건 줄리엔 강과 양정원은 아님./사진=줄리엔 강 인스타그램 박수정씨(37세, 여, 이하 가명)는 직장을 다니며 지난해 5월 바디프로필을 촬영했을 당시를 이같이 회고했다. 매일 시간을 쪼개 2~3시간씩 운동을 하고, 식단관리까지 했던 시절을 한 마디로 요약한 것이다.지난달 24일부터 지난 2일까지 ‘찐터뷰’를 통해 자신의 바디프로필 경험담을 전해준 인터뷰이 10명의 증언도 비슷했다. ‘미친듯한 노력’이라는 말이 적잖게 나왔다. 연예인이라고 다르지 않았다. 50대(1971년생)의 나이로 바디프로필을 촬영해 놀라움을 준 방송인 홍석천씨는 “정말 빡세게, 미친놈처럼 몸을 만들었다”며 웃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이 이 힘든 프로젝트를 완수한 것은 그저 ‘사진 한 장’ 때문이 아니었다. 바디프로필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자존감이 올라가고 성취감이 생기는 등, 긍정적 영향을 온 몸으로 체득한 덕이었다. 힘든 준비과정이 행복했다고 말한 사람도 있었다. 거의 모든 인터뷰이들이 바디프로필 촬영 이후 운동을 하는 게 더 좋아졌다고 언급하기도 했다.하지만 무턱대고 바디프로필 촬영에 뛰어드는 것은 경계해야 한다. 보람된 과정과 결과가 있음에도 혹독한 시간을 보내야 한다는 점은 변하지 않는다. 무엇보다 자신의 체형과 스타일에 맞는 바디프로필 촬영을 해야 한다. 모두가 유이나 줄리엔 강 같은 몸으로 바디프로필을 찍을 순 없다.박여빈씨(28세, 여)는 “바디프로필 촬영은 정말 나 자신과 수천, 수만 번 싸우게 된다”며 “그러니 꼭 자기 자신의 변화되는 모습을 사랑할 수 있을 때, 변화가 더디더라도 나 자신을 응원할 수 있을 때, 시간적인 여유가 있을 때 도전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바디프로필을 찍기 위해 얼마나 힘든 과정이 있고 현실적인 어려움이 있는지, 왜 몸과 마음이 준비가 됐을 때 준비를 하는 게 좋은 것인지를 인터뷰이들에게 물어봤다. 몇가지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았다.바디프로필을 찍기 위해 보통 3~6개월 정도의 시간이 소요된다. 단기로 2개월 정도에 끝내는 사람들도 있기는 하다. 본격적인 준비가 시작되면 주 6~7일 동안 최소 하루 2~3시간씩 운동을 하게 된다. 회사를 다니면서 이런 시간을 뺀다는 것은 보통 일이 아니다. 자칫 잘못하면 일과 운동, 그리고 가정생활 사이의 밸런스가 깨질 수도 있다.비용 문제도 만만찮다. 단순 몸 만들고 사진찍는 과정이 아니기 때문. 체육관 등 운동을 하는데 필요한 비용을 제외하고도 100만원 정도가 더 든다고 경험자들은 말한다. 촬영을 할 때 몸을 만드는 것 외에도 의상, 헤어, 메이크업, 태닝 등에 돈이 들기 때문이다. 헤어와 메이크업이 포함된 스튜디오 가격만 40만~50만원 대에 달하는 게 보통이다.바디프로필을 찍는 데 있어 가장 힘든 과정은 대다수가 ‘식단’이라고 한다. 일명 닭고야(닭가슴살, 고구마, 야채)를 비롯해 바나나, 생선, 현미밥 등 위주로 소식을 하게 된다. 촬영일이 가까워질수록 수분 섭취도 줄인다. 촬영 당일에는 아예 물도 먹지 않는다. 근육을 피부에 딱 붙게 만들어주기 위해서다. 기본적으로 적게 먹는 와중에 탄수화물을 거의 끊은 상태여서 제정신이 아니라는 후문.박수정씨는 “바디프로필 식단은 아무래도 체지방을 극단적으로 줄이는 데 맞춰져 있다. 몸이 요구하는 양보다 훨씬 적게 먹게 된다”며 “원하는 속도만큼 체지방이 줄어들지 않으면 더 조바심이 난다. 계획한 양보다 적게 먹는 경우도 많았다. 그러다 보면 폭식 아닌 폭식을 하게 되는 날이 왔다. 그럴 때 오는 자괴감이 제일 힘들었다”고 말했다.임영주씨(35세, 여)는 “식단을 조절하다 보니 몸에 에너지가 부족하여 무기력함으로 회사 업무에 집중하기가 힘들었다. 감정 조절이 잘 안 되고 많이 예민했다”며 “이유없는 우울 또는 화를 자주 견뎌야 했다. 주변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지 않기 위해 아무렇지 않은 듯 일상을 버티는 것이 가장 괴로웠다”고 설명했다.먹는 게 부실해지는 와중에 운동을 하게 되면 당연히 건강에 문제가 생긴다. 바디프로필을 찍는 몸 상태 자체는 보기에는 아름답지만, ‘건강함’과 거리가 먼 상태라는 게 모두의 지적이다. 당연히 그 상태를 계속 유지하는 것도 불가능하다. 바디프로필을 ‘순간의 포착’으로 남기고, 지속가능한 몸관리법을 찾아야 하는 이유다.평소에도 운동을 생활처럼 하다가 바디프로필을 찍었다는 두 남성에게 ‘바디프로필용 신체’에 대한 질문을 했더니 다음과 같은 답이 나왔다.”지속 불가능한 신체다. 생리학적으로도 매우 건강하지 못한 상태다. 준비를 하다가 보면 먹지를 못하니까 짧은 시간에 칼로리를 많이 소비할 수 있을 정도의 운동도 할 수 없다. 부정적인 의미로 보면 굉장히 건강하지 못한 상태를 사진으로 찍는 것이다.”(김성현씨, 37세)”몸을 만든다기 보단 지방을 극한으로 빼는 다이어트를 한다. 건강보단 기록이 우선적이다. 남성이나 여성이나 체지방이 어느정도 아래로 떨어지면 몸에 대한 부작용(남성은 발기부전, 여성은 생리불순)이 표출되기 마련이다.”(유상운씨, 29세)결국 바디프로필 후유증에 시달리는 이들이 생길 수밖에 없다. 여성들 다수가 바디프로필을 하며 생리가 끊기는 상황을 경험했다고 밝혔다. 실제 ‘바디프로필 후유증’을 겪었던 백다윤씨(29세)의 말을 들어보자.”무월경이 힘들었다. 산부인과에 가서 유도제 주사도 맞았다. 극단적인 식단관리를 하게 되면 생리가 끊긴다고 들었는데, 그게 내가 될 줄은 몰랐다. 바디프로필 촬영 끝나자마자 산부인과 예약을 잡아 치료를 받았는데, 지금도 무월경인 상태다. 지금은 또 이 삶에 적응이 된 것 같다.””촬영 이후, 먹지 못했던 음식들에 대한 욕망으로 폭식을 정말 많이 하게 되더라. 촬영 이후 20kg 이상 살이 쪘다. ‘아니, 힘들게 살을 뺐는데 저런 걸 어떻게 먹어?’라며 폭식증에 걸린 사람들을 속으로 비웃었고, 자만했다. 그런데 내가 거의 주3회 이상 단당류를 먹고, 맵고 짠 것들 먹게 되더라. 난리도 아니었다. 지금은 감량 중이다.”중요한 것은 ‘자신에게 맞는 수준’의 바디프로필 촬영에 도전하는 것이라고 경험자들은 입을 모은다. 보통 바디프로필을 찍을 때 남성의 경우 체지방률 5~10%, 여성은 10~15%를 목표로 둔다. 그런데 무리하게 체지방에 집착하다가는 본인의 건강만 해치고, 정작 촬영이 끝난 다음 후유증이 심각해질 수 있다는 것.이유나씨(38세, 여)는 “내 경우는 체중을 3kg 밖에 안 뺐다. 그래서인지 요요현상도 오지 않았다”고 했다. 그러면서도 “다른 사람의 말에 휩쓸리지 않고 찍는 게 좋을 것 같다. 남에게 보여주기가 아니라, 내가 이정도까지 몸상태를 끌어올렸다는 것, 그 수준이면 좋을 것 같다”고 설명했다.김성현씨는 “무조건 체지방 10% 이하 이런 공식이 아니라, 내가 즐기는 운동을, 내가 가장 빛나는 순간을, 나의 몸을 당당하게 사진으로 포착하여 남긴다는 의미로 바디프로필 문화가 자리잡았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고 밝혔다. 유상운씨는 “운동을 꾸준히 해왔던 사람이라면 추천하겠지만, 하지 않던 사람이 무작정 ‘찍고 싶다’고 한다면 1~2년 정도 운동하는 습관을 들이고 도전해보라고 전해주고 싶다”고 조언했다.서이선씨(32세, 여)는 “마른 몸을 최고라고 생각하고, 낮은 체지방률만을 목표로 하는 것은 지양해야 한다고 본다”며 “일반인의 바디프로필이 일회성 이벤트가 아니라 개인에게 맞는 건강한 몸을 찾고, 그 몸을 찾는 과정을 남기는 것이라는 분위기가 자리 잡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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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디프로필 찍은 거 후회한다” 당신의 몸 망치는 바디프로필
바디프로필 유행
2030세대 사이에서 ‘바디프로필’이 유행입니다. 바디프로필은 수개월간 고강도 운동과 식이요법으로 근육질의 몸을 만든 후 모델처럼 사진을 찍어 기록에 남기는 것을 뜻합니다. 과거에는 연예인이나 보디빌더들만 찍는 사진으로 인식됐지만, 건강과 자기 관리를 중요시하는 2030세대를 중심으로 ‘바디프로필’을 찍는 일반인이 대거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SNS에 바디프로필을 찍는 사람들이 늘어나며 ‘건강미’에 집중하는 사진들을 올립니다. 3개월 이상 운동과 식단 조절을 병행하며 준비해야 합니다. 몸매 관리뿐만 아니라 촬영을 위해 피부관리, 메이크업, 스튜디오 선정 등 신경 쓸 부분이 많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기 있는 이유는 자기표현 때문입니다. 이외에도 복합적인 이유가 있습니다.
코로나19 이후, 건강 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홈트레이닝이나 헬스장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졌습니다. 해외여행을 갈 수 없게 되자 그 자금이 헬스와 몸 관리로 돌아갔다는 해석도 있습니다.
바디프로필의 치명적인 부작용
겉으로 보기엔 건강미 넘쳐 보이지만, 건강이 망가졌다는 후기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바디프로필 촬영을 후회한다는 사람들이 속출하고 있습니다. 촬영 때문에 무리하게 몸을 관리할 경우 오히려 건강을 악화할 수 있습니다. 기립성 저혈압, 생리불순, 탈모 등 갖가지 부작용을 겪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생리불순
여성 호르몬은 체지방률이 22~30%일 때 정상적으로 분비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지방은 여성 호르몬을 만드는 재료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바디 프로필을 준비로 체지방을 극단적으로 줄이면, 에스트로겐에 영향을 줘 체내 호르몬 불균형을 유발합니다. 생리 주기, 생리량, 생리 양상에도 영향을 줍니다. 무월경, 부정출혈, 한 달에 두 번 이상 생리하는 생리불순이 나타날 수 있는 것. 또, 에스트로겐이 부족하면 자궁뿐만 아니라 전체적인 몸 상태가 많이 저하됩니다.
극심한 다이어트 때문에 생긴 생리불순은 다이어트가 끝나면 회복됩니다. 짧게는 한 달에서 길게는 6개월까지 경과를 지켜보는 것을 권합니다. 생리불순이 지속된다면, 산부인과에 방문해 상담과 진단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탈모
단기간 무리한 다이어트는 탈모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다이어트로 영향 불균형이 와 모발 건강을 해칩니다. 단백질, 보충제, 닭 가슴살 등으로 단백질을 과도하게 섭취하는 것이 탈모의 원인이 될 수 있다는 연구결과도 있습니다.
단백질 위주의 식사는 다른 영양소의 불균형을 초래해 모발에 악영향을 줍니다. 모낭 세포 분열을 촉진시키는 철분이 부족하면 탈모가 유발됩니다. 이외에도 단백질, 아연, 마그네슘, 그리고 비타민 A, B, D가 부족해도 탈모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체중 감량에 대한 극심한 스트레스도 탈모 속도를 가속화시킵니다.
단기간 고강도 다이어트로 생긴 탈모는 다이어트가 끝난 후 3~6개월이 지나면 자연히 회복됩니다. 하지만 회복하는 데 1~2년까지 소요되기도 합니다.
그러나 탈모의 유전적 영향이 있는 사람이라면, 극단적인 바디 프로필 준비는 탈모의 촉매 역할을 하기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면역 기능 감소
단기간에 체중감량을 하게 되면 면역기능의 감소가 발생합니다.
폭식증, 강박증
바디프로필을 준비하는 기간동안 제한적인 식단을 하기 때문에, 촬영 후 보상심리로 폭식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폭식 후엔 살이 찌면 안 된다는 강박으로 ‘먹토'(먹고 토하기)를 반복하며 식습관이 망가지고, 스트레스로 인한 폭식으로 다시 체중이 증가하기도 합니다.
유튜버 ‘솜찌’는 최근 ‘솔직히 바디프로필 찍은 거 후회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통해 폭식증 등 자신이 겪은 바디프로필 부작용을 공개했습니다.
영상 댓글에는 “바프(바디프로필)찍은 지 세 달이 다 돼가는데 지금 16~17kg이 쪘다. 생애 최저에서 최고몸무게를 경험하고 있다”, “그동안 못 먹었던 음식들에 대한 보상심리 때문에 자꾸 먹게 된다”, “과거로 돌아간다면 절대 그런 다이어트 하지 않았을 것” 등 바디프로필 부작용을 공감하는 사람들의 댓글이 많았습니다.
부작용 없이 바디프로필을 준비하는 방법
체중 감량 속도를 적절히 조절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식이요법은 획일화 방식이 아닌 개인에게 적합한 방식으로 진행해야 합니다. 지방, 탄수화물을 극단적으로 제한하는 것이 아닌 영양소 섭취를 골고루 해야 합니다. 필수 비타민, 단백질, 지방 탄수화물을 섭취하며 몸에 맞는 식습관을 찾아가야 합니다.
또 운동방법을 터득하는 것도 3개월 이상 이루어져야 합니다. 3개월 동안 1개월에 2~3kg 정도 체중 감량을 하는 것을 목표로 하여 부작용에 대비해야 합니다.
[3줄 요약]1. 코로나19 발생 이후, 2030세대에서 바디프로필이 유행이 됨.
2. 바디프로필을 찍기 위해 강도 높은 운동, 극단적인 체지방 감량은 부작용이 옴.
3. 극단적인 체중 감량을 지양하고, 적절한 영양소 섭취를 해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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