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크 샐러드 단점 | 뱅크샐러드 Vs 브로콜리 | 가계부앱 2대장 실사용 후기! 상위 150개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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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잘 사용했던 가계부 앱
두 가지 #뱅크샐러드 와 #브로콜리 앱을 비교분석 해보았어요
가계부앱 실사용 후기! 영상으로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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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계부어플 추천 <뱅크샐러드> 후기 / 단점 공유

가계부어플 추천 <뱅크샐러드> 후기 / 단점 공유 · 1. 내 현재 자산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습니다. · 2. 공인인증서나 은행,계좌를 연결하기 간편합니다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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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digital-nomad-willhappen.tistory.com

Date Published: 7/16/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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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계부 어플 뱅크샐러드 1년 사용 후기 – 전기차&경제적자유

참고로 브로콜리도 다운로드하여서 잠깐 써 봤는데 쓰던 게 익숙해서 쭉 뱅크샐러드를 쓰고 있다. 뱅크샐러드의 장단점에 대한 후기를 남겨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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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gangx2libre.tistory.com

Date Published: 10/28/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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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계부 어플 추천 : 뱅크샐러드 2년 사용 후기 … – 네이버블로그

​ · 뱅크샐러드 어플의 최대 장점은 · 내 개인정보만 제공해놓으면^^ · 자동으로 업데이트 · ​ · 은행, 카드사, 증권사 아이디와 비밀번호 · 혹은 공인인증서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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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blog.naver.com

Date Published: 11/2/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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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손안의 가계부 뱅크샐러드 솔직이용후기 – Money log

솔직한 장 단점에 대해 설명드리도록 할게요. 먼저 뱅크샐러드에서 소개하는 자신들 어플의 장점이에요. 1. 통합자산조회. 2. 자동 가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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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countryguy.tistory.com

Date Published: 9/17/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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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계부어플 추천] 뱅크샐러드 어플 사용 후기(장점, 단점)

[가계부어플 추천] 뱅크샐러드 어플 사용 후기(장점, 단점) · 1. 자산 정보 입력 및 관리. – 은행, 카드, 보험, 증권, 연금 등 연동 가능. – 부동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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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8/3/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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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크샐러드 1년 사용후기(가계부 어플) – IT의 정석

작년까지만 해도 카카오 뱅크는 연동이 되지 않아 불편함을 많이 겪었는데, 그것도 사라지니 단점이 없어진 느낌이다. 그렇지만, 단점이 없는 것은 아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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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2/8/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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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크샐러드, 이용자 40% ‘급감’…“서비스 에러 잦아 경쟁앱으로 …

자산관리 전문 앱 뱅크샐러드가 최근 급격한 이용자 감소세를 보이며 경쟁사들과의 경쟁에서 뒤처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잦은 에러 등 서비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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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1/4/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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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크샐러드 – Google Play 앱

[금융을 내 편으로] 뱅크샐러드는 흩어져 있는 내 모든 자산을 한 번에 모아 관리하고, 나만을 위한 맞춤 솔루션을 받을 수 있는 혁신적인 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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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play.google.com

Date Published: 7/24/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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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서비스 분석 노트] 가계부 서비스의 핵심 포인트 3가지

그래서 뱅크샐러드, 토스 등 많은 핀테크에서 ‘가계부 서비스’를 제공하고 … 서비스별로 각자 장/단점이 있기 때문에, 사용자는 본인이 중요하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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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7/7/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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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크샐러드와 토스의 차이 – 브런치

오랜만에 뱅크샐러드 앱을 업데이트 해보니 앱 아이콘이 바뀌었습니다. · 그런데, 서비스를 사용하다보니 경쟁 서비스인 토스 대비 앱 사용성이나 콘텐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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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brunch.co.kr

Date Published: 9/15/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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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뱅크 샐러드 단점

  • Author: 티끌모아한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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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19. 3. 10.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LnNX0QzJoEo

가계부어플 추천 <뱅크샐러드>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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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의 주제는 뱅크샐러드 입니다.

뱅크샐러드 이름 들어보셨나요? 아니면 사용해본적 있으신가요?

저는 현재 가계부로 뱅크샐러드 어플을 사용중인데요. 현재 약 3개월 넘게 사용중인데 아주 만족하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가계부 어플로 왜 뱅크샐러드를 추천하는지 장점과 단점 간단하게 정리해볼게요~

장점:

1. 내 현재 자산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습니다.

현재 저는 1억모으기를 목표로 열심히 재테크도 하고 월급도 나름 절약하며 사용하려고 노력중인데요.

그러다보니 제 자산들은 많이 분배되어있습니다. ㅋㅋㅋ 통장도 현재 약 4개정도 사용하면서 월급통장, 돈 쓰는 통장, 돈 모으는 통장, 주식통장 등 월급을 받자마자 여기저기로 옮겨놓고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현재 내가 돈을 얼마만큼 모았는지 한눈에 살펴보기가 힘들었어요. 뱅크샐러드는 내가 연동해놓은 계좌, 카드, 은행, 연금등을 한눈에 조회할 수 있게 해놔서 내가 현재 1억모으기 중에서 어느정도까지 달성했는지 확인이 쉽게 가능합니다!

2. 공인인증서나 은행,계좌를 연결하기 간편합니다.

여러 은행이나, 카드, 공인인증서 등을 하나하나 연결하기 위해선 정말 귀찮은거 아시죠… 그래서 가계부를 어플로 작성하려고 할때 간편함을 바라고 시도하려다가도 오픈뱅킹으로 연결하기가 번거로워 결국 손으로 가계부 작성하시는 분들이 많을텐데요. 뱅크샐러드는 하나의 은행을 연결해두면 그 은행에 속한 계좌나 카드등이 한번에 쉽게 연결이 됩니다. 또한 연결자체도 공인인증서로 연결할수도있지만 해당 은행의 아이디와 비밀번호만 알고있어도 공인인증서 없이 쉽게 연결이 가능 해요! 공인인증서 연결은 검색해보시면 바로 나올테지만 정말 10분도 안걸립니다.

3. 손으로 일일이 안적어도 자동으로 알려줍니다.

다른 가계부 어플들 대다수는 내가 돈을 쓰면 어떤걸 사고 어떤 카테고리인지 일일이 가격도 적어줬어야 했는데요. 뱅크샐러드는 내가 지출한 돈을 (현금이 아니고 카드라면) 자동으로 얼마썼는지 카테고리는 무엇인지까지 분류해서 저장해줍니다. 내가 얼만큼썼는지 스스로 체크하지 않아도 자동으로 분야별로 나눠서 저장해주기 때문에 예산 맞추기도 훨씬 좋아졌어요 . 물론 현금으로 지출한 내역은 스스로 적어야하지만 카드만이라도 되는게 어디냐는 생각이 아직은 듭니다.

처음에 사용해보고 진짜 놀랐었거든요. 너무 편해서. 카테고리는 우선 크게 식비, 카페/간식, 술/유흥, 생활, 온라인쇼핑, 패션/쇼핑, 뷰티/미용, 교통, 자동차 등 18개정도 존재하고 식비도 그냥 식비로만 분류되는게 아니랍니다. 무려 식비 안에서도 한식,중식,일식,양식,아시안음식 이렇게 세세한 카테고리가 존재 해요. 그래서 뭔가 애매하게 생활로만 치부할 수 없는 그런것들도 쉽게 정리하게 도와줍니다. 지출내역은 아래 사진처럼 그냥 날짜별 내역으로만 볼수도 있고 달력으로 볼수도 있고 미리 지정해놓은 예산 메뉴에 들어가서 현재 예산중에서 어느정도 지출했고 얼마나 남았는지도 확인이 가능합니다! 아 그리고 한달을 무조건 1일부터 말일까지 계산해주는게 아니라 원하는 날짜 선정이 가능해서 저는 한달 기준을 월급날로 잡아두었어요 ㅋㅋㅋ 그러니 좀 더 보기 편하더라구요!

단점:

자 이런 완벽해보이는 뱅크샐러드의 단점도 꼽아보았습니다.

1. 업데이트가 오래 걸린다.

아무래도 연결해놓은 모든 계좌들을 뱅크샐러드 어플을 켤때마다 업데이트해주는데 마음급한 한국인으로써 기다리는 시간이 생각보다 오래걸리더라구요. 그래봤자 1분내외 이지만 그래도 어플들어가서 바로 보고싶은데 1분정도 기다렸다가 제가 사용한 내역을 보는건 좀 아주 살짝 거슬렸습니다.

2. 해외주식 연동이 안된다.

제 티스토리 블로그 보신분들은 아시겠지만 저는 현재 해외주식으로도 재테크를 하는 중입니다. 제가 이용하는 증권사는 미래에셋대우여서 뱅크샐러드에 미래에셋대우 연결도 해두었는데 이게 해외주식은 연동이 안되더라구요… 해외주식 연동에는 어떤 문제가 있는건지 궁금합니다. 해외주식계좌에 넣어둔 돈을 인식을 못해서 저같은경우는 현금보유 항목에 따로 적어두면서 제가 현재 얼마나 주식에 투자했는지 확인할 수 있도록 해두었어요. 그래도 개인적으로 해외주식도 얼른 연결되어서 뱅크샐러드 안에서 수익률도 함께 살펴볼 수 있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3. 지출 항목 고정지출/변동지출로 세세하게 나누기 안된다.

이건 그냥 제 개인적인 의견인데 지출항목도 이미 충분히 세세하게 나누어 주셨지만 고정지출, 변동지출을 따로 확인할 수 있게 해두면 좋을 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 제가 현재 월세를 살고 있는데 월세를 내는 주에는 엄청난 지출이 있는 주로 기록이 되더라구요. 월세는 고정지출이어서 정해두고 빠져나가는 지출인데 이게 큰 지출로 잡히니 막상 제가 변동지출로 많이 사용한 일주일은 알기 쉽지 않았습니다.

자, 여기까지 가계부 어플로 최고 추천하는 뱅크샐러드의 장점과 단점을 나열해보았습니다!

가계부도 한번 사용하면 오래 사용하게 될텐데 가계부 결정에 도움이 되는 포스팅이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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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계부 어플 뱅크샐러드 1년 사용 후기

가계부 어플 뱅크샐러드 1년 사용 후기

뱅크샐러드는 작년에 알게 되어 올 한 해 꾸준히 썼던 가계부 어플이다. 브로콜리 등 다른 가계부 어플과 기능 면에서는 거의 비슷한 것 같다. 참고로 브로콜리도 다운로드하여서 잠깐 써 봤는데 쓰던 게 익숙해서 쭉 뱅크샐러드를 쓰고 있다. 뱅크샐러드의 장단점에 대한 후기를 남겨 보았다.

이 글의 목차

1. 가계부 어플 사용 이유?

2. 뱅크샐러드 장점

3. 뱅크샐러드 단점

1. 가계부 어플 사용 이유?

올해 직장을 갖게 되면서 정기적인 수입원이 생겼고 내 지출을 관리하고 통제해야겠다고 생각했다. 뭐 1년이 지나고 보니 관리는 되었으나 통제는 되지 않았던 게 나의 지출이었단 걸 알게 되긴 했지만…

월말에 지출 결산을 하기로 했고 이 지출 결산을 위해서는 자동으로 지출 내역이 기록되는 가계부 어플이 도움이 될 것이라는 판단에 가계부 어플을 사용하기 시작했다.

결과적으로 보면 매우 잘 한 선택이었다. 뱅크샐러드가 아니었다면 돈을 어디에 썼는지 대충 감으로만 알고(아니, 감으로도 몰랐을지도 모른다) 월말에 엑셀로 지출 결산을 할 때 엄청나게 많은 시간과 노력이 들었을 것이다. 하지만 뱅샐이 자동으로 지출 내역을 기록해주고 약간의 수고로움으로 그때 그때 지출 내역을 분류해 두니 월말 지출 결산이 매우 간편했다.

2. 뱅크샐러드 장점

지출 내역이 자동으로 그리고 실시간으로 기록된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뭐 이건 뱅크샐러드의 장점이라기보다는 모든 가계부 어플의 장점이라고 볼 수 있겠다. 카드를 연동시켜 놓으면 어떤 카드로 소비를 하든 자동으로 그리고 실시간으로 지출 내역이 기록되고 자동으로 카테고리 분류가 된다. 몇몇 지출은 분류가 제대로 되지 않아서 직접 분류해줘야 하는 귀찮음도 있긴 하지만 거의 몇 개 없는 것 같다.

지출 내역이 자동으로 기록된다

오랫동안 어플에 접속하지 않으면 푸시 알람이 온다. 그래서 원하든 원하지 않든 주기적으로 앱에 접속해서 지출 내역을 확인하고 카테고리를 분류한다. 푸시 알람을 받지 않으면 월말 지출 결산을 할 때 앱을 열어보게 될 텐데, 그때는 모든 지출 내역을 다 기억하지 못하기 때문에 카테고리 분류가 쉽지 않을 수도 있다. 사실 일주일만 앱을 켜지 않아도 ‘아니, 3만 원을 어디다가 이체한 거지?’ 하는 의문이 생기는데 한 달 내내 앱을 켜지 않는다면 아마 과거의 내가 도대체 어디에 돈을 쏟아붓고 다녔는지 기억을 끄집어내는 것이 불가능할 것이다.

3. 뱅크샐러드 단점

증권사 연동이 잘 안된다. 연동이 되긴 하는데, 정확하지 않다. 약간 부정확한 정도가 아니라 그냥 정말 부정확하다. ㅋㅋㅋㅋ 증권사 계좌에 가지고 있는 금액도 틀리고 갖고 있는 주식 종목도 틀리고… 그래서 ‘총 자산’이 부정확하게 계산된다. 일반 은행 계좌에 가지고 있는 돈 + 증권사 계좌에 가지고 있는 돈 = 총자산인데… 증권사 계좌에 있는 돈이 정말 틀려버려서…

이것 저것 메뉴들이 굉장히 많은데 별로 쓸모 있는 메뉴는 몇 개 없다. 난 주로 가계부 기능만 쓰는데 잘 살펴보면 가계부 기능 외에도 건강, 투자, 신용, 자동차, 주거, 노후, 연말정산 등 다양한 메뉴가 있다. 흠… 거의 잘 안 보게 되는 것 같다. 보험, 자동차, 집이 없어서 그런 걸 수도 있겠지만 굳이 이걸 뱅샐에서 봐야 하나 하는 생각이 더 큰 것 같다. 예를 들어 주거 메뉴에 들어가면 집 꾸미기, 인테리어 무료 견적 받기 탭이 있는데, 이런 건 다들 ‘오늘의 집’에서 하겠고.. 투자에 들어가면 다양한 P2P 상품이 있는데 이것도 그냥 그 P2P 플랫폼에 가입해서 이용할 거고… 핵심 기능만 남기고 앱을 더 가볍고 빠르게 하는 게 좋지 않을까 싶다가도… ‘하긴 이 사람들도 먹고살아야 하니까 이렇게 수익 구조를 가져가는 거겠지…’ 싶다.

투자 탭에는 P2P 투자 상품들이 있다

연금 상품을 팔기 위한 탭인인 것 같다

획기적인 가계부 어플이 나오지 않는 이상 내년에도 쭉 뱅샐을 사용할 예정이다.

뱅크샐러드에 대한 나의 총평은… 최고의 앱은 아니지만 무난하게 쓰기엔 괜찮은 앱!

가계부 어플 추천 : 뱅크샐러드 2년 사용 후기, 뱅크샐러드 공동인증서 갱신

짠테크/적금 가계부 어플 추천 : 뱅크샐러드 2년 사용 후기, 뱅크샐러드 공동인증서 갱신 찡대리 ・ URL 복사 본문 기타 기능 공유하기 신고하기 내 블로그를 꾸준히 봐오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나는 주기적으로 결산하고 반성하고 목표 세우는 것을 좋아하는 편이다. 그렇다보니 대학생 때부터 가계부를 쓰고 있는데 스마트폰이 생긴 다음부터는 가계부 어플을 이용하고 있다. ​ 과거에는 타 어플을 이용하다가 2018년말부터 뱅크샐러드를 꾸준히 이용하고 있어서, 2년 이상 뱅크샐러드 어플을 쓰면서 느낀 장단점을 이야기해보려고 한다. ​ 자산 현황이 한눈에 보인다 단 개인정보를 바쳐야 한다.. ​ 뱅크샐러드 어플의 최대 장점은 내 개인정보만 제공해놓으면^^ 자동으로 업데이트가 된다는 점이다. ​ 은행, 카드사, 증권사 아이디와 비밀번호 혹은 공인인증서로 살포시 로그인을 해두면 어플을 켤 때마다 알아서 내 자산상황이 업데이트된다. ​ ​ 심지어 주식도 실시간으로 시가평가해준다. 그런데 가끔 해외주식은 안 뜰 때도 있더라. ​ 예전에 키움증권도 국내주식 보유종목은 뜨는데 해외주식은 안 뜬적이 있었는데, 오늘 포스팅하려고 보니 신한금투의 국내주식 보유종목은 나오는데 해외주식 보유종목은 안 뜨더라. 이유는 알 수 없다. ​ ​ 자동 연동이 안되는 자산은 수동으로 내가 입력할 수도 있다. ​ 보유 부동산의 주소를 입력해두면 KB시세를 연동시켜주고, 내가 매수한 가격 대비 얼마나 올랐는지도 나온다. KB시세가 업뎃되는 금요일 오전이면 가끔 내 부동산의 시세가 바뀌었다고 푸쉬알람도 온다ㅋ ​ 대출도 회사대출, 전세금, 엄마한테 빌린 돈은 죄다 수동으로 입력해두었다. ​ 가계부 필터/통계기능도 마음에 든다 ​ 카드사/은행과 연동을 해두었으니 당연히 은행에 들어오는 나의 수입과 나의 신용카드 사용액(지출)도 자동으로 연동된다. ​ 그래도 나는 하루에 한번씩 뱅크샐러드 어플에 들어가서 소비한 금액을 체크하고 분류해두는 편이다. ​ 예컨대 요즘엔 네이버페이로 결제하는게 많은데 일괄 ‘네이버페이’라고만 정리되기 때문에, 이게 배달의민족 시켜먹고 네이버페이로 결제한건지 옷 사고 네페로 결제한건지 분류와 사용내역을 정리해둔다. ​ ​ 내가 제일 유용하게 쓰고 있는 기능은 필터링 기능인데 이 ‘전체 내역’을 누르면 ​ ​ 기간별 지출/수입 금액을 정리해서 볼 수 있다. ​ ​ 나는 연말이면 이 기능을 이용해서 1년간의 수입과 지출액을 살펴보곤 한다. ​ ​ 가계부 화면의 맨 위 청록색 ‘1월’을 누르면 해당 월의 결산은 그냥 나온다. 주별로 언제 돈을 많이 썼는지 어떤 분류에서 돈을 얼만큼 썼는지를 보고 반성의 시간을 가질 수 있다 ㅋㅋㅋ ​ ​ 뱅크샐러드가 푸쉬알람으로 주별로 이렇게 결산도 시켜준다. 예전에는 ‘편의점에서 돈을 많이 썼네요’ 같이 경고(?)의 알람도 보내줬었는데 요즘에는 그 기능이 없어진건지 내가 소비를 줄여서 알람이 안오는건지 모르겠다. ​ 그 외 부가기능들 : 신용점수, P2P 투자, 노후, 카드 추천 등 ​ 신용점수도 알려주고 (사실 내 개인정보를 바쳤기에 알 수 있는 것이지만) 밑에 ‘대출 미리 땡겨놓기’가 있길래 눌러보니 SC은행, JB우리캐피탈, 경남은행, BNK캐피탈과만 제휴가 되어있는 것 같았다. ​ 토스 대출조회가 상품이 훨씬 다양하다. ​ ​ 토스와 마찬가지로 P2P 투자상품도 있는데 나는 개인적으로 P2P는 이제 절대 안한다. ​ 초창기 피플펀드, 8percent 나왔을 때 신기해보여서 초소액씩 몇번 했었는데 요즘같이 대출이 잘 나오는 시대에 1금융권도 2금융권도 아닌 P2P 대출을 어떤 사람들이 이용하는지를 생각해볼 수 있는 귀중한 계기가 되었다. (수업료도 소액 내고) ​ ​ 국민연금도 연동을 해놓았더니 나의 노후가 얼마나 따뜻할지도 알려준다ㅋ 내 순자산과 지출액을 감안할 때 지금 은퇴하면 월 46만원으로 살아야한단다ㅋㅋㅋ 50세에 은퇴하면 월 174만원이라고 하네… 열심히 살아야겠다… ​ ​ 개인정보를 모두 바쳐놨기 때문에 나의 라이프사이클에 맞는 신용카드도 추천해준다. 기존에 사용하고 있던 KB 가온올림카드 대신에 00카드를 쓰면 **원을 더 아낄 수 있어요! 이런 식인데, 당연히 일부 카드사에게 광고비를 받지 않았을까? 그 카드사의 카드가 주로 추천되고 말이다. ​ 그래도 나름 똑똑한 것 같은게 얼마전에 내가 손수 머리써서 찾아보고 하나카드 스마트애니로 바꿨는데, 오늘 보니 스마트애니 카드도 추천순위에 있었더라. ​ 뱅크샐러드 단점(이었던) 공동인증서 연동 ​ 어제 증권사 공동인증서 갱신을 하고 나니 역시나 뱅크샐러드에서 업데이트 오류가 뜨더라. ​ 지난번에 휴대폰 바꾸고 나서였나? 은행 공동인증서 갱신하고 나서였나? 한번 공동인증서를 재연동하려 하니 안되어서 뱅크샐러드 공식 블로그까지 뒤져봤었다. ​ 어플 삭제 후 재설치 외에는 답이 없다고 해서 아… 또 그 짓을 해야하나 했었는데, 다행히 이번에는 삭제 후 재설치 없이도 연동이 가능했다. ​ ​ 연동되어있는 증권사 어플을 다 연동해제 하고 다시 연동하기를 누른다. ​ ​ 증권/보험용 공동인증서 선택하고, 비밀번호 치고, 나머지 증권사도 연동하기 눌러서 증권/보험용 공동인증서 선택해주면 끝이다. 증권사 여러개 써도 비밀번호 한번만 치면 됨. ​ 사실 뱅크샐러드 유이한 단점이 개인정보를 다 털어넣어야 하는 리스크와 공인인증서 연동 불편한 거였는데 이번에 공동인증서 갱신하면서 재연동해보니 전혀 불편함이 없어서 앞으로도 쭉 쓸 것 같다. 가계부 어플 추천합니다. ​ ​ 인쇄

내손안의 가계부 뱅크샐러드 솔직이용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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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나의 소비습관과 자산관리를 한 눈에 볼수있는

가계부앱 뱅크샐러드를 소개해드리려구해요

나의 지출 패턴과 금액을 체계적으로 보기위해서는

가계부를 적는게 필수이라고 듣기도 많이듣고 배우기도 많이 배웠죠

그런데…

종이 가계부 우리는 너무 귀찮아요

매일매일 시간내서 하루 끝날때 영수증 하나하나 보며 기입하기엔

그리고 따로 분류를 하기도 힘들어요

나의 수입, 지출을 누가 대신 정리해주면 좋겠다는 생각을 많이 했는데요

음 지금까진 너무 약파는 느낌인데요

뱅크샐러드 어플을 홍보하려는건 아니고

솔직한 장 단점에 대해 설명드리도록 할게요

먼저 뱅크샐러드에서 소개하는 자신들 어플의 장점이에요

1. 통합자산조회

2. 자동 가계부

3. 금융비서

4. 맞춤상품 추천

순자산이 2700만원으로 뜨는데

자동차 중고가격이 궁금해서 넣었더니

저렇게 뜨나봐요

계좌/현금 자산 금액도 뜨는데 부채포함 1300만원정도 모았군요

언제 1억 모을까요…

빨리 종잣돈을 모아야할텐뎅

입출금 , 적금통장 그리고 신용카드 대금도 뜹니다

적금을 보면 곧 만기예정인 농협 법사랑플러스 적금이있고

최근에 새로 토스로 가입했던 수협, 하나은행 적금

그리고 마지막으로 청년우대로 전환한 청년우대 청약통장이 있군요

이렇게 통장현황 이나 카드 대금이 뜨게 하려면

각 은행사 공인인증서 등록이 되어있어야해요

공인인증서로 거래은행을 통합 조회하는 방식이라

공인인증서가 등록되어 있지 않으면

어서 타행은행 공인인증서를 각 은행사 홈페이지를 통해 등록하셔야해요

그리고 이 어플을 소개드린 가장 큰이유인 가계부 기능이에요

이건 달력에 일자 별로 수입이나 지출이 표시가 되는 기능이에요

내가 몇일날 얼마를 썻고 언제 수입이 들어왔는지 확인이가능해요

이 기능은 월간 수입을 보여주는 기능이에요

매월 투자금으로 들어오는 금융수입이

저번에 소개한 토스 소액부동산 투자로 들어오는 수익이에요

정말 많은 금액은아니긴한데…

워낙 투자금액 자체가 적다보니….

토스 부동산 소액투자 관련해서 궁금하신 분이라면

5개월차 때 후기적은게 있는데 참고하시면 될것같아요

2019/05/01 – [재테크/30살에 1억모으기] – [재태크] 토스 부동산 소액투자 5개월차 후기 _ 테라펀딩, 투게더펀딩, 어니스트펀드

그리고 가장 제가 좋아하는 기능인

지출분석이에요

예시로 보여드리는 저의 4월 지출분석이에요

각 항목별로 내가 얼마를 사용하였는지 구분하여 볼수있어요

대부분은 결제시 업체등록되어있는데로

구분되어있긴한대

가끔 미등록 미구분으로 설정된경우에는 따로 항목을 지정해두시면

다음부턴 그 항목으로 자동 분류가 되어요

현금결제의 경우에는 따로 잡으려면 보유현금 등록을 하시고

현금영수증 홈텍스를 연동해두셔야

자동으로 뜨니 참고하시면될 것같아요

그리고 월간 마다 총 자산에 대한 변동금액을 알려줘요

총 자산은 얼마였고 부채는 얼마이며

부채를 뺀 순자산은 얼마이다를 월간리포트를 통해 알려줍니다

주간 리포트도 오는데요

주간리포트는 지출에대한 부분을 주로 지적해주고있어요

내가 이번주는 얼마를 썻고

전 주에비해 얼마를 더썻는지 알수있어요

뱅크샐러드 내가 느끼는 장 단점

장점 : 지출 및 수입에대한 자동연계를 통해, 가계부 작성이 쉽다 내 총 자산을 한눈에 볼수 있으며, 소비패턴을 확인할수있다 월간 주간 리포트를 통해 금융비서가 나의 금융생활 조언을 해준다

단점 : 아직 등록되지 않아 연계가 되지않는 은행이 많다(ex 카카오뱅크,연금…. 지출에대한 항목구분이 일일히 정리를 해줘야한다 통합조회를 하다보니 어플이 조금 느린감이있다 총정리 : 간편하고 편리하게 총자산관리를 할 수있지만 모든 항목이 통합 연계되는것은 아니라서 정확한 정보는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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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계부어플 추천] 뱅크샐러드 어플 사용 후기(장점, 단점)

요즘 은행 어플만 들어가보더라도 타 은행 계좌를 연동해서 한눈에 관리하는 기능을 제공하고 있죠.

이런 기능에서 한발자국 더 앞서 나간 게 자산관리 어플(가계부 어플)입니다.

은행을 비롯해서 주식, 부동산, 차량 등의 자산을 등록하면 한꺼번에 관리할 수 있는 어플이죠.

자산관리 어플 중 다운로드가 많은 상위 3가지 어플을 살펴볼까 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뱅크샐러드’ 어플을 소개해드리고, 다른 2개 어플은 맨아래 링크를 참고해주세요.

뱅크샐러드

1. 자산 정보 입력 및 관리

– 은행, 카드, 보험, 증권, 연금 등 연동 가능

– 부동산/ 자동차 등 실물 자산 등록 가능

– 국민건강보험공단의 건강검진 결과 확인 가능

2. 자동 입력 가계부

– 수입/ 지출/ 이체 등 모든 내역 자동으로 불러오기 가능

– 기간별, 카테고리별 소비패턴 분석

– 예산 설정하여 지출관리 가능

3. 금융 생활 분석

– 주간/ 월간 단위로 개인 금융 패턴을 파악할 수 있는 리포트 발송

– 개인의 금융 내역을 토대로 수입과 지출 분석, 상황에 맞는 메시지 발송

4. 금융상품 추천

– 소비패턴을 분석하여 신용카드 추천

– 신용등급에 맞는 대출 상품 추천

– 그 외 투자, 보험, 연금 상품 추천

어플 사용 후기

1. 좋은 점

– 연동 가능한 금융사가 많고, 타 어플 대비 다양한 기능(건강검진 결과, 투자상품 추천 등)을 제공함

– 정기적으로 나의 자산을 분석하여 리포트 발송해주는 기능이 동기 부여됨

– 가계부를 내역, 달력, 통계, 카드별로 다양하게 조회 가능하여 관리 용이

– 자산관리 어플 중 유일하게 카카오뱅크 연동 가능

2. 아쉬운 점

– 증권사 투자 상품은 조회 가능하지만 그 외 P2P, 가상화폐 투자 연동은 아직 불가

– 국내 주식은 연동 가능하지만 아직 해외주식은 연동 불가

어플을 사용해봤지만 모든 기능을 다 사용해본 건 아니므로 직접 어플을 설치해서 사용해보시는게 좋아요.

저는 재테크에 관심이 있어서 아쉬운 점이 재테크 쪽에서 보이더라구요.

댓글로 본인이 느끼셨던 아쉬운 점있으시면 포스팅에 추가하도록 하겠습니다.

다른 가계부어플 사용 후기

2020/04/15 – [호모이코노미쿠스 프로젝트/호모이코노미쿠스의 삶] – [자산관리 어플] 브로콜리를 알아보자!

2020/04/17 – [호모이코노미쿠스 프로젝트/호모이코노미쿠스의 삶] – [자산관리 어플] 뱅큐를 알아보자!

뱅크샐러드 1년 사용후기(가계부 어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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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은 수입/지출관리를 어떻게 하고 계시나요?

약 10년 전, 아이폰의 애플리케이션이 나오기 전까지는 가계부 공책을 사서 매일 수기로 작성하며 지출관리를 했던 시기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플랫폼의 사업의 확장에 따라 가계부도 애플리케이션으로 관리하기가 수월해지기 시작했는데요.

특히 최근 2~3년 사이에 가계부 어플이 각광을 받으면서 어플을 활용한 지출관리를 행하고 있습니다. 제가 가계부 어플을 사용하는 이유는 제가 카드로 구매했던 내역에 대한 데이터 통합과 그 내역들을 엑셀로 정리할 수 있다는 점인데요. 이는 내가 사용한 데이터를 통해 관리가 되다 보니 저만의 빅데이터가 된다는 사실을 느꼈습니다.

특히 저같은 경우는 여러 가지 가계부 어플을 사용했지만, 가장 오래 사용 중인 뱅크 샐러드에 대해 소개하고자 합니다.

뱅크 샐러드의 장점들 은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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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공인인증서로 모든 수입/지출 데이터 통합 <데이터 공유하기>

2. 예산 설정 후 항목별로 지출관리 가능 <예산>

3. 월별/일별 내역 체크 <내역/달력/통계>

4. 투자/대출/카드 등 다양한 상품 추천 <맞춤 추천>

이 외 자동차 시세 , 건강검진 결과 확인 등 소소한 체크도 가능하다는 점도 있습니다.

1. 데이터 공유하기

※ 수입/지출내역, 자산상태와 현금흐름 분석, 투자/저축/부채/보험 상품 내역을 메일로 받을 수 있다

2. 예산

※ 예산 설정 후 각 항목별로 예산 목표를 정해 알뜰한 생활을 도와준다.

3. 내역/달력/통계

※ 내역/달력은 일별로 수입/지출내역 체크 가능, 통계는 그래프를 통해 직관적으로 살펴볼 수 있다.

4. 맞춤 추천

※ 카드/대출/보험/연금 내 수입과 소비패턴에 맞게 상품 추천 가능하다!

저 같은 경우는 뱅크 샐러드를 통해 엑셀로 가계부 관리를 진행할 수 있었고, 아래와 같이 정리 중에 있는데 정말 편합니다. 실제 어디 부분에서 많이 지출했고, 어떻게 아껴야 저축을 많이 할 수 있는지 알 수 있으니까요! 작년까지만 해도 카카오 뱅크는 연동이 되지 않아 불편함을 많이 겪었는데, 그것도 사라지니 단점이 없어진 느낌이다.

그렇지만, 단점이 없는 것은 아니다. 현금 사용에 대한 사용을 좀 더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방법이 있었으면 좋겠다. 지금은 현금 사용 후 직접 수기로 입력하지만, 현금 계산서 발행과 동시에 내역이 공유된다면 더 관리가 수월하지 않을까?

또한, 이체 건에 대한 수입/지출 or 이체로 관리되는 부분에 있어서 FAQ를 더 자세히 해줬으면 좋겠다. 올바른 가계부 사용을 위한 가계부 매뉴얼 말이다. 예를 들어 제가 들고 있는 적금은 비용으로 넣어야 할지 수입으로 넣어야할지 구분하는 것부터 제가 선택해야 하지만, 그런 교육(?)도 뱅크 샐러드에서 안내한다면 완벽한 뱅크 샐러드가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마치며

앞으로 가계부 관리를 어떻게 진행될지는 모르겠지만, 점점 가계부 관리가 AI 기능과 접목되면서 관리되지 않을까 싶다. 지금은 데이터를 엑셀로 받으면서 Vlookup과 Sumifs를 활용한 수기관리를 하고 있지만, 점점 고도화된다면 굳이 엑셀 작업 없이도 나만의 가계부가 만들어질 거라 생각한다.

(개인정보로 내역은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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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크샐러드, 이용자 40% ‘급감’…“서비스 에러 잦아 경쟁앱으로 갈아타”

올초 순이용자 115만명에서 6월 70만명으로 급감

“금융사 연동 속도 느리고 잦은 에러 발생이 원인”

금융사 홈페이지 접속 불안정하면 연동도 제한

“마이데이터 사업영역 확장하며 서비스도 부실해져”

뱅크샐러드가 최근 뚜렷한 이용자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사진은 뱅크샐러드 내부 모습. [출처=뱅크샐러드]

자산관리 전문 앱 뱅크샐러드가 최근 급격한 이용자 감소세를 보이며 경쟁사들과의 경쟁에서 뒤처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잦은 에러 등 서비스 이용에 불편을 겪은 이용자들의 이탈이 속출하며 다른 경쟁 앱으로 갈아타고 있는 것이 이용자 급감의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14일 모바일데이터 분석 솔루션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뱅크샐러드의 월간순이용자(MAU, 안드로이드·iOS 합산 추정치)는 지난 6월말 기준 70만명을 기록했다.

뱅크샐러드의 월간순이용자수는 올해 초인 지난 1월 115만명를 찍은 뒤 2월 85만명, 5월 71만명, 6월에는 70만명으로 5개월 동안 40%가량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2019년 월평균 150만 MAU를 달성했던 것과 비교하면 절반 이상이 줄어든 셈이다.

이 같은 뱅크샐러드의 MAU 감소세와는 달리 토스, 카카오페이 등 경쟁사들의 MAU는 꾸준히 증가세를 보이고 있어 뱅크샐러드 이탈 고객이 타사로 이동 중인 것으로 보인다.

실제 뱅크샐러드 이용자 A씨는 “뱅크샐러드와 토스 둘 다 사용하다가 토스 쪽으로 사용 빈도가 늘어났다”며 “네이버페이도 함께 쓰고 있어 현재는 토스랑 네이버페이 위주로 사용 중”이라고 말했다.

또 다른 이용자 B씨는 “토스에 증권 서비스가 생겨 주가도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어 최근 뱅크샐러드에서 토스로 갈아탔다”고 밝혔다.

업계에서는 이러한 이용자 이탈이 지속되는 이유로 ‘연동 속도가 느리고 에러 발생이 잦다’는 점을 지목하고 있다.

해당 서비스 오류는 데이터 ‘스크래핑’을 통한 연동방식의 한계 때문이다. 뱅크샐러드는 대리 조회 방식으로 금융사 등의 데이터를 수집하고 수집한 정보를 가공해 마이데이터 서비스에 활용하는 스크래핑 방식을 사용하고 있다.

금융사 홈페이지를 그대로 불러오고 있기 때문에 홈페이지가 변경되면 연동 방식도 변경해야 한다. 또 금융사 상황에 따라서도 연동 속도가 느려지고 접근이 제한되는 문제도 발생한다.

이날 뱅크샐러드는 우리카드 홈페이지 접속이 불안정해져 우리카드 연동이 일부 제한됐다고 밝혔다. 뱅크샐러드 관계자는 ”우리카드 홈페이지에서 보여지는 정보를 그대로 보여주고 있어 홈페이지 접속이 불안정할 경우 뱅크샐러드에서도 연동이 제한된다“고 설명했다.

증권사 해외주식 정보 연동에서도 약점을 갖고 있다. 지난 1월 NH투자증권이 해외주식과 국내주식을 따로 구분하면서 자동 연동이 되지 않아 이용자가 수동으로 관리하는 불편함을 겪었다.

데이터 연동 가능 여부를 파악하기 어려운 문제도 있다. 지난 5월 키움증권 홈페이지 개편으로 해외주식 연동이 중단될 것이라 공지했지만 일주일 만에 ‘연동이 가능한 것으로 파악됐다’며 이를 번복했다.

뱅크샐러드 이용자 C씨는 “뱅크샐러드를 초창기부터 사용했는데 서비스 연동 에러 발생 빈도가 잦아져 앱을 점점 안 쓰게 된다”고 지적했다.

또 다른 이용자 D씨 역시 “주식계좌를 연동하는데 서비스 오류가 발생해서 30분을 허비했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하지만 이같은 고객들의 불만에 뱅크샐러드 관계자는 “뱅크샐러드 출시 이래 지속적인 서비스 개선이 이뤄졌다”며 잦은 연동 에러에 대해 일축했다.

뱅크샐러드 관계자는 “서비스를 처음 출시한 이후부터 계속해서 개선이 들어가고 있기 때문에 컴플레인이 많이 줄어들었다”고 설명했다.

금융위가 다음달 4일로 예정한 기존 스크래핑 방식을 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API)연동 의무화가 예정대로 시행되면 관련 불편도 개선될 전망이다.

다만 일부 핀테크 업체들이 개발 인력 부족으로 마이테이터 시스템이 미비해 API 의무화 기간 유예를 요청하면서 금융당국이 의무화 시기 유예를 검토하기로 함에 따라 뱅크샐러드 이용자가 언제까지 불편함을 감수해야 할지도 불분명해졌다.

뱅크샐러드 관계자는 “API 적용 의무화 시점에 맞춰서 API 방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라면서 “금융당국의 API 의무화 기한 유예 여부에 따라 API 도입이 연기될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또 뱅크샐러드가 마이데이터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는 과정에서 서비스가 점점 부실해지고 있다는 이용자들의 비판도 잇따르고 있다.

뱅크샐러드에 따르면 뱅크샐러드는 마이데이터 사업 취지에 기반해 건강관리 등 라이프 영역으로 주력 서비스를 확장 중이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기존에 있던 서비스가 사라지고, 자산관리 앱과는 다소 상관없는 내용의 고객 데이터 수집이 이뤄져 이용자들이 불편을 겪는 일이 발생하고 있다.

뱅크샐러드 이용자 E씨는 “뱅크샐러드 개선에 도움 되고자 앱에 뜨는 팝업 설문조사에 응했는데 앱과 전혀 관계없는 유전자 검사 설문이었다”며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또 생명연금 총액이나 보험 해지 환급금 정보 연동 등 기존에 확인 가능했던 서비스가 갑자기 없어져 소비자들의 불만도 잇따르고 있다.

이에 대해 뱅크샐러드 고객서비스 담당 관계자는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보험 해지 환급금 정보를 더 이상 불러올 수 없게 됐다”며 “더 편리한 정보를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위키리크스한국=정세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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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을 내 편으로]

뱅크샐러드는 흩어져 있는 내 모든 자산을 한 번에 모아 관리하고, 나만을 위한 맞춤 솔루션을 받을 수 있는 혁신적인 앱입니다. 최초 1회 금융사를 연동하고,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내 돈을 관리해보세요!

* 금융사 연동을 위해 사용된 개인 정보는 내부 서버에 저장되지 않으며, 오직 정보 조회를 위한 목적으로만 사용됩니다.

* 더 쉽고, 더 빠르고, 더 정확해진 뱅크샐러드 마이데이터 서비스는 안정적인 이용을 위해 점진적으로 오픈하고 있습니다.

■ 복잡한 인증서 없이 한 눈에 보는 내 자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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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올해 받게 될 카드 소득공제액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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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묻는 질문]

Q. 민감한 자산 정보를 공개해야 하는데 `뱅크샐러드의 보안`을 믿어도 되나요?

– 뱅크샐러드는 보안을 최우선으로 신경 쓰고 있습니다. 사용자의 중요한 정보 (공인인증서 및 비밀번호, 금융사 계정 정보 등)는 뱅크샐러드 서버에 저장되지 않고, 사용자의 모바일 기기에 암호화되어 안전하게 저장되고 관리됩니다.

서비스 가입 및 이용 시 입력하는 정보는 안정성이 입증된 안전한 암호 알고리즘으로 암호화되어 있습니다. 사용자의 모바일 기기와 뱅크샐러드 서버 시스템 간 전체 통신 구간에서 사용자의 정보를 암호화하여 보호하고 있습니다.

이 외에도 다양한 수단을 이용하여 사용자의 정보를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Q. 내 개인정보는 어떻게 보호되고 있나요?

– 뱅크샐러드는 정보통신서비스 제공자가 준수하여야 하는 대한민국의 관계 법령 및 개인정보 보호 규정 가이드라인을 준수합니다.

모든 개인정보는 수집 및 이용 목적, 이용 기간에만 제한적으로 활용하며 고객이 탈퇴를 요청하거나 동의를 철회하는 경우 지체 없이 파기합니다.

[연동 기관]

* 기관은 순차적으로 오픈 예정이며, 현재 지원되지 않는 기관(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등)도 빠른 시일 내 만나보실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 은행

국민은행, 카카오뱅크, 신한은행, 토스뱅크, 우리은행, 농협은행, KEB하나은행, 케이뱅크, 기업은행, 새마을금고, 대구은행, 수협, 우체국, 씨티은행, 경남은행 등

■ 카드

신한카드, 국민카드, 삼성카드, 현대카드, NH카드, 하나카드, 기업카드, 토스카드, 카카오뱅크카드, 씨티카드, 우체국카드 등

■ 전자금융 (준비중)

카카오페이, 토스, 페이코 등

■ 증권

키움증권, 토스증권, 미래에셋증권, 한국투자증권, 신한금융투자, NH투자증권 나무 등

■ 보험

메리츠화재, 삼성화재, KB손해보험, DB손해보험, 삼성생명, 교보생명, 신한생명, 흥국화재, 동양생명, 농협생명 등

■ 기타

국민건강보험, 부동산, 자동차, 국세청 홈택스(현금영수증), 금융감독원(통합연금포털) 등

[서비스 문의]

궁금한 점이 있다면 앱 내 [MY > 고객센터] 또는 [email protected]을 통해 문의해주세요. 네이버에서 ‘뱅크샐러드 고객센터’를 검색하시면 FAQ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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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자 연락처 :

[개발자 연락처]

주소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여의대로 108, 43층(여의도동,파크원타워Ⅰ)

전화: 02-3453-9300

업데이트 날짜 2022. 9. 15.

[모바일 서비스 분석 노트] 가계부 서비스의 핵심 포인트 3가지

가계부 서비스 기획 시 고려할 요소

가계부를 작성해본 적이 있으신가요? 제대로 작성하면 내 현금흐름을 파악하고 알뜰하게 예산관리를 할 수 있지만, 거래내역들을 일일이 기억해 적어나가는 일이 쉬운 일이 아니죠. 한번 밀리면 다시 작성하기도 어렵고요.

그래서 뱅크샐러드, 토스 등 많은 핀테크에서 ‘가계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고, 최근에는 ‘자산관리 서비스’를 출시하는 은행들에서도 가계부 기능을 연달아 내놓고 있습니다. 이제 ‘자산관리 서비스’를 내놓는 금융사에서 가계부 기능은 기본 기능이 되어가고 있는 것 같아요.

* 가계부 서비스란? = 수입, 지출 등 거래 내역을 스크래핑(향후 마이데이터)을 활용해 자동으로 모아주고, 소비(예산) 관리 등을 제공하는 서비스

그럼, 가계부 서비스에서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무엇일까요? 그리고 현재 출시된 서비스들은 각각 어떤 차이가 있을까요? 가계부 서비스에서 가장 중요하지만 서비스별로 차이가 있는 ‘3가지 포인트’를 정리해보고자 합니다.

Point 1. ‘지출’에 대한 정의

가계부 서비스는 대부분 월별 총수입/지출(소비) 금액을 제공합니다. 가계부를 쓰는 중요한 목적은, 이번 달 돈이 얼마나 들어오고 나갔는지를 정확히 파악하고 관리하기 위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가계부 서비스별로 가장 기본적이면서 중요한 차이점은 수입/ 지출에 대한 정의입니다. 특히 ‘지출에 대한 정의‘ 가 중요합니다. 수입은 대부분 계좌이체를 통해 이뤄지므로 ‘수입=계좌 입금내역’ 이라고 해도 크게 문제가 없지만, 지출은 다양한 상황에서 다양한 수단으로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1) 첫 번째 관점

지출 = 카드 결제 + 계좌 이체 ( 출금 )

즉, 지출이란 → 내 계좌 잔액이 줄어든(줄어들게 하는) 것

핀테크 서비스 ‘토스’에서는 카드결제 한 것과 계좌 이체(출금)한 것이 모두 ‘지출’에 포함됩니다. 카드 결제든, 계좌 이체든 ‘ 지출이란 → 내 계좌 잔액이 줄어든 ( 줄어들게 하는 ) 것 ‘ 이라는 관점입니다.

– 문제점

하지만 계좌이체 중에는 지출이라고 하기에 애매한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토스의 경우 가계부 서비스 메뉴명을 ‘내 소비’라고 하고 있는데, 계좌이체는 ‘소비’라고 볼 수 없는 경우가 많죠.

예를 들어, 저 같은 경우 월급에서 생활비만 남기고 아내 명의의 공용계좌에 이체 시켜 놓는데요, 토스에서는 이런 계좌이체도 지출에 포함됩니다.

이 외에도 지인에게 단순 이체하는 경우나 저축하는 것, 각종 공과금 이체 등 ‘비소비성 지출’도 → 전부 ‘지출금액’에 포함됩니다. 그래서 실제로 내가 소비한 것보다 ‘과대 계상’되었다고 느낄 여지가 많죠. 물론 토스에서는 ‘카드대금’ 이 빠지는 것이나 ‘내계좌이체(저축 포함)’ 하는 것은 자동으로 지출금액에서 제외해 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출금액이 아닌 것은 직접 ‘지출금액 합계에서 제외’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계좌이체 거래가 많은 사용자라면 일일이 이걸 바꿔주는 것도 꽤 번거로운 일이 될 수 있겠죠.

2) 두 번째 관점

지출 = 카드 결제

즉, 지출이란 → ‘소비’ 하는 것

뱅크샐러드, KB 마이머니와 같은 서비스에서는 ‘계좌이체’가 지출에서 제외됩니다. 지출금액에는 카드결제(현금영수증)만 포함되고, 이체는 별도로 분리하는 거죠. 즉, 지출이란 → 소비를 의미하고, 계좌이체 하는 건 소비가 아니라고 보는 관점입니다.

이 경우는 이전 ‘토스’ 사례보다 서비스를 심플하게 이해하기에는 더 좋습니다. 내가 카드 결제한 것만 지출 금액에 잡히니까 지출금액이 예상보다 확 뛰는 일도 없고요.

하지만, 대출이자/통신비/각종 공과금 등을 ‘계좌 이체’ 방식으로 납부하고 있다면? 이런 금액들은 전부 지출 금액에서는 제외되겠죠. 수입/지출이라는 현금 흐름의 관점에서, 이번 달 총 (-) 금액이 얼마인지 파악하기는 어렵습니다.

물론, 이 경우에도 ‘이체’라고 분류된 내역을 → ‘지출’로 변경하는 것은 가능하지만, 많은 이체 내역들을 전부 ‘지출’로 변경하려면 번거롭겠죠.

정리하면, 가계부 서비스를 이용하면서 월별 ‘총 지출금액’을 파악할 때

소비한 것이든 비소비성이든, 내 자산의 총 (-) 금액 규모를 확인하려는 니즈가 더 크다면

→ ‘토스’ 식의 가계부 서비스를,

이번 달에 내가 ‘소비’ 한 총금액 위주로 관리하려는 니즈가 더 크다면

→ 뱅크샐러드/KB 마이머니 식의 가계부 서비스가 더 적합할 겁니다.

Point 2. ‘소비 카테고리’ 변경

가계부 서비스를 이용해보면, 내 소비내역의 ‘카테고리’를 자동으로 분류해주고 있습니다. 내가 소비한 내역이 ‘카페’에서 쓴 것인지, ‘약국’에서 쓴 것인지를 자동으로 파악해 주는 겁니다.

이게 중요한 건, 이 분류 결과를 바탕으로 → 내 소비패턴을 파악할 수 있다는 점 때문이에요. “내가 주로 어디에 돈을 많이 쓰는지”를 한눈에 파악 가능한 거죠.

어디에 많이 쓰는지 파악하고 나면 그다음은? “어떤 부분에서, 얼마나 소비를 줄여야겠다” 하는 구체적인 소비예산을 세우는 것으로 이어질 수 있겠죠. 그래서 가계부 서비스에서 ‘소비 카테고리’를 정확히 파악해 주는 것은 중요합니다.

1) 동일한 거래처의 지출 내역을 모두 변경

예를 들어 ‘크리미티’라는 소비처가 자동으로 ‘카페/간식’ 카테고리로 분류됐는데, 나는 이 소비내역을 ‘생활비’라고 변경한다고 가정해볼게요. (카페/간식 → 생활비)

매일 이곳에서 커피를 사 마시니까, 이 거래내역 전체를 일일이 바꿔주려면 번거롭겠죠? 그래서 뱅크샐러드/토스에서는 ‘동일한 가맹점의 거래내역을 모두 일괄 변경’하는 기능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NH농협 / KB마이머니와 같은 은행 서비스들에서는 제공되지 않고 있어요.

2) 앞으로의 지출 내역도, 내가 설정한 카테고리로 적용

또 하나 중요한 건, 앞으로 소비할 내역도 내가 설정한 카테고리로 적용되어야 한다는 점이에요. ‘크리미티’가 [카페]라고 분류됐지만 → [생활비]라는 내역으로 분류하기로 했다면, 앞으로의 결제내역에서도 모두 [생활비]라고 분류되어야 하는 거죠.

역시, 뱅크샐러드/토스에서는 제공하고 있는 기능이지만 ‘은행’ 서비스들에서는 제공하지 않고 있습니다.

위 두 가지 기능이 가능해지려면, 서비스 업체에서 ‘고객별 카테고리 분류 내역’을 저장하고 있어야 할 겁니다. 그래야 정해진 카테고리 분류 체계가 아니라, 고객별 커스터마이징 된 카테고리 분류를 제공할 수가 있죠.

기획 단계에서 이 부분을 놓쳤을 것 같지는 않고, 아마 은행에서는 고객별 분류 내역을 저장하는 것이 시스템적으로 구현이 어려운 상황이었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Point 3. 소비패턴 분석

가계부 서비스라면, 단순히 ‘얼마 썼는지’만 제공하는 서비스가 아니라 → 내 소비패턴에 대한 분석까지 이어질 수 있어야겠죠. 내가 가장 많이 돈을 쓰는 곳은 어디인지, 얼마나 쓰고 있는 건지는 직접 파악하기에는 굉장히 번거로운 일이거든요.

1) 주차별 소비금액 (주별로 얼마나 썼는지)

소비패턴 분석에서 가장 기본적인 기능입니다. 주차별로 얼마나 썼는지 이용 추이를 제공하는 기능이에요.

대부분의 서비스에서 제공하고 있기는 한데, 사실 사용자 입장에서 크게 의미 있는 정보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단순히 “내가 언제 돈을 많이 썼네?”라는 정보는, 그다음 행동을 유발하는 인사이트 있는 정보는 아니기 때문이에요. 전체적인 소비 현황을 빠르게 파악하는, 현황 파악 정도의 기능이라고 봅니다.

2) 소비 카테고리 통계 (어디에 얼마를 썼는지)

“주로 어디에 돈을 많이 썼는지” 통계를 제공하는 기능입니다. 사용자가 어디에, 얼마나 돈을 많이 썼는지 한눈에 파악할 수 있고 → 이걸 바탕으로 소비 예산을 세우는 데 도움을 줍니다. 주로 커피에 돈을 너무 많이 쓰고 있으니까, 이제는 커피 사 먹는 돈을 좀 아껴야겠다 하는 식으로요.

추가로, 서비스 업체에서는 고객의 소비 취향이나 패턴을 파악해서 → 이걸 바탕으로 상품을 추천하는 식의 서비스로 활용이 가능합니다. 고객 입장에서는 내 소비 패턴에 맞는 상품을 추천받을 수 있는 거고요.

3) 고정지출 파악 (고정적으로 나가는 돈은 얼마인지)

내 소비내역들 중에서 ‘고정적으로 나가는’ 지출을 모아 보여주는 기능입니다. 제대로 서비스되고 있는 곳은 ‘토스’ 이고, 뱅크샐러드도 얼마 전부터 베타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각종 회비, 넷플릭스/멜론 등의 서비스 이용료 등 매달 고정적으로 나가는 지출이 얼마나 있는지를 파악하는 건 충분히 의미가 있습니다. ‘생각보다 고정으로 나가는 게 이렇게나 많네?” 하고 등록된 내역들을 관리할 수도 있고, “이번 달에 고정 지출 나갈 게 있으니까 소비를 좀 줄여야겠다” 하고 소비를 조절하는 데에도 활용될 수 있어요.

지금까지 가계부 서비스에서 가장 중요한 3가지 포인트를 살펴봤습니다. 서비스별로 각자 장/단점이 있기 때문에, 사용자는 본인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포인트를 잘 제공하는 서비스를 선택해서 이용하면 되겠습니다.

서비스를 이미 제공하고 있는, 혹은 제공을 계획하고 있는 업체라면 주요 포인트들을 메인 타깃의 특징에 맞게 제공할 수 있어야 합니다. 서로 비슷한 많은 서비스들이 있지만, 중요한 포인트들을 고객에게 더 잘 제공한다면 그것만으로도 차별화 포인트가 될 수 있으니까요.

가계부 서비스의 최대 단점인 스크래핑의 느린 속도도, 향후 마이데이터 시대를 맞아 API로 대체되면 해결이 될 겁니다. 그러면 가계부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들도 지금보다 더 많아질 거고, 조회/이체처럼 대부분의 고객이 기본 기능으로 사용하는 서비스가 되지 않을까 싶네요. 앞으로 어떤 새로운 서비스들이 더 많이 나타날지 기대가 됩니다.

뱅크샐러드와 토스의 차이

고객이 원하는 것 vs 보여주고 싶은 것

오랜만에 뱅크샐러드 앱을 업데이트 해보니 앱 아이콘이 바뀌었습니다 . 뱅크샐러드를 운영하는 핀테크 회사 ‘레이니스트’가 사명을 ‘주식회사 뱅크샐러드’ 로 변경하고, 동시에 CI와 앱 아이콘도 변경했다고 합니다. 앱 안의 서비스도 예전과 다르게 이것저것 많이 추가된 모습이네요.

뱅크샐러드의 새로운 CI

그런데, 서비스를 사용하다보니 경쟁 서비스인 토스 대비 앱 사용성이나 콘텐츠 구성면에서 불편함을 많이 느꼈습니다. 그리고 뱅크샐러드 만의 서비스 정체성도 느끼기 힘들었고요.

실제로 앱 운영 성과면에서 토스와 큰 차이가 나고 있죠( 토스 MAU : 약 1,300만명 / 뱅크 샐러드 MAU : 약 170만명, 2020년 하반기 기준). 어떤 이유 때문에 뱅크샐러드를 사용하면서 계속 불편함을 느꼈던 건지 , 토스와 비교했을때 무엇이 문제인지를 ‘UI/UX’와 ‘콘텐츠’ 라는 측면에서 분석해보려고 합니다.

이것저것 다 보여주려다, 이도 저도 아니게 되버린

우선, 뱅크샐러드 UI의 특징은 모든 메뉴를 모아서 볼 수 있는 ‘전체메뉴’ 가 없다는 점입니다. ‘전체메뉴’ 를 없애고, 가계부 등 주요 서비스를 모두 홈 화면의 탭으로 꺼내놨습니다 . 왼쪽으로 스와이프해서 메뉴를 이동하는 구조입니다.

언뜻 보면, 좀 특이해보이는 것도 같고 이런저런 다양한 서비스를 하고 있는 것 처럼 보이는데.. 사용하다보면 몇가지 의문이 생깁니다.

① 10개나 되는 서비스를 언제 다 넘겨보고 있을까요?

얼마전 새로 추가된 ‘사업’이라는 서비스 탭으로 이동하려면 9번을 스와이프해서 넘겨야 합니다. 직접 터치해서 이동할 수도 있기는 한데, 화면 최상단에 위치해 있어 한손으로 누르기가 어렵습니다.

새로운 서비스가 나오면, 눈에 잘띄게 하고 많이 써보게 하는게 중요할텐데. . 맨~뒤에 밀려나 있으니 서비스가 있는지도 모르고, 새 메뉴로 이동하기에도 불편하지 않을까요?

물론, 탭 편집기능을 통해서 순서를 변경할 수 있습니다만… 특정 메뉴를 특히 좋아하고 많이 쓰는 고객이 아니고서야 편집기능을 찾아보지 않을거고, 그냥 있는대로 쓰는 경우가 많을겁니다.

그리고 순서를 변경하러 들어가는 순간, 10개 나 되는 메뉴의 순서를 정해줘야 하는.. 굳이 안해도 되는 복잡한 결정을 하게 만들어 버립니다. 내가 쓸 메뉴만 선택할 수는 없습니다.

생각해보면, 이건 굉장히 공급자 중심적인 생각인게, 저 메뉴들을 전부 쓰지 않을건데 메뉴 순서를 유저가 고민해서 정해줘야 하는거죠. 그리고 메뉴 순 서를 변경해서 굳이 뒤에 있는 메뉴를 앞으로 꺼낸다는 건, 결국 앞에 있는 몇개 메뉴만 쓰고 뒤에있는 건 잘 안쓴다는 말인데.. 굳이 이럴거면 10개나 되는 메뉴를 전부 홈화면에 꺼내놓을 필요가 있을까요??

그럼, 토스의 경우는 어떨까요? 토스는 유저들이 토스 앱을 왜 많이 찾는지를 정확히 알고 있고 그부분을 놓치지 않습니다.

메인화면만 봐도 알 수 있죠 . 토스 앱에서 가장 많이 쓰는 기능 중 하나인 ‘신용점수 조회 ‘ 와 ‘송금’ 기능을 메인화면에 넣 는 구성을 지금까지 벗어난 적이 없습니다 . 새로운 기능이 나오면 ? 이런 주목도 높은 영역에 일정기간 광고를 넣는 적은 있지만요.

토스에는 뱅크샐러드보다 훨씬 많은 수많은 서비스들이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유저들이 토스앱을 자주 찾는 가장 큰 이유, 본질(계좌조회, 빠른 이체, 신용조회) 을 알고 그 기대에 벗어나지 않는거죠 .

대신 메인화면에서 새로운 기능이 나왔다는걸 홍보하고 → 마음에 들면 전체메뉴로 가서 찾아보고 쓰게 하는 식입니다. 최근 썼던 메뉴 / 자주 쓰는 메뉴 / 추천 / 신규 등으로 구분을 해놨기 때문에, 메뉴가 엄청나게 많지만 원하는걸 찾기에 어려움이 없습니다.

② 의미없는 탭바 메뉴

예전에는 하단에 ‘재테크’ 라는 메뉴가 있었는데, 이 메뉴를 전부 홈화면 상단으로 올려버리다 보니.. 하단 탭바에 넣을만한 것을 찾기 어려웠던 것 같습니다. 보여줄게 아직 없는 메뉴를 끼워맞춰 넣은것 같거든요.

우선, 오른쪽에서 2번째 탭에는 ‘새소식’ 이 있습니다. 그런데.. 들어가보니 기존 서비스 중단 안내와, 새로운 서비스가 1월 중순경 시작된다는 예고 공지만 있네요.

처음 공지가 올라온게 2020년 12월1일이고, 새로운 공지사항이 올라오기까지 한달반 이상동안 아무 없데이트가 없었다는 겁니다 . 메뉴 이름이 ‘새소식’ 인데, 가장 새소식과 거리가 먼 메뉴가 된 셈이죠.

또 하나 주목할점은, ‘MY 메뉴’ 를 탭바에 넣어놨다는 겁니다. 금융앱에서는 잘 못봤던 구성인데요, 보통 ‘MY 메뉴’ 라고 하면 개인 활동 정보를 모아서 볼 수 있 다던지, 나를 위한 추천 정보같은걸 기대하는데.. 뱅크샐러드에서는 ‘데이터 연동’, ‘해외여행자보험 ON-OFF’ 두개 기능이 전부입니다.

앱을 처음 써보는 유저야 처음 ‘자산’ 화면에서 데이터 연동을 자연스럽게 시도하게 될테고.. 기존 유저라면 보통은 쓰던 계좌를 계속 쓰니까 계좌/카드 추가할 일이 그리 많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 이 정도 기능은 설정 메뉴 정도에서 해결할 수 있는 것들이죠.

그리고, 코로나 사태로 해외여행 가는 경우는 거의 없을테니까.. ‘ 해외 여행자보험’ 도 쓸일이 많이 없을것 같습니다 . ‘ MY 메뉴’ 에서 할 수 있는게 이게 전부인데 굳이 탭바에까지 넣어놓을 필요가 있을까요?

보통 ‘MY 메뉴’ 라고 하면 위 화면과 같이 내가 앱 안에서 했던 활동을 모아서 볼 수 있다던지, 개인화된 정보를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 합니다. 하지만, 뱅크샐러드 MY 메뉴에서는 별로 할 수 있는게 없다보니, 이 역시 유저의 기대와는 전혀 다른 메뉴가 제공되고, 앱이 미완성되었다는 느낌을 받게 되는 겁니다.

③ 유사한 주제의 정보가 한개 화면 내 다른 위치에 중복

유사한 주제의 콘텐츠가 한개 화면에 중복되어 나오다 보니 집중해야 할 포인트를 놓치게 되고 산만한 느낌을 줍니다.

예를 들어 ‘보험 추천’ 메뉴를 보면 상단에 ‘병원비 내역’ 을 확인하고 실비 보험 가입에 연결되는 콘텐츠가 있는데, 가운데 화면 ‘키워드별 추천 보험’ 에서도 실비보험을 추천하고 있습니다. 결국, 실비 보험 가입하고 병원비 아끼라는 동일한 메시지의 콘텐츠입니다.

그런데 위에서 병원비 내역 확인하고 실비보험 확인한 고객에게, 키워드별 추천보험이 또 필요할까요?

또, ‘이동할 때’ 키워드를 통해 운전자보험을 추천하는데, 화면 하단 광고에서도 ‘운전자 보험’을 광고하고 있습니다. 벵크샐러드 화면 안에서, 서로 실적유치를 위해 경쟁하는 영업사원들이 여럿 있는 듯한 느낌입니다.

반면에 토스는 한개 화면에 한가지 Theme의 콘텐츠만 제공합니다. ‘병원비 돌려받기’, ‘보험 가입하기’ 등 목적에 따라 페이지가 구분되어 있는 거죠 . 실비 보험 찾을만한 고객은 ‘병원비 돌려받기’ 로 보내고, 보험 가입할 고객은 ‘보험 가입하기’ 메뉴로 들어가게끔 합니다.

커머스 서비스 같이 가볍게 휙 둘러볼 수 있는 서비스가 아니라, 금융같은 ‘고관여 서비스’ 에서는 이렇게 목적에 맞게 해당하는 콘텐츠만 제공해주는 구성이 맞다고 봅니다.

큰 효용없이 나열된 콘텐츠들

너무 많은 메뉴를 꺼내놔서 좀 불편하다고 해도, 콘텐츠가 좋으면 참을 만 할텐데.. 뱅크샐러드는 한번 써보면 다시 들어올 필요가 없는 서비스들이 많습니다.

① 건강

건강검진 결과를 바탕으로 보험을 추천해주는 서비스입니다. 필요할것 같긴 한데요 .. 문제는 한번 확인하고 나서는 다시 들어올 일이 없습니다. 건강검진은 보통 1~2년에 한번씩 하는데, 이 서비스의 재방문 주기는 1년이 되는걸까요..? 상단 탭바의 3번째에 위치한 주목도 높은 메뉴인데 말이죠.

② 정부지원금 추천

현재 받을 수 있는 복지자금을 선별해서 보여주는 기능인데.. 눌러보면 ‘복지로’라는 공공 웹페이지로 이동시키는게 전부입니다. 한눈에 봐도 눌러보기 싫게 생겼죠. 실제로 조건 검색을 해봐도 잘 되지도 않습니다.

결과적으로는 뱅크샐러드가 아닌 정부 페이지 이지만.. 어쨌든 뱅크샐러드 앱을 통해 연결된 페이지라면, 여기에서의 경험도 곧 뱅크샐러드를 통한 고객경험이라고 느껴진다는게 문제입니다. 정부 페이지 특유의 조악스러운 화면을 경험하고 나서는, 다시는 이 메뉴를 눌러보지 않게 됐습니다.

반면에 토스는 어떨까요? 우선 현재 받을 수 있는 지원금이 얼마일지 부터 보여줘서, 뭔가 궁금하게 만듭니다. 알아보고 싶게 만드는 거죠.

그리고 앱 내에서 지원금 신청 연결까지 할 수 없다면, 차라리 토스 앱 안에서 중요한 정보만 추려서 보여주는 선택을 했습니다. 작은 메뉴일지라도, 통일된 고객경험을 중시하는 토스다운 선택입니다.

토스 앱 안에서 정보를 보여주는걸 택했다

③ 통신(요금제 조회)

‘통신’ 메뉴를 통해서 조건별 통신요금제를 조회하고 가입신청 할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뱅크샐러드 앱 안에서 가입하면 특별한 혜택이 있는것도 아닌데다가, 대부분 핸드폰 살 때 싸게 사려고 특정 요금제에 가입하거나 아니면 약정이 걸려있거나 하는 고객들이 많을텐데.. 이 안에서 요금제 검색해서 가입하러 갈 고객이 얼마나 될까요?

반면에 토스는 고객들이 지금 원하는 것이 무엇일지를 파악해서 누구보다 빠르게 그걸 구현해 내는데 강점이 있는 서비스입니다. 예전 재난지원금 서비스가 그랬고, 최근 카드포인트 조회 서비스가 화제가 되니까 그걸 그새 구현해 놓았습니다. 뉴스 나오는거 본적은 있는데 직접 알아보기 어렵거나 귀찮았던 고객들이 이런 서비스들을 본다면, 누구나 이용하고 싶은 마음이 들겠죠.

고객이 원하는 것 VS 보여주고 싶은 것

뱅크샐러드와 토스의 가장 큰 차이는, ‘고객 경험’과 ‘보여주고 싶은 것’ 중 우선순위를 어디에 두었느냐의 차이라고 생각합니다.

뱅크샐러드는 ‘데이터 전문 기업’, ‘데이터 플랫폼’ 이라는 새로운 비전을 보여주려고 시도하다가 이도저도 아닌 서비스가 되어버린것 같은 생각이 들어요.

“우리는 이렇게 다양한 생활속 서비스를 제공하는 서비스야” 라는걸 너무 보여주고 싶었다는 느낌이랄까요? 지금의 UX를 유지하기에는 아직 뭔가를 제대로 보여줄 것이 없는 데 말이죠. 솔직히 지금의 뱅크샐러드 앱은 금융앱인지, 생활 서비스 앱인지, 어떤 정체성의 앱인지 잘 느껴지지가 않았습니다.

플랫폼에서 가장 중요한건.. 결국 많은 고객기반일거고, 그러기 위해 ‘고객들이 좋아하고 원하는것에 가장 집중해야 한다’ 는 기본적인 전략을 얼마나 일관되게 고수했느냐 아니냐의 차이가 , 지금의 토스와 뱅크샐러드의 차이를 낳았다고 생각합니다 . 결국 중요한것은 ‘고객’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됩니다.

키워드에 대한 정보 뱅크 샐러드 단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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