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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강날TV입니다~!
오늘은 오랜만에 인테리어 영상을 들고 왔습니다 🙂
제 영상 중 인테리어 영상 관련하여 문의가 많은데,
그 중에서도 ‘폴딩도어’에 대한 관심이 많으시더라고요..ㅎㅎ
그래서 ‘폴딩도어’ 1년 이상 써본 후기를 (+단점과 함께) 들려드립니다.
제가 폴딩도어 vs 확장, 엄~~~청 고민했었거든요ㅠ_ㅠ
후회는 하지 않지만, 다음에 다른 집으로 이사를 간다면
저는 ‘확장’을 선택할 거 같습니다 🙂
더 자세한 이야기는 영상에서 확인해주세요 !!
베란다 폴딩 도어 주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여기를 참조하세요.
아파트 베란다 확장고민, 폴딩도어 시공후 5년후 장단점
폴딩도어가 인테리어적으로 예쁘고.. 베란다 확장시 단점을 커버할수있을거 같았어요 고민끝에 폴딩도어를 베란다에 시공했답니다.
Source: m.blog.naver.com
Date Published: 10/19/2022
View: 8321
살면서 베란다 폴딩도어만 설치했는데 우리집이 예뻐졌어요
살면서 베란다 폴딩도어만 설치했는데 우리집이 예뻐졌어요 글,사진 제공 : 두현창호 홍보팀 에디터 : 김홍덕님 우리 부부는 바닷가가 보이는 어느 카페에 앉아 있었다 …
Source: www.1588-8895.com
Date Published: 12/25/2021
View: 4827
거실온라인집들이, 소파를 없애고 폴딩도어 설치 … – 문고리닷컴
제가 이집에 이사오기 전 살던 집은 26평 올확장된 아파트 였어요. 올확장을 하고 살아보니 베란다에 대한 아쉬움이 커서. 평수를 넓혀 이사오면서 무조건 베란다 있는 …
Source: www.moongori.com
Date Published: 5/23/2021
View: 5657
‘아파트베란다폴딩도어’에 대한 사진 검색 결과 549개 – 오늘의집
아파트 베란다 인테리어 최적화된 두현창호 폴딩도어 나만의 인테리어를 즐기는 방법 베란다 폴딩도어 시공 #두현창호 #하이홈폴딩도어 #무마감 #무철거 #살면서시공 …
Source: ohou.se
Date Published: 10/8/2021
View: 1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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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베란다 폴딩 도어
- Author: 강날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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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Published: 2021. 10. 31.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RdmjfcUVqdU
아파트 베란다 확장고민, 폴딩도어 시공후 5년후 장단점
제가 리모델링 햇을때만해도
가정집에 폴딩도어를 시공한집이 몇 되지않아서
후기도 별로 없었을뿐더러 폴딩도어의 단점을 모르니
시공하기까지 고민을 정말 여러번 했었던거 같아요
베란다 확장비용 = 폴딩도어 시공비용
그런데 시공비용을 따져보니 비용측면에선 비슷하고
폴딩도어가 인테리어적으로 예쁘고..
베란다 확장시 단점을 커버할수있을거 같았어요
고민끝에 폴딩도어를 베란다에 시공했답니다
16화 폴딩도어의 장단점
요번엔 폴딩도어 장단점에 대해 써 보려고 한다.
폴딩도어 장점
1. 베란다를 확장하지 않고도 확장한 효과가 있다. ( 베란다 확장한 효과를 내기 위해서는 타일 공정에서 베란다 단 높이기를 해야 한다)
날이 좋은 날은 폴딩도어를 열어놓고 생활을 한다. 확장한 효과가 있어서 베란다까지 생활공간으로 인식이 된다. 보통은 티타임을 하거나 노트북을 하는 공간으로 사용된다.
장점 2. 그것이 주는 아름다움이 꽤 크다
그렇다. 폴딩도어의 심미적인 기능이 90%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폴딩도어를 설치하고 1년을 살아보니, 바라볼때마다 예뻐서 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특히 아파트는 더더욱 그렇게 느껴진다. 보통 아파트 베란다는 샷시로 마감이 되는 천편일률적인 디자인인데, 폴딩도어만 설치해도 조금은 이국적인 분위기가 된다.
나는 격자무늬를 좋아해서 격자를 넣었지만, 그렇지 않은 평 무늬로 해도 예쁘다. 즉, 폴딩도어 설치로 평범한 아파트에서 탈피를 할 수 있다. 폴딩도어 설치한 날 밤은 너무 기뻐서
사진을 백 장은 찍은 것 같다.
폴딩도어 설치했던 날
장점
5. 공간의 분리가 가능하다.
사실, 아파트 확장을 하는 것을 고려했었다. 그러나 아파트 확장형은 후에 매매가 잘 이뤄지지 않는 문제와 단열 문제 때문에도 폴딩도어를 선택했지만 공간의 분리가 가능한 것이 큰 메리트가 있었다.
실제로 1년간 폴딩 도어를 써 본 결과 단열에는 문제가 없다.
우리 집이 단열이 잘 되는 집인지는 모르겠지만 적정한 온도로 난방을 하면 더워지는 정도. 이사를 9월쯤 해서 집들이를 겨울에 많이 했는데 놀러 오는 사람들마다 집이 덥다고 했다. 단열 큰 문제 없이 살아가고 있다. 초대된 사람들은 폴딩도어에 대해 예쁘다고 한 마디씩 했다. 인테리어에 관심이 많고, 개별 인테리어까지 생각하는 사람들이라면 아파트의 폴딩도어가 흔한 사례라고 생각이 될지 모르지만, 일반적으론 폴딩도어를 가정집에 설치하는 것을 굉장히 신기해했다. 그래도 요즘은 많이 대중화되었다고 생각한다.
폴딩도어 단점
1. 아이가 있는 집은 위험성을 느낄 수 있다.
우리 집 아기들이 걷고 뛰기 시작하면서 폴딩도어 문에 쿵쿵 몸을 튕기며 논다. 그럴리는 없겠지만 유리가 혹시 깨지면 어떻게 하나 가슴이 떨린다. 또 손잡이 부분을 자유자재로 열고 닫게 되었는데 문 틈 사이로 손이 껴서 다칠까봐 노심초사하게 된다. 다행히 지금까지 문제가 된 적은 없다.
2년간 사용 결과 위에 것 외에는 단점을 찾을 수가 없다. (그런데 그 단점 하나가 매우 불편하다.) 굳이 찾아보면 한 번씩 유리를 닦아줘야 하는 것, 폴딩도어 하단 틈을 청소기로 청소해줘야 하는 것인데 그건 일반 샷시도 마찬가지니 굳이 단점이라고 꼽기도 그렇다.
파인쥬스가 선택한 페인트는? 다음 편에 계속.
‘파인쥬스의 셀프리모델링’을 연재하고 있습니다. 다음 회에 ‘페인트’에 대해 연재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업체문의는 메일로 문의 주세요.)
1회 낡고 오래된 집. 23살 아파트로 이사를 결정하다
2회 32평 오래된 아파트 인테리어. 랜선집들이
3회 셀프로 하게 된 이유? 다 돈 때문이죠
4회 인테리어 공사 전 컨셉 정할 때 유용한 정보
5회 인테리어 전 해야 할 공부& 발품 팔기
6회 셀프리모델링 시공업체, 시공자 구하는 법
7회 인테리어 업계 및 현장용어
8회 리모델링(인테리어) 순서
9회 우리집 공사(셀프리모델링) 스케줄
10회 오래 된 화장실의 변신
11회 공사 시작, 철거 및 유의사항
12회 인테리어 목공사, 목수님 잘 만나는 법
13회 조명 인테리어 비포, 애프터
14회 전기(조명)공사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까
15회 내 사랑 폴딩도어
https://www.youtube.com/channel/UCfJB1MEDuhfabBT3IAd9Asg?view_as=subscriber
반셀프인테리어/직영공사(감리,감독) 의뢰 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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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뢰 문의만 받습니다.
살면서 베란다 폴딩도어만 설치했는데 우리집이 예뻐졌어요
살면서 베란다 폴딩도어만 설치했는데 우리집이 예뻐졌어요
글,사진 제공 : 두현창호 홍보팀
에디터 : 김홍덕님
우리 부부는 바닷가가 보이는 어느 카페에 앉아 있었다. 주인으로 보이는 이가 병풍처럼 생긴 문을 접으면서 활짝 열자 테이블에 앉아있던 우리 부부는 창 밖의 풍경 속으로 걸어 들어가는 기분이 들었다. 그때부터였다. 폴딩도어가 우리 부부의 로망이 된 것이. 몇 해전, 30년도 훌쩍 넘은 작고 낡은 생애 첫 집 장만을 했을 때였다. 오래된 섀시를 제거하고 폴딩도어 시공 견적을 냈지만 인테리어 업체에서는 한결같이 시공을 꺼렸다. 가장 큰 이유는 주거용 공간에 시공하기에는 “방풍, 단열, 방음이 일반 창호에 비하여 부족하다”는 것이었다. 상업용 공간과 주거용 공간이 지녀야 하는 안락함은 겉으론 같아 보였지만 실상은 다른 차원이라는 부연 설명과 함께.
그 후 몇 해가 지났다. 당시에 인테리어 업체마다 극구 반대했던 폴딩도어는 해를 거듭하여 업그레이드 되어 이제 주거용 공간에 하나 둘씩 등장하기 시작했다. 상업용에서 출발한 폴딩도어는 이제 그 범위를 확장하여 주거용으로 사용하기에 손색이 없도록 개발되었고 출시되었다. 반가웠다, 이제 오랜 로망이었던 폴딩도어를 내가 사는 집에 들일 수 있게 되었나, 폴딩도어에 대하여 부정적인 사람들이 확~줄었다.
지금 사는 집으로 이사를 하고 몇 달이 지난 어느 날, 꿈에 그리돈 살면서 베란다 폴딩도어 시공을 했다. 당시엔 어린아이가 함께 사는 우리 세 식구의 짐이 이미 집 구석구석에 자리를 차지하고 있었기에 베란다와 거실의 잔 짐을 비롯해 커다란 가구를 치우는 게 고민이었다. 그뿐만 아니다. 기존 섀시를 모두 철거하고 목공, 타일, 마루 작업까지 필요로 하는 대공사는 통 엄두가 나지 않았다.
걱정은 또 있었다. 지금 사는 집은 10년이 훌쩍 넘은 집인 만큼 기존 섀시를 철거한 자리가 아주 매끄럽게 마감되리라는 보장이 없다는 것. ‘우리 집 베란다와 같은 타일, 거실과 같은 마루도 찾기 힘들 텐데 자칫 완성도가 떨어지면 어쩌지?’와 같은 걱정이 꼬리를 물고 이어졌다. 살면서 베란다 폴딩도어를 고민한다면 한가지 방법이 있음을 알게 되었다. 바로 무마감공법 폴딩도어였다.
소음, 먼지, 오랜 공사기간을 걱정할 필요없이. 기존 섀시 틀을 전부 철거하여 새로 설치하는 방식이 아니라 기존 섀시 레일을 살리면서 그 위에 레일 캡을 씌워 더욱 간편하고 빠르게 높은 완성도로 시공이 가능한 공법이 바로 무마감 공법이었다. 시공하는 당일까지 크고 작은 걱정들이 이어졌으나, 생각했던 것보다 더 빠르고 순조롭게 진행되었고 덕분에 우리는 접히는 문을 가진 근사한 거실을 얻을 수 있게 되었다. 기존의 잔 짐이나 가구를 치우지 않은 상태 그대로 단 3 ~ 4시간 만에 생긴 마법 같은 문이다.
덕분에 우리 집 거실과 베란다는 훨씬 예뻐졌다. 훨씬 더 쓸모 있는 공간이 되었고, 우리 가족은 이전보다 훨씬 더 많은 것을 할 수 있게 되었다. 필요할 때는 공간을 구분 짓기도 하고 공간을 확장하기도 한다. 가끔은 멋진 프레임의 유리가벽이 하나 생긴 것 같아서 거실이 더 예뻐 보이기도 한다.
짙은 갈색의 낡고 초라한 섀시 대신 까만 폴딩도어가 생겼다. 예쁘기는 하지만 혹시 춥거나, 방음이 되지 않아 창밖의 소리가 그대로 거실로 들이닥치거나, 바람이 슝슝 들어오기라도 하면 어쩌지?, 사용법이 번거로우면 어쩌지? 하는 우려는 시공 후 단 며칠 만에 말끔히 사그라들었다.
스테인리스 베어링이 고강도 알루미늄 소재의 폴딩도어 레일을 따라서 부드럽게 움직인다. 어른은 손가락하나로도 쓰윽, 5세 아이의 연약한 힘으로도 부드럽게 쓰윽~ 밀고 당기며, 개폐가 가능하다. 문과 문 사이를 틈새 하나 없이 막는 부드럽고 견고한 가스켓 덕분에 소음도, 바람도, 추위도 집안으로 들이지 않는다. 하드웨어 하나까지 전문적으로 만드는 업체를 선정해야 하는 이유가 바로 이 때문이다. 그저 감상만 하는 인테리어 시공이 아니라 하루에도 몇 번씩 열고 닫아야 하는 게 폴딩도어이기에 업체 선정을 제대로 하지 못하면 하자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품목이 된다고 한다. 그러니 견고하고 내구성 좋은 하드웨어를 사용하는지, 전문성 있는 숙련도 높은 시공팀을 갖추었는지, 창호 전문 브랜드인지, A/S가 철저한 지 등을 철저히 따져보는 게 필요하다.
이전에는 베란다에 하얀 나비 주름 커튼을 설치했었는데, 폴딩도어 시공 후 우드블라인드로 교체하였다. 딱딱 곧게 떨어지는 직선의 느낌이 까만 프레임과 잘 어울리는 듯 해서다. 각각이 지닌 심플함 덕분에 베란다와 거실이 더욱 간결하고 단정해졌다.
거실은 확실히 시공 전보다 훨씬 밝아졌다. 실내에 있으면 따뜻한 햇살이 그립기 마련인데 창을 두 번이나 거친 뒤에야 거실에 스미는 햇살은 늘 감질났다. 문을 모두 열면 마치 확장한 것처럼 베란다까지 거실의 영역이 됨과 동시에 베란다에서 기다리던 햇살이 거실로 온전히 쏟아져 들어오는 느낌이다. 비 오는 날에도 굳이 조명을 켜지 않아도 될 만큼 충분히 밝아졌다.
거실과 베란다는 공간을 나누어 채웠다. 거실은 원목 소재 가구들을 가져다 두어 편안하고 내추럴한 분위기가 되었으면 했고
베란다는 화이트톤을 기준으로 하고 가구를 채운 뒤 소품의 색, 형태까지 제한을 두어 많은 물건이 있어도 복잡해 보이지 않았으면 했다. 문을 열어도, 닫아도 크게 이질감이 느껴지지 않는 건 화이트 컬러가 가진 너그러움 때문일지도 모른다.
폴딩도어를 반쯤 열면 만들어지는 프레임의 물결도 참 예쁘다. 대개 활짝 열어두거나 꼭 닫아두지만. 가끔 이렇게 반쯤 열어두고 어여쁜 모습도 마음껏 즐긴다.
우리 집은 보조손잡이를 잡고 문을 꼭 닫으면 아늑한 베란다 홈 카페가 뚝딱 만들어진다. 무언가 멋진 일을 할 수 있는 알파룸을 원하고 있었다면 폴딩도어가 그런 공간을 만들어줄 수도 있는 것이다. 베란다 확장 VS 폴딩도어를 끝까지 고민했음에도 결국 폴딩도어를 선택한 건 바로 이 때문이었다. 베란다 확장을 하지 않고도 확장 효과를 모두 누릴 수 있다는 것. 그리고 더 예쁘다는 것.
까만 프레임이 만든 경계를 좋아한다. 문을 활짝 열면 베란다 밖 계절의 모습이 까만 프레임의 액자 안에 담기는 듯도 하다. 문을 꼭 닫으면 세련된 유리가벽이 생겨난 것 같기도 하다. 때때로 우리는 문이 꼭 닫힌 아늑한 베란다에서 근사한 시간을 공유한다. 살면서 베란다 폴딩도어 시공은 마냥 어렵고 두려운 것이 아니었다. 공사 당일의 소음과 부산함, 며칠 전부터 짐을 치우는 과정이나 다시 정리하는 과정을 결코 겪고 싶지 않은 나 같은 이가 있다면 무마감공법의 폴딩도어를 고려하는 게 좋겠다. 우리는 단 몇 시간 만에 언제든 넓어지는 거실을 선물 받았고 무엇이든 할 수 있는 공간이 생겼으며 창 밖의 풍경과 한걸음 더 가까워졌다.
<끝>
베란다 확장으로 폴딩도어 두 번 시공한 사연 > HOUSE
Vol. 229-02 / 전원속의 내집
천덕꾸러기 베란다 공간을 제대로 써보고자 폴딩도어 설치를 결심한 그녀. 갖은 하자로 6개월 만에 재시공을 택한 우여곡절 이야기를 들어본다.
구성 편집부 사진 에이치라떼
베란다 확장은 거실 공간을 넓게 쓰는 장점은 있지만, 공사 시 구청이나 아파트 관리사무소에 사전허가를 받아야 하고 에너지효율이 떨어져 관리비가 늘어나는 부담이 있다. 때문에 거실과 베란다 사이에 폴딩도어를 설치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폴딩도어는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공간을 여닫을 수 있고, 겨울에는 외풍을 막는 효과도 가져와 리모델링 시장의 인기 아이템이다.
집주인 박미향 씨
박미향 씨 역시 창고로 전락해가는 베란다 공간에 변화를 주고자, 폴딩도어 설치를 결심했다. 평소 인테리어에 관심이 많아 직접 자재나 시공법 등을 알아보던 그녀는 주변 새시업체에 브랜드까지 지정해 공사를 맡겼다. 그러나 공사 당일, 현장에 도착한 자재는 그녀가 원한 브랜드가 아니었다. 시공자는 “폴딩도어 공장은 한 곳이고, 상표만 달리 부착해 파는 것”이라 회유했고, 그녀는 고개를 갸웃하면서도 믿을 수밖에 없었다. 결국, 시공 이후 하자가 6개월간 그녀를 괴롭혔다. 베란다 쪽에 손잡이를 달지 않아, 거실에서 폴딩도어를 닫으면 베란다에서는 막상 조작할 수 없었고 프레임에 유리가 거꾸로 시공되어 로고도 반대로 읽혔다. 심지어 바람을 막아주는 고무 개스킷이 틀에서 분리되기 시작해 틈 날 때마다 일일이 손으로 끼워가며 지내야 했다.
외풍을 차단해야 할 개스킷이 프레임에서 분리된 1차 시공의 하자
“아이들이 튀어나온 개스킷으로 장난을 치다 보니 위험한 상황도 생길 수 있었어요. 결국 재시공을 결정하고 제품 성능, 시공 능력, 설치 후기까지 한참을 꼼꼼히 체크해 이지폴딩에 의뢰하게 되었지요.”
시공 당일 보양 작업은 물론 깔끔한 뒤처리까지, 교체 작업은 정확하고 신속하게 진행되었다. 두 번째 시공이니만큼 수시로 궁금한 점을 묻고 따졌지만, 작업자들은 친절한 설명으로 응대해줘 좋은 기억으로 남았다.
박미향 씨는 이번 겨울을 보내며 폴딩도어의 탁월한 단열 성능을 새삼 깨달았다. 베란다에 따로 보일러 공사를 하지 않았지만, 문을 닫아두면 최강 한파에도 실내 온도는 23℃ 아래로 떨어지지 않았던 것.
인테리어 효과도 기대 이상이다. 짐을 두거나 빨래를 너는 용도였던 베란다가 이제는 손님맞이 홈카페나 아이 놀이방 겸 서재로 변신하고 있다. 무엇보다 활짝 열었을 때 개방감이 좋아서 실내가 넓어 보이는 효과는 물론, 환한 빛이 거실 깊숙이 들어온다.
폴딩도어 하나로 집 전체를 리모델링한 것 같은 큰 효과를 얻었다는 그녀. 한 번의 시행착오 끝에 제대로 된 제품을 택했기에 만족감은 더 크게 느껴진다.
새로 시공된 제품은 이지폴딩 EZ-AZ57
단열성과 안전성을 높인 합리적인 가격대의 폴딩도어. 기존 폴딩도어가 가지고 있던 낮은 단열효율을 높이기 위해 미국 아존(A-ZON) 본사와 업무협약을 통해 설비 일체를 수입하여 고품질의 안정적인 단열 폴딩도어를 생산함으로써 외부에서 유입되는 공기를 차단하여 에너지 효율을 높였다. ▶ 이지폴딩 www.ezfolding.co.kr
ⓒ 월간 전원속의 내집 2018. 3 / Vol.229 www.uujj.co.kr
문고리닷컴 : 셀프인테리어 한번에 검색, 손쉽게 쇼핑
ㅋㅋㅋ 사진으로 이렇게 모아보니
정말 변덕이 죽끓 듯 했군요! ㅋㅋㅋ
타고나길 맥시멀리스트로 태어나다보니 욕심도 많고 변덕도 심하고,
정말 많은 시도를 했었네요.
제가 이집에 이사오기 전 살던 집은 26평 올확장된 아파트 였어요.
올확장을 하고 살아보니 베란다에 대한 아쉬움이 커서
평수를 넓혀 이사오면서 무조건 베란다 있는 집을 골라서 왔었어요.
그래서 베란다도 나름대로 잘 가꾸고 살았는데
아무래도 살다보니 거실의 활용도가 너무나 떨어지더라고요.
TV는 포기 못하는 남편씨 때문에 TV자리가 고정이 되니
그 정면엔 소파가 있어야하고,
TV와 소파자리가 정해지고 나면 다른건 정말 할수 있는게 별로 없더라고요.
초등학생 남매를 키우다보니 방을 하나씩 줘야하고
저의 작업테이블 놓을 공간은 거실밖에 없었어요.
억지로 욕심내서 다양한 크기와 스타일의 테이블 놓기를 시도했었지만
결국엔 실패!
놓고 싶은 가구는 많은데 거실이 꽉차보이는건 싫고,
다들 베란다를 포기하면서까지 거실확장을 하는 이유가 있구나, 절실히 깨달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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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딩도어 편 (장단점) : 단열 됩니다요!
15년 된 아파트를 리모델링 했어요.
꼭 해보고 싶었던게 바로 ‘폴딩도어’였어요.
저희집은 거실 베란다가 확장이 안되어 있어서
사실 이미 살면서 배란다가 있는게
너무 좋았거든요.
그런데 베란다까지 거실로 활용도 하고 싶고
또 베란다 용도로만 쓰고 싶기도 하고
자꾸 두가지 마음이 왔다갔다 ..그래서.
폴딩도어는 꼭 하자! 결심 했어요.
워낙 추운게 싫고..
추운 북쪽지방 일산에 살다보니ㅜㅜ
난방비도 너무 나오고요..
그래서 샷시도 올 교체 했어요.
인테리어 비용에 가장 돈을 많이쓴게
단열이에요. 그래서 샷시교체로 마음을 먹었지요.
폴딩도어 선택하면서
가장 걱정 했던 부분은 바로 단열.
폴딩도어가 아무래도 단열에 효과적이지 못할거라는
걱정이었어요..
근데 진짜 대박. 단열 걱정 노노입니다 ㅋ
폴딩도어 틀 작업.
쨘 완성 후- 에요.
도배부터 거실이 거의 화이트 톤이 많고
가전들도 화이트, 블랙이 주라..
(리모델링만하고 가전은 그대로 쓰니
기존 가전 색에 맞춰야했어요)
블랙앤 화이트 투톤으로 컨셉 잡았어요.
그래서 폴딩도어 , 중문 블랙으로.
맘에 들어요!
깔끔 깔끔.
아이들 손이 낄까봐 걱정이 되었는데
생각보다 아들이 안전하게 잘 쓰더라고요
아직 조심성이 있는 아이라서 그런가요 ㅎ
과격해지지 않기를! ^^
폴딩도어 왜 하고 싶었나..?
여름엔 확장형으로 거실을 넓게쓰고싶고, 겨울엔 단열을 최대화해서 베란다와 구분 짓고 사용하고 싶었어요.
여름에 비 올때 창문 물청소가 쉬운 베란다 였으면 좋겠는데, 그것만을 위해서 공간을 비워두는게 싫었어요.
화려하지 않아도 홈카페 느낌의 공간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베란다를 적극 활용.
결국 확장형, 비확장형의 장점을 둘다 갖고싶은 욕심으로 선택하게 된거랍니다.
아이들을 보며 주방일 할수 있도록 대면형 수전 설치.
폴딩도어 장점
확장형, 베란다 두가지 인테리어를 모두 가질 수 있음. (여름엔 확트이게, 겨울엔 구분지어 물건 보관)
인테리어 효과. 집 분위기 확 달라졌어요.
생각보다 잘되는 단열. (문을 닫을때 공기 압축되는 소리가 날 정도에요! ) – 동영상 첨부
열고 닫기 쉬움. 공간활용도 높음
탁트인 통 유리 느낌.
원하는 만큼만 오픈 가능.
(휙- 하는 소리가 바람소리에요 ㅎㅎ 압축 풀리는 소리..;)
폴딩도어 단점
손잡이가 있지만 유리에 손대게 되어서 닦기 귀찮음.
아이들 안전 위험성.(아이들 성향 따라 다르겠지만 아무래도 유리니까..)
한쪽방향으로만 가능.
저는 기본적으로 뭘 하면 단점을 잘 못보나봐요ㅋ
정말 단점 잘 모르겠어요ㅋ
제가 원하는 니즈들이 거의 충족 되었기 때문에
폴딩도어 설치에 대해 단점 찾기가 어렵네요ㅋ
무엇보다 단열이 될까? 했던 부분에서
올 겨울 결로도 없고
우풍도 없이 잘 나고 있거든요!
한겨울이 되면 난방비가 어떻게 될지는
다시한번 포스팅 해볼게요!
봄, 여름 , 가을까지는 개방해서
이렇게 저렇게 바꿔가며
공간을 활용하고 있어요.
1층 숲뷰였거나 고층 트인뷰였음 좋았겠지만..
5층 애매한 상가뷰 ㅋㅋㅋㅋ
그래도 좋아요 좋아 ㅋ
겨울엔 닫아서 따뜻하게 보내고 있어요.
요즘은 기온이 아직 좋고
햇살도 좋아서 아기 손수건을 빨아서 널어놓고있는데
확실히 분리된 공간이라 좋아요 ㅋ
시도때도 없이 테이블 위치 바꿔서 내맘대로 셋팅…
아침엔 햇살이 잘들어 오는 집이에요
아침에만 .. ;; ㅎ
그래서 아침식사는 간단히 빵이나
고구마등을 구워서 아빠랑 도란도란
여기서 먹는걸 좋아해요 ㅎ
식탁 두고 꼭 베란다 나가서 먹겠대요 ㅎ
저희 부부가 분리된 곳에 앉아서
커피한잔 하기도 좋더라구요 ㅎ
폴딩도어 열고 닫고 할때마다
집 분위기가 달라져서 너무 좋아요
베란다갖고 싶다
확장형으로 넓게 쓰고 싶다
이 두가지 모두 하고 싶으시면..!
폴딩도어 강추 입니다~
폴딩도어 설치할때 알아두면 좋은 팁!
1. 베란다 바닥과 거실 바닥 높낮이를 조절하세요.
저희집은 거실, 베란다 바닥높이를 동일하게 했어요.
폴딩도어는 창틀이 크지 않아서 도어가 바닥과 거의 맞닿을 정도에요. 바닥과 도어가 1cm미만으로 떠있고, 폴딩도어 아래에는 모헤어가 있어요.
겨울이 되어 베란다 바닥이 타일이라 너무 차가워서
카펫이나 러그를 깔고 싶은데 폴딩도어때문에 깔수가 없어요. 1cm 미만의 카펫을 찾기도 힘들고 모헤어때문에 더 얇은걸 깔아야 해요.
베란다 바닥에 뭔가 깔 계획이 있으시다면 베란다 바닥과 도어의 높이를 잘 고려해보셔야 합니다.
2. 색깔 맞추기.
생각보다 폴딩도어가 한쪽 벽면을 차지해서 그런지
색깔이 주는영향이 크더라구요.
검정색을 했더니 다 닫으면 좀 어두워 보이기도 해요.
저희집은 거실을 완전 화이트 벽으로 해서
그나마 좀 깔끔하고 밝지만, 거실 도배를
베이지 계열로 하시면 더 어두워 보일 수 있어요.
3. 홀수 짝수
폴딩도어가 들어갈 곳 길이에 따라 창문 갯수가
홀수 짝수로 달라져요.
홀수로 되면 하나만 오픈도 가능하다고 하고
짝수로 되면 접어서 오픈해야 한다는 점등..
(저는 사용해보니 별로 문제되거나 거슬리지 않는문제들..) 생각하는 분들이 꽤나 있더라고요.
창 하나당 면적, 접었을때 베란다 어디까지 침범하는지
등등 가구배치에도 영향을 줄 수 있으니 고려해보셔야 해요.
요즘은 폴딩도어 업체가 정말 많아진것 같아요.
저는 턴키로 인테리어 공사를 해서
구체적으로 하나하나 따지고 하지는 않았지만
셀프 인테리어 준비하시는 거라면
다양한 폴딩도어 핸들링이 얼마나 좋은지
as는 잘 되는지
튼튼하고 단열 잘 되는지 여부 비교해보시고
선택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폴딩도어는 인테리어에서 참 잘한 결정
맞습니다^^
도움이 된 글이었기를 바라며..
폴딩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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