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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치민 스쿠터 렌트_호치민 오토바이 대여 – 자유인의 하루
호치민 오토바이_호치민 오토바이 렌트_호치민 오토바이 대여_오토바이 렌탈 베트남에 처음 오면 가장 먼저 보고 놀라는건 역시 ‘오토바이’ 일 것 …
Source: saigonia.tistory.com
Date Published: 1/23/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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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랏에서 오토바이 렌트하기 베트남 한달 여행 – My 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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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lookingfor.tistory.com
Date Published: 1/27/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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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에서 오토바이 타볼까? – 브런치
베트남 운전면허 교환. >렌트 오토바이로 실전 감각 다지기 (오토바이 수리도 해보고, 교통공안한테 잡혀도 보고, 등등). >렌트 오토바이로 나 운전 …
Source: brunch.co.kr
Date Published: 8/4/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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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nezzii.tistory.com
Date Published: 1/1/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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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다낭 오토바이 렌트 – 리뷰의리뷰
베트남 다낭 오토바이 렌트 어쩌다 보니 계획과는 다르게 계속 베트남 얘기만 하게된다. 아무래도 살아보았던 경험을 바탕으로 조금 더 구체적이고 …
Source: homdie.tistory.com
Date Published: 11/4/2021
View: 87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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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oi Motorbike: 오토바이 대여 – 하노이, 베트남에 대한 102건의 여행자 리뷰, 63건의 사진과 특가정보를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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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베트남 스쿠터 렌트
- Author: 알탕형AL-TANG B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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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Published: 2022. 7.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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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치민 오토바이_호치민 오토바이 렌트_호치민 스쿠터 렌트_호치민 오토바이 대여_오토바이 렌탈
호치민 오토바이_호치민 오토바이 렌트_호치민 오토바이 대여_오토바이 렌탈
베트남에 처음 오면 가장 먼저 보고 놀라는건 역시 ‘오토바이’ 일 것 같습니다!
대중교통이 부족하고 더운 날씨탓일까요?
베트남에서는 오토바이가 주요 이동수단이며 생활 필수 아이템입니다!
다만 외국인은 본인 명의로 오토바이를 구매하기 어렵고 법인명의로 사야하는 등
구매에 불편함이 많죠.. 구매전 어떤 오토바이를 선택해야하는지 시트고는 나와 맞는지
포지션은 어떤지..등등 따져야할 부분이 많은데요!
구매전 가장 탁월한 방법으로 렌트로 나에게 맞는 오토바이를 선택할 수 있겠습니다!
한국인이 많이 이용하는 곳이고 저도 여기서 첫 렌트부터 렌트했던 오토바이를 그대로 구매했습니다ㅋㅋ
주소 : 18A/51 Nguyen Thi Minh Khai
구글 맵에 BONNA라고 검색하시면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이 골목에 오토바이 렌탈샵이 꽤 많이 집중되어 있습니다.
인사대 근처라 그런지 하숙? 처럼 방을 렌트해주는 곳들도 꽤 보입니다.
BONNA라는 작은 카페입니다. 스무디, 음료, 커피 등 판매를 하구요
저는 오늘 경정비를 맡기러 와서 잠시 기다리면서 코코넛 커피 한잔 했습니다!
내부를 보면 일반 가정집입니다. 방도 렌트를 하고 있구요.
가게가 워낙 작아서 지나치기가 쉬워요ㅋㅋ
두눈 잘 뜨고 찾아야 합니다…!
베트남은 이렇게 가정집을 조금 개조해서 음료나 음식을 파는 곳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이런걸 근생?주택이라고 하나요..ㅋㅋ
진짜 작은데 갖출건 갖추고 있습니다ㅋㅋ
음료 주문하면 야외에 테이블, 의자 세팅 해주십니다
가격도 매우 저렴해서 정비 기다리면서 부담없이 한잔 하기에 좋은듯 해요
최근 베트남에서 코로나 확진자가 증가하면서 거리가 조용해졌습니다..
우기도 시작되면서 하루걸러 비가 계속 오는 것 같습니다..
오토바이 운전하시는 분들 빗길 안전운전 하세요~
아 가장 중요한 비용!
보통 한달 렌트 비용은 기종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125cc (에어블레이드) 기준으로 130~150만동 입니다!
저는 몇개월 렌트해서 타다가 익숙해져버려서 그대로 매입을 했습니다ㅎㅎ
중고 찾으시는 분들도 좋은 매물 찾으시길 바라겠습니다!
그럼 이만 오늘의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달랏에서 오토바이 렌트하기 🇻🇳 베트남 한달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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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달랏 오토바이 렌트
아름다운 자연과 카페를 간직한 고원 도시 달랏, 멋진 곳들을 가보려면 결국 투어를 이용하거나 택시 또는 스쿠터를 직접 운전해서 돌아다녀야 하는데요. 일부 카페들은 너무 외진데 있어서 택시도 잡히지 않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러다 보니 여행자들은 스쿠터를 자주 애용하는데요. 오늘은 달랏에서 스쿠터를 빌릴 때 주의 사항과 가격 등 팁을 공유드리겠습니다.
오토바이 랜트 비용
오토바이 랜트 비용은 스쿠터의 상태와 비례하는데요, 상태가 좋고 연식이 낮고 배기량이 클수록 올라갑니다. 또 가격은 연휴가 끼면 올라가기 때문에 정확한 가격을 말씀드리기는 어렵지만, 대략적인 비용을 공유드리겠습니다. 참고로 제가 말씀드리는 비용은 4개의 대여점과 흥정한 가격의 평균입니다.
100cc 또는 미만은 대부분 $7 내외 저렴하면 $6, 125cc 몇 만키로 탄 스쿠터는 보통 $7~9. 최신식에 키로수도 1만키로 미만이면 $9~10 정도입니다. 그 외에 고배기량이나 산악용 오토바이의 경우 거의 $15에서 $20가 넘는 경우도 많습니다.
제가 대여한 스쿠터의 경우 일본 브랜드의 125cc 스쿠터로 신형에 주행거리는 1천 km 중반, 가격은 하루에 한국 돈으로 11,000원이었습니다. ($10) 상태가 너무 좋고 신형이라 다른 곳에 비해 비싸지만, 그래야 하루에 몇 천 원 차이고 안전이 중요하기 때문에 대여했습니다. 대여한 기간은 베트남의 설 명절이라 더 비쌌습니다. 이 가격도 비싼데 원래는 하루에 1,500원을 더 내라는 거 흥정했습니다. 베트남 돈으로 하루에 25만 -> 22만동에 빌렸습니다.
렌트 기간의 경우 반드시 확인을 미리 하셔야 하는데, 저렴하다고 빌렸다가 당일 저녁에 반납해야 되는 가게도 있습니다. 저는 24시간을 빌려주는 가게에서 3일을 빌렸습니다. 그리고 묵는 숙소에서 외부 오토바이를 주차해도 되는지도 미리 물어보는 게 좋습니다. 간혹 거부하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오토바이를 빌릴 때 주의사항
오토바이를 대여해주는 사람들은 프로입니다. 그만큼 사기를 치려고 달려들면 당하기도 쉽죠. 그렇기 때문에 모든 상황을 미리 대비해서 반드시 빌릴 때 영상으로 스쿠터나 오토바이의 모든 구석구석 아랫부분까지도 영상으로 남겨놓는 게 좋습니다. 그리고 경적이나 깜빡이, 시트가 잘 열리고 닫히는지 등 최대한 영상으로 기록하는 게 좋습니다.
달랏에서 오토바이 운전은 불법?
네, 불법입니다. 베트남에서 한국인은 국제면허증을 가지고 있어도 공식적으로 운전을 할 수 없습니다. 협약을 취소했기 때문인데요, 그러다 보니 베트남에서 운전하는 한국 인들은 베트남 면허증이 없는 경우 100% 불법 운전입니다. 결국 무면허 운전인 거죠.. 사실 그래서 저도 고민을 정말 많이 하다가 국제 면허증이라도 들고 스쿠터를 빌리기로 결정했습니다.
스쿠터를 빌리기 전 여러 현지인들과 이야기를 해보니 일단 음주 운전을 하지 말고, 오토바이 헬맷은 반드시 작용하고 규정 속도만 잘 지키면 걸릴 확률이 매우 낮다고 합니다. 그리고 우리는 같은 동양인이라 얼핏 지나가는 스쿠터를 봤을 때, 서양인들에 비해서는 현지인들과 차이가 많이 나지는 않죠ㅎㅎ 그러다 보니 주요 타깃은 사실 백인들입니다ㅋ
베트남 경찰에게 걸리면??
베트남 경찰에게 걸리면 우선 영어나 베트남어는 못하는척합니다. 그냥 한국말로 계속 이야기를 합니다. 그러면 베트남 경찰들은 이야기하다가 지쳐서 그냥 보내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이거는 현지인이 알려준 팁이라 신뢰가 갑니다ㅋㅋ 만약 경찰이 끝까지 보내주지 않으면 오토바이를 렌트한 가게의 전화번호를 전달하는 게 좋습니다. 끝까지 한국말만 하면서요.
마지막으로 달랏에서 오토바이를 운전하면서 느낀점과 주의 사항에 대해서 공유드리는 영상을 제작해봤습니다. 글이 읽기 귀찮으신 분들은 영상으로 보셔도 됩니다ㅎㅎ 그럼 이만 글을 마치겠습니다.
깜언!
– 2020.01 달랏여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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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에서 오토바이 타볼까?
베트남에서 걸어 다니는 것은 외국인, 개뿐!
베트남, 호치민 생활에서 꼭 필요한 것은 오토바이다. 남자든 여자든 탈 줄만 안다면 오토바이 타고 다니는 것을 정말 추천한다.
호치민에는 아직까지도 전철이 공사 중 이고,
뜨거운 날씨로 인해 5분 거리를 걸어도 땀으로 샤워 를 하게 된다.
(나는 한국에서 더위 안타는 체질이었음에도, 건기 때 밖에 나가기만 하면 땀을 한 바가지로 흘린다.)
시내 중심가에 그렇게 많은 택시, 그랩도 외진 곳이나 늦은 시간에는 잡기 힘들 때가 많아 이동의 제한 이 있을 수밖에 없으며, 외국인이라는 것이 눈에 아주 잘 띄기 때문에 알리바바들의 표적이 되기 쉽다 .
사람들로 붐비는 부이비엔. 뚜벅이 시절에는 이 길 걸어 다니는 게 지옥 같아 오기 싫어했다
무엇보다, 오토바이를 타면서 느끼는 호치민은 또 다르다.
Grab, Go-Viet 등의 오토바이 택시를 이용하는 것과 전혀 다른 세상이 펼쳐진다!
베트남 사람들처럼 오토바이로 데이트하고,
오토바이에서 먹고 마시고.
큰 길이든 골목길이든 길을 잃어도 다시 오토바이로 되돌아가면 되니까 더운 날씨에서 짜증 날 일이 없다.
S의 큰 그림 : 오토바이 탈 거야!
(아마도) S는 호치민에 이사 올 때부터 오토바이에 대한 큰 그림을 그렸다.
>1년 동안은 택시/그랩 타고 다니며 이 곳의 교통을 파악
>베트남 운전면허 교환
>렌트 오토바이로 실전 감각 다지기 (오토바이 수리도 해보고, 교통공안한테 잡혀도 보고, 등등)
>렌트 오토바이로 나 운전 연습시키기
>오토바이 구매
사실 베트남 면허가 생긴 시점에서, 오토바이를 바로 사려고 했었다.
그런데 중고로 살지, 새 것으로 살지 고민이 됐었고,
또 한편으로 과연 호치민에서 우리가 오토바이를 타고 다는 것이 맞는 것인가에 대한 망설임이 살짝 있었기에, 일단은 렌트로 타면서 조금 더 고민 을 해보기로 했었다.
똥차(=렌트 오토바이)와의 추억 : 생명의 위협을 느끼다
S는 학생 때나 지금이나 탈 것과 스피드狂이고,
한국에서는 슈퍼바이크 타려고 2종소형 면허 까지 취득한 사람이다.
정말로 탈 것에 대한 재능이 탁월한 양반이다.
하지만, 이렇게 오토바이를 잘 타는 사람도 똥차로는 생명의 위협을 느끼는 순간이 있었다.
1) 한밤중, 좌회전하려고 잠시 정차 중이던 우리 똥차를 못 보고 뒤꽁무니 박음
> 오래된 모델이라 라이트가 너무 약했음 > 어쨌든 교통사고였기 때문에 S는 후유증이 살짝…
2) 앞바퀴 들림 현상
3) 주행 중 앞바퀴, 뒷바퀴 한 번씩 펑크
4) 가속, 감속 부드럽지 않고 특히 조금이라도 속도 올리면 오토바이가 너무나 불안불안
5) 건장한 성인(한국인) 두 명이 타기에는 너무 작음
짧지만 추억이 담긴 똥차와의 마지막 날
게다가 오토바이 경력이 오래된 S의 친구 왈, 스쿠터는 중고로 타는 게 아니라며,
특히 렌트는 주인이 몇 차례 바뀌는 동안 어떤 사고가 있었는지 모르고,
부품 어디 하나 빠져 있어서 달리다가 갑자기 바퀴 빠지고 뭐 빠지고 사고 날지 모른다며
무조건 새 오토바이 사는 것을 권장했다.
오토바이 펑크로 길에서 급하게 수리하는 상황을 겪고 난 후, 진짜 어디 부품 하나 빠져있을 수도 있겠구나 싶었다.
그래서 우리는 렌트 기간이 채 끝나지 않은 시점에서 안전을 위해 새 오토바이를 구입 했다.
잘 나가는 새 오토바이 : 시선집중!
그럼에도 불구하고 똥차의 가장 큰 장점은, 얼굴만 잘 가리면 외국인인 줄 모른다는 것이었다.
헬멧, 마스크, 그리고 현지인스러운 햇빛을 가리기 위한 겉옷까지 장착하면 완벽하게 위장할 수 있었다.
TMI
베트남은 뒷돈이 난무한 곳이기 때문에, 교통공안(경찰)이 외국인을 일부러 잡아 억지 상황을 만든 뒤 뒷돈을 요구하는 상황이 빈번하다. 가장 흔히 당하는 수법은 공안이 오토바이 잡아 세우면서 라이트를 쥐도 새도 모르게 끈 다음 “너 라이트 끄고 달렸어. 벌금 000000동 ” 하면서 돈을 요구하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교통공안이 서 있는 구간에서는 마스크를 꼭 쓰고 베트남 사람인척 위장 한다.
그래서 간혹 늦은 시간 똥차 타고 들어올 때,
다른 아파트 단지 구경하러 갔을 때,
우리를 의심의 눈초리로 보는 바오베들이 있었다.(불량스럽게 돌아다니는 애들일까 봐…)
그 정도로 외국인 아닌 척 다닐 수 있었던 똥차 였다.
우리 똥차의 구식 계기판. 기름도 하루 한 번 만땅 채워야 했다.
하지만 새 오토바이로 바꾼 뒤에는 어딜 가나 시선집중이 되어버렸다.
안전을 위해 차체가 큰 모델로 고르다 보니,
오토바이의 존재감이 확실히 느껴진다.
(이제 어두운 곳에서 뒤꽁무니 박치기당하는 일은 없을 거 같다!)
그래도 크고 좋은 오토바이를 타고 다니니,
마치 한국에서 외제차 앞에는 끼어들기 안 하고 멀리 떨어져 가는 현상과 같은…
우리의 오토바이도 그런 취급을 받게 됐다.
무엇보다 똥차든 새 차든, 우리가 이 도시에서
오토바이를 타고 다닌 이후 달라진 점은
이곳 사람들에게 “너네 사이공 사는 사람인 거 인정”이라는 느낌을 더 확실히 받고 있다는 것이다.
현대인과 정신건강에 최고: 오토바이 심야 드라이브
새 오토바이가 생기고 나서, S가 어학당 끝나는 시간에 맞춰 픽업하러 오는 날이 생겼다는 것이 좋다.
밤마다 호치민 이곳저곳을 드라이브하는 재미도 배로 늘어나고, 기계의 안전성도 높아지니 드라이브 후 피로도도 낮아졌다.
여담+
오토바이가 없다면 한밤중에 외진 거리 걸어 다니는 일이 굉장히 위험했을 텐데,
오토바이가 있으니 무서우면 재빨리 빠져나올 수 있다.
어느 날은 조금 멀리까지 나가고 싶어서 이온몰까지 갔었는데,
네비 따라 다시 나오는 길에 사람, 오토바이 하나 없고, 무슨 일이 일어날지도 모르는 조용하고 어두운 분위기가 가득해서 둘 다 아무 말 없이 재빠르게 빠져나왔던 일도 있었다.
우리가 자주 다니는 드라이브 코스는
강 따라 달리는 Trường Sa – Hoàng Sa 길이다.
심야 드라이브 추천 코스, 강 옆이라 진짜 시원하다(바람막이 없으면 춥기도 함)
강 따라 공원 길이 예쁘게 되어 있어서,
운동하는 어르신들도 있고,
벤치에서 진한 애정행각을 보이는 커플도 있고,
친구들끼리 삼삼오오 모여 돗자리 펴고 놀고 있는 사람들도 있다.
S와 나도 요즘에는 간단한 먹거리 싸가서 드라이브하다가 배고프면 먹고, 또 드라이브하고….
강가 맞은편에는 베트남식 포차, 식당, 카페가 길 따라 자리 잡고 있다
한 마디로, 호치민은 사계절 내내 한강 치맥을 할 수 있는 날씨 좋은 나라라는 것이다.
게다가 1년 365일 뻥 뚫린 오픈카를 타고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드라이브할 수 있다니
얼마나 행복한 삶인가!
뿐만 아니라, S 뒤에서 내가 백허그하고 드라이브하면 화났던 마음이 싹 가라앉고, 애정만 넘친다 .
베트남 젊은 커플들이 왜 그렇게들 오토바이 위에서 데이트하는지 쏙쏙 이해가 되고 있다.
오토바이는 정말 필수다.
오토바이 타고 데이트 데이트!
참고로, 당분간 나는 계속해서 뒷자리 신세다. 새 오토바이에 흠집 날까 봐 운전대 주기 싫은 S의 마음 100% 이해하고, 어차피 이 오토바이는 나한테 너무 무겁고 높다. 운전석에 앉았을 때 다리가 땅에 잘 안 닿ㄴ……….
하지만 스로틀을 당겼을 때 똥차와는 다른 이 느낌을 알아버렸기 때문에 언젠가는 다시 오토바이 운전 노려본다.
(기왕이면 내 아담한 키에 맞는 베스파로 ^^)
★드라이브 코스로 좋은 곳이 또 어디 있을까요? 공유해 주세요!
베트남 무이네에서 오토바이 렌트하기 (렌트 방법 및 금액)
무이네에서 6박 7일간 머무를 예정이여서
오토바이를 렌트하기로 결정했다! 왜냐?
무이네는 베트남에서도 시골동네여서 교통수단이 좋지않고
택시가 있긴 하지만 매번 잡는것이 매우 귀찮음..
따라서 난 오토바이 대여를 강력 추천한다.
이유는 싸고! 매우 편리하다!
원하는 장소를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이동할 수 있다는 것은
여행을 함에 있어 큰 장점이다.
무이네는 어딜 가도 오토바이 세워둘 곳이 있다.
따라서 주차?걱정은 노노!!
미리 인터넷으로 오토바이 대여소를 알아보진 않았고
내 숙소였던 “뱀부리조트” 에서 오른쪽으로 좀 걷다보니
아래 사진 속 오토바이 대여소가 나왔다.
더 싼데 알아보는 것도 귀찮고 해서 그냥 여기서 대여하기로 결정!
무이네 오토바이 렌트 가게(정확한 위치는 모름..)
5일동안 오토바이 한대 + 헬멧 두개 빌리는 비용은
바로 600,000동!
한화로 대략 3만원 이였다!!
평균 오토바이 대여비가 어느정도인지는 모르겠지만
나름 싸게 대여한 것 같아 만족^ㅁ^
오토바이를 빌릴 때 면허증은 딱히 필요없었다.
신분증이라던가..따로 요구하는 것 없이
뱀부리조트 몇호에 산다라고 얘기하고 돈내고 끝.
굉장히 쿨한 사장님이셨다..
사장님의 장사수완은 무조건적인 신뢰인가보다
오토바이는 걍 동네 오토바이 느낌
처음에 오토바이 더듬이 거울 중 한개가 없길래
사장님한테 얘기했는데 없어도 괜찮다고 하시는거..
(아니 사장…님…그건 좀..)
그래서 ‘사장님 안돼요ㅜ 거울 주세요’라고 했더니
사장님 본인 오토바이(?) 에서 뽑아오더니 달아주셨다.
혹시나 처음 탈 때 눈에 보이는 하자가 있으면
꼭 바로 얘기하시길!
5일간 이 오토바이를 타고다니면서 딱히 문제는 없었다.
처음에 오토바이에 기름 만땅이라면서 주셨는데
만땅은 아니고 반 정도 차있었던 것 빼고..
타다가 기름이 모자라면 길가다 기름파는 곳에서 사면 된다.
가격이 기억이 안나지만 쌌던 것으로 기억
그냥 슈퍼앞에 무슨 기름통같은거에 판다.
뱀부리조트 오토바이 주차구역
내가 머무는 뱀부리조트는 따로 주차구역?이 있었다.
위에 보이는 곳쯔음에 오토바이를 대면
멀리서 경비아저씨가 오신다.
그리고 번호표를 내 오토바이에 하나 걸고
같은 번호가 적힌 번호표를 나한테 준다.
매번 주차할때마다 이렇게 했는데 생각보다 귀찮진 않다.
무이네에서 오토바이는 장점 투성이지만
단점 하나가 크리티컬하다..
보통 낮에 음식점앞에 주차하면 뜨거운 태양으로 인해
시트가 굉장히 달궈져있다.
한번은 박스같은걸 음식점에 부탁해서 시트위에 올려놓은 적도 있다.
(보통은 안주시더라 ㅠㅠ)
밥먹고 나와서 오토바이 타면
자연스럽게 스쿼트를 하면서 타게 된다…
평소 한국에서 오토바이 탈 일이 없었는데
무이네에서 정말 원 없이 탔다.
이것도 여행의 큰 즐거움 중 하나였다.
무이네에 놀러갔다면 오토바이 대여는 강추!!
물론, 탈 줄 아는사람에 한해서
목숨은 소중하니까…
베트남 다낭 오토바이 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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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다낭 오토바이 렌트
어쩌다 보니
계획과는 다르게
계속 베트남 얘기만 하게된다.
아무래도
살아보았던 경험을
바탕으로 조금 더
구체적이고 자세한 정보를
전달 할 수 있기 때문이 아닐까 싶다.
앞전 포스팅에서
몇번이나 얘기했던
베트남 다낭 오토바이 렌트에 대해
얘기해 보려 한다.
하노이 호치민 무이네 나트랑 푸꾸옥 등등
어느 지역에서건 오토바이 렌트를 하기란
어렵지 않다.
베트남 뿐만이 아니고
인도네시아 발리나
태국 방콕 파타야 푸켓 등등도
길거리에서 쉬이 오토바이 렌트를
할 수가 있다.
중요한건
내가 과연 다른 나라의 교통 시스템에
적응하고 안전운전을 할 수 있느냐 .
이 문제이다.
베트남의 일반 도로 속도 제한은
40km 이다.
평균적으로 보았을때
30km 정도로 달리는 듯 하다.
어디나 그러하듯
엄청난 속도로 신호따위 무시하며
질주하는 사람들은 꼭 있다.
상대적으로 낮은 제한속도에
한국 사람들은 답답함을 느끼고
굉장히 빠른 속도로 다니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사고도 그 만큼 많다.
1차선은 차량전용
2차선은 차량 및 오토바이
3차선 또는 끝차선은 오토바이 전용
이러한 형태로 이루어져 있고
뒤엉키는 오토바이를 뚫고
차선을 변경하기 위한 차량들의
밀어붙임이 어마어마 하다.
나는 베트남에서 운전을 하며
내뱉은욕이
살면서 내뱉은욕과 얼추
비슷할 만큼 굉장히 복잡하다.
운전을 하는 사람 중
30% 정도는 면허 취득 자체를
하지 않는다고 하니
도로사정이 어느 정도일지
대충 감안이 될 것 같다.
실제로 나와 함께 일하던
5명 베트남 직원 중
무려 두명이 무면허 였다.
이런 무법지대 같은
도로를 두려움없이
다닐 수 있는 충분한
오토바이의 경험이 필요하다.
제한 속도가 빠르지 않다 보니
관광을 하러 오신 여성분들도
오토바이렌트를 해서
즐겁게만 타고 다녔다 라고 하는
글들도 볼 수 있지만,
나는 개인적으로 사고가
나지 않았다는 것은 행운이라 생각한다.
차 대 차
차 대 오토바이
차 대 사람
오토바이 대 사람
오토바이 대 오토바이
등 거의 모든 경우의 수에 해당하는
사고를 나는 모두 봐 버렸다.
물론 나도 베트남에서
오랜기간 오토바이를
타고 다녔지만 조금 오바해서
한국에서보다 3배 정도
주의를 기울이며 다녔다.
무려 40km의 제한속도에서 말이다.
동남아 어디를 가건 있는일 이지만
경찰들의 단속도 굉장히
짜증이 나는 부분이다.
합법적으로 모든 부분에
결격사유가 없다 하더라도
어떡게든 돈을 뜯어내려 노력한다.
진심으로 노력을 한다.
이 역시 모든 교통공안의
단속이 그렇다는건 아니지만
단속되어 있는 무리들 속
외국인이 압도적으로
많다면 그날은 백프로다.
한 동네에 오래 있다보면
어느 자리에서 자주 단속을
하는지 금방 알 수 있다.
물론 나는 단 한번도
단속이 된적이 없다.
주의를 기울이며 안전운전을
하는 것도 큰 몫을 했지만
장거리 이동을 할때면
언제나 나와 함께한
촌스러운 컬러의 자켓 때문이라
나는 확신한다.
구지 컬러가 아니더라도
긴팔 자켓 하나쯤 챙겨다녀야
관광객인지 현지인인지
구분하기가 애매해진다.
결국 눈에 띄지 않는 것이 가장 큰
대안이라는 것이다.
마치 꿀팁처럼 얘기했는데
짧은 여행에 큰 모험을 걸지말고
택시를 이용하길 바란다.
베트남은 한국 면허를 인정하지 않는다.
곧 무면허로 운전을 하는 것인데
우리나라에 놀러온 외국인들이
무면허로 오토바이를 타고 다닌다 하면
어떡겠는가?
관광객티를 있는데로 내가며
더군다나 한껏 들떠서 신호도 무시하고
요리조리 곡예운전을 즐긴다면
감정적으로 라도 끝까지 쫒아가
단속을 할 것만 같다.
오토바이가 있다면
작은 비용으로
구석구석 둘러볼 수 있겠지만
다만 몇일밖에 안되는 기간에
위험함을 감수하는 것은
굉장히 어리석은 판단이다.
세계 어느 곳이건
안전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이다.
결론적으로 베트남 다낭
오토바이 렌트는 비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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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oi Motorbike, 하노이, 베트남의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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