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 차 종류 | [수정본] 보이차 구분하기. 중국차. 중년취미. 차마시기. Puer Tea. Chinses Tea. Asian Tea. 상위 112개 베스트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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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차의 모양에 따라서는 빈대떡처럼 생긴 병차(餠茶), 벽돌 모양으로 만든 전차(磚茶), 밥그릇을 엎어 놓은 모양의 타차(沱茶)와 사각형 모양의 방차(方茶), 그리고 덩어리를 짓지 않은 산차(散茶)로 나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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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차 종류 효능 먹는법 – 명품 보이차 구분 및 추천

보이차 종류 · 보이차 생산 지역. 临沧茶区, 普洱茶区, 西双版纳产区 · 고대 보이차 6대 차 산. 攸乐、倚邦、革登、蛮砖、蛮枝、漫撒 · 현대 보이차 6대 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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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overseastory.com

Date Published: 5/11/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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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차 – 나무위키

실제 중국이나 한국에서 팔리는 보이차는 거의 숙차 종류이다. 후발효 시키지 않은 생차도 유통되고 있으나, 이렇게 검붉은 색이 날 정도로 숙성하려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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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namu.wiki

Date Published: 11/14/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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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차 –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독특한 향과 색을 가지고 있으며 미생물로 발효한 후발효차 또는 흑차(黑茶)에 속한다. 보이차의 종류로 보이 생차와 숙차가 있는데, 생차는 흑차에 포함 하지 않으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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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ko.wikipedia.org

Date Published: 2/12/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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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차, 보이차 종류와 마시는법, 보이차의 효능 – Daum 블로그

현재 중국에서는 차를 녹차, 백차, 황차, 우롱차, 홍차, 흑차, 화차로 분류하는 7대분류법을 사용하거나, 불(不)발효차와 반(半)발효차,. 그리고 발효차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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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blog.daum.net

Date Published: 8/12/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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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차 입문 7-보이차는 종류가 왜 이렇게 많아요? – 브런치

이 여섯 종류의 차에도 제다 방법에 따른 차이, 산지별로 다른 차이 등으로 차의 종주국인 중국에는 하늘의 별처럼 다양한 차가 있다. · 보이차에 입문하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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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brunch.co.kr

Date Published: 11/24/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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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차_지유명차

모양에 따른 보이차의 대표적인 갈래로는 병차, 산차, 전차, 타차 등이 있습니다. 두꺼운 빈대떡처럼 생긴 병차(餠茶)는 가장 대표적인 모양의 보이차입니다. 또 보관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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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gutea.co.kr

Date Published: 11/5/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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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중국차 중 보이차가 두 종류이다?!? – 씨리얼 – See Real

요즘 핫 하게 떠오르는 ‘보이차’가 여러 종류로 나뉘어져 있다는 사실! 오늘은 조금은 가볍게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아주 어려운 주제보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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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see-real.tistory.com

Date Published: 11/16/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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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본] 보이차 구분하기. 중국차. 중년취미. 차마시기. Puer Tea. Chinses Tea. Asian T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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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보이 차 종류

  • Author: 꽃중년 Fashion Garden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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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20. 1. 16.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RCZ04f1Vips

티쿱과 함께 알아보는 보이차 종류와 마시는 법!

2002년 ‘중국 보이차 국제학술연토회’에서는 아래 세 가지 조건을 갖춘 차만이 ‘보이차’라는 이름을 붙일 수 있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1. 운남성(雲南省)의 대엽종 차엽을 원료로,

2. 햇볕으로 차엽의 수분을 제거하는 쇄청건조(曬靑乾燥) 공법을 거쳐야 하며,

3. 적정한 상태에서 보관되어 정상적인 발효가 진행되어야 한다.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보이차 종류 흑차 다른 이름 푸얼 차 원산지 중국 윈난성 특징 발효차

보이차( 중국어: 普洱茶, 병음: pǔ’ěr chá 푸얼차[*] , 영어: Pu’er tea)는 중화인민공화국 윈난성 남부 지방에서 생산한 발효차의 일종이다. 독특한 향과 색을 가지고 있으며 미생물로 발효한 후발효차 또는 흑차(黑茶)에 속한다.[1] 보이차의 종류로 보이 생차와 숙차가 있는데, 생차는 흑차에 포함 하지 않으며, 숙차는 가끔 포함되기도 한다. 그러나 요즘에는 보이차를 아예 다른 분류로 취급하는 경우가 많다.[출처 필요] 이 보이차를 말이나 당나귀에 싣고, 티베트나 네팔, 인도에 수출한 길을 차마고도(茶馬古道)라고 한다.

명칭 [ 편집 ]

널리 알려진 대로 보이는 명·청 시기에 지금의 서쌍판납(西雙版納, 시솽반나) 및 사모(思茅, 쓰마오) 지역을 관장하던 행정 소재지 명칭이다. 운남성 남부를 관할하던 이 행정 소재지에 당시의 운남산 차들이 모여들었기 때문에 보이차라는 명칭이 생겨나게 되었다.

구분 [ 편집 ]

우선 보이차는 완성된 모양에 따라 산차와 긴압차로 구분한다. 산차란 찻잎을 뭉치지 않고, 우리가 흔히 보는 잎녹차의 찻잎 형태로 그냥 흩어놓은 차를 말한다. 긴압차란 찻잎을 공 모양이나 벽돌 모양, 혹은 버섯 모양이나 둥글납작한 빈대떡처럼 딱딱하게 뭉쳐 놓은 차를 말한다. 가장 흔한 것이 둥글고 납작한 빈대떡 형태의 차인데, 흔히 병차(餠茶)라고 한다. 시중에서 판매되는 많은 보이차에는 ‘칠자병차(七子餠茶)’라는 말이 새겨져 있는데, 여기서 병차는 차의 모양을 말하는 것이고, 칠자란 이 차들이 일곱 개씩 포장되어 운반되었기 때문에 붙은 이름이다.

보이차는 또 제다 방법에 따라 크게 생차(生茶)와 숙차(熟茶)로 나눈다. 구분의 기준은 차를 완성할 당시에 발효가 되었느냐 되지 않았느냐에 달려 있으며, 발효시키지 않은 찻잎으로 만든 차가 생차, 이미 발효된 찻잎으로 만든 차가 숙차다. 생차이면서 그 모양이 병차인 차를 흔히 생병(혹은 청병)이라 하고, 숙차이면서 병차인 차를 숙병이라고 한다. 그런데 얼마 전까지도 이러한 개념이 분명하게 정립되지 않아서 오래된 보이차는 모두 숙차라는 잘못된 인식이 지배적이었다. 하지만 전통적인 보이차 제다법은 생차로 차를 만든 후, 장기간에 걸쳐 보관하면서 서서히 발효시키는 것이다. 생차로 만들어진 보이차는 한두 해 정도로는 그 참맛을 느낄 수 없고, 장기간에 걸쳐 제대로 보관하지 않으면 그야말로 보이차다운 보이차가 되지 않는다. 만들어진 직후의 보이 생차는 맛이 떫을 뿐더러 향이나 약효 역시 오래 묵은 보이차와는 전혀 딴판이다.

효능 [ 편집 ]

갈산이 풍부하여 지방축적 방지와[2] 항산화 작용에 효과가 있다.[3] 또한 숙취해소에도 효과가 있다.[1] 보이차는 알코올이 체내 축적되는 것을 억제하고 숙취를 완화한다. 이뇨작용이 뛰어나기 때문에 노폐물을 제거하는 데도 도움을 준다. 보이차에 함유된 ‘카테킨’ 성분은 체내 활성산소가 몸을 산화해 세포를 노화시키는 과정을 막는다. 카테킨은 콜레스테롤 수치 완화에도 도움을 주며 관상동맥질환 및 동맥경화 위험도를 줄인다.[4] 질 좋은 보이차는 감기 예방에 도움이 된다.[5]

부작용 [ 편집 ]

빈속에 보이차를 마시는 경우 카페인으로 인해 가볍게 일시적인 혈압상승이 생길 수 있다. 그러나 고혈압 환자에게 위험할 정도는 아니다.[6] 보이차에는 카페인이 함유돼 있어 카페인에 민감하다면 주의해야 한다. 또 보이차는 철분제 흡수율을 떨어트려 칼슘 영양제를 섭취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전문의와 상담을 해보고 먹어야 한다. 또 너무 많이 먹을 경우 설사, 위경련 등의 부작용이 생기기 때문에 적당히 먹는 것이 좋다.[7]

보관법 [ 편집 ]

보이차 보관 시 유의하지 않으면 곰팡이가 피거나 썩을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보이차는 직사광선을 피해 서늘하고 통풍이 잘 되는 곳에 보관해야 한다. 또한 습도가 높지 않아야 하며 냄새가 밸 수 있어 음식 옆에 보관하는 것도 좋지 않다.[8]

같이 보기 [ 편집 ]

각주 [ 편집 ]

청바지의 생활공장

중국차의 종류와 보이차의 마시는 방법과 궁금증을 풀어줄 기사가 있길래 일부발췌로 퍼왔습니다.

보이차로 차테크까지 하는 시대이니만큼 관심있는 분들께 도움이 될듯합니다.

아래주소는 제 블로그에 있는 고급 보이차를 판매하는 “기린다원”의 “고우”에 대한 그림입니다.

http://blog.daum.net/aromasi/13385430

중국인들의 오랜 연인, 차(茶)

“배고프면 밥 먹고 졸리면 자는 것처럼, 중국인들은 목마르면 차를 마십니다.”

⊙ 차마고도가 지나던 길, 베이징 서역 옆에 위치한 화베이지역 최대 규모 차시장 마련도(馬連道)

⊙ 차도 주식이다. 차테크(Tea-tech)를 아시나요?

⊙ 강남 아줌마들 사이에서 ‘감비차(減肥茶)’로 먼저 알려진 보이차

차의 발상지답게 중국은 세계에서 가장 넓은 다원(茶園)을 보유하고 있다. 중국에서 생산되는 차의 총생산량은 세계 총생산량의

약 20%를 차지한다. 이 가운데 녹차가 약 60%를 차지하고 있다.

중국차 분류법

유구한 역사만큼이나 다양한 종류를 자랑하는 중국차, 일만 가지나 되는 중국차를 분류하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현재 중국에서는 차를 녹차, 백차, 황차, 우롱차, 홍차, 흑차, 화차로 분류하는 7대분류법을 사용하거나, 불(不)발효차와 반(半)발효차,

그리고 발효차로 분류하는 발효분류법을 사용하고 있다.

불발효차는 가열을 통해 발효를 막고 녹색과 찻잎의 성분을 그대로 유지시킨 녹차(綠茶)가 이에 속하는 데, 찻물이 옅은 황록색을

띠며 대표적인 것이 룽징차(龍井茶)이다. 녹차는 찻잎을 증기에 통과시켜 발효를 억제한 증기차와 솥에 덖은 덖음차로 나뉘는데,

우리가 시중에서 보는 찻잎이 돌돌 말린 것이 솥에 덖은 차이다.

반발효차는 찻잎을 10~65% 정도 발효시켜 만든 차로 햇볕이나 실내에서 시들리기와 교반을 하여 찻잎의 폴리페놀 성분을 10~65%

발효시켜 만든 차이며, 우롱차(烏龍茶)와 화차(花茶) 등이 이에 속한다. 반발효차는 기름기가 많은 요리에 잘 어울려 중국음식을

먹을 때 함께 마시면 입안을 산뜻하게 해 주고 느끼한 맛을 없애주며 소화를 도와주는 작용을 한다.

발효차는 찻잎을 85% 이상 발효시켜 만든 차로 찻잎이 흙갈색을 띠며 보이차(普헓耳茶)와 홍차(紅茶)가 대표적이다.

흑차는 중국의 윈난성(雲南省), 쓰촨성(四川省) 등지에서 생산되는 후발효차로서 차가 완전히 건조되기 전에 퇴적하여 곰팡이가

번식하도록 함으로써 곰팡이에 의해 자연히 후발효가 일어나도록 만든 차이다. 체내의 기름기 제거효과가 좋아 기름기가 많은

광둥요리를 먹을 때 함께 마시면 좋다.

녹차의 생명은 신선도

윈난성 차밭에서 갓 수확한 보이차를 솥에 덖고 있다.

―좋은 차를 구분하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차맛은 어떻게 결정되나요?

“본(本)이 좋아야 하는 게 먼저겠지요. 땅이 좋아야겠고, 물이 좋아야죠.

일반인들이라면 무작위로 마시지 말고 배우면서 조금씩 마시다 보면 좋은

차를 조금씩 구별할 수 있는 능력도 생기고, 본인이 좋아하는 맛을 찾을

수 있습니다.”

―같은 찻잎이 유통을 거치면서 지역마다 맛에 차이가 생긴다고 들었습니다.

“차가 생산되고 나서는 제다(製茶)방법에 의해서도 차의 맛이 많이 달라

집니다. 얼마큼 덖고, 얼마큼 발효시켰느냐에 따라서 천지차이죠. 운송되는

과정에 보관장소도 중요한 영향을 끼칩니다. 예를 들어 광둥이나 대만 등지에

서 보관된 차는 숙성은 잘되지만 습기를 먹기 십상이죠. 반대로 건조한

대륙 쪽에서 차를 보관하면 차가 잘 익지 않습니다.”

―투자용으로 비싼 차를 사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차도 투자가치가 있는 건가요?

“녹차는 발효차가 아니기 때문에 그해 생산된 것은 그해 마셔 버리는 게 가장 좋지요. 차상의 입장에서도 연초에 사들인 차를 연말까지

다 팔지 못하면 낭패예요. 하지만 발효차라면 투자할 만합니다. 어떤 손님들은 일부러 발효초기의 보이차를 사들입니다.

아무리 오래된 보이차라도 보관방법이 중요하기 때문에 스스로 품질관리를 하겠다는 것이죠. 10년씩 묵혀서 본인이 마시기도 하고,

비싼 가격에 다시 되팔기도 합니다.”

그가 두 번째 내온 차는 한 편(357g)당 1500위안(약 26만원)에 달하는 보이차 숙차(발효되지 않은 차)를 우려낸 것이었다.

사실 차에 문외한(門外漢)인 필자에게 500위안짜리와 1500위안짜리는 맛이 다를 뿐, 어느 것이 좋고 어느 것이 나쁜지 구별할 수가

없었다.

―일반인이 좋은 차와 나쁜 차를 구별하는 방법은 없을까요?

“차맛은 상대적이라, 개인의 취향에 따라 느낌이 천차만별이에요. 저는 거부감이 없고, 잡향이 나지 않고, 내포성(얼마나 많이

우려낼 수 있는지)이 높은 차가 좋은 차라고 봅니다. 녹차의 생명은 신선함이죠. 어떤 인공적인 것도 첨가되지 않은 깔끔한 맛이

포인트입니다. 또 열 번 이상 우려도 색깔과 맛에 변함이 없다면 좋은 차입니다. 일반 차는 네다섯 번 우리고 나면 더 이상 색깔이

나지 않습니다.”

발효차에 열광하는 한국인들

보이차 투자 못지않게 장인(匠人)이 만든 자사호도 유망한 차테크 항목으로 떠오르고 있다.

중국에서도 지역마다 환경과 기호에 따라 선호하는 차가 다르다.

일반적으로 음식에 기름기가 많은 남방에서는 담백하면서도 씁쓰레한

녹차 계열을 즐겨 마시고, 북쪽 사람들은 향기가 강하고 뜨거운 성분을

가진 화차를 즐겨 마신다. 유럽에서는 홍차를 주로 마시는데, 이는 중국과

차 교역을 시작했을 때는 녹차였지만 거리가 멀어 가는 도중 숙성되어

버리는 바람에 홍차를 즐기게 되었다는 설이 있다.

한국에서는 녹차 계열의 덖음차를 주로 마시지만 발효차 쪽으로 소비가

기울고 있는 추세다. 사실 김치, 고추장, 젓갈, 술 등 발효문화가 발달한

한국에서 중국 발효차가 인기를 끄는 것은 그리 놀라운 일이 아니다.

그중 중국 발효차의 대표적인 보이차는 한국에서도 한국인들의 입맛을

잡으며 인기몰이 중이다.

찬 성질을 가진 녹차와 상반되는 보이차는 차의 성질이 따뜻하여 환절기에 끓는 물에 뜨겁게 우려내 겨울에 마시면 몸을 따뜻하게

할 수 있다. 지방분해 및 콜레스테롤 감소가 뛰어나 일명 ‘감비차(減肥茶)’로도 알려져 있으며, 혈압을 내리고, 동맥경화 예방,

흡연자에게도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보이차 전문점에서 진열된 보이차를 보면 대부분 증기로 압축해 누른 ‘빈대떡’ 모양을 하고 있다. 이는 잎차를 압착하여 덩어리로

만든 고형차로, 종이 포장지 위에 생산일자를 기록하는데 이를 병차(餠茶)라고 부른다.

병차로 만든 보이차의 보존기간이 길수록 고급 차로 간주되기 때문에 장시간 보관해도 발효가 잘될 수 있도록 형태를 잡아 놓은

것이다. 병차는 보통 편당 357g이며 중국에서는 1회 분량을 5g 기준으로 한다. 한국은 차를 진하게 우리지 않는 편이라 2g을

기준으로 삼는다. 병차가 7개가 모이면 한 통(桶), 통이 12개가 모이면 한 건(件)이다. 한 건은 약 300kg으로 과거부터 대나무로

짠 상자에 담아 운반했다.

보이차는 크게 생차(生茶)와 숙차(熟茶)로 나뉘는데 한국에서 주로 음용하는 것은 숙차다. 생차는 잎을 딴 후 일광건조하고 비비는

과정을 거쳐 증기를 쏘인 후 긴 시간을 두고 후숙성한 차로 자연방식으로 발효시킨 것이다. 발효기간이 짧은 생차는 차의 성질이

비교적 자극적인데, 시간이 지날수록 온화한 성질로 바뀌며 마실 때 비교적 칼칼하지만 개운한 뒷맛을 남긴다.

숙차는 말리고 비비고 찌는 과정을 몇 차례 되풀이해 발효속도를 높이기도 하고, 말리고 비빈 차엽더미에 물을 뿌리고 마포를 덮어

인공숙성한 것이다. 숙차는 생차보다 색깔이 더 짙고 어두우며 구수한 맛을 낸다. 물론 두 차 모두 발효기간이 길수록 그 값어치는

증가한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보이차에 회의적인 의견을 제시하는 사람도 적지 않다. 문지호씨는 “차 본래의 성질에 가치를 두는

사람들은 찻잎의 맛과 향이 그대로 느껴지는 녹차에 더 가치를 부여한다”고 말했다.

중국은 차테크(Tea-tech)열풍

마련도에서 중국 차시장을 뚫고, 한국에서 중국차 프랜차이즈 설립을 진행 중인 박성채씨. 보이차와 자사호 감별에 각별한 애정을 가지고 있다.

지난 2003년 중국 대륙 전역에 차테크(Tea-tech·차와 재테크의 합성어) 열풍이 불었다.

당해 소비를 해야 하는 녹차류와 달리, 숙성될수록 그 가치가 증가하는 보이차가 관심의

대상이었다. 당시 보이차 시세는 매년 30% 정도 상승하고 있었다. 자신이 소장하고 있는

차가 현금을 보관하는 것보다 이윤이 높다는 것을 알고 난 중국인들이 저마다 보이차를

추가로 사들이기 시작했다. 보이차 투자열풍이 불자, 윈난 차상들이 앞 다투어 차를 대량으로

생산해 내기 시작했다. 한국에서 중국차 프랜차이즈 설립을 진행 중인 박성채(朴成采·33)씨

설명이다.

“2003년 3만5000t이었던 연 생산량이 2007년에 비공식적으로 25만t까지 올라갔다는 얘기가

나왔습니다. 이런 급격한 생산증가는 결국 차의 품질을 낮췄습니다. 이 때문에 2007년부터

차테크붐이 점차 가라앉았습니다. 현재는 차테크도 안목과 식견을 갖추어야만 성공할 수 있는

항목이 되었죠. 하지만 몇 가지만 유의하면, 차테크는 아직 충분히 유망한 분야입니다.”

―어떤 점을 유의해야 합니까.

“차테크를 하기 위해선 양질의 보이차를 선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일단은 윈난성의 대엽종

차종을 원료로 해야 되고, 일광으로 차엽의 수분을 제거하는 쇄청건조공법을 거친 후 적정한

상태에서 보관되어 정상적 발효가 진행될 수 있는 상태의 보이차를 고르는 것이 핵심입니다.”

박성채씨는 2003년부터 매년 투자용 보이차를 구입하고 있다. 마련도에서 선별한 보이차들을 대량으로 사들인다. 그러다 보이차가

유행하기 시작하면 적정한 시기에 시장에 풀어 놓는다. 차가 시중에 유통된 후 몇 년이 지나 그해의 보이차가 명성을 얻기 시작하면

차값은 마치 급등하는 주식처럼 천정부지로 뛴다.

선견지명으로 좋은 차를 미리 구입해 두면 좋지만, 반대로 거품이 꺼지는 일도 있다.

박씨는 보이차 재테크뿐만 아니라, 자사호 재테크를 주변에 권유하고 있다. 박씨의 얘기다.

“자사호는 자줏빛 진흙으로 구운 항아리 주전자입니다. 차를 우릴 때 쓰는 작은 주전자죠. 최근 유명 작가들이 제작한 자사호가

유망한 투자항목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그림 같은 예술품을 구매하는 것과 같은 원리예요. 작가가 유명해지면 가격이 뛰는데

그 상승폭이 상상을 초월합니다.”

현재 중국의 자사호 투자 시장은 개인이 투자하는 정도라고 한다. 개인적인 사용을 목적으로 한다면 십만 원대의 자사호도 좋지만

투자를 목적으로 하면 이미 어느 정도 명성이 있는 작가의 작품을 고가에 구입하는 것이 좋다고 귀띔했다.

보통 인민폐 3만~5만 위안(약 520만~870만원)대의 자사호가 적정수준이다.

▣ 중국차 마시는 법

차를 마실 때에는 불발효차에서 발효차 순으로 마신다. 차를 구매하거나 시음을 위해 품차할 때는 원래의 맛을 느낄 수 있게

백자개완을 사용하고 맛을 거르고 자사호 특유의 향이 배어나는 것을 원할 때는 자사호에 우린다.

녹차와 홍차는 70~80℃에서 우려야 가장 고소한 맛이 나는데 이 온도보다 낮으면 제대로 우러나지 않고, 높으면 떫은맛이

강해진다.

보이차는 발효차이므로 차의 깊은맛을 끌어내기 위해서는 끓는 물에 우려야 한다. 차의 종류와 성분에 따라 곁들이는

차점(茶点·차 마실 때 주전부리)이 다른데, 청차는 견과류, 흑차는 육포와 떡, 홍차는 쿠키와 케이크가 궁합이 잘 맞는다.

▣ 중국차 포다(泡茶) 법

1. 빈 찻주전자에 끓는 물을 붓고 헹궈내 주전자를 따뜻하게 데우고 그 물로 찻잔을 헹궈 데운다.

2. 데운 주전자에 찻잎을 넣는다.

3. 찻잎을 씻기 위해 뜨거운 물을 붓고 차가 우러나기 전에 바로 버린다. 다시 그 물로 찻잔을 데우는 과정을 반복한다.

4. 촉촉해진 찻잎에 뜨거운 물을 붓는다. 처음 우릴 때는 10~20초 정도로 짧게, 점점 시간을 늘려 가며 농도를 맞춘다.

5. 수구의 차를 찻잔에 옮긴다. 수구를 사용하면 차맛을 일정하게 유지할 수 있다. 찻잎에서 색이 나오지 않을 때까지 계속해서

우릴 수 있다.

* 5번의 수구라고 되어 있는것은 “숙우” 를 말합니다.. ( 다도(茶道)에서, 끓인 물을 식히는 대접 )

▣ 중국인이 좋아하는 차

룽징차(龍井茶)

중국차 중에서도 가장 으뜸으로 치는 차로 청시대 때는 황실에서만 먹을 수 있었던 고급차였다. 짙은 향,

부드러운 맛, 비취 같은 녹색 그리고 참새 혀 모양의 잎새라는 네 가지 특징을 가지고 있어 ‘4절(四絶)’이라고

호평을 받고 있다. 중국 10대 명차 중 하나로 중국 역사상 가장 중국인에게 사랑을 많이 받아 온 녹차의

한 품종으로 원나라 때부터 재배해 왔으며 항저우(杭州)가 대표적인 산지다.

철관음(鐵觀音)

찻잎의 모양이 관음(觀音)과 같고 무겁기가 철(鐵)과 같다고 하여 청나라 건륭(乾隆)황제가 하사한 이름이다.

청차로 분류되며 약 40% 발효도의 반발효차이다. 중국 10대 명차 중 하나로 맛이 깊고 향이 짙다. 찻잎은 철색,

탕색은 금황색이다.

우롱차(烏籠茶)

중국 남부의 푸젠성과 광둥성, 그리고 대만에서만 생산되고 있는 중국 전통차로 모양이 용(龍)같이 구부러진

데서 이름이 지어졌다. 녹차와 홍차의 중간으로 발효 정도가 20~65% 사이의 차를 말하며 반발효차로 분류된다.

차에서 우러나오는 단맛에 중국인들이 즐겨 마신다.

보이차

윈난성(雲南省)의 특산차로 차의 성질이 따뜻하여 환절기에 끓는 물에 뜨겁게 우려내 겨울에 마시면 몸을

따뜻하게 할 수 있다. 지방분해 및 콜레스테롤 감소가 뛰어나 일명 ‘감비차(減肥茶)’로도 알려져 있으며,

혈압을 내리고, 동맥경화 예방, 흡연자에게도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국화차(菊花茶)

중국 서민들이 가장 많이 즐기는 차로 중국에서는 80~85℃에서 1분 정도 우려 각설탕을 넣어 달게 마신다.

1590년 <본초강목(本草綱目)>에 오랫동안 복용하면 혈기에 좋고 몸을 가볍게 하여 쉬 늙지 않으며 감기,

두통, 현기증에 효과가 좋다고 기록되어 있다.

(조선닷컴)

보이차 입문 7-보이차는 종류가 왜 이렇게 많아요?

보이차, 말도 많고 탈도 많아 정체불명의 차라고 하지 않을 수 없다. 보이차의 정체 파악을 위해 차의 종류부터 알아보자. 차를 크게 나누면 여섯 가지로 구분하는데 육대차류라 부른다. 녹차, 백차, 청차, 황차, 홍차, 흑차가 그것이다. 엄밀하게 보자면 산화인데 발효의 정도에 따른 여섯 종류로 구분한다.

이 여섯 종류의 차에도 제다 방법에 따른 차이, 산지별로 다른 차이 등으로 차의 종주국인 중국에는 하늘의 별처럼 다양한 차가 있다. 생산량으로 보면 중국은 녹차가 가장 많고, 전 세계로 보면 홍차가 차의 주류가 된다. 그렇지만 녹차나 홍차는 보이차처럼 복잡하고 말이 많을 일이 없다.

보이차에 입문하면 가장 어려운 게 종류가 너무 많다는 점이다. 그 종류를 열거해보면 생차와 숙차, 대지차와 고수차, 노차와 신차, 소수차와 대수차, 중소엽종 차와 대엽종 차, 건창차와 습창차, 교목차와 관목차, 봄차와 가을(곡화)차, 첫물차와 두물차 등등 얼마나 배워야 다 알 수 있을지 혼돈 속에 빠지고 만다. 그야말로 장님 코끼리 만지기라 할만큼 보이차의 정체 파악은 하면 할수록 오리무중이다.

보이차라는 이름 외의 수많은 별칭

보이차가 다른 차류와 큰 차이를 보이는 건 후발효차이기 때문이라고 할 수 있다. 후발효는 말 그대로 차가 만들어지고 난 뒤에도 계속 발효(산화)가 일어난다는 것이다. 그래서 보이차는 오래 묵힐수록 가치가 높아진다고 한다. 1950년대에 만들어진 홍인이라는 보이차는 357g 한 편에 1억을 호가한다고 하면 받아들일 사람이 얼마나 될지 모르겠다. 1930년대 차라고 하는 호급차는 골동품처럼 경매로 거래된다니 보이차는 신비롭기 이를 데가 없다.

홍인, 이 한 편에 억대를 호가하지만 돈이 있어도 구경 조차 하기 어려워서 홍인을 보는 것을 친견한다는 표현을 쓴다

또 산지별로도 차의 가격은 큰 차이를 보이는데 올해 만들어진 보이차가 한 편에 천만 원을 호가하기도 하고 몇 만 원에 그치는 차도 있다. 가장 비싼 빙도차가 그 주인공인데 포장지에는 ‘빙도’라고 적혀 있는데도 몇 만 원이면 살 수 있으니 초보자는 선택할 근거를 도무지 알 수가 없다. 이름만 보고 살 수도 없고 판매처를 다 믿을 수도 없으니 또 좌절해야 하나?

또 숙차는 생차보다 발효라는 공정이 더 필요한데도 찻값은 더 싸니 왜 그런지 공부를 하지 않으면 알 수가 없다. 보이차의 원료라고 할 수 있는 毛茶모차는 찻잎을 따서 조금 말렸다가 솥에 덖어 비빈 다음 햇볕에 말려서 만든다. 이 모차를 그대로 成形성형하면 생차가 되고 악퇴발효 과정을 거치면 숙차가 되는 것이다. 이 발효공정을 더해서 만든 숙차가 생차보다 싸다는 말이다. 이것도 이해가 되지 않는다.

또 보이차는 다른 차류와 차이를 보이는 게 채엽시기와 관련이 있다. 보이차를 만드는데 쓰는 찻잎은 운남성에서 나는 차나무에서 채엽되는데 거의 일 년 내내 따낸다. 봄에는 첫물, 두물, 세물까지 따고 여름에는 夏茶하차, 가을에는 穀花茶곡화차, 겨울에도 잎을 따기도 한다. 첫물차가 가장 비싸고 여름차가 제일 싸며 곡화차가 중간 가격인데 포장지에 표시된 차가 잘 없으니 알 길이 없다.

보이차 나무와 녹차 나무?

보이차의 산지인 중국 운남성은 차나무의 원생지라고 할 수 있다. 보이차를 만드는 차나무는 주로 대엽종인데 잎이 다 자라면 손바닥만 하다. 우리나라에서 볼 수 있는 차나무는 소엽종인데 손가락 두 개만 한 크기와 비교해보면 차이를 알 수 있다.

차나무의 생육에 알맞은 최적지는 아열대인데 추운 지방으로 갈수록 잎의 크기는 작아지고 두께는 두터워진다. 차나무가 생존하기 위해 추위에 견딜 수 있도록 진화한 것이다. 차나무가 살 수 있는 북방한계선은 중국은 청도, 우리나라는 강원도 고성이다.

보이차를 만드는 대엽종과 녹차의 원료인 소엽종은 잎의 크기만큼 성분도 차이가 난다. 찻잎의 주성분은 폴리페놀(카테킨)과 아미노산인데 대엽종은 폴리페놀 성분이 많고 소엽종은 아미노산이 많다. 폴리페놀은 쓰고 떫은맛, 아미노산은 시원하고 감칠맛이니 녹차는 감칠맛이 좋고 보이차는 쓰고 떫은맛이 많다.

차나무 잎으로 어떤 차를 만들지는 바로 폴리페놀과 아미노산의 성분으로 판단할 수 있다. 대엽종으로도 녹차를 만들기도 하지만 아미노산 함량이 적고 폴리페놀이 많으니 인기가 없을 것이다. 그래서 소엽종으로는 녹차, 대엽종은 녹차를 만드는 것이 좋다.

차를 만들어서 시간이 지나면 폴리페놀 함량이 줄게 된다. 물론 만들어진 차는 시간이 지나면서 성분 변화가 일어나지만 폴리페놀이 줄어들면 맛이 심심하게 된다. 폴리페놀의 양이 적은 녹차는 풍미를 잃게 되지만 보이차는 독특한 향미로 변화가 일어나 노차라는 별칭을 가지면서 가치를 인정받게 되는 것이다.

보이차라는 이름은 하나, 마시는 차 종류는 무한대

-소엽종과 대엽종, 신차와 노차

일부 중소엽종이 있기는 하지만 보이차는 거의 대부분 대엽종으로 만들어진다. 폴리페놀 함량으로 보이차의 특징이 드러나는데 유통기한 무한대의 특별한 차가 종류도 무한대가 되는 것이다. 또 쓰고 떫은맛의 폴리페놀이 바탕이 되면서 단맛과 쓴맛의 조화로움이 산지마다 다른 향미를 가지게 한다. 노차는 차의 주성분인 폴리페놀이 변화되면서 독특한 풍미가 생겨나게 된다.

-생차와 숙차

봄부터 가을까지 채엽하는 찻잎의 특성, 산지마다 다른 향미, 보관 환경과 기간과 복합되어 차마다 다른 향미를 가지게 하는 것이다. 여기에 오래 묵혀서 폴리페놀의 쓰고 떫은맛을 완화시킬 수 있도록 숙차가 1975년에 개발되었다. 쓰고 떫은맛 때문에 인기가 없었던 보이차를 숙차가 나오면서 누구나 편하게 마실 수 있는 가성비 최고의 차로 세계를 무대로 하는 기회를 얻게 된 것이다.

-다원(대지)차와 고수차

쓰고 떫은맛 때문에 숙차가 아니면 마시기 어렵다는 고정관념을 무너뜨렸던 게 고수차의 등장이다. 문화혁명 시기에 오래된 차나무가 베어져 나가고 그 자리에 대지(다원)차를 심어 보이차는 쓰고 떫은맛으로 인식되고 말았다. 그런데 심심산골에 있어서 베어지지 않고 살아 남았던 고차수, 2010년을 기점으로 묵히지 않아도 녹차에 뒤지지 않은 향미를 가지고 있는 古茶樹고차수 찻잎으로 만든 고수차가 시장을 휩쓸기 시작했다.

-첫물차와 그 이후 차

첫물차는 겨우내 축적된 차 성분이 찻잎에 응축된 봄 잎을 따서 만든다. 첫물차는 쓴맛도 많지만 감칠맛이 풍부해서 그 이후에 따는 찻잎과는 크게 다른 향미를 가진다. 첫물차는 잎을 딸 수 있는 시간이 한정되므로 생산량이 적어 일반적인 유통경로로 거래되기가 어렵다. 그러니 내가 마실 수 있는 기회가 있을까?

-소수차, 중수차, 대수차, 고수차와 단주차

차나무의 수령에 따라 구분하는 차 이름이 있다. 수령으로 따져서 小樹茶소수차는 30년 이하, 중수차는 50년 이하, 대수차는 100년 이하, 고수차는 100년 이상이다. 또 300년 이상된 차나무 한 그루에서 잎을 따 만들어 單柱茶단주차라고 부르며 고가에 거래되고 있다.

-차산지마다 다른 향미로 産地산지가 이름인 차

맹해차구의 노반장, 임창차구의 빙도를 필두로 산지마다 다양한 향미의 고수차가 보이차 열풍을 불러 일어키고 있는 것이다. 묵히지 않아도 맛있게 마실 수 있는 고수차가 보이차의 기존 인식을 바꿔놓게 되었다. 2010년 이전에 비해 빙도는 백 배, 노반장은 오십 배의 가격차를 보이고 다른 산지도 찻값이 폭등하면서 보이차의 르네상스가 열리게 되었다.

수많은 보이차 종류를 추천할 수 있는 하나의 카테고리로 정리해 볼 수 있다. 먼저 樹齡수령 백 년이 넘은 고수차여야 하며 채엽시기는 첫물차라야 한다. 그 다음은 찻잎의 産地산지가 명확해야 한다. 그렇지만 포장지에 표기된 차산지 중에 피해야 할 이름은 빙도나 노반장 등 유명한 곳이다.

정리해보자면 수령 백 년 이상 고수차, 찻잎의 산지를 살피고 채엽시기는 첫물차라면 차 가격만 잘 따지면 후회하지 않은 보이차를 얻게 된 것이라고 해도 좋다.

보이차는 다양성으로 그 넓이를 알 수 없고, 2000년 이상된 수령의 차나무의 신비는 그 깊이를 헤아리기 어렵게 하고 있다. 차 중에서 가장 싼 차도 보이차이고, 억대에서 경매까지 가격이 결정되는 차도 보이차이다. 군웅할거 시대라는 춘추전국시대처럼 보이차도 누구나 마실 수 있지만 아무나 마실 수 없다는 정의하기 어려운 혼돈의 시대에 들고 있다.

무 설 자

보이차는 히말라야 남쪽, 운남의 소수민족들이 만들고 즐기던 차로 세월을 두고 발효가 진행되는 후(後)발효차에 속합니다. 차의 역사와 출발을 같이하는 것으로 추측될 만큼 깊은 연원을 가진 보이차는 오랜 세월 우리의 입맛과 건강을 지켜온 발효 음식처럼 찻잎의 발효 과정을 통해 형성된 천연물질이 다양하고 풍부합니다.

보이차는 세월값을 지니고 있는 까닭에 가격이 고가인 경우가 많고 위조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2002년 ‘중국 보이차 국제학술연토회’에서는 혼란스러운 보이차 시장을 정리하기 위해 각국의 차 전문가들이 모여 아래 세 가지 조건을 갖춘 차만이 ‘보이차’라는 이름을 붙일 수 있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1. 운남성(雲南省)의 대엽종 차엽을 원료로,

2. 햇볕으로 차엽의 수분을 제거하는 쇄청건조(曬靑乾燥) 공법을 거쳐야 하며,

3. 적정한 상태에서 보관되어 정상적인 발효가 진행되어야 한다.

‘보이’라는 말의 유래

보이(普洱)를 읽는 한자어의 현재 음가는 ‘푸얼’에 가깝지만, 이는 보이차를 처음부터 만들어온 운남성의 소수민족인 다이(傣)족과 이(彛)족, 부랑(布朗)족, 지눠(基諾)족 등이 소리 내는 ‘푸레’ 또는 ‘부레’라는 말의 음차입니다. ‘푸’라는 어소(語素)는 떡 또는 떡차를 가리키고, ‘레’는 차를 가리키는 말입니다. 즉 보이라는 말은 그 자체로 ‘떡차’ 곧 오늘날의 원차(圓茶), 병차(餠茶)를 의미하는 말입니다.

따라서 보이차라는 이름의 유래를 운남성 보이현(普洱縣)이라는 지역에서 찾는 오늘날의 상식과는 반대로, 보이라는 지역 이름이 ‘푸레’라는 일반명사에 뿌리를 두며 이러한 차가 많이 생산되고 거래되면서, 지명이 ‘푸레’에서 ‘푸얼’로 붙여지게 되었습니다.

보이차의 이로운점

다음의 옛 문헌들에 보이차가 언급되어 있습니다. 신수본초 新修本草 본초강목습유 本草綱目拾遺 수식거음식보 隨息居飮食譜 본경봉원 本經逢原 본초습유 本草拾遺 보제방 普濟方 험방신편 驗方新篇 성제총록 聖濟總錄 물리소식 物理小識 백초경 百草鏡 전남견문록 滇南見聞錄 엄차의 嚴茶議 보이부지 普洱府誌 여기기문 黎岐紀聞

현대적 연구도 활발히 진행되고 있습니다. Oi, Yasuyuki, et al. “Antiobesity Effects of Chinese Black Tea (Pu‐erh Tea) Extract and Gallic Acid.” Phytotherapy Research 26.4 (2012): 475-481.

Hou, Yan, et al. “Pu-erh tea aqueous extracts lower atherosclerotic risk factors in a rat hyperlipidemia model.” Experimental gerontology 44.6 (2009): 434-439.

Fujita, Hiroyuki, and Tomohide Yamagami. “Efficacy and safety of Chinese black tea (Pu-Ehr) extract in healthy and hypercholesterolemic subjects.” Annals of nutrition & metabolism 53.1 (2008): 33.

Wu, She-Ching, et al. “Antimutagenic and antimicrobial activities of pu-erh tea.” LWT-Food Science and Technology 40.3 (2007): 506-512.

Jie, Guoliang, et al. “Free radical scavenging effect of Pu-erh tea extracts and their protective effect on oxidative damage in human fibroblast cells.” Journal of agricultural and food chemistry 54.21 (2006): 8058-8064. 이런 여러 문헌 및 연구 논문들을 참고하면 보이차가 어떤 성격의 차인지에 대해 나름의 체계를 잡을 수 있습니다.

이를 한마디로 정의하자면 ‘복원력’(復原力)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보이차는 사람이 사람다움을 회복해가는 데 있어서 참으로 중요한 버금뿌리(助本)가 아닌가 합니다.

보이차를 한 자리에서 따뜻하게 일정량 이상씩 매일 꾸준히 마시는 생활을 두세 달 이상 지속하시길 추천드립니다. 보이차는 약이 아닌 ‘차’이기에 약과는 다른 관점이 필요합니다. 약은 탈이 난 것을 그 반대의 방향으로 되돌려 제자리를 찾게 하기 위한 물건으로 현상에 맞게 특정인에게만 쓰는 물건입니다. 그에 비해 차는 어떤 상태이건 상관없이 쓸 수 있는 물건입니다. 보이차는 특히 어떤 부작용도 없이 무독(無毒)하다는 것이 과거의 기록으로도 남아있고 많은 분들에 의해 경험적으로도 증명되었으니 안심하고 드실 수 있는 차입니다. 보이차를 한 자리에서 따뜻하게 일정량 이상씩 매일 꾸준히 마시는 생활을 두세 달 이상 지속하시길 추천드립니다. 보이차는 약이 아닌 ‘차’이기에 약과는 다른 관점이 필요합니다. 약은 탈이 난 것을 그 반대의 방향으로 되돌려 제자리를 찾게 하기 위한 물건으로 현상에 맞게 특정인에게만 쓰는 물건입니다. 그에 비해 차는 어떤 상태이건 상관없이 쓸 수 있는 물건입니다. 보이차는 특히 어떤 부작용도 없이 무독(無毒)하다는 것이 과거의 기록으로도 남아있고 많은 분들에 의해 경험적으로도 증명되었으니 안심하고 드실 수 있는 차입니다.

보이차의 갈래

[제조기법에 따른 보이차의 갈래] 제조기법을 중심으로 살펴볼 경우 보이차는 크게 생차(生茶)와 숙차(熟茶)로 나눌 수 있습니다. 생차는 시들이기와 비비기를 해서 적절하게 건조된 차엽(母茶)에다 증기를 쐬어 긴압을 한 뒤 말리기를 한 보이차를 말하며 이렇게 만들어진 생차는 긴 세월 동안 발효가 되어야 마실만한 보이차가 됩니다.

숙차는 이른바 전통적인 숙차와 악퇴(渥堆)기법을 사용한 현대 숙차로 나눌 수 있습니다. 전통적인 숙차는 시들이기를 한 다음 가볍게 습기를 주고 다시 비비기와 덩이짓기를 몇 차례 거듭하는 과정을 추가하여 생차보다 발효도를 높인 차를 말합니다. 이는 과거에 홍태창의 전신인 홍창호가 위주가 되어 이우(易武) 지역에서 많이 적용한 기법입니다. 악퇴숙차는 이런 전통적 숙차 제조 기법에 따르지 않고 시들이기와 비비기를 한 차엽더미에다 물을 뿌려주면서 마포를 덮은 다음 쌓아두기와 뒤집기를 두 달 가까이(평균 6~8차례) 거듭하면서 쾌속발효를 시켜 전통적 숙차보다 기다리는 세월을 크게 줄인 차입니다. 오늘날의 숙차는 대개 이러한 악퇴숙차를 말합니다.

[모양에 따른 보이차의 갈래] 병차 전차 타차 산차 모양에 따른 보이차의 대표적인 갈래로는 병차, 산차, 전차, 타차 등이 있습니다. 두꺼운 빈대떡처럼 생긴 병차(餠茶)는 가장 대표적인 모양의 보이차입니다.

또 보관을 위해 포장을 할 때 일곱 덩어리를 하나로 묶는 경우가 많아서 칠자(七子)병차로 불리기도 합니다.

덩어리를 짓지 않고 일반적인 잎차의 형태로 만든 보이차를 일러 산차(散茶)라고 부르며, 틀에 눌러 벽돌 모양으로 만든 것을 전차(磚茶)라고 부릅니다.

그 밖에 사발 엎어 놓은 모양의 타차(沱茶)와 사각형 모양의 방차(方茶) 등이 있습니다.

제대로 된 보이차를 구입하려면

첫째, 정식 수입 여부를 따져봐야 합니다.

보이차는 모두 수입품입니다. 따라서 정식 수입이 되어야 하고 그 과정에서 식약처의 정밀검사(중금속, 농약잔류검사 등)를 거쳐야만 합니다. 정식 수입되어 정상 유통되는 보이차에는 식품위생법 제10조(표시기준)에 따라 제품의 포장에 표시사항이 표시되어 있어야 합니다. 그러한 것만이 최소한의 안전과 합리적인 가격을 보장받을 수 있습니다. 차를 시음하기 전 정식 수입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필수입니다.

보이차는 모두 수입품입니다. 따라서 정식 수입이 되어야 하고 그 과정에서 식약처의 정밀검사(중금속, 농약잔류검사 등)를 거쳐야만 합니다. 정식 수입되어 정상 유통되는 보이차에는 식품위생법 제10조(표시기준)에 따라 제품의 포장에 표시사항이 표시되어 있어야 합니다. 그러한 것만이 최소한의 안전과 합리적인 가격을 보장받을 수 있습니다. 차를 시음하기 전 정식 수입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필수입니다. 둘째, 특별한 신뢰관계가 없는 한 반드시 시음(試飮)을 해봐야 합니다.

특히 차에 대한 정보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한데 차의 이름과 생산연도와 생산차창, 그리고 제조기법 등을 알아두어야 하며 해당 정보에 입각해서 맛과 향과 몸의 반응을 살피는 것이 필요합니다.

특히 차에 대한 정보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한데 차의 이름과 생산연도와 생산차창, 그리고 제조기법 등을 알아두어야 하며 해당 정보에 입각해서 맛과 향과 몸의 반응을 살피는 것이 필요합니다. – 맛과 향 차의 맛을 결정짓는 주성분은 탄닌의 발효 정도입니다. 즉 제대로 발효가 일어난 보이차라면, 발효 정도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약간의 떫은맛과 매끄러운 느낌이 있어야 하며 생차의 경우 떫은맛과 반비례해서 난향과 연향, 그리고 대추향이 풍부해야 합니다.

차의 맛을 결정짓는 주성분은 탄닌의 발효 정도입니다. 즉 제대로 발효가 일어난 보이차라면, 발효 정도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약간의 떫은맛과 매끄러운 느낌이 있어야 하며 생차의 경우 떫은맛과 반비례해서 난향과 연향, 그리고 대추향이 풍부해야 합니다. – 몸의 반응 제대로 숙성된 보이차라면 대여섯 잔을 마셨을 때 허리와 등줄기가 훈훈하게 달아오르면서 이마와 가슴에 시원한 땀이 맺히는데, 이러한 활성감이 느껴지지 않거나 위장에서 열감이 가슴으로 올라와서 가슴이 먹먹하고 얼굴이 조이는 듯하다면 시음한 차에 대해서 더욱 자세한 확인이 필요합니다.

제대로 숙성된 보이차라면 대여섯 잔을 마셨을 때 허리와 등줄기가 훈훈하게 달아오르면서 이마와 가슴에 시원한 땀이 맺히는데, 이러한 활성감이 느껴지지 않거나 위장에서 열감이 가슴으로 올라와서 가슴이 먹먹하고 얼굴이 조이는 듯하다면 시음한 차에 대해서 더욱 자세한 확인이 필요합니다. 셋째, 시음을 하고 난 보이차의 차엽을 자세히 확인해야 합니다.

생차일 경우 숙성 정도에 따라 차엽의 색깔이 연녹색에서 짙은 갈색으로 차이가 생기며, 엄지와 검지로 비벼도 차엽이 뭉개지지 않을 만큼 탄력이 있고 제 모양을 유지해야 합니다. 숙차일 경우 속성발효의 특성상 섬유질이 힘을 잃어 탄력이 약해진다 하더라도 차엽이 어느 정도는 제 모양을 유지하고 있어야 하며 까맣게 부서지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생차일 경우 숙성 정도에 따라 차엽의 색깔이 연녹색에서 짙은 갈색으로 차이가 생기며, 엄지와 검지로 비벼도 차엽이 뭉개지지 않을 만큼 탄력이 있고 제 모양을 유지해야 합니다. 숙차일 경우 속성발효의 특성상 섬유질이 힘을 잃어 탄력이 약해진다 하더라도 차엽이 어느 정도는 제 모양을 유지하고 있어야 하며 까맣게 부서지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보이차는 ‘불(火)’의 차가 아니라 ‘물(水)’의 차

보이차 이외의 모든 차는 열을 쐐서 차를 말리는 홍배(烘焙)라는 과정을 통해 알맞은 정도에서 산화작용이 정지되어야 하고 나아가 미생물에 의한 후(後)발효도 일어나지 않거나 억제되어야 합니다. 그런데 보이차의 경우 산화작용과 더불어 미생물 발효 과정이, 차가 만들어진 이후에도 꾸준하게 일어나야 합니다. 따라서 홍배를 하면 더는 발효가 진행되기 어렵게 됩니다. 이처럼 보이차를 만들 때는 원칙적으로 물을 쓸 뿐 인공적인 불을 쓰지 않습니다.

보이차가 물의 차인 것은 몸 안에서 오행상 물(水)의 속성처럼 내림의 작용을 하기 때문인 것 외에도, 제차공정에서 물이 필요한 차이기 때문입니다. 시중에는 미생물 발효가 진행되지 않는 보이차도 상당량 유통되는바, 오래 두고 드시기 위한 구입에 유의하셔야 합니다.

보이차 보관

보이차는 제차공정이 완료된 뒤 미생물에 의해 장시간의 숙성기간을 거쳐야 하는 차입니다. 특히, 살아있는 미생물에 의해 발효되는 만큼 보관에 세심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생산된 당시에는 같은 차일지라도 보관되는 환경에 따라 전혀 다른 맛과 향과 공능을 가진 차가 될 수 있습니다. 직사광선을 받을 수 있는 곳, 너무 건조하거나 습한 곳은 피해서 보관하셔야 하고 (적정습도 : 40~75%) 뛰어난 수렴성을 특징으로 하는 차의 성질상 페인트나 본드 등 화학물질이 노출된 곳이나, 부엌, 냉장고와 같이 습기와 냄새가 많은 곳도 피해서 보관하셔야 합니다.

한지로 포장된 보이차의 경우에는 차를 조금씩 떼 드시면서 보관하면 되고 항아리나 옹기 등을 이용하실 때는 차의 뭉쳐진 결을 따라 편을 내어 용기에 담은 후 입구에 한지를 놓고 뚜껑을 덮어 보관하면 됩니다. 많은 종류의 보이차를 장기간 보관하면서 숙성시킬 경우에는 같은 종류의 보이차끼리 항아리에 넣은 후 실내에 보관하면 됩니다. 단, 온돌일 경우 바닥에서 약간 띄워 주셔야 합니다.

보이차 마시는 방법

[정보] 중국차 중 보이차가 두 종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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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씨리얼(See Real)’은 일상에서 얻을 수 있는 여러가지 정보를 공유하는 공간입니다. <씨리얼 필자>

[정보]

중국차 중 보이차가 두 종류이다?!

요즘 핫 하게 떠오르는 ‘보이차’가 여러 종류로 나뉘어져 있다는 사실!

오늘은 조금은 가볍게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아주 어려운 주제보다는 실생활에서 이 소문 저 소문처럼 들리는 소재를 풀어보려고 합니다. 다이어트나 건강적인 측면에서 많은 분들이 찾으신다는 <보이차가 두 가지가 있다!?!>는 제목으로 시작을 해보겠습니다. 혹시 이 글을 읽어보시는 분 중에서도 ‘보이차’를 드시는 분들이 계시겠죠?

몇 년전부터 11번가, 쿠팡, 옥션, 위메프, 네이버 지식쇼핑 등 여러 쇼핑 플랫폼에서 ‘보이차’ 라는 단어를 심심치 않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워낙 보이차의 함유 성분 중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는 사실로 인해서 많은 분들에게 즉각적인 리액션으로 이어진 상품군 중 하나로 꼽히고 있습니다. 그런데.

‘보이차가 두 가지로 구분된다는 점을 알고 계셨나요?’

ⓒ 주로 전문 찻집에서 볼 수 있는 찻자리 모습

보이차가 두 가지 이다!

요즘에는 가루로 되어진 상품들이 많이 출시되어 해당 내용에 대해서 궁금증을 애초에 가지고 있지 않은 분들도 많을거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필자가 알려드리자면 현재 파우더 형식(가루형)으로 만들어진 보이차는 90% 이상이 ‘보이숙차’라는 형태의 차를 음용할 수 있도록 만든 제품입니다.

보이차는 기본적으로 두 가지로 구분됩니다. ‘생차’와 ‘숙차’로 구분되는 보이차는 맛과 향이 다르고 목적이 서로 다른 차로 정의합니다.

보이생차(Puer Sheng)

찻잎을 흑차 방식으로 제다하여 ‘자연발효’로 이어질 수 있도록 만든 형태의 보이차이며, 맛과 향이 처음에는 녹차처럼 시작하다가 점점 시간이 흘러 농후하고 농밀한 맛으로 변화를 하게되는 차입니다. 보이차를 처음 접하시는 분들이 불과 몇 년 안된 보이생차를 마셔보게 되면 단순히 ‘녹차 아닌가?’ 라고 생각할 수도 있으며, ‘풀맛’이 많이 나는 차로 기억하실 수도 있습니다.

보이숙차(Puer Fermented)

찻잎을 흑차 방식으로 제다하여 ‘인공발효(산화)’ 과정을 추가적으로 진행한 보이차이며, 맛과 향이 처음부터 눅눅한 낙엽향처럼 우디(Woody)하거나 버섯향, 흙내음, 발효균향 등 여러가지 향으로 나타나는 차입니다. 일반적으로 시중에서 판매되는 보이차들은 주로 ‘보이숙차’의 형태를 가지고 있으며, 인공발효를 거쳤기 때문에 ‘녹차’ 느낌이 나타나지않으며 수색(찻물의 색)이 붉은 빛을 띄고 있습니다. 후발효를 목적으로 하는 ‘생차’와는 달리 선발효를 거친 ‘숙차’는 공복에 마시더라도 속쓰라림이 적은 차이기도 합니다.

나에게 맞는 보이차는 무엇?

보이차를 처음 접하시는 분들은 두 가지 중에 어떤 차를 먼저 골라야 할 지 고민하시는 분들이 많을거라 생각합니다. 보이차는 차를 갓 시작한 초보자들에게는 선뜻 마시기 어려운 차이며, 요즘 들어 여러 광고들이 쉽게 보이다보니 아무것도 모른 상태에서 구매를 먼저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보이차를 처음 시작할 때, 가장 중요한 부분은 ‘지갑 사정’ 입니다. 굳이 비싼 제품부터 구매하지 않고, 비교적 저렴한 라인부터 시작하는 걸 추천합니다. 일반적으로 찻집에서 구매를 할 경우에는 값 비싼 제품을 추천하는 경우가 많으며, 이유로 비싼 제품일 수록 맛이 좋다!? 는 식의 언급이 많습니다. (필자의 생각으로는 비싼 제품이 좋은 맛을 보여준다 할지라도 초보자가 구분할 수 있는 ‘좋은 맛(?)’이 아니라는 점이 핵심입니다!) 첫 시작은 가볍게 시작해서 점점 레벨을 올리는 것을 추천합니다. 또한, 집 주변이나 찾아 갈만한 찻집이 있다면 한 잔씩 마셔보면서 나에게 맞는 스타일의 보이차를 고르는 것을 적극 추천합니다.

생차는 비교적 녹차처럼 씁쓸하고 텁텁한 맛이 베이스에 깔려 있고, 숙차는 의외로 부드럽고 담백하며 달큰하게 느껴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다만 향적인 부분에서 풋풋함부터 눅눅한 흙내음까지 다양하게 존재하니 본인에게 맞는 스타일로 고르는 것이 좋습니다. ‘차는 기호음료이니까요!’

주로 식사 후에 차를 즐기시는 분들은 ‘생차’를 즐기시는 것도 좋을 수 있지만, 그렇지 않은 분들은 언제든지 편히 마실 수 있는 ‘숙차’를 선택하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어떻게 <보이차가 두 종류이다!> 라는 부분에서 조금은 이해가 되셨나요? 오늘은 비교적 가볍게 내용을 다뤄봤습니다. 좀 더 자세히 궁금하신 분들은 공감을 한번 꾸욱 눌러주시고, 댓글을 달아주시면 추가 답변도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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