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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복은 최소 6~7일, 복강경은 3~4일 정도 입원을 해야 합니다. 제왕절개처럼 수술 후 통증이 찾아오며, 한 달까지 따끔거리는 증상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수술은 피가 많이 납니다. 자궁을 떼어내는 수술보다 근종만 제거하는 수술이 피가 더 많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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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서울이대병원2 영상이조회가 3천이넘길래
후기가 궁금하신분들이 계실까 싶어서
(수술후기가 솔직히 별로 없어서요..)
수술6개월 후기를 남깁니다:)
아픈사람 없이.
아픈날 없이.
모두가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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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궁적출수술비용? 이것 모르고 평생 후회하는 환자 특징
현재 이 글을 읽고 계신 분들은 ‘자궁 적출’을 고려하는 상황에서, 비용을 알아보고 계실 것 같습니다. 자궁적출수술비용은 100만원-1000만원 정도로 …
Source: blog.naver.com
Date Published: 10/27/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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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푸 수술/자궁척출 수술 후기 – 브런치
자궁적출 수술을 권유받으셨나요? | 딱 작년 이맘때 나는 자궁적출 수술을 받았다. 그새 일 년이 지났다. ‘저, 자궁적출 수술했어요~’라고 광고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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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5/5/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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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근증으로 인한 자궁적출 수술 후기 – 일산병원 – ohustory
자궁적출이 큰 수술은 아니라지만 그래도 장기를 적출하는 것이고 혹시나 개복을 해야 할지도 몰라 병원 선택하는 과정이 중요했습니다.
Source: ohustory.tistory.com
Date Published: 3/5/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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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강경 전문의가 말하는 자궁적출 수술 후, 관리는 이렇게 …
이 글은 병원에서 자궁적출 수술을 권유받고, 수술을 해야 … 그런데 참으로 희한한 것이 성공적인 수술 후기를 …
Source: you.covadoc.vn
Date Published: 4/19/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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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궁적출 부작용이 없다구요? 후회하지 않고 수술받기 위해서는 …
자궁에 생기는 질환이 너무 심해지거나 적출이 필요한 상황이 되면 어쩔 수 없이 #자궁적출 이 필요한 경우가 생길 수 있습니다.가끔 진료를 하다보면 …
Source: www.youtube.com
Date Published: 1/12/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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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후기 #자궁근종 #선근증 #자궁적출수술 #수술 … – YouTube
https://youtu.be/UMShqhxppvk이 서울이대병원2 영상이조회가 3천이넘길래후기가 궁금하신분들이 계실까 싶어서(수술후기가 솔직히 별로 없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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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1/29/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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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강경수술 자궁적출 후기,복강경 자궁적출 수술비용 – 빛으로
복강경수술 자궁적출 후기,복강경 자궁적출 수술비용. 走在梦境之中 2019. 6. 27. 12:39. 반응형. 자궁 출혈로 인해 복강경으로 자궁적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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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9/26/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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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스 대학병원에서 자궁적출이나 색전술 권고 받고 문의 …
근종이 갑자기 커져 방광을 눌러 여러 가지 부작용이 생겨서 였습니다. 수술 후 생리통이 조금 좋아지는 듯 했으나 이전에 경험해보지 못한 빈혈과 생리통으로 고통 받고 …
Source: mintir.com
Date Published: 12/29/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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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궁적출술 후 증후군 | 후유증 예방 및 생리 | 대전 부산
자궁적출후 증후군의 대표 증상 · 우울감과 공허함을 느낀다. · 안면홍조, 상열감이 나타난다. · 골밀도가 감소하여 골다공증이 나타난다. · 변비, 빈뇨, 배뇨곤란이 생긴다.
Source: you-green.com
Date Published: 10/16/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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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자궁 적출 수술 후기
- Author: 신나는짱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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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Published: 2021. 4. 27.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6R_izRT0LP4
자궁적출 후기, 수술 후 후회하는 환자 특징
자궁절제술이 진행되는 질환 중 가장 많은 것이 자궁근종입니다. 통계를 살펴보면 자궁근종 38.5%, 생리 관련 문제가 35.3%, 자궁탈출 6.5%, 암 5.6%, 자궁내막증 5.4% 순서입니다.
자궁 전체를 들어내는 수술을 자궁적출술이라 합니다. 자궁적출술을 한 경우에는 자궁근종에 의한 빈혈이나 압박감 등의 증상이 거의 사라집니다.
회복을 하는 데에는 복강경이나 개복수술 시 실밥 제거까지 1주일이 걸리고 그때까지는 절대 안정이 필요합니다. 완전한 회복 기간은 아마 병원에서 복강경 2주, 개복수술 4주 정도로 이야기할텐데, 실제로 자궁적출 후 완전한 회복이 되려면 1년의 기간이 필요합니다.
특히 상처관리를 잘 하셔야 합니다. 움직이지 않으면 수술 부위에 달라붙는 유착이 생길 수 있으므로 꾸준히 움직이는 것도 중요합니다.
자궁적출술의 종류는 다음과 같습니다.
1) 개복 자궁적출술, 자궁핵출술
자궁근종이 극단적으로 크거나 자궁형태의 문제 또는 과거에 수술받은 흔적이 있어 비수술 요법을 못하는 경우 개복하여 수술을 합니다. 자궁 기형이 있는 경우도 수술을 합니다.
개복 수술의 경우 최근 미용을 고려하여 비키니 라인으로 절개를 합니다. 처음 개복수술을 시행했을 때에는 근육의 절개를 최소화하기 위해 세로로 절개를 하였지만, 미용적인 이유로 가로로 바뀌고 위치도 점차 아래로 내려가 비키니 라인까지 내려왔습니다. 최근에는 미용을 고려해 복강경 수술을 선호합니다.
2) 복강경 자궁적출술, 근종 제거술
근종 자체가 안에 묻혀 있지 않고 밖으로 튀어나와 있거나 제거하기 용이한 형태일 경우에는 복강경 수술을 합니다. 배꼽만 뚫거나 많아야 세 곳 정도를 뚫습니다.
복강경 수술은 배 안에 가스를 채워야 해서 전신마취로 진행합니다. 복강경은 배꼽 아래에 0.5~1cm를 절개해 삽입합니다. 수술에 의한 신체적 부담은 개복 수술에 비해 적습니다.
흔히 복강경 수술이 개복수술보다 수월할 것이라고 생각하는 환자들도 있지만 산부인과 수술은 피가 많이 나는 수술이라 복강경 수술도 개복수술만큼 어려움이 많습니다.
닫힌 상자를 열어서 안에 있는 천을 꿰매는 것과 상자에 구멍을 뚫고 집게 끝에 바늘을 넣어서 꿰매는 것을 생각해보시면, 기술적으로 어렵다는 것을 이해하실 수 있을 겁니다.
산부인과의 복강경 수술은 시간도 더 많이 걸리고 피도 더 많이 납니다. 보통 개복수술이 1시간 걸리면 복강경은 2시간 정도 걸립니다. 하지만 미용적인 이유, 그리고 회복을 고려하여 복강경을 선택하는 일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산부인과 대학교수 출신 – 권용일 원장 블로그
반갑습니다. 강남권산부인과 권용일입니다.
저는 대학 교수 출신 의사로, 현재까지 약 1만건이 넘는 수술을 집도했습니다. 국내에서는 ‘복강경 1세대’, ‘로봇수술 두번째 집도의’로 알려져 있으며, 연구를 통해 국내외 논문을 꾸준하게 발표하고 있습니다.
현재 이 글을 읽고 계신 분들은 ‘자궁 적출’을 고려하는 상황에서, 비용을 알아보고 계실 것 같습니다. 자궁적출수술비용은 100만원-1000만원 정도로 다양합니다.
수술 방법에 따라 비용 차이가 크다 보니, 어떤 방법으로 적출을 받아야 할지, 몸에 손상을 최소화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지 궁금하실 것 같은데요.
여러분의 궁금증을 빠르게 해결해드리고 싶지만, 그 전에 꼭 드리고 싶은 말씀이 있습니다.
바로 ‘자궁적출술 자체를 다시 한번 고민하시라는 것’입니다.
‘이미 결정했는데 무슨 소리 하는거지?’ 싶으신 분들도 계실 것입니다. 솔직하게 말씀드리자면, 자궁적출 수술 이후 고생하시는 환자분들을 정말 많이 뵀습니다.
각종 후유증, 합병증이 생기고, 배변 장애를 비롯하여 하루 종일 침울한 기운이 감싸는 우울증에 걸리는 분들도 계시지요.
(그런 분들을 뵀을 때, 제가 도와드릴 수 있는 부분이 아무것도 없다는 사실에 절망감을 종종 느끼기도 했습니다…)
그러므로 수술 전이라면, 적출술을 한 번 더 고민해보시기 바랍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실력있는 산부인과에 2-3곳 방문하여 ‘적출술밖에 답이 없을지’ 확인하시는 것입니다.
여러분들이 더 이상 고생하시지 않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아래 ‘산부인과 선택’과 관련된 글을 첨부해드리니, 3분정도만 투자해서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실력있는 산부인과 선택법?>
하이푸 수술/자궁척출 수술 후기
딱 작년 이맘때 나는 자궁적출 수술을 받았다. 그새 일 년이 지났다.
‘저, 자궁적출 수술했어요~’라고 광고를 하고 싶은 건 아니다. 나도 여자고(?) 지키고 싶은 사생활이 있는 법이니까. 이 글은 병원에서 자궁적출 수술을 권유받고, 수술을 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하는 사람들을 위해 쓰는 글이다. 내 글이 중대한 결정을 앞둔 사람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자궁적출 수술을 하는 원인은 여러 가지가 있을 것이다. 응급으로 수술해야 하는 경우(자궁암이거나 기타 다른 이유로)가 아닌데 자궁적출을 권유받는 질병은 대개 세 가지다. 자궁근종, 자궁선근증, 자궁내막증. 이런 경우 수술하지 않아도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 수술은 필수가 아닌 선택이 된다. 고통에서 벗어나기 위해,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자궁적출을 선택하게 되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결정하는 과정이 오히려 더 어렵고, 그 결정이 맞는지 확신은 더 어렵다. 의사를 붙잡고 계속 물어볼 수도 없고 주변에 수술한 사람을 수소문하는 것도 어렵다. 이때 대부분의 사람들이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인터넷에 ‘수술 후기’를 뒤져본다. 나 역시도 그랬다.
그런데 참으로 희한한 것이 성공적인 수술 후기를 찾는 것이 어렵다. 카페에는 수술한 지 얼마 안 되어 ‘여기가 아프고 저기가 불편하다는’후기가 대부분이다. 한방은 ‘자궁적출’에 반대하는 입장이라서, 수술을 하면 무슨 ‘재앙’이라도 당하는 냥 호들갑을 떤다. 또 하이푸 수술을 하는 병원에서는 하이푸가 ‘자궁적출’의 유일한 대안인 것처럼 홍보를 한다. 인터넷에는 자궁적출 수술에 대한 부정적인 내용이 넘치고 넘친다. 여하튼, 인터넷에 떠도는 후기 중에 도움될만한 것은 없었단 이야기다. 그래서 늘 생각했다. 일 년이 되면 수술 후기를 써야지 하고.
자궁근종, 자궁선근증, 자궁내막증. ‘자궁적출’을 권유받는 세 가지 질병이다. 나의 경우, 저 세 가지를 다 가지고 있었다.(아마도 흔치 않은 경우 이리라) 저 세 가지 병의 증상은 -개인차가 있겠지만- 대개는 비슷하며, 세 가지 질병 모두가 백 프로 완벽한 치료법은 없다. 우리가 의학이 엄청나게 발전한 시대를 살고 있는 것 같아도 사실 원인도 모르고 뚜렷한 치료법이 없는 질병이 아직까지 많다. 자궁근종 <자궁선근증 <자궁내막증 순으로 치료가 어렵다. 자궁근종은 -위치나 크기에 따라 다르긴 해도- 찾아보면 방법이 있다.(서울 차병원에 '성석제 교수'가 자궁근종 치료로 유명하다. 단점은 너무 유명해서 3개월 전에 예약을 해야 한다는 것) 자궁선근증은 이미 병이 상당히 진행된 경우, 별다른 치료법이 없고(치료법이 없는 건 아니지만 효과가 없는 편), 자궁내막증은 더 답이 없다. 내막을 제거하는 수술을 해도 재발률이 50%가 넘고, 혹여 자궁적출을 하더라도 이미 흘러나온 자궁내막이 통증을 유발하는 경우가 있을 수 있기 때문이다. 하이푸 수술은 이러한 틈새를 파고든다. 자궁적출을 권유받은 사람들은 모두 주저한다. 멀쩡한 장기를 떼어내야 한다는데 처음부터 오케이 하는 사람은 당연히 없다. 하이푸 시술 병원은 자궁적출의 유일한 대안인 것처럼 홍보한다. 자궁적출을 하고 싶지 않은 사람은 혹할 수밖에 없다. 나 역시 그래서 하이푸 수술을 받았다. 정확히 10개월 후에 재발했다. 재발 후 찾아간 병원의 의사가 그렇게 말했다. 하이푸 수술을 종합병원에서 시행하지 않는 이유는 효과가 없기 때문이라고 (찾아보면 알겠지만 종합병원에서는 하이푸 시술을 하지 않는다). 지금 생각해보면 참으로 어리석었다. 인터넷에 떠도는 하이푸 수술 후기는 대개 병원 측에서 홍보를 목적으로 올린 것이다. 생각해 보자. 하이푸가 자궁근종이나 자궁선근증에 효과가 있다면 아마도 이 병으로 자궁적출을 하는 환자는 하나도 없을 것이다. 누군가 하이푸 수술을 한다면 난 당연히 반대다. 자궁근종에는 혹시 효과가 있는지도 모르겠다. 나의 경우, 자궁선근증은 재발했지만 근종은 사라졌다. 그래도 추천하지 않는다. 근종 때문이라면 비급여인 하이푸 시술 말고 유사한 방법의 시술이 있기 때문이다. 자궁적출을 권유받았을 때 사람들이 주변에서 조언했다. 적어도 세 명의 의사를 찾아가 보라고. 조언에 공감한다. 이 세 가지 질병이 다 정확한 치료법이 있는 것이 아니므로 의사마다 관점이 다를 수가 있기 때문이다. 또 개인병원보다는 종합병원 의사를 찾아가라고 권하고 싶다.(몇몇 개인병원을 전전하면서 시행착오를 많이 겪었다) 첫 번째 (종합병원) 의사는 강력하게(?) 자궁적출을 추천했다. 시중에 떠도는 후유증을 하나하나 다 반박하면서. 결국 어떤 치료법도 소용없고 효과가 있는 듯해도 어차피 재발하고, 시간이 지나면 증상은 더 심해질 거라고 했다. 지금 생각해보면 이 의사 말이 맞긴 하는데, 여성에게 자궁을 적출하는 게 어떤 의미인지 너무 이해가 없었다. 비단 남자 의사였기 때문이라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아마도 그 사람의 성향이었으리라. 두 번째 의사는 여성이었지만 너무 지나치게 무뚝뚝했다. 수술을 강요도, 추천도 하지 않았다. 딱 이렇게 한마디 했다. '이런 경우, 직장 다니는 여성들은 대개 수술을 선택한다.' 고. 저 무뚝뚝한 의사한테 수술받는 게 너무 싫어서(실력은 있다고 했다), 친절하다는 의사를 수소문해 서울 차병원에 '김미라'교수를 찾아갔다. 수술을 망설이는 나에게 의사가 말했다. 본인이 선택해서 적극적으로 결정한 사람들이 수술에 대한 만족도가 높다고. 수술은 결국 당사자의 선택이다. 수술 후의 결과 또한 당사자가 고스란히 감내해야 한다. 각자의 상황을 잘 따져보고(폐경이 얼마나 남았는지, 임신을 원하는지 아닌지 등) 결정해야 할 것이다. 난소까지 제거해야 하는 경우는 또 이야기가 다르다. 난소는 여성호르몬과 관련이 있기 때문에 폐경이 오는 것과 같다. 나의 글은 난소는 남겨두고 오로지 '자궁만' 적출하는 경우를 전제로 한다. 이 질환의 장점(?)은 폐경이 되면 대개 저절로 사라진다는 점이다. 단점은 시간이 갈수록 증상이 심해지고 낫는 경우는 거의 없다는 것. 폐경 때까지 버티는 것도 한 방법일 수 있겠지만, 폐경이 아직 멀었다면, 버티는 것만이 능사는 아니다. 증상이 심해지면 자궁이 직장이나 방광 등 다른 장기와 유착이 심해질 수 있고, 이런 경우 복강경 수술이 불가능해서 절제술을 해야 할 수도 있고 그러면 수술 후 회복이 더 느리다. 버티다가 궁지에 몰려 결국 힘들게 수술을 하느니 차라리 빨리 결단을 내리는 것이 낫다는 이야기다. 나이가 어리고 임신을 원하는 경우라면 당연히 자궁을 보존하기 위한 치료를 해야 할 것이다. 이런 경우라면 한방치료도 나쁘지는 않을 것이다. 개인적으로 한 석 달간 한약을 먹고 침도 맞아 보았다. 효과는 하나도 없고 너무 지치고 힘든 데다, 의사도 크게 신뢰가 가지 않아 중단했다. 한방치료는 장기전이다. 시간과 경제적인 여유가 있는 경우라면 한방치료도 나쁘진 않겠지만, 그런 좋은 팔자(?)를 타고난 사람이 몇이나 되겠는가. 수술 전에 답답한 마음에 나름(?) 유명한 여성 한의사를 찾아간 적이 있다. 의사는 '어쩔 수 없다면, 수술도 나쁜 선택은 아니다'라고 했다. '수술하면 아픈 게 없어질까요' 하고 묻는 내게 '세상일이 뭐든지 100%는 없다'고도 했다. 저 대답이 무슨 의미였는지 이제 알 것 같다. 자궁적출 수술이 반드시 씻은 듯이 모든 증상을 없애주는 건 아니다. 단지 고통을 줄여준다. 어쩌면 수술은 최선의 선택이 아니라 차선의 선택인 것이다. 수술이 차선의 선택일 지라도, 나는 자궁적출을 적극 추천한다. 여러모로 따져보고 생각해 본 끝에 수술을 결정했다. 후유증이 생긴다 하더라도 지금의 고통보다는 나을 거라고 생각했다. 수술한 지 1년이 지난 지금 내 판단이 그리 틀리지는 않았다고 생각한다. 후유증이 물론 있지만, 어쨌든 수술 전 보다 나의 삶의 질은 훨씬 높아졌다. 생리하지 않는 것 하나만으로도 나는 너무너무 행복하다. 하지만 자궁내막증이라면 신중해야 한다. 자궁내막증의 경우, 자궁을 적출한 후에도 통증이 남는 경우가 많고, 심지어 폐경 후에도 통증이 남았다고 보고된 경우도 있기 때문이다. 내가 자궁내막증이란 걸 알았다면 좀 더 고민했을 것이다. 그러나 나의 경우 자궁선근증이 워낙 뚜렷해 내가 자궁내막증이란 사실을 의사도 몰랐다. 수술하는 과정에서 알게 된 사실이다. 자, 그럼 수술 후에 어떠한 후유증이 있을 것인가. 나의 경우, 수술 후와 달라진 점이라면, 가장 명백한 건 오른쪽 다리 당김 증상이다.(많이 힘들 땐 왼쪽도 당긴다) 일 년이 되기까지는 배도 많이 당겼다(이건 일 년이 지나니 많이 사라졌다) 약간의 잔뇨감이나 묵지근함(엉덩이 쪽이)도 있지만, 크게 신경 쓰이는 정도는 아니다. 다리 당김도 처음에는 당혹스러웠으나(꼭 심하게 운동한 다음날 다리 당기는 거랑 유사하며, 앉았다 일어날 때 많이 아프다) 습관 되어 굳어지니 이젠 그러려니 한다. 보통 수술 후 6개월에서 1년 사이에 크게 힘든 일을 하지 말라고 한다. 그런데 나는 6개월 넘어서는 일을 했다. 그것도 많이 했다. 워낙 부지런하고 일을 좋아하는 성격에, 마당 있는 집에 살다 보니 도저히 일을 안 할 수 없기 때문이다. 다리 당김 증상은 육체노동을 한 후부터 심해졌으니, 이마저도 몸조리를(?) 잘한다면 막을 수 있는 후유증이지 싶다. 체중이 많이 늘었다는 사람들도 있지만 나는 관리하기 나름이라고 생각한다. 수술 후 6개월 동안 자궁내막증 치료제인 '비잔'을 복용했다. 약을 먹는 동안은 체중이 살짝 늘었지만(3킬로 정도) 약을 끊은 후에 열심히 노력해서 살을 다 뺐다. 자궁적출이 체중 증가를 가져온다기보다는 나는 수술한 환자니까 하며 지나치게 몸을 사리는 태도가 체중 증가를 가져온다고 본다. 확실히 무거운 물건을 들 때 힘이 잘 안 들어가기도 하고, 고된 육체노동에 쉬 지치기는 한다. 하지만 나이 먹으면 힘 달리는 것이 인지상정 아니겠는가. 육체노동이 업인 경우는 이야기가 좀 다르겠지만, 대부분의 경우는 사는데 지장이 없다고 본다. 단 한 가지 신경 쓰이는 후유증은 골반통. 골반통은 사라지지 않았다. 그러니까 아마도 수술 시 미처 제거하지 못한 자궁내막이 그 근처에 남아 여전히 통증을 유발하고 있는 것이다.(떨어져 나온 자궁내막을 의사가 완벽하게 제거하는 것이 힘들다고 들었다) 개인적으로 가장 고통스러웠던 부분이 골반통이었기 때문에 이 통증이 여전히 남아있다는 것이 처음에는 많이 힘들었다. 그런데 뭐, 극심한 통증은 아니니(안 아프면 정말 행복하겠지만, 참을 만은 하다. 수술 전보다는 덜 아프다.) 받아들이기로 했다. 통증이란 것은 점점 더 심해지지만 않는다면 얼마든지 적응할 수 있다. 지금도 여전히 아프지만(더 아파지지만 않았으면 좋겠다.) 통증에 적응하고 삶을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태도를 가지는 것이 더 중요하지 않나 싶다. 후유증이란 것들은 어쩌면 다 생각하기 나름인 것이 아닐까. 여성성을 상실했다는 사실 때문에 우울한 사람도 있다고 한다. 이것 역시 생각하기 나름이다. 나이 들면 누구나 다 조금씩 아프다. 그게 진리다. 늙고 병들어 젊을 때와 같을 수 없는 삶의 슬픔을 다른 사람보다 조금 일찍 느끼고, 적응하는 축복을 얻은 거라고 생각한다. 무엇보다 '나는 아픈 사람이니까'라는 지나친 자의식 없이 살고 싶다. 수술 후 회복기간에도 마찬가지였다. 크게 무리한 일은 하지 않았지만 조금씩 부지런히 몸을 움직였다. 병원에서도 힘들면 쉬되, 많이 걷는 것이 회복이 더 빠르다고 했기 때문이다. 한방에서도 역시 누워있기보다는 부지런히 걷는 것을 추천한다. '수술' 자체가 두려운 사람들에게도 이야기해주고 싶다. 수술 과정도 그리 힘들지 않다. 무통주사 맞으면 아프지도 않고, 요즘은 복강경을 많이 해서 회복도 엄청 빠르다. 최종적으로, 누군가 나에게 묻는다면 수술은 잘한 선택이라고 답하고 싶다. 질병으로 고통받고 있다면 수술을 하라고 적극적으로 권하고 싶다. 단, 6개월~1년 동안은 체력적으로 좀 힘들 수 있다. 장기를 떼어냈으니 회복기간이 당연히 필요하므로, 마음 느긋히 먹고 1년이라는 휴식의 시간을 본인에게 선물하길 바란다. 확실히 나의 삶의 질은 수술 전 보다 훨씬 높아졌다. 늘 친구들에게 농담 반 진담 반으로 '나는 폐경이 되면 파티를 열고 기쁨의 노래를 부르겠다' 말하곤 했다. 너무 고통스러웠기에 했던 말들이다. 이제 나의 소원은 '폐경'이 되었다.(자궁을 적출해도 난소가 남아있어 배란은 이루어진다) 폐경 후에는 골반통이 사라질 확률이 높기 때문이다. 일반 여성들과는 확연히 다른 소원이다. 힘들다는 갱년기 증상도 진심으로 기쁜 마음으로 영접할 수 있을 것이다. 나는 오늘도 기다린다. 나의 real 폐경을.^^
선근증으로 인한 자궁적출 수술 후기 – 일산병원
자궁적출이 큰 수술은 아니라지만 그래도 장기를 적출하는 것이고 혹시나 개복을 해야 할지도 몰라 병원 선택하는 과정이 중요했습니다. 메이저 병원에서도 할까 생각해보았는데 아이들이 있어 집에서 그나마 가까운 곳으로 정했어요. 일산 백석동에 있는 일산병원 이인옥 교수님께 수술받기로 결정했어요. 어느 관련 카페에서 이 선생님이 수술을 잘하는 걸로 동기들에게 인정받고 세브란스 병원에서 스카우트되어 왔다는 이야기를 읽었기 때문이에요. 그리고 진료를 받아보니 차분하게 잘해주셨어요.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스타일이에요.
수술 전 검사를 몇가지 합니다. 엑스레이, 심전도, 피검사, 소변검사 이렇게 기본 4가지를 합니다. 여기서 문제가 생기면 병원에서 연락이 옵니다. 저 같은 경우는 특별한 소견은 없었지만 산부인과 의사 선생님이 연락 주셨어요. 결과는 이상 없고, 복용하고 있는 약이나 수술 전 알아야 할 상황들을 물어보셨어요.
이미지 출처 : 일산병원 홈페이지
병원 :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 교수님 : 이인옥 교수님 / 입원기간 : 4박 5일 / 수술방법 : 복강경(배꼽 단일공)
<수술 전날>
4인실에 3시쯤 입원했습니다. 입원하는 순간부터 전 금식을 했습니다. 저녁 늦게 담당 간호사가 와서 관장을 한다며 밑으로 관장약을 투입했어요. 하.. 몇 분 참고 화장실 가라고 했는데 결국 1분도 못 버티고 화장실로 바로 갔네요. 제모는 하지 않고 관장도 한 번만 했어요. 어떤 병원에서는 먹는 관장약도 먹고 밑으로도 하고 두세 번 한다던데 일산병원은 한 번으로 끝났어요.
그리고 금식이기 때문에 수액을 달아줍니다. 수술 용 바늘로 찌르는데 초보 간호사가 왼쪽 팔을 몇번을 찌르다가 포기하고 선배 간호사를 데리고 와서 오른쪽을 쑤셔 겨우 꽂았어요. ㅜㅜ 팔에 피멍 들었답니다. 진짜 바늘 찌르는 거 눈 하나 깜짝 안 하는데 두꺼운 수술 용 바늘은 좀 아프더라고요.
인턴인지 레지던트인지 의사선생님이 오셔서 수술 설명해주고 동의서에 싸인 잔뜩 받아갔어요. 그리고 치아에 대해 꼼꼼히 물어봅니다. 수술할 때 전신 마취해서 기도삽관을 할 때 치아에 문제 생기는 경우가 많아서 그런가 봅니다.
참고로, 제가 있던 병동은 간병통합서비스를 제공하기 때문에 보호자가 상주할 수 없습니다. 낮에 보호자가 오고 가고 있을 수 있지만 밤에는 같이 있을 수 없어요.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곤 간병서비스를 통해 케어 받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소변통 비우기, 식판 정리 기타 등등)
<수술 당일>
언제 수술할지 몰라 아침부터 기다리는데 수술이 당겨질 거 같다고 해서 보호자인 남편도 일찍 오라고 했는데…. 긴급 수술이 있어서 미뤄져 한참을 기다렸어요. 결국 마지막 순서로 수술실에 들어갔습니다. 다히 침대에 누워서 가진 않았어요. 온 가족들이 보는 앞에서 침대에 누워 맨 정신에 끌려가긴 싫었답니다.
걸어서 수술실에 들어가 수술 용 모자를 쓰고 휠체어에 앉아 항생제를 주입하는데 후~~ 이게 복병이였어요. 정맥으로 바로 항생제를 주입하니 온몸에 약 성분이 바로 퍼지면서 속이 울렁거리더라고요. 그냥 멀미하듯 잠깐 울렁거리는 게 아니고 분수 토가 나올 듯한 느낌이었어요. 정신이 약간 아득해지면서… 간호사에게 말하니 비닐봉지를 주며 입에 받치고 있으라고 합니다. 토할걸 대비해서.. 다행히 토는 안 했어요. 진짜 꾸역꾸역 속으로 눌러 담으며 참았네요.. 어후..
간호사가 계속 그러냐며 걱정하는 듯한 표정으로 의사에게 콜 해서 항생제가 어쩌고 저쩌고 하시더라구요. 아마 항생제가 안 맞아 부작용이 오는 걸 걱정하는 거 같았습니다. 한참 후에 진정이 되고 나서야 휠체어를 타고 수술실로 들어갔네요.
수술대에 걸어 올라가서 눕고 양쪽으로 팔이 묶입니다. ㅋㅋ 다리는 모르겠네요. 어떻게 했는지…그때 워낙 정신을 놓고 있어서.. 마취 선생님이 자궁적출 맞냐고 물어보고 자궁경부, 나팔관까지 제거하는 것이 맞는지도 물어보고 다 확인이 끝나며 산소마스크를 끼우고 마취제를 주사하는데.. 역시나 마취합니다 하는 순간 나도 모르게 눈이 감기면서 기억이 없어집니다. ㅎㅎ
깨어났을 땐 회복실이였고 엄청 추워 덜덜 떨면서 아파요라고 간호사에게 이야기했네요. 자궁적출 후기에서 하도 많이 봐서 단단히 마음먹고 있었는데 역시나 당해보니 맘처럼 안되더라고요. 안 떨려고 하는데 몸이 자꾸 떠니깐 간호사가 이불 안으로 따뜻하게 공기를 넣어주셨어요.
병실에 올라와서 침대에서 침대로 옮겨야 하는데… 도저히 내가 못 움직이겠다니 간호사들이 들어서 옮겨줬어요. 그리고 수술복도 벗겨주고 입원복으로 갈아입혀주는데 민망하고 뭐고 생각도 안나고 아프다고만 난리였답니다. ㅋㅋ
무통주사를 달고 나와 아플때마다 누르렀는데 전 무통 한 번도 안 눌렀어요. 아픈 거 그냥 참았습니다. 무통 맞으면 울렁거릴 수 있다고 해서요.. 전 울렁거리는걸 정말 싫어해요. 메니에르 때문에 어지러울 때 속 울렁거리고 토하는 거 그 생각이 나서 도저히 못 누르겠더라고요. 진통제는 맞았습니다. 그렇게 수술 한 날은 병실에 올라와서 숨쉬기 열심히 해야 하는데 제대로 하지도 못하고 아파하다가 헤롱 거리다가 잠들었어요.
<수술 후 퇴원하기 까지>
복식호흡 숨쉬기를 제대로 안한 탓인지 가스가 온몸을 돌아다녀 어깨도 아프고 배도 아프고 난리였어요. 오후쯤 되어 소변 줄을 단채로 조금씩 움직이기 시작했어요. 한발 한발 갈 때마다 배가 아파 식은땀이 나고 신음소리가 났지만 걸어야 회복이 빠르다고 해서 무리해서 걸었어요. 소변줄을 빼고서는 걷는 게 좀 더 나아졌는데 방귀는 나올 생각을 안 했어요. 방귀가 나와야 물이라도 마실 텐데 아무것도 못 마시니 힘들더라고요. 결국 수술 다음 날은 안 나오고 이틀째 되는 날 겨우 나왔답니다.
가스는 나와서 미음을 먹기 시작했는데 배가 너무 아파서 먹을 수가 없었어요. 아마 가스가 남아 있어서 그런거 같았어요. 앉아 있기도 힘든데 걸어야 하니 죽을 맛이 들라고요. 걷느라 무리를 한 건지 열이 나기 시작하면서 식은땀이 나며 어지러워 간호사에게 말하고 체온 재보니 38도가 넘었습니다. 걷기 중단하고 누워서 진통제 맞으며 쉬었답니다. 밤에는 아이스팩을 양쪽 겨드랑이에 끼고 열을 내리기 했고요. 좀 내리다가 다시 오르기를 반복했습니다. 다행히 퇴원하는 날은 열이 좀 떨어져서 퇴원할 수 있었습니다.
<퇴원 후>
퇴원하고 첫날 또 열이 났습니다. 첫날은 병원에서 준 약을 먹고 열이 내렸고 둘째날 또 열이 나서 병원에 연락을 하니 계속 열나면 오라고 하더라고요. 타이레놀 먹고 열을 좀 내리는 식으로 버티니 3일~4일 째에는 미열만 나면서 괜찮아졌어요.
배가 아픈건 당연하고 특히 배꼽 주변으로 땅땅하고 아픔이 많았어요. 당기고~ 이런 건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좋아졌다가 한 달쯤 되면 다시 배가 아프답니다. 저만 그런 줄 알았는데 다른 분들도 한 달째에 다시 아프다는 분들이 많았어요. 아마 회복 중 생기는 아픔인 듯합니다. 참고로 사이즈가 생각보다 더 컸다고 하시더라고요. (20cm 정도 되었다고…^^;)
생리처럼 중간에 조금 피가 많이 보여 병원을 갈까 말까 고민했지만 생리대를 완전히 적시는 하혈은 아니여서 기다렸다가 정기검진에서 확인해보니 잘 아물었다고 합니다. 아마도 고여있던 피가 흘러나오는 것이었던 것 같아요.
무리하면 꼬맨 부위가 터질 수 있기 때문에 한 달 정도는 안정을 취하는 게 좋고 여유가 되면 두 달까지도 몸 관리하는 게 좋을 듯해요. 하지만 아이가 있는 집에선 저처럼 그게 안될 것 같습니다. 전 퇴원하고 일주일 안되어 집안일 조금씩 하고 움직이고 그랬습니다.
<수술 후 7개월>
지금은 거의 분비물도 없고 복통도 없어요. 난소는 있기 때문에 배란일에 콕콕 쑤시는 통증은 있으며, 배꼽 꼬맨 곳이 아직도 가끔씩 쑤시고 아플 때가 있지만 심하진 않습니다. 생리를 안 하니 너무 좋고 빈혈도 좋아졌습니다.
자궁적출을 해야한다면 고민하지 말고 하셨으면 합니다. 적출 후 오히려 힘들다는 사람도 있는데 대부분은 수술이 잘되어 그동안의 고통에서 해방되고 부수적으로 따라다니던 질병도 좋아졌다는 사람들이 훨씬 많습니다. 폐경까지 기다린다는 사람들도 있지만 그 몇 년을 고통 속에서 사느니 하루라도 편하게 살라고 하고 싶네요!
자궁 적출 수술 후기 | 복강경 전문의가 말하는 자궁적출 수술 후, 관리는 이렇게 하세요!!! 10876 투표 이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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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스 대학병원에서 자궁적출이나 색전술 권고 받고 문의드립니다. – 의학 상담
안녕하세요, 김재욱 원장님~
저는 인천에 사는 49세 여성으로, 자궁적출 또는 색전술을 권고 받은 환자입니다.
유튜브 채널 ‘색닥 피털팬’부터 시작해서 지금은 ‘민트병원TV’까지 늘 애청하던 열열 구독자입니다.
맘카페를 전전하다 용기 내어 글을 올립니다.
저는 2015년에 복강경으로 자궁근종수술을 하였는데, 당시 9cm, 6cm, 3cm 짜리 근종을 떼어냈습니다. 고민 끝에 수술을 결정한 이유는
근종이 갑자기 커져 방광을 눌러 여러 가지 부작용이 생겨서 였습니다.
수술 후 생리통이 조금 좋아지는 듯 했으나 이전에 경험해보지 못한 빈혈과 생리통으로 고통 받고 있습니다.
진통제로도 통제가 안될 정도이고, 심한 구토와 요통, 골반통, 복통, 설사 등으로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없을 지경이 되었습니다.
3년 전에 위와 같은 증상으로 대학병원에서 생리를 안 하게 하는 “사야나”라는 주사를 맞고는 오히려 8개월간 하혈을 하게 되어 수혈을 해야 할 지경까지 가기도 했습니다.
이후 생리가 물처럼 나오면서 엄청난 양으로 산모기저귀가 넘칠 정도로 많아지고 이제는 생리시작 전 열흘 전부터 허리와 골반, 꼬리뼈가 아프기 시작하고 생리를 시작하는 날은 아무 것도 먹을 수 없고, 혹여 조금이라도 음식을 섭취하는 경우에는 모든 것을 토해내야지만
견딜 수가 있을 정도로 증상이 심각합니다.
진통제에 대한 알러지 반응(이부프로펜 계열은 매우 심하고, 아세트아미노펜 계열은 조금 덜합니다)이 심해 얼굴은 벌에 쏘인 것마냥
부어서 함부로 복용하기 힘들어, 생리기간이 점점 지옥 같아지고 있습니다.
현재 가장 큰 문제는 하혈로, 심할 때는 산모기저귀를 하루 10개 넘게 쓰기도 합니다. 누운 자세에서 몸통을 움직일 때, 소변 볼 때 힘을 주거나 집안 일을 좀 하면 피가 물처럼 쏟아집니다. 너무 무섭습니다.
백혈구 감소증으로 감염도 잘되고 온갖 영양제와 주사, 보약 등으로 치료를 해보아도 물처럼 쏟아지는 피는 멈춰지지 않아 이제 혈액을 더 손실을 보는 것은 너무 위험한 것 같아 무섭지만 뭔가 조치를 취해야 할 것 같습니다.
색전술의 대가이신 김재욱원장님께 여쭙니다.
저처럼 심한 환자도 적출하지 않고 색전술을 하면 하혈을 멈출 수 있나요?
또 선근증에 의한 생리통도 많이 줄어드나요?
그리고 제 몸상태가 좋지 않아 지병을 적어봅니다.
심장 조기수축 (약 안 먹음) 세***디플렉스
갑상선 저하 (약 먹음) 씬지로이드 동네병원
백혈구 감소증 (약 안 먹음) 세***대학병원
폐 폐포(R)끝 간유리음영 2cm 미만 세***대학병원
감염과 심장이 좀 걱정되어 지금까지 몇 년을 버티고 있습니다.
김재욱 원장님 많이 바쁘신데 장문의 글을 올려 죄송합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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