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면 다원 검사 후기 | 수면 전문가가 받아본 ‘수면다원검사’ 리얼 후기|코골이, 수면무호흡증, 불면증 271 개의 베스트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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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바른수면연구소 소장 서진원입니다.
오늘은 수면의 질과 수면장애에 대해 상세하게 알아볼 수 있는 ‘수면다원검사’를 받았습니다.
혹시 스스로 수면의 질이 너무 낮다고 생각되는 분들은 이런 검사가 있다는 것을 참고하시고
이미 알고계셨던 분들은 이런 식으로 검사가 진행된다는 것을 봐주시면 좋겠습니다.
그럼 수면다원검사 2편을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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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다원검사 솔직후기 (Feat. 수면무호흡증) – 네이버 블로그

도움이 되고자 수면다원검사 후기를. 포스팅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 ​. 수면다원검사는 어떨 때 하나요? 2018년, 즉 올해 7월부터. 수면다원검사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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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blog.naver.com

Date Published: 9/16/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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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바이 코골이! (수면다원검사 후기) (1편) – 으랏차차

수면다원검사의 비용은 보험이 적용되지 않는 경우에는 대략 80만원 정도 합니다. 보험이 적용되면 11~12만원 수준인 것 같습니다. 보험의 적용 여부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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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ulachacha.tistory.com

Date Published: 2/27/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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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다원검사 후기(코골이 강추) : 클리앙

클리앙에 가끔씩 양압기, 수면다원검사에 관한 글이 올라올때 한번씩 읽어보며 ‘혹시 나도 잠을 제대로 못자서 평소에 너무 피곤한게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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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clien.net

Date Published: 6/3/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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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다원검사 후기

수면다원검사 후기. 엠볼 2021. 7. 20. 16:00. 320×100 … 내과 검진을 갔더니 공복혈당이 너무 높았다;;; 피검사 결과 다행히 당뇨는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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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vielgluck.tistory.com

Date Published: 6/8/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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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블라: 수면 다원검사 후기 – Blind

어제 수면다원검사받는다구 올렸는데 관심있어하는 형들이 후기 올려달라구 해서 별건 없지만 간단히 후기 올림일단 본격적인 수면다원검사 진행 전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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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teamblind.com

Date Published: 2/2/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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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보아스이비인후과 검사후기 수면다원검사 수면무호흡증 …

응답자 100% 검사 추천 ! 강북보아스이비인후과에서 수면다원검사를 받으신 분들의 검사후기입니다. 의료법상 치료 후기는 로그인 후 확인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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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boazsleep.co.kr

Date Published: 6/5/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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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을 못 자도 우울할 수 있어요.”수면다원 검사 후기 – 브런치

“잠을 못 자도 우울할 수 있어요.”수면다원 검사 후기. 우울한 작가의 치료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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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brunch.co.kr

Date Published: 1/29/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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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다원검사 후기, 비용 및 절차까지 – EcoDang

축농증 치료를 위해 다니던 동네 이비인후과 의사 선생님에게 예전에 있었던 제 수면무호흡 증상을 이야기했습니다. 인자한 인상의 의사 선생님은 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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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ecodang.tistory.com

Date Published: 12/4/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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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와 관련된 이미지 수면 다원 검사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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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 전문가가 받아본 '수면다원검사' 리얼 후기|코골이, 수면무호흡증, 불면증
수면 전문가가 받아본 ‘수면다원검사’ 리얼 후기|코골이, 수면무호흡증, 불면증

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수면 다원 검사 후기

  • Author: 서진원소장의 바른수면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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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20. 3. 6.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M9-GmpIFYqI

수면다원검사 솔직후기 (Feat. 수면무호흡증)

수술ㆍ검사ㆍ치료기 수면다원검사 솔직후기 (Feat. 수면무호흡증) 하랑 ・ URL 복사 본문 기타 기능 공유하기 신고하기 최근에 통계를 확인해 보니 불면증이나 수면제, 침샘암을 검색해서 제 블로그에 오시는 분들이 종종 보여서 도움이 되고자 수면다원검사 후기를 포스팅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 ​ 수면다원검사는 어떨 때 하나요? 2018년, 즉 올해 7월부터 수면다원검사에 건강보험이 적용되어 이전보다 많이 저렴해졌는데요. ​ 건강보험이 아무에게나 다 적용되는 것은 아니고 기준이 있는지라, 그 기준에 해당이 없을 경우에는 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으니, 그냥 한번 해 볼까 하고 하시는 것은 워낙 비싼지라 추천하지 않고요. ​ 수면에 지속적으로 문제가 발생해 왔다거나, 코골이가 너무 심하다는 말을 자주 듣거나, 저처럼 침샘암 진단을 받았다거나 하신 분들은 전문의 선생님과 상의 후에 검사를 받아 보시는 걸 추천해요. ​ 수면다원검사를 왜 하게 됐나요? 친구 중에 기면증 환자가 있는 저는 수면다원검사에 건강보험이 적용되기 훨씬 이전부터 수면다원검사의 존재에 대해 알고 있었는데요. ​ ​ 워낙에 부담스러운 비용이다 보니 차일피일 미루고만 있었습니다. ​ 그런데 제가 다니고 있는 정신과의 전문의 선생님께서 학회에 갔다가, 침샘암 환자에게는 전에 없었던 수면무호흡증이 생기는 경우가 있다는 내용을 들으셨다고 하더라구요. ​ 그래도 ‘에이, 설마’ 하고 미루다가 제가 코를 고는 소리에 제가 시끄러워서 깨는 일이 잦아지더라고요. ​ ​ 코골이가 있는 사람 중 절반 정도는 수면무호흡증이 있다고 해요. ​ 원래는 진짜 피곤할 때가 아니면 코골이가 전혀 없었는데, 침샘암 수술 후 어느 날인가부터 갑자기 위와 같은 현상이 생기면서 검사를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 수면다원검사는 어떻게 하나요? 날짜와 시간을 미리 정한 후 정해진 시간에 병원에 방문하게 되는데요. ​ 저는 오후 10시에 내원하기로 했어요. ​ 밤에 건물에 들어가니 경비 아저씨께서 수면 검사하러 온 거냐고, 밤에 다시 내려오지는 않을 거냐 물으시면서 엘리베이터가 몇 시에 작동이 멈추고 몇 시에 다시 작동을 시작하는지를 친절하게 알려 주셨어요. ​ ​ ※ 검사실의 시설은 병원마다 상이할 테니, 미리 잘 알아보고 가시기를 권합니다. ​ 수면다원검사실의 문에 붙어 있는 검사실 번호. ​ 제가 검사했던 수면의원에는 수면다원검사실이 3개 있는데요, 저는 3번 검사실에서 검사를 했습니다. ​ 더 큰 방이 있기는 한데 창이 있는 방이라서 저는 내심 그 방 걸리면 어떡하나 걱정했거든요. ​ 제가 귀가 좀 쓸데없이 과하게 밝은지라 ㅠ ​ ​ 근데 수면클리닉의 주치의 선생님이 제 평소 습성이나 성격 등을 다 잘 알고 있으시다 보니, 가장 안쪽에 있는 이 3번 수면검사실로 배정이 되었습니다. ​ 평소 수면 환경과 비슷한 것이 가장 좋다고 하는데, 집보다 더 넘넘 조용하고 쾌적해서 오히려 걱정될 정도로요! ​ 검사실 문(출입구) 기준 우측 벽면. ​ 검사실 문을 열고 들어가니 바로 우측에 옷장이 있었어요. ​ 제 가방이 좀 크기도 하고 들어 있는 것도 많고, 겨울이라 옷도 많이 두꺼웠는데요. ​ 가방과 부피가 큰 겨울용 외투, 입고 온 상의, 하의까지 다 들어갈 정도로 옷장 공간이 넓어서 참 좋았어요. ​ 검사실로 들어가면 바로 우측에 있는 옷장 내부. ​ 옷걸이도 두 개가 있어서 아우터만이 아니라 상의도 걸어 둘 수 있었고요. ​ 열쇠로 잠글 수 있게 되어 있어서, 화장실 갈 때도 키만 들고 가면 되니까 안심이 확~ 되더라고요. ​ 물론 병원 안에는 검사하러 오신 다른 분들과 검사하시는 선생님들 밖에 없으니 물건을 분실할 염려는 없지만, 그래도 보안이 되어 있으면 아무래도 더 안심이 되잖아요 ㅎㅎ ​ 우측부터 세면대, 탁자, 의자. ​ 옷장 옆으로는 세면대와 탁자, 의자가 있었는데요. ​ 의자도 그냥 딱딱한 쇠 의자가 아니라 천으로 된 의자라, 많이 폭신하진 않아도 너무 딱딱하지도 않아 만족스러웠습니다. ​ 세면대 위에 있는 펌핑 치약. ​ 세면대 위에는 펌핑 치약이 있었는데, 짜서 쓰는 치약만 봤지 저런 치약 처음 봐서 신기했어요. ​ 테이블 위에 있는 쟁반과 바구니. ​ 테이블 위에는 쟁반과 바구니가 놓여 있었는데요. ​ 쟁반 위에는 생수 한 병, 온풍기 리모컨, TV 리모컨이, 바구니 안에는 일회용 슬리퍼와 수건, 칫솔이 있었습니다. ​ 일회용 슬리퍼 여분이 들어 있는 세면대 아래의 수납함. ​ 바구니 안에 혹시 일회용 슬리퍼를 챙겨 놓지 못했을 경우를 대비해서인지, 세면대 아래 수납함에 일회용 슬리퍼가 몇 개 더 들어 있더라고요. ​ 좌측은 제 신발(실내화 아님 주의), 우측은 일회용 슬리퍼 착용샷. ​ 개인용 슬리퍼를 굳이 따로 챙겨 가지 않아도 되니 참 편했어요. ​ 검사하러 가면 이것저것 챙길 게 많은데, 짐이 하나라도 줄면 행복하죠! ​ 반 시계 방향으로 온풍기, CCTV, 스피커. ​ 옷장 위쪽으로는 CCTV와 온풍기가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 혹시나 추울까 걱정되기도 하고, 평소에 항상 잠옷을 입고 자는지라 평소와 비슷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 잠옷을 들고 갔는데요. ​ 개인차가 있긴 하겠지만 전혀 춥지 않고 따뜻하니 좋았어요! ​ 옷이 두꺼워서 그런 것이었을 수도 있지만, 직접 온도를 조절할 수 있는 리모컨이 있으니 좀 덥거나 추워도 걱정은 없었을 것 같아요 ㅎㅎ ​ 옷장 위의 CCTV. ​ CCTV는 자는 동안의 내 행동을 모니터링하기 위해 달려 있는 것인데요. ​ 검사하시는 선생님이 계속 모니터링하시다가, 센서가 떨어지면 들어와서 다시 붙여 주신다고 하더라고요. ​ ​ 저도 중간에 떨어졌었는지 선생님이 들어오시는 기척에 잠깐 깼었어요. ​ 일반 가정에서도 수면다원검사를 할 수는 있는데, 건강보험공단에서 인정을 안 해 주는 이유가 바로 이거라고 하더라고요. ​ 자다가 센서가 은근히 잘 떨어지는지라, 정확한 검사가 되지 않는다는 뭐 그런? ​ 수면다원검사실의 조명. ​ 조명도 너무 쨍하지도 않고 그렇다고 너무 어둡지도 않고 딱 은은하니 좋았던 것 같아요! ​ 검사실 문(출입구) 기준 좌측 침대. ​ 침대도 매트리스가 넘 딱딱하지도 지나치게 폭신하지도 않아서 제 침대랑 딱 비슷한 정도라 편안했습니다. ​ 딱 좋은 위치의 TV. ​ 침대에 기대거나 누워서 보기에 딱 적당한 위치에 티비가 비치되어 있었는데, 채널이 다양해서 좋더라고요. ​ ​ 제가 명탐정 코난을 참 좋아하는데 코난도 볼 수 있는 것 같아서 딱 돌리려고 하는 순간 검사를 시작해서 좀 아쉬웠어요 ㅋㅋㅋㅋㅋ ​ 침대 위의 콘센트, 호출 기기, 안내 종이. ​ 침대 위에는 가져간 휴대폰의 충전기를 꽂아 이용할 수 있는 콘센트와 호출 버튼이 있는 기기가 있습니다. ​ 병원에 가서 선생님이랑 인사하고, 선생님께 ‘수면다원검사 및 다중수면 잠복기 검사를 위한 동의 및 안내’ 종이를 받은 다음 검사실을 안내 받게 되는데요. ​ ​ 검사실에 들어온 후에는 이렇게 사진도 찍고, 방을 구경하고, 옷도 갈아입고, 안내도 읽어 보고, 종이에 이름이랑 서명 쓰는 칸을 쭉 찾아서 서명도 하고, 요런 것도 쓰고 하다 보면 선생님이 방으로 오십니다. ​ 위에서 말한 요런 것. ​ 동의 및 안내 외의 이 종이에는 수면에 방해가 될 만한 요인을 평상시에, 그리고 오늘 얼마나 행했는가에 대해 작성하게 되어 있습니다. ​ 화장실 및 샤워부스가 있는 룸(?)의 세면대. ​ 제가 검사한 병원의 검사실에는 개인샤워실이나 개인화장실은 없었지만, 검사자들만 이용할 수 있는 화장실 및 샤워부스가 병원 안에 있었어요. ​ 그래서 언제든 편하게 갈 수 있지만, 그래도 센서를 붙이고 나면 불편할 수 있으니, 센서를 붙이기 전에 화장실에 갔다 오는 것이 좋습니다. ​ ​ 저는 예전에 수면다원검사를 했던 친구에게 이미 이런 정보를 들은 상태였던지라, 놀다가 중간에 화장실도 미리 다녀왔어요. ​ 수면다원검사 기계와 연결된 센서들. ​ 센서는 어마어마하게 많은데요. ​ 머리에도 붙이고, 얼굴에도 붙이고, 종아리에도 붙이고, 여기저기에 많이 많이 붙입니다. ​ 종아리에 부착한 센서들. ​ 종아리에도 이렇게 부착하기 때문에 잠옷을 긴바지로 들고 가신 분은 바지를 미리 걷어 주셔야 해요. ​ 물론 걷기가 난해하다거나 잠옷을 들고 가지 않아도, 병원에 준비된 상의와 반바지로 된 검사복이 있기 때문에 무관합니다. ​ 챙겨 간 수면양말. ​ 저는 바지는 걷어도 상관은 없는데 수면양말은 항상 꼭 신고 자는지라, 혹시 발에도 붙이면 수면양말을 신지 못하는 건 아닌가 좀 걱정했는데요. ​ 다행히 발에는 센서를 붙이지 않아서 들고 간 수면양말도 신고 잘 수 있었습니다! ​ ​ 센서를 붙이기 전에는 검사하시는 선생님께서 키와 체중을 물어보고 혈압을 측정해 주십니다. ​ 저는 아침에는 혈압이 엄청 낮은데 낮에는 정상이고 저녁에 고혈압이 되었다가 밤에는 다시 정상이 되고 아침에는 다시 떨어지는 희한한 혈압의 소유자거든요. ​ 근데 밤이니까 정상이겠지 했는데 역시나 정상으로 나와서 안심했습니다. ​ 얼굴과 목에 부착한 센서들. ​ 센서는 머리부터 부착하기 시작하는데요. ​ 붙여야 하는 센서가 많다 보니 센서를 붙이는 데에만 무려 40분 정도가 소요돼요. ​ 저는 불면증이라 괜찮았지만, 기면증이 있어서 검사하시는 분들은 센서 붙이다가 잠들어 버리실 것 같기도 하더라고요. ​ 친구도 병원이 이전하기 전에 같은 병원에서 수면다원검사를 했었는데요, 이전하기 전에는 세면대는 있지만 샤워실은 없는 상태였다고 해요. ​ 그런데 머리에도 이렇게 붙이기 때문에 혹시 모르니 모자를 들고 가라고 해서 모자도 챙겨 왔었어요. ​ 수면다원검사를 한 병원 안의 샤워부스. ​ 하지만 위에서도 얘기했다시피 지금은 샤워부스가 갖춰져 있어서, 챙겨 간 모자를 꺼낼 일은 없었답니다. ​ 하지만 자기가 검사할 병원의 시설에 대해 잘 모르시는 분은 혹시 모르니 모자를 들고 가시기를 추천합니다. ​ 뒤통수에 붙은 센서들. ​ 그리고 저는 보시다시피 컷트여서 크게 탈이 없었지만, 머리가 길었던 친구는 자고 일어나니 센서들의 선이 머리와 엄청 엉켜 있어서 푸느라 한참 걸렸다고 해요. ​ 그러니 본인의 머리가 긴 편이시라면 머리끈도 같이 챙겨 가시면 좋을 거예요! ​ 손이라고 예외가 아닙니다. ​ 센서를 다 붙이고 나면 선생님께서 평소 몇 시에 자고 몇 시에 일어나는지를 저한테 물어보시더라고요. ​ 이건 병원마다 상이한 것 같기는 하지만, 제가 검사한 병원에서는 자신이 평소 자는 시간에 내원 시간 및 검사 시작 시간을 최대한 맞춰 주시는 것 같더라고요. ​ 저는 그래서 10시에 내원했고요, 센서를 부착한 후 11시 40분부터 소등하고 검사를 시작하기로 했어요. ​ ​ 평소에 일어나시던 시간보다는 더 일찍 깨워 드릴 거라는 것, 방에 돌아가면 약을 먹을 것, 혹시나 11시 40분 이전에 졸려지면 그냥 자지 말고 꼭 말해 줄 것, 테스트 방송이 될 것이라는 등의 안내도 미리 받았습니다. ​ 검사 시작 시간을 정하고 나서는 검사실로 다시 돌아오게 되는데요. ​ 검사실 문(출입구) 위의 스티커. ​ 수면다원검사실에 돌아오면 방 안에 있는 스피커로 소리가 잘 들리는지, 센서에 연결된 기계가 잘 작동하는지, 부착이 잘못된 센서는 없는지 등등을 테스트하기 위해 입을 벌려 봐라, 코를 골아 봐라, 다리를 움직여 봐라 등등 지시 사항이 방송되는데, 그대로 따르시면 됩니다. ​ ​ 그 이후 검사 시작 전까지는 휴대폰이나 티비를 본다거나, 들고 간 책이 있으시다면 책을 읽으신다거나, 자유롭게 시간을 보내시면 된답니다. ​ 박나래님과 한혜진님께 악감정이 없음을 분명히 밝힙니다. ​ 저는 약을 먹고 나서 티비를 보면서 놀았어요. ​ 원래 자기 2시간 전 약과 자기 전 약이 있는데 한 번에 먹긴 했네요, 헤헷; ​ 제 Clinical Chart입니다. ​ 그리고 중요한 것은 검사하는 환자가 어떤 질환이 있는지, 여태 증상이 어땠는지 등등 여러 사항을 고려해서 평소 먹던 약을 먹고 검사를 할지, 약을 먹지 않고 검사를 할지 주치의 선생님께서 미리 안내해 주시게 되는데요. ​ 저는 평소 다니던 병원에서 했던지라 선생님께서 제가 약을 먹지 않으면 새벽 4~5시까지 못 잔다는 것을 알고 있으셨기에, 약을 먹고 검사를 진행하기로 했었어요. ​ ​ 밤에 병원에서 하루 잠을 자야 하는 검사인데, 새벽 4~5시까지 잠을 자지 못하면 검사 진행이 아예 불가능하게 되어 버리니까요ㅠ! ​ ​ 그래서 평소 먹던 약을 미리 챙겨서 갔는데요. ​ 저처럼 평소 쭉 다니던 병원이 아닌 다른 병원에서 검사하시는 경우에는, 수면다원검사 전 상담에서 주치의 선생님과 많은 대화를 통해 평소에 내 수면의 특성에 대해 잘 전달해 주시는 것이 검사에 크게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해요! ​ 데스크에서 전화로 검사 전 상담은 필수라고, 상담이 없이 바로 검사를 진행할 수는 없다는 안내를 하시는 것을 들은 적이 있었는데요. ​ ​ 검사를 해 보니 왜 그런 것인지 확실하게 알겠더라고요. ​ 검은색 끈이 어깨끈. ​ 센서가 연결된 기계는 그렇게 무겁지도 않고, 화장실 편히 다니라고 사이드백처럼 어깨에 멜 수 있게 끈도 달려 있었어요. ​ 그래서 저는 검사 시작 10분 전에 미리 화장실에 한 번 더 다녀왔습니다. ​ 자다가 화장실에 가고 싶어져서 깰까 봐 평소에도 자기 전에 미리 화장실에 한 번 다녀오는 편이거든요. ​ 덕분에 중간에 화장실에 가지 않고 쭉 잘 수 있었어요. ​ 침대 위 콘센트. ​ 화장실에 다녀와서 휴대폰을 충전기에 연결해서 침대 위에 올려두고 다시 티비를 시청했습니다. ​ 그러다 검사를 시작하기로 한 11시 40분이 되니 이제 잘 시간 이라는 방송이 나왔어요. ​ 검사 시작 시간이 되면 방의 불이 소등되고, 그 이후로는 휴대폰을 사용하시면 안 된답니다. ​ ​ 최대한 평소와 같은 느낌으로 잠을 청하는 것이 좋다고 해요. ​ 그래서 저는 이불도 평소처럼 배만 덮고, 평소처럼 왼쪽으로 돌아 누워서 잠을 청했습니다. ​ 그렇게 잠을 자는 동안 검사는 알아서 진행이 되고요. ​ 검사를 진행하신 선생님이 아침에 방으로 와서 깨워 주십니다. ​ ​ 저는 평소보다 2시간 정도 모자라게 자고 나서 오전 6시 반에 기상했는데요 ㅠ ​ 기상 시간이 이렇게 이른 편이다 보니, 직장인 분들도 부담 없이 평일에도 검사하실 수 있을 것 같아요. ​ 기면증 검사는 주간 검사도 하기 때문에 아무래도 어렵겠지만, 수면무호흡증을 위한 수면다원검사는 미리 상담해서 날짜 잡아 놓고, 퇴근하고 와서 하루 자면서 검사한 후 아침에 일어나 병원에서 씻고 출근해도 충분할 듯했습니다. ​ ​ 기상한 후에는 깨워 주신 선생님께서 몸 여기저기에 붙였던 센서들을 제거해 주시는데요. ​ 검사 결과 들을 날짜 예약은 하셨냐고 예약 확인도 해 주시고, 센서를 부착할 때 접착을 위해 사용한 접착제 같은 것이 머리에 남아 있는데 따뜻한 물로 씻으면 잘 씻겨 나간다는 안내도 해 주십니다. ​ 샤워부스 밖에 놓여 있는 수건들. ​ 선생님은 센서를 제거해 주신 후 나가시고요, 선생님이 나가신 후에는 샤워부스로 가서 열심히 접착제 같은 걸 제거하면서 머리를 감고 방으로 돌아옵니다. ​ 수면다원검사는 야간 검사이니, 이제 검사는 다 끝이 난 거예요. ​ 옷 갈아입고, 놓고 가는 거 없나 잘 체크해서 챙기고, 병원을 나서면 됩니다! ​ ​ 어제 병원에 들어갈 때 만났던 친절한 경비 아저씨께 목례를 하며 병원 건물을 나섰습니다. ​ 수면다원검사 결과는 어떻게 나왔나요? 검사를 하고 돌아온 지 정확하게 일주일째 되는 날인 어제, 수면다원검사 결과를 듣고 왔습니다. ​ 선생님도 저도 예상했던 대로 수면무호흡증이 나왔더라고요. ​ 선생님께서 ‘검사하는 날 잘 못 주무셨네요’라고 하셨는데 사실 체감 상 평소랑 크게 다르지는 않았던 것 같았어요. ​ ​ 선생님께서 잘 못 잤다고 하신 이유는 검사하는 동안 그려진 그래프였는데요. ​ 선으로 된 그래프가 자는 시간 내내 제가 어느 정도 잠이 든 건지를 그래프로 슉슉 그려 줬더라고요. ​ 그래프 아래쪽에 선이 있는데, 그 선까지 내려가면 램수면인 거라고 설명해 주셨습니다. ​ 그래프를 보니, 저는 램수면에는 한 번도 들지 못하고 계속 위쪽에서 놀았더라고요. ​ 왜 선잠을 잤다고 하잖아요. ​ 평소에도 항상 그래 와서 평소랑 크게 차이를 느끼지 못했던 것뿐이지, 평소에도 저는 쭉 그렇게 자고 있었던 것이었습니다 ㅠ ​ ​ 아래로 내려올수록 깊게 잠든 거고 위로 갈수록 깨는 건데, 좀 내려왔다가 다시 위로 갔다가를 계속 반복했더라고요. ​ 그런데 여기서 포인트는 위로 올라가는, 즉 잠에서 깨는 타이밍이었습니다. ​ 자다가 중간중간 숨이 멈추는 타이밍이 있는데, 잠이 좀 들었다가 숨이 멈추는 바로 그 순간 잠에서 깨 버리는 거였어요! ​ 그리고 다시 숨을 쉬는 바로 그 순간에 다시 잠이 들기 시작하더라고요. ​ ​ 그래프를 간단하게 재현해 보자면 이런 식입니다. ​ 평소에도 약을 안 먹고 자면 애초에 새벽 4~5시에 잠들기도 하지만, 그것보다 더 문제는 자주 깨는 거였거든요. ​ 약을 먹고 자면 중간에 깨더라도 다시 잘 수가 있는데, 약을 안 먹고 자면 한 번 깨면 다시 잠들지를 못하는 사람인지라 ㅠ^ㅠ ​ 그런데 그 원인이 바로 수면무호흡증이었던 것입니다! ​ 수면무호흡증인 경우, 이렇게 숨이 멈추는 순간에 잠에서 깨는 이유는요. ​ 뇌가 ‘이 주인 녀석아, 너 이러다 죽는다고! 일어나, 인마!’ 하고 몸을 깨우는 거라고 합니다. ​ 오늘 집으로 온 양압기. ​ 수면다원검사가 건강보험이 적용된 것과 마찬가지로, 수면무호흡증 진단이 나온 환자는 양압기도 건강보험이 적용된 가격으로 대여해서 쓸 수 있다고 하셨어요. ​ 제가 동의하면 필요한 서류는 병원에서 알아서 양압기 회사로 넘겨 줄 수 있다고 하시기에, 당연히 동의했습니다. ​ 제 휴대폰번호를 제공하고 그쪽에서 연락을 하라고 할까 물으시길래, 그 역시 동의했습니다! ​ 가장 친절하고 A/S도 잘되는 양압기 회사로 연결해 주시겠다고 하셔서, 양압기 회사 담당자 분의 명함을 받은 다음 선생님을 믿고 안심했습니다. ​ 검사하는 선생님이 혹시나 불친절하진 않았는지, 검사실에 뭐 불편한 건 없었는지도 물어봐 주셔서 감동했어요! ​ ​ 양압기 담당자 분은 병원에서 검사 결과를 듣고 온 당일 오후에 바로 연락을 해 주셨고요. ​ 오늘 집에 양압기가 도착했습니다! ​ 넘 길어지다 보니 양압기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는 나눠서 올려야겠네요. ​ 준비할 것 좀 알려 주세요. ※ 샤워실, 수건이 있는지 미리 알아보기. ​ * 샤워실, 수건이 있는 경우, 준비물! ​ 1. 난 무조건 이것만 써! 하는 샴푸, 클렌징폼, 로션이 있다면 들고 가기. 2. 검사할 병원에 수건이 없다거나 난 내 수건만 써! 하면 수건 챙기기. 3. 잠옷, 수면양말 등 챙기기. 4. 책 읽을 거면 들고 가되, 읽을 시간이 그리 많진 않을 것. ​ * 샤워실, 화장실, 수건이 없는 경우, 준비물! ​ 1. 샤워실이 없으면 모자 필수입니다. 2. 수건. 화장을 하시는 분이라면 센서 붙이기 전에 화장을 지우셔야 하니, 샤워실이 없어 머리를 안 감고 나오신다 하더라도 세안 후 수건은 필요합니다. 3. 잠옷, 수면양말 등 챙기기. 4. 책 읽을 거면 들고 가되, 읽을 시간이 그리 많진 않을 것. 수면다원검사할 때 주의할 거 없나요? 1. 안경 안 쓰면 안 보이는 거 아닌 시력이면 안경은 센서 붙이러 가기 전에 미리 방에 벗어 두고 가기. 센서 붙일 때 어차피 빼야 합니다. 2. 센서 붙이기 전에 얼굴에 로션이나 크림 등등 바르기 금지. 3. 화장실 미리 갔다 오기. 화장실이 병원 안에 없고 밖으로 나가 건물 화장실을 이용해야 하는 경 센서를 부착하기 전에 미리 갔다가 오시는 것을 절대적으로 추천합니다. 4. 중간에 깨서 화장실 가고 싶으면 꼭 검사하는 선생님께 얘기하고 가기. ​ 침대 위에 호출 벨이 있었습니다. ​ 아, 참고로 말씀드리자면 수면다원검사 시 산소포화도도 체크되고, 심전도검사도 함께 진행되더라고요! ​ 혹시 수면다원검사에 대해서 더 궁금한 점이 있으실 경우, 댓글 남겨 주시면 제가 아는 한에서는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인쇄

굿바이 코골이! (수면다원검사 후기) (1편)

대부분의 직장인들이 그러하겠지만 저도 매일 아침이면 피곤한 몸을 이끌고 출근합니다. 이놈의 출근은 하면 할수록 왜 더 하기 싫어질까요? 심지어 시간이 지날수록 더 피곤해집니다. 뭐 나이도 먹고, 살도 찌고, 밤에 유튜브를 보다 잠드니 피곤한 것은 당연한 것일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몇일전 밤에 천둥 치는 소리에 잠에서 깼습니다. 시리도록 맑은 밤하늘에는 별이 총총 떠있는데 천둥소리라니.. 네.. 맞습니다. 제 코골이 소리였습니다. 위에서 말한 것처럼 나이도 먹고, 살이 쪄서 심한 코골이가 생겼습니다. 수면 무호흡증도 조금 있는 것 같습니다. 출근하기 싫은 101가지 이유 중 하나가 바로 코골이 때문이었던 것입니다.

예약을 하고 학동역 8번출구 바로 앞에 있는 <서울수면의원>에 방문했습니다.

<출처: 서울수면의원 홈페이지>

수면다원검사의 비용은 보험이 적용되지 않는 경우에는 대략 80만원 정도 합니다. 보험이 적용되면 11~12만원 수준인 것 같습니다. 보험의 적용 여부는 진료를 받아서 의사의 결정에 따라 달라집니다 . 실비 보험이 있는 분들은 실비 보험도 적용받을 수 있습니다.

병원에 들어가서 접수를 하면 간단한 설문지를 줍니다. 수면 습관에 관한 것들인데 1~10점 내에서 선택하게 되어 있습니다. 잠자는 내 모습을 내가 볼 수 없어서 생각보다 답변하기 까다롭습니다. 더군다나 사람들의 평균적인 수면 습관도 모르는데 정말 고르기 어렵습니다. 일단 사실이라고 생각하는 한도에서 보수적으로 설문을 작성했습니다. 저는 보험을 적용받아야 합니다.

진료에 들어가니 또 다시 이것저것 물어보십니다. 홍일희 선생님 께서 진료를 해주셨는데, 몇 가지 농담도 하시면서 긴장을 풀어주셨습니다. 이비인후과에서 사용하는 의자에 앉아 구강 내도 살펴보시고, 콧속으로 한 30cm 길이의 카메라를 집어넣습니다. 그 상태로 코를 잡고 숨을 마시고, 내쉬고, 참고 등등 다양한 일을 시킵니다. 으..

진료 결과 기본적으로 숨구멍이 작은 편이고, 혀가 두껍다고 합니다. 저희 부모님이 코를 자주 고는 이유도 알게 되었습니다. 나이가 들어서 근육 탄력이 줄어들고, 비만도 있어서 코골이가 더 심해졌습니다. 바로 그날 밤에 수면다원검사를 하기로 했습니다.

▲서울수면센타 본관 입구쪽 사진 및 별관 입구쪽 사진

수면다원검사는 서울수면센타 본관과 별관에서 받을 수 있는데, 저는 별관에서 받기로 했습니다. 별관은 본관 건물에서 나와 좌측으로 돌아가면 바로 있습니다. 8시 반에서 9시 정도 사이에 수면다원검사 검사실로 가면 됩니다. 특별한 준비물은 없지만 검사를 받는 날은 NO 커피, NO 초콜릿, NO 우유, NO 낮잠 입니다. 스킨, 로션, 그리고 충전기는 없으니 챙겨가시는 것이 좋습니다.

▲수면실 전경

검사실에 들어가면 수면실로 안내해줍니다. 수면실은 깔끔한 비즈니스호텔을 생각하시면 됩니다. 푹신한 침대, 티비, 라디에이터, 전기장판, 에어컨(냉방/난방)이 구비되어 있습니다. 침대 위에는 갈아입을 옷과 설문지가 있습니다. 얼굴을 비롯하여 전신에 다수의 센서를 부착하므로 끈적이는 로션을 바르고 왔다면 샤워를 해야합니다. 전 얼굴만 간단하게 씻었습니다. 다음날 아침에도 씻어야 하는데 스킨로션을 안 챙겨 와서 아쉬웠습니다.

▲수면실 구비품

화장실도 널찍하니 좋습니다. 깔끔하고 따듯한 물도 잘 나옵니다. 폼클렌징이나 비누는 없습니다만, 샴푸, 컨디셔너, 바디 클랜저는 있습니다. 수건은 하나만 있습니다.

옷을 갈아입고 설문지를 작성을 하면 “벨”을 누릅니다. 잠시 뒤에 검사하시는 의사 선생님이 오셔서 검사실로 이동합니다. 검사실에서는 센서를 부착합니다. 엄청 많이 부착합니다. 이걸 부착하고 과연 내가 잘 수 있을까 싶을 정도로 많이 붙입니다.

▲센서 부착 사진

양쪽 다리, 쇄골 아래, 얼굴, 손에 센서를 부착합니다. 가슴과 배에는 2개의 밴드를 감습니다. 센서의 메인 컨트롤러는 가슴의 중앙에 위치합니다. 머리카락이 있는 부분에도 센서를 부착하는데 바셀린 같은 것을 그 부분에 바릅니다. 발라놓은 것은 대충 1시간 정도 지나면 굳습니다. 그때까지는 방에서 앉아서 기다려야 합니다. 모든 센서는 무선이라서 화장실을 갈 때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잠이 안 올까 걱정됐는데, 잠에 잘못들 경우에는 수면유도제를 처방해준다고 합니다. 그러니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그리고 생각보다 신경 안 쓰이고 잠들 수 있었습니다.

1시간 정도 지나 10시가 조금 넘어서 선생님이 오셨습니다. 센서를 작동하고 침대에 눕게 시켰습니다. 몰랐는데 방에는 CCTV 카메라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방에서 이것저것 찍고, 들춰보고 그랬는데… 여하튼 자는 모습을 찍는 카메라입니다. 자다가 센서가 떨어지거나, 무슨 일이 있으면 가만히 앉아 있으면 선생님이 오신다고 합니다. 잠을 자는 자세는 엎드려 자지만 않으면 괜찮습니다. 자세 별로 수면 상태를 측정하기 위해 몇 가지 자세를 바꾸는 게 좋다고 합니다.

센서를 작동시키고 누웠습니다. 여러 가지 센서 테스트를 합니다. 발가락도 까딱거리고, 고개도 돌려보고, 숨도 길게 내쉬었다가, 짧게 내쉬었다가, 눈동자도 좌우로 움직이고, 눈도 깜빡거리는 등 다양한 행동을 합니다. 가장 힘든 건 30초간 숨을 참는 것이었는데.. 너무 긴 시간이었습니다. 센서 테스트가 완료되면 수면을 시작합니다. 전 3~4분 만에 잠든 것 같습니다.

2~3시간 정도 지난 것 같다가 싶은 시점에 자다가 깼습니다. 화장실을 다녀오고 나니 잠이 안 들고 정신이 말똥말똥해지더군요. 한 5분 정도 지나니까 선생님이 오셨습니다. 검사가 끝났다네요. 네. 아침 5시가 넘었습니다. 수면검사는 대략 7시간 정도 진행되는 것 같습니다. 센서를 모두 제거하고 머리에 발랐던 바셀린 같은 것을 따듯한 물로 불려서 제거해줍니다.

원래 아침 9시까지 수면실에서 쉬다가 간단한 검사 결과를 의사 선생님에게 들을 수 있는데, 3시간 동안 거기에 있고 싶지 않아서 그냥 집으로 나왔습니다. 최종 검사 결과는 일주일 뒤에 나온다고 합니다. 집에 무사히 도착했습니다. 7시간이나 잤는데, 왠지 아직도 피곤한 것 같아서 집에서 또 잤습니다. 집이 최고네요.

최종 검사 결과와 향후 치료 방향에 대해서는 다음 포스팅에서 설명드리겠습니다. -fin-

수면다원검사 후기(코골이 강추) : 클리앙

평소에 잠을 자도자도 피곤한 분들에게 이 글이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제 경우 어려서부터 평소에 잠을잔 시간에 비해 피곤함을 많이 느꼈습니다.

유치원생일때 부터 코를 골았고, 정상 체중이었을때도 코를 골았습니다.

주변 사람들은 7시간 혹은 6시간만 자도 피곤해하지않는데, 전 7시간 미만으로 잘 경우 너무 너무 졸리고 피곤했습니다.

클리앙에 가끔씩 양압기, 수면다원검사에 관한 글이 올라올때 한번씩 읽어보며

‘혹시 나도 잠을 제대로 못자서 평소에 너무 피곤한게 아닐까?’ 라는 생각을 하곤 했지만, 귀찮은 마음에 검사를 안했습니다…

하지만, 최근 호기심에 사용했던 갤럭시 워치4 수면 관련 기능들로인해 조금 심각성을 느끼게 되었고, 직접 검사를 했습니다.

1. 검사 전 필요 과정

클리앙이나 유튜브등을 통해 수면 다원 검사에 대해 알게되었고, 검사 예약을 위해 집근처 이비인후과에 전화하였습니다.

하지만 바로 검사는 안되고 반드시 첫진료 후 검사가 가능하다고 하여 전화한 당일 진료 받았습니다.

먼저 특정상태에서 어느정도 졸린지 등을묻는 설문지를 작성했습니다.

예를들면 “책을 읽을때 얼마나 자주 졸린지?” “운전 중 긴 신호대기구간에서 얼마나 자주 졸린지?” 등 평소에 겪을 수 있는 지루한

상황에서 어느정도의 빈도로 졸거나 졸린지를 묻는 설문지였습니다.

설문지 작성 후 의사선생님과 가벼운 상태 체크를 하게됩니다.

코, 목안(혀를 잡아당기며..)으로 내시경 카메라를 통해 기도, 편도, 성대 등의 크기 및 물리적으로 코를 골게되는 원인을 파악합니다.

제 경우 부모님 모두 편도가 너무 커서 수술을 하셨는데, 검사결과 저도 편도가 상당히 크다고 진단해주셨습니다(성대도 너무 크다고..)

이렇게 초진을 본 이후 수면다원검사때 잠에 못드는 경우를 위해 수면제1개를 처방해주셨고, 날짜를 예약할 수 있었습니다.

2. 검사 과정

검사를 위해 밤 8시40분 까지 수면제 및 잠옷을 챙겨서 병원으로 향했습니다.

세면도구, 수건, 물 등이 적절히 잘 구비되어 있었고 조금 추운거를 제외하면 검사실 환경은 만족스러웠습니다.

신장, 체중, 나이, 평소 수면상태등에 대한 간단한 문항들을 체크하여 제출하였고 검사 진행을 위해 센서를 부착했습니다.

센서는 좌측종아리에 2개, 우측종아리에 2개, 왼손 검지에 산소포화도 검사를 위한 골무 형태의 센서, 턱 주변 3개,

머리에 여러개, 코에 산소줄? 같을걸 끼게 됩니다. 이외에도 수면실에 카메라, 마이크 등이 있는것으로 추정됩니다.

이 상태로 잠을 자야하는데 가장 불편한 부분은 콧구멍으로들어와있는 호스였습니다. 깊지는 않은데 상당히 걸리적 거리더라구요.

왼손 검지에 착용한 산소포화도 센서도 빠지지 않기 위해 조금 끼는 구조라 압박감이 느껴지고 손에 땀이차서 힘들었습니다ㅠ

잠에들지 못할경우 앞서 언급한 수면제를 먹으라고 허락해주고, 잠들경우 수면제는 허락해주시지않았습니다.

전자파가 검사결과에 지장을 준다고 하여 모든 전자기기는 금지 당했습니다(휴대폰, 에어팟, 이어폰, 구비된 전기장판 등)

그리고 잠에들면 중간에 한두번정도 잠을 자는 자세를 변경시키기 위해 깨웁니다(자세에 따른 호흡개선 여부 확인을 위함).

이후 새벽 4~5시쯤 깨워주셨습니다.

집이 코앞이라 그냥 가고 싶었지만, 머리에 붙이는 센서는 전부 물에 잘 녹는 검 같은 형태로 부착해서

병원을 나가기전 머리는 반드시 감아야했습니다.

3. 검사 결과

검사 결과가 나오면 설명을 듣기위해 병원에 다시 방문해야합니다.

검사한 데이터 분석을 위해 어딘가로 보내는건지, 꽤 오랜시간이 걸렸습니다(공휴일 포함 약 10일 소요).

검사 결과지에는 많은 항목들이 기재되어있습니다.

1. 1시간당 숨을 쉬지 않는 횟수

2. 수면중 가장 낮았던 산소 포화도

3. 코를 골은 시간(수면시간, 수면효율, 수면잠복기, 렘수면잠복기, 입면후각성시간 등)

이외에도 많은 것들이 기재되어있었는데, 가장 중요한 부분은 무호흡지수, 호흡곤란지수, 산소포화도 같았습니다.

양압기 급여 적용 기준은 수면다원검사 이후 아래 1, 2, 3번 중 하나에 해당되어야 합니다.

1. 무호흡ㆍ저호흡 지수가 15 이상

2. 무호흡ㆍ저호흡 지수가 10 이상이면서 다음의 어느 하나에 해당할 것

(1) 불면증, (2) 주간졸음, (3) 인지기능 감소, (4) 기분장애

3. 무호흡ㆍ저호흡 지수가 5 이상이면서 다음의 어느 하나에 해당할 것

(1) 고혈압, (2) 빈혈성 심장질환, (3) 뇌졸중 기왕력, (4) 산소포화도가 85% 미만

참고로 성인 수면 무호흡증의 심한 정도는 호흡곤란지수(RDI)로 판단한다고 합니다.

호흡곤란지수(RDI)< 5 정상 5 ≤ 호흡곤란지수(RDI) ≤ 15 경도 15 ≤ 호흡곤란지수(RDI) ≤ 30 중등도 30 ≤ 호흡곤란지수(RDI) 중증 제 경우 무호흡ㆍ저호흡 지수 85, 호흡곤란 지수 85 가 나왔습니다. 검사 결과를 보니 왜 그동안 주말만 되면 낮잠을 자게되고, 남들과 비슷하게 잔거같은데 졸게되는지 이유가 설명되었습니다. (나 혼자 물속에서 잠에드나...) 의사 선생님께서 이정도 수치라면 양압기가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하셨습니다. 덤으로 편도 수술을 할 경우 앞서 언급한 수치들을 50% 정도 낮추는걸 목표로 하게되는데, 제 경우 50% 낮춰도 40을 넘기때문에 만약 양압기 적응에 실패할 경우 여러가지 복합적인 해결방안이 함께 적용되어야 개선의 여지가 있다고 하셨습니다. 또한 수동형 양압기(CPAP) 사용을 위해선 양압기를 사용하며 수면다원검사를 1회 더 받아야 한다고 합니다. 정리하자면 1. 병원 방문 후 간단한 내시경 검사 2. 수면다원검사 3. 병원 방문 후 검사 결과 확인(수동 양압기가 필요하다고 판단될 경우 4로 이동) 4. 양압기 수치 조정을 위해 양압기 착용 후 2차 수면 다원검사 5. 병원 방문하여 검사 결과 확인 및 양압기 수치 조정하여 렌탈 및 사용? (아직 2차 검사를 받지 않아서 불확실합니다) 꽤 번거로운 과정이지만 올 한해는 건강해지기 위해 부지런히 노력해보고자 합니다. 클리앙 여러분들도 항상 행복하시고 건강하세요!

수면다원검사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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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다원검사 후기

최근 자도자도 너무도 피곤했다. 비타민에 마그네슘까지 챙겨먹는데 병든 닭처럼 낮에 꾸벅꾸벅 졸고 있는 내 자신이 너무 부끄럽고 싫었다.

그러던 차에 피곤함이 당뇨 또는 기면증일 수 있다는 얘기를 들었다. 그래서 내과, 수면의원을 예약했다. 내과 검진을 갔더니 공복혈당이 너무 높았다;;; 피검사 결과 다행히 당뇨는 아니었다.

다음으로 역삼동 코슬립 수면클리닉에 예약하고 방문했다. 처음 내원하면 설문지(?)같은 걸 잔뜩 작성하는데 기면증으로 보기엔 점수가 낮으나 수면무호흡증이 피로의 원인일 수도 있다고 ‘수면다원검사’를 권유받았다.

금요일에 내원해서 토요일에 결과 보는 일정으로 예약을 하고 2주 정도 후 다시 방문했다.

검사는 7층에서 진행되었다.

문을 여니 침대와 간단한 세면도구가 준비되어 있었다.

매우 무더운 날씨였는데 에어컨 빵빵해서 쾌적했다.

책상 서랍에는 수건 2장, 드라이기와 빗, 일회용 칫솔과 치약도 있다.

바로 맞은편에는 샤워실이 있었고, 샤워실에 변기가 있었으나 병원 바깥 공용 화장실을 주로 이용했다.

샤워실에 샴푸, 린스 등 클렌저가 있어서 따로 챙겨오지 않고 구비되어 있는 걸 사용했다.

검사 유의사항대로 낮잠도 안 자고, 커피도 안 마시고 왔더니 너무 피곤했다. 9시 반쯤 몸무게, 허리둘레, 혈압 재고 난 후 센서를 부착해주셨다. 두피에도 센서를 부착하다보니 다음날 무조건 머리를 감아야 한다…ㅎ 하얀 연고같은 걸로 부착하는데 굳는데 시간이 걸려서 매우 피곤한 상태로 앉아서 대기했다.

하지불안증후군 검사 때문에 종아리에도 센서 부착한다.

모든 센서를 부착한 모습~ㅎ 이 상태로 과연 잠에 들 수 있을까? 불편하지는 않을까 걱정이 되었다.

10시쯤 손가락에 심박수 재는거 끼우고, 무호흡증 확인할 수 있는 튜브도 코에 끼워주셨다. 갈수록 태산…ㅎ 불을 모두 다 끄고 나가신 후 방송으로 몇가지 테스트를 진행한다. 다 끝나고 자야하는데 과연 잘 수 있을까? 싶었으나… 잘만 잤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중간에 센서가 빠져서 다시 부착해주려 기사님이 들어셨는데 그때 깜짝 놀라 깨고, 추워서 잠깐 깬 거 말곤 계속 잤다. 다음날 검사가 끝났다고 깨워주셨는데 그게 5시 45분쯤이었다. 센서 제거하는데 눈 밑 테이프 제거하는게 의외로 아팠음…ㅋㅋ 떼어낸 후에도 따끔거리는 느낌이 있었으나 다행히 발진이 나거나 하진 않았다.

너무 일찍 일어나서 그런가 피곤했다. 그럼에도 머리가 찝찝하고 신경쓰여서 샤워실가서 머리만 감고 돌아와서 또 잤다. 진료 예약시간까지 방에서 대기하다가 시간에 맞춰 12층으로 올라가 검사 결과에 대해 설명을 들었다.

결론은 이상 없음…ㅎ 수면점수가 무려 93점이나 되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불편한 와중에 검사 시작하고 5분만에 잠든 거 보니 진짜 피곤했었나보다…. 코골이가 좀 있고 무호흡증상이 가끔 있었으나 질병으로 분류될 정도로 심각한 건 아니라고….

병이 없다는 걸 확인해서 기뻐야 하는데 그럼에도 왜 나는 맨날 피곤한 걸까? 회사에서 꾸벅꾸벅 조는 일이 잦은데…. 진짜 살이 문제인 걸까? 아무이상이 없어 기쁘면서도 뭔가 원인을 명확히 확인할 수 없음에 속상한 마음이 들었다.

1박 2일 검사라 12만원정도 나왔는데 실비보험이 있어서 진료비 계산서 등을 요청 후 받았다. 나의 수면을 점검해볼 수 있는 기회였으나 이놈의 만성피로는 어찌하면 좋을 지 모르겠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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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을 못 자도 우울할 수 있어요.”수면다원 검사 후기

안녕하세요, 작가 이수연입니다.

잠을 잘 못 자도 우울할 수 있다는 걸 알고 계시나요?

저는 사실 그렇게 영향을 줄 거라 생각하지 않았어요.

불면증도 아니고 무호흡이나 코골이가 있는 정도인데,

과연 우울증에 영향이 있을까 싶었습니다.

제가 정신병원에 입원해 있을 때,

저희 남편이 주치의 선생님에게 제가 잠을 잘 못 들고 코를 건다고 말했습니다.

참고로 저는 체구도 작고 코를 골 이유가 없는 사람인데도요.

그래서 주치의 선생님은 저에게 ‘수면다원 검사’를 권유했습니다.

사실 저는 굳이 받고 싶지 않았어요.

하지만 수면도 우울증에 영향을 줄 수 있다며 수면다원 검사를 받게 되었습니다.

그렇다면, 수면다원 검사는 무엇인가요?

수면 중 발생하는 여러 가지 비정상적인 상태를 진단하려고

여러 기구를 이용하여 수면 중 상태를 기록, 분석하는 검사

출처_네이버 지식백과

원래 수면다원 검사 40~70만 원 사이에는 고가의 검사인데,

2018년 7월부터 보험 적용이 가능하면서 개인 부담금이 11만 원으로 줄었다고 얘기했습니다.

그래서 입원해 있는 동안 수면다원 검사를 받게 되었어요.

수면다원 검사 전에 간단한 설문지를 작성하고,

수면실에서 온몸에 센서를 부착하고 하루를 잡니다.

수면실에는 침대와 수면 중에 의사를 호출할 수 있는 버튼,

물과 기본적인 가구들이 있습니다.

최대한 편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함이라고 해요.

솔직하게, 온몸에 달린 센서와 낯선 환경에

푹 잘 수 있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 싶기도 했어요.

의사분께도 여쭤보니,

대부분 잘 잠들지 못한다고 그런 변수를 감안하고 결과가 나온다고 하셨습니다.

센서를 붙이는 데도 긴 시간이 걸리고,

혹시나 센서가 떨어지면 바로 부착해야 하기 때문에

의사 선생님이 계속 화면을 확인하며 센서를 체크한다고 해요.

저는 수면실에서 잠들지만,

의사 선생님은 밤새 별도의 공간에서 화면을 보고 있어야 한다고 합니다.

다음 날, 서로 피곤해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수면다원 검사를 마치고 병원에 다시 돌아와 한참을 잠에서 일어나지 못했어요.

센서를 붙이는 본드는 어찌나 떼어지지 않는지,

의사 선생님은 샴푸가 아닌 린스로 제거해야 잘 떨어진다고 팁을 주셨습니다.

검사 결과가 나오기까지 이주 정도 걸렸던 것 같아요.

저는 이비인후과 검진을 추가로 받길 권유받았어요.

코를 골 이유가 없는데 편도선의 문제로 코골이가 있을 수 있다는 결과였습니다.

그런데, 보험이 적용될 거라 생각했지만

보험 적용이 되는 결과가 나오지 않아 보험 처리를 받지 못했습니다.

모두가 보험 적용을 받을 수 있는 것은 아니었어요.

들어보니 비만에 의한 코골이나 무호흡이 나올 경우 적용이 된다고 들었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각자 보험사에 문의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우울증에는 생각보다 많은 원인이 있는 것 같아요.

저도 정말 다양한 검사와 치료를 받았어요.

앞으로도 그런 경험을 조금씩 풀어볼게요.

감사합니다.

*이 글은 개인적은 경험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작가 이수연

*우울한 당신에게 위로와 공감이 될 글을 씁니다.*

‘조금 우울하지만 보통 사람입니다’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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