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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학년도 연세대학교 논술 기출 문제 및 해설 – 호랭이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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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7/20/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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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서울) – 메가스터디 :: 합격 불변의 법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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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4/23/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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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수리논술] 2021학년도 연세대학교 자연계열1(오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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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6/1/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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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연세대 대학별고사(논술) 기출문제 – 입시아카데미

2021 연세대 대학별고사(논술) 기출문제 입니다. 첨부파일. 2021학년도연세대학교별책기출문제.pdf (3.1M) 2341회 다운로드 | DATE : 2021-04-24 23:3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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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술 기출] 2021 연세대 인문·사회계열 1 문항 & 해설 – 에듀진

연세대학교는 2021학년도 논술 고사를 수능 이후에 치렀다. 하지만 올해는 수능 전인 10월 2일에 실시한다. 지난해에도 당초 수능 전 시험으로 논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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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7/4/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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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학년도 연세대학교 논술 문제 및 해설 – 미분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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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출문제 – 연세합사

2021학년도 연세대 수시 인문 (오후) 논술 기출문제. 연세대학교 2021-08-10 … 2020학년도 연세대 수시 인문 (사회계열) 논술 기출문제. 연세대학교 2021-08-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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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수리논술 자연1 해설  [2021학년도 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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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연대 논술 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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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21. 9.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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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학년도 연세대학교 논술 기출 문제 및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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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학년도 연세대학교 논술 기출문제 및 해설

출처: 연세대 입학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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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수리논술] 2021학년도 연세대학교 자연계열1(오전) 논술전형 수학 기출 해설

파란색, 보라색 어느 쪽으로 생각하든 같은 결과이죠…

이 값이 최대가 되도록 하는 k 값을 모두 구하는 문제입니다.

분모가 최소이면 되겠는데…

(100 – k)! = (100 – k)(99 – k) × … × 3 × 2 × 1이고,

(k – 7)! = (k – 7)(k – 8) × … × 3 × 2 × 1입니다.

1부터 100 – k까지의 모든 자연수의 곱과 1부터 k – 7까지의 모든 자연수의 곱

결국, 이 두 수의 곱이 최소가 되는 k(10 ≤ k ≤ 100) 값을 찾는 문제가 되겠는데,,,

k가 작아질수록 (100 – k)!는 엄청 커지고 (k – 7)!는 작아져서 1에 가까와지며,

반대로 k가 커질수록 (k – 7)!는 엄청 커지고 (100 – k)!는 작아져서 1에 가까와집니다.

그렇다면,,,

두 수의 곱 (100 – k)!(k – 7)!는 두 수의 크기가 거의 같을 때 최소가 되지 않을까 추측해볼 수 있네요…

(100 – k) + (k – 7) = 93에서 가운데 두 자연수는 46과 47이네요…

100 – k = 46일 때 k = 54이고 이때 k – 7 = 47

100 – k = 47일 때 k = 53이고 이때 k – 7 = 46

따라서 k = 53 또는 54일 때 파란색, 보라색 경우의 수는 같아지고 최대가 되지 않느냐는 추측입니다.

아래는 대학측의 풀이입니다…

[논술 기출] 2021 연세대 인문·사회계열 1 문항 & 해설

*사진 제공=연세대

연세대학교는 2021학년도 논술 고사를 수능 이후에 치렀다. 하지만 올해는 수능 전인 10월 2일에 실시한다. 지난해에도 당초 수능 전 시험으로 논술 일정을 계획했지만, 코로나로 인해 수능 이후로 일정을 변경했다.

논술고사를 수능 전에 치르는 경우 논술과 수능을 동시에 준비해야 한다는 부담이 있기 때문에 학생들의 지원심리가 약해지는 편이다. 올해 연세대 논술 경쟁률 역시 전년에 비해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

논술 대비에 가장 효과적인 것은 지원할 대학의 기출문제를 풀어 출제 경향을 파악하는 것이다. 논술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을 위해 논술 실시 대학의 2021학년도 기출문제를 총정리해본다.

오늘은 2021학년도 연세대 수시모집 논술시험 인문·사회계열 기출문제와 해설을 소개한다.

2021 연세대 수시모집 논술시험 문제(인문·사회계열 1)

[제시문 가]

미덕의 실행은 우리에게 달려 있고, 그 점은 악덕도 마찬가지이다. 행하는 것이 우리에게 달려 있는 곳에서는 행하지 않는 것도 우리에게 달려 있으며, 거부하는 것이 우리에게 달려 있는 곳에서는 받아들이는 것도 우리에게 달려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고매한 행위를 하는 것이 우리에게 달려 있다면 수치스러운 행위를 하지 않는 것도 우리에게 달려 있을 것이며, 고매한 행위를 하지 않는 것이 우리에게 달려 있다면 수치스러운 행위를 하는 것도 우리에게 달려 있다고 하겠다. 고매한 행위나 수치스러운 행위를 하고 안 하고가 우리에게 달려 있고 고매한 행위를 하는지 수치스러운 행위를 하는지가 좋음과 나쁨의 요체라면, 훌륭한 사람이 되는지 보잘것없는 사람이 되는지는 우리에게 달려 있다.

‘세상에는 자발적으로 사악한 사람도 없고 비자발적으로 복 받는 사람도 없다’는 말은 일부는 틀리고 일부는 맞다. 복 받기를 원하지 않을 사람은 아무도 없지만, 사악함은 자발적이기 때문이다. 그렇지 않다면 우리는 방금 말한 것을 반박하며 인간이 자기 행위의 제1 원리임을, 또는 자식을 낳듯 자기 행위를 낳는 자임을 부인해야 할 것이다. 그러나 사실이 분명 그렇고 우리가 우리 안에 있는 제1 원리들을 넘어 다른 제1 원리로 거슬러 올라갈 수 없다면, 제1 원리가 우리 안에 있는 행위들 역시 우리에게 달려 있으며 자발적인 것이다.

이러한 사실은 입법자들에 의해서도 뒷받침된다. 실제로 입법자들은 무지에 대한 책임이 범죄자에게 있다고 생각되면 무지 자체 때문에 범죄자를 처벌한다. 이를테면 술취한 범죄자에게는 가중처벌을 내린다. 술에 취하지 않을 수도 있었으므로 제1 원리는 그에게 있고 술에 취한 것이 그의 무지의 원인이기 때문이다. 또한 입법자들은 반드시 알고 있어야 하는 간단한 법규를 모르는 사람들도 처벌한다. 이 점은 사람들이 부주의한 탓에 무지하다고 생각되는 다른 경우도 마찬가지이다. 그들에게는 조심할 능력이 있기 때문이다. 본성적으로 조심하지 않는 사람들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사람들이 느슨한 생활 태도 탓에 그렇게 되는 것은 본인 책임이다.

[제시문 나]

성별에 따라 달라지는 전공과 진로의 ‘선택’이 과연 사회적 차별과 무관할 수 있을까? 여성으로서 어떤 전공이 취업에 유리할지, 결혼을 하고 자녀를 양육하게 되어도 일을 계속하기 위해서는 어떤 직업이 좋을지 등의 선택은 이미 노동시장과 사회 전반의 차별을 전제로 이루어진다. 여성뿐만이 아니다. 장애인, 성소수자, 이주민 등 이미 자신이 가지고 있는 불리한 조건을 인식하는 사람들은 그 조건에 맞추어 행동한다.

그리고 아이러니하게도 그 결과는 차별적인 상태를 계속 유지하는 방향으로 작동한다. 직업시장이 성별에 따라 분리되면 여성에게 이로워 보이기도 하지만, 상대적으로 임금이 낮아지는 현상은 계속된다. 노동의 가치에 대한 평가는 사회 전반의 성차별 의식 그리고 정치적 영향력과 무관하지 않다. 여성이 많은 직업은 여성이 많다는 바로 그 이유 때문에 노동의 가치를 충분히 인정받지 못하는 경향이 있다.

이는 ‘동일노동 동일임금’의 원칙으로도 해결되지 않는 현상이다. 여성이 남성과 같은 일을 하면서 남성보다 적은 임금을 받는 상황은 직관적으로도 부당한 차별로 여겨진다. 하지만 여성이 애초에 임금이 낮은 직종에 진출하는 상황은 다르다. 어떤 면에서 여성이 자신들에게 불리한 노동시장으로 자발적으로 진입한 셈이 되었으니, 여성이 스스로 책임져야 할 문제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구조적 차별은 이렇게 차별을 차별이 아닌 것처럼 보이게 만든다. 이미 차별이 사회적으로 만연하고 오랫동안 지속되고 있어서 충분히 예측 가능할 때, 누군가 의도하지 않아도 각자의 역할을 함으로써 차별이 이루어지는 상황이 생긴다. 차별로 인해 이익을 얻는 사람뿐만이 아니라 불이익을 얻는 사람 역시 질서정연하게 행동함으로써 스스로 불평등한 구조의 일부가 되어간다.

우리는 때로 의식적으로 사회적 편견에 맞추기 위해 노력하기도 한다. 평소에 청바지를 입고 운동화를 신는 사람이 정장을 갖춰 입고 구두를 신을 때가 있다. 대표적으로 취업 면접을 갈 때이다. 나의 스타일이 아닌, 상대가 원하는 스타일에 맞춘다. 내가 목표로 하는 직장에서 원하는 직원의 상을 분석해서 그 이미지에 부합하려고 노력한다. 상대의 편견에 맞추려는 철저히 의도적이고 이성적인 행동이다. 인생에서 중요한 일일수록 그 선택은 사회적 편견에서 자유롭지 않다. 아니, 최대한 안전한 결과를 얻기 위해 가장 보수적인 선택을 하기 마련이다. 차별이 없는 상태에서도 사람들은 지금과 같은 선택을 할까? 만약 고정관념과 편견이 없는 사회에서 자랐다면 우리의 관심과 적성이 분명 현재와 같지는 않을 것이다.

[제시문 다]

The fact that people can change their selves and cultures does not mean that they do so readily. A major obstacle is that many people don’t even realize that they have cultures. They think that they are standard, normal, natural, and neutral. It’s all those other annoying people who let cultures bias their ability to perceive the world as it actually is. This line of thinking is especially widespread in middle-class European-American culture, where the independent I is thought to be a self-made self. Consequently, middle-class European Americans often ignore social forces when explaining why people do the things they do, and instead focus on people’s internal traits, talents, and preferences. Psychologists Michael Morris and Kaiping Peng tracked two dramatically different styles in English- and Chinese-language newspapers’ reporting on two mass murderers: Gang Lu, a Chinese graduate student in physics at the University of Iowa who killed his adviser, several colleagues, and himself after he lost an award competition; and Thomas McIlvane, an American postal worker who shot his supervisor, several bystanders, and himself after he lost his job in Royal Oak, Michigan. The New York Times and the World Journal (a Chinese-language newspaper published in New York) covered both tragedies, but told very different stories. American reporters spilled more ink describing Lu as a “darkly disturbed man” with a “bad temper¹” and a “sinister² edge,” and attributing McIlvane’s crime to his “short fuse,” mental instability, and other personal qualities. In contrast, Chinese reporters dedicated more column inches to situational factors. For Lu, it was the bad relationship with his adviser, the lack of religion in Chinese culture, and the availability of guns in American society that drove him to kill. For McIlvane, tensions with his supervisor, the example of other mass slayings³, and the fact that he had recently been fired had led him to homicide⁴. Because independent selves believe that people’s internal qualities drive their actions, they also believe that they react to what’s inside people, not to their cultures. As a result, many Americans claim to be color-blind, gender-blind, class-blind, religion-blind, or otherwise culture-blind. People in interdependent cultures, in contrast, pay more attention to external factors such as others, social structures, and inevitable situations, and explain people’s behavior and its consequences with those social forces.

¹temper 성질, ²sinister 사악한, ³slaying 살해, ⁴homicide 살인

[제시문 라]

사람들은 흔히 비만이 유전적으로 결정된다고 믿는다. 물론 유전자는 개인이 얼마나 과체중이 되기 쉬운지를 설명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하지만 많은 나라에서 비만이 갑자기 증가했다는 사실은 유전적인 요소만으로는 설명되지 않는다. ‘창궐’이라고 표현할 만큼 급격히 확산된 비만의 원인을 삶의 방식이 바뀐 데에서 찾기도 한다. 사람들은 식료품 가격의 하락, 열량 높은 음식의 보급, 패스트푸드 식당의 확산, 요리 시간의 단축 등을 비만의 이유로 꼽는다. 때로는 부족한 육체적 활동, 자동차 사용의 증가, 학교 체육 수업의 감소 등을 비만율 증가의 원인으로 주목한다. 이러한 점들을 감안하면, 현대인들은 비만이 될 수밖에 없는 것 같다. 만약 우리가 다른 이유를 찾을 수 없다면, 식료품과 자동차 구매에 유리한 부유한 계층에서 과체중인 사람들이 더 많고, 부유한 나라일수록 비만 인구의 비율이 높으리라 예측할 수도 있겠다.

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다. 한 국제연구기관은 심혈관 질환 및 비만을 포함한 위험요소의 경향을 관찰하기 위하여 50개 국가를 대상으로 연구를 시행하였다. 이 연구는 비만율이 여러 사회적 지표들과 상관관계가 있다는 사실을 보여주었다. 주요한 결과로 소득 불평등이 심한 국가들에서 높은 정도의 비만율이 나타났다. 그러나 개별 국가의 국민 1인당 소득 수준과 비만율은 상관관계가 없었다. 구체적으로 미국의 경우 국민 1인당 소득 수준은 높았지만, 불평등도가 높게 나타났고 이는 높은 비만율로 이어졌다. 반면, 덴마크와 같은 북유럽 국가들의 경우 국민 1인당 소득 수준은 높았지만, 소득 불평등도는 낮았으며 이는 낮은 비만율로 이어졌다. 이 연구에 따르면, 부유한 사회라고 해서 비만율이 항상 높게 나타나는 것은 아니며, 오히려 비만율은 소득 불평등에서 기인한다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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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1-1

[제시문 가]와 [제시문 나]를 책임소재의 관점에서 분석하고, [제시문 나]의 입장에서 [제시문 가]의 주장을 비판하시오. (600자 안팎, 25점)

문제 1-2

[제시문 라]의 주장을 분석하고, 그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제시문 다]에 나타난 두 신문의 책임소재를 다루는 관점을 평가하시오. (600자 안팎, 25점)

출제 의도

가) 고등학교 교육과정과 연계된 다면사고형 논술을 통해 응시자의 종합적인 사고능력을 평가했다.

본 논술시험은 ‘책임소재’를 중심으로 고등학교 「윤리와 사상」, 「생활과 윤리」, 「통합사회」 등에서 다루는 ‘개인과 사회의 책임’, ‘다문화 및 문화 차이’, ‘불평등과 차별’의 주제들을 여러 관점에서 분석해보도록 유도했다. 개인과 사회의 책임을 검토하는 일은 성숙한 시민으로 성장하기 위해 필요한 청소년기 발달과업이다.

본 논술시험은 익숙한 개념을 활용해 응시자가 데이터와 수리적 개념에 근거한 판단을 내릴 수 있는지, 이를 제시문의 맥락에서 논리정연하게 추론하고 확산적으로 사고할 수 있는지 평가하고자 했다.

문항의 그래프는 교과서와 신문, 교양서적에서 자주 접하는 형식으로 자료를 제시한다. 수학 문항은 연산 능력보다 개념 이해 여부를 확인하는 데 초점을 두었다.

나) 고교 교육과정을 착실히 이행한 응시자라면 자주 경험했을만한 내용과 형식의 지문들로 제시문을 구성했다.

[제시문 가]의 출처인 아리스토텔레스의 「니코마코스 윤리학」은 「윤리와 사상」(씨마스, 교학사), 「생활과 윤리」(천재교과서) 교과서에 등재돼 학생들에게 익숙하다.

[제시문 나]와 [제시문 라]는 각각 교양서적 「선량한 차별주의자」(김지혜 저)와 교양서적 「The Spirit Level」(윌킨슨과 피켓 저)에서 발췌됐다.

두 지문은 「통합사회」(천재교육, 미래엔), 「사회·문화」(미래엔, 비상교육) 등의 교과서에서 다루고 있는 사회정의와 불평등, 개인과 사회구조, 사회계층과 불평등의 주제와 밀접하게 관련된 내용을 담고 있다.

[제시문 다]는 문화심리학자들이 쓴 「Clash!」(마커스와 코너 저)라는 교양서적에서 발췌한 영어지문으로서 「통합사회」(천재교육, 미래엔), 「영어Ⅱ」(비상, 천재교육) 등 교과서에 포함돼 있는 문화와 다양성의 주제와 관련된다.

고등학교 영어를 이수한 학생이라면 충분히 독해할 수 있는 수준의 문장들로 구성돼 있다. 교육과정에 포함되지 않는 영어단어는 그 의미를 제시문 하단에 표시했다.

문항 해설

[제시문 가] 아리스토텔레스의 「니코마코스 윤리학」(천병희 역) 3권 「도덕적 책임」 5장에서 발췌해 출제의도에 맞게 수정했다. 미덕과 악덕의 문제를 통해 개인의 책임소재를 논하며, 미덕과 악덕을 행하는 것이 개인에게 달려 있다고 설명한다.

[제시문 나] 김지혜의 「선량한 차별주의자」의 일부 내용을 발췌해 출제의도에 맞게 편집했다. 여성이 경험하는 차별과 불평등이 사회적 구조와 어떠한 관계가 있는지를 논하고 있으며, 여성이 겪는 불평등은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의 구조적 문제라고 주장한다.

[제시문 다] 문화심리학자 헤이즐 마커스(Hazel Markus)와 앨래나 코너(Alana Conner)가 쓴 교양서적 「Clash!」에서 발췌하고 출제의도에 맞게 편집했다.

영자신문과 한자신문이 살인사건을 보도하는 방식을 비교하고, 문화적 배경에 따라 책임소재가 어떻게 달리 인식되는지를 논한다. 영자신문은 개인의 책임을 상대적으로 강조하지만, 한자신문은 사회적 요인을 더 비중 있게 다룬다.

[제시문 라] 리차드 윌킨슨(Richard Wilkinson)과 케이트 피켓(Kate Pickett)이 쓴 교양서적 「The Spirit Level」에서 발췌해 출제의도에 맞게 수정했다. 비만율의 중요한 원인을 소득 불평등에서 찾고 있다.

[문제 1-1]

출처가 다른 두 제시문의 연관성을 이해하고, 한 관점에서 다른 관점의 장단점을 파악할 수 있어야 한다. 자신의 생각을 간결하고 논리정연하게 표현할 수 있어야 한다.

[제시문 가]는 개인의 책임을 강조한다. 개인은 행위와 판단의 제1 원리이자 주체로서 그 결과에 책임을 져야한다. 잘못된 행동이 무지와 부주의로 인해 벌어졌다고 해도 그 책임은 쉽게 면제되지 않는다. 무지와 부주의조차 개인이 초래했기 때문이다.

[제시문 나]는 개인의 판단에 미치는 사회적 영향에 주목한다. 사회적 차별의 경우, 약자들은 구조적으로 이미 제약된 선택을 할 수밖에 없고, 그 선택은 다시 차별을 정당화하는 논리로 소모된다. 개인이 의도적으로 행한 일조차 실제로는 사회적인 압력의 결과일 수 있다.

[제시문 나]는 개인적 행위의 책임소재가 개인 바깥에 있을 가능성을 지적함으로써 책임소재가 전적으로 개인에게 있다고 보는 [제시문 가]를 비판할 수 있다. [제시문 가]의 입장은 개인이 자신의 행위에 영향을 미치는 모든 요인들을 인식할 수 있고 마음대로 배제할 수 있다는 가정에 근거한다.

[제시문 나]는 그러한 가정이 유효하지 않다는 점을 설명하고 있다. 개인은 사회구조에서 자유로울 수 없는 존재이므로 독립적인 의사결정자를 가정하는 입장은 비판받을 수 있다.

[문제 1-2]

서로 다른 방식의 조사 결과를 포함하고 언어가 다른 두 제시문의 관점을 비교할 수 있어야 한다. 자신의 생각을 간결하고 논리정연하게 표현할 수 있어야 한다.

[제시문 다]는 서구문화와 동양문화가 책임소재를 이해하는 방식이 어떻게 다른지 설명하고 있다. 두 건의 총기 사건에 대해 영자신문은 사건의 원인을 범인의 개인적 특질과 능력, 그리고 성향에서 찾는다. 그에 비해, 한자신문은 범인의 대인관계와 제도, 문화·경제적 상황 등 사회적 맥락에서 사건을 분석한다.

[제시문 라]는 소득 불평등이 비만의 원인이 될 수 있다고 주장한다. 유전이나 생활습관 같은 개인적 요인으로는 여러 나라에서 비만율이 급히 증가하는 현상을 설명할 수 없다. 소득 격차가 큰 나라에서 비 만율이 높다는 사실을 감안할 때, 개인의 비만에는 사회에도 책임이 있다.

비만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는 [제시문 라]의 입장에서 개인에게만 책임을 묻는 영자신문의 논지를 비판할 수 있다. 유전이나 개인 소득이 비만율을 설명하지 못한다는 결과를 근거로 활용할 수 있다.

그에 비해, 개인이 처한 사회적 정황을 고려하는 한자신문의 논지는 사회 구조적 책임을 강조하는 [제시문 라]의 관점과 부합한다고 볼 수 있다.

문제 2-1

[제시문 라]의 연구는 국민 1인당 소득이 상위 25%인 국가들만을 대상으로 수행되었고, 이를 보완하기 위해 국민 1인당 소득이 하위 25%인 국가들의 소득 불평등과 비만율을 추가로 조사했다고 가정하자. 아래 그래프는 전체 조사 결과를 제시하고 있다. 실선은 소득 불평등도와 비만율 사이의 관계를 보여주는 추세선이다. 그래프를 통해 알 수 있는 결과들을 바탕으로 [제시문 라]의 주장을 여러 이유를 들어 비판하시오. (600자 안팎, 25점)

문제 2-2

아래 설명을 읽고 물음에 답하시오. (글자 수 제약 없음, 25점)

자녀의 유년기 학습시간 x와 성인기 소득 y의 관계를 분석하였다. 부모의 사회경제적 지위에 따라 관찰된 두 변인의 관계는 다음과 같았다.

사회경제적 지위가 낮은 부모의 자녀 집단: y₁ = mx+n (단, 0 ≤ x ≤ 20)

사회경제적 지위가 높은 부모의 자녀 집단: y₂ = a(x-b)²+c (단, 0 ≤ x ≤ 20)

x는 1일 평균 학습시간이고, y₁와 y₂는 시간당 기대 소득이라고 할 때, 유년기 학습시간에 따라 기대되는 성인기 소득의 변화율 y₁’과 y₂’을 아래 그래프에 제시하였다.

1) 두 집단 모두 전혀 공부하지 않았을 때의 시간당 소득이 10(단위: 천원)이라고 할 때, 주어진 함수의 m, n, a, b, c를 구하시오.

2) 두 함수를 하나의 좌표평면에 그리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책임소재의 관점에서 [제시문 나]의 주장을 평가하시오.

문항 해설

[문제 2-1]

서로 다른 포맷으로 제시된 두 정보(제시문과 그래프)를 비교해 통합할 수 있어야 한다. 조사 결과(그래프)를 근거로 기존의 지식(제시문)을 보완할 수 있어야 한다.

보완된 자료에서 알 수 있는 사실과 [제시문 라]의 주장에 대한 시사점은 다음과 같다.

① 국민소득에 따라 소득 불평등과 비만율의 상관관계가 다르다. [제시문 라]가 제시한 근거 자료는 국민소득이 높은 나라들의 경우에만 유효한 것으로 보인다. 국민소득 하위 25% 국가들에서는 소득 불평등과 비만율의 상관관계가 없었다.

② 국민소득 상위 25% 국가의 비만율이 하위 25% 국가보다 높다. 이는 소득 수준과 비만율의 상관관계가 없다는 [제시문 라]의 주장과 어긋난다.

③ 국민소득 하위 25% 국가들의 자료에 비해, 상위 25% 국가들의 자료는 분산(산포율)이 크다. 소득 불평등 정도가 비슷해도 비만율이 크게 다를 수 있다는 점은 비만율의 원인이 되는 다른 요인이 존재할 가능성을 시사하며, 이는 [제시문 라]의 근거를 약화시킨다.

이밖에도 ④ 국민소득이 중위권에 속하는 국가들의 자료가 누락됐고, ⑤ 그래프에 상관 자료만 제시되어 있어서 인과적인 추론이 불가능하다는 점을 지적할 수 있으나, 이러한 답안은 “그래프를 통해 알 수 있는 결과들을 바탕으로” [제시문 라]를 비판해야 하는 문항의 요구 조건에 부합되지 않는다.

[문제 2-2]

수리적 개념을 활용해 사회 현상을 이해할 수 있어야 한다. 함수로 표현된 사회경제적 요인들의 관계를 근거로 제시문의 관점을 분석할 수 있어야 한다.

미적분법을 활용해 함수의 계수와 상수를 구하는 절차는 아래와 같다.

①~④을 따르면, 두 함수의 계수와 상수는 각각 m = 2, n = 10, a = 0.1, b = -10, c = 0이다. 하나의 좌표 평면에 그린 두 함수는 다음과 같다.

부모의 사회경제적 지위가 낮은 자녀들은 학습량이 증가하면서 기대소득이 선형적으로 증가하고, 부모의 사회경제적 지위가 높은 자녀들은 기대소득이 이차함수로 증가한다. 즉, 부모의 사회경제적 지위가 높으면 학습량이 기대소득을 더 가파르게 증가시킨다.

이러한 결과는 사회적 요인의 영향력을 강조하는 [제시문 나]의 주장과 대체로 부합한다. 그러나, 부모의 사회경제적 지위가 낮은 집단의 경우에도 학습량은 기대소득을 증가시킨다는 면에서 개인적 요인의 영향력을 무시할 수는 없다.

학습 시간이 0일 때 기대소득은 계층과 상관 없다는 점도 마찬가지이다. 개인이 전혀 노력하지 않으면 계층이 기대소득에 끼치는 영향은 크지 않다.

*에듀진 기사 URL: http://www.eduj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366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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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학년도 연세대학교 논술 문제 및 해설

2021학년도 연세대학교 논술 문제 및 해설

횐님들 안녕하세영! 오늘은 2021학년도 연세대학교 논술시험 기출문제를 살펴보고 해설도 확인해 보겠어영. 연세대학교 논술은 인문사회계열, 자연계열로 나뉘어져 있고영, 자연계열에는 수학, 물리, 화학, 생명과학, 지구과학 시험이 있어영. 수학 문제와 해설만 이미지 파일로 올리고영, 나머지 계열의 문제와 해설은 pdf 파일로 받아보시면 되겠어영.😊

2021학년도 연세대학교 논술시험 자연계열1(수학) 오전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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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제 개념: 경우의 수, 조합, 적분, 주기함수, 치환적분법, 최대, 소인수분해, 제곱수

2021학년도 연세대학교 논술시험 자연계열1(수학) 오전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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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학년도 연세대학교 논술시험 자연계열2(수학) 오후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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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제개념: 원의 방정식, 경우의 수, 확률, 중복조합, 닮음, 넓이 비, 수열의 극한

2021학년도 연세대학교 논술시험 자연계열2(수학) 오후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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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학년도 연세대학교 수시모집 논술시험 문제 및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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