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문법 공부 | [01] 문법 공부 정말 처음부터 시작하기! 주어란? 동사란? 개념 돌파👊 | 고딸영어 | 기초영문법 22 개의 정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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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만에 유튜브 다시 시작해요!
영문법 정말 처음부터 공부하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기초 튼튼! 아자!
주어란? ~은/는/이/가에 해당하는 말
동사란? ‘~다’로 끝나는 말
영어의 특징?
1) 주어+동사의 순서로 쓴다.
2) 주어가 외로우면 동사에 S를 붙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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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문법 공부법 – 독학으로 공부하는 법 – 네이버 블로그

강의에 너무 의존하기 보다는 스스로 영어문법책을 공부하는 독학의 습관을 길러야 합니다. ​. 아는 부분은 과감하게 스킵하고, 모르는 부분은 천천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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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강사가 알려주는 영어 문법 공부법 – Great Beautiful Life

영문법 공부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문법의 독해 적용 연습입니다. 문법은 반드시 구문독해와 병행해야 합니다. 문장에서 어떤 문법이 쓰였고 어떻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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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문법 공부를 하기 전에 알아야 할 부분 – KoreanEnglish.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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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문법 공부는 정말 필요할까? – 브런치

영어 문법 공부 | 우리가 영어를 배우는데는 크게 5가지 파트가 있다. 리스닝, 스피킹, 작문, 독해, 그리고 문법. 그 중에서 우리가 가장 많이 시간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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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영어 문법 공부

  • Author: 고딸영어
  • Views: 조회수 100,34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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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19. 12. 29.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xki1IBFLPAw

영어문법 공부법 – 독학으로 공부하는 법

강의는 정해진 속도로 보거나 들어야 합니다. 물론 재생속도를 조절할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내용까지 조절할 수는 없죠.

이미 알고 있는 내용도 길게 들어야 합니다. 또는 모르는 내용이 너무 빠르게 지나가 버립니다. 즉 자신의 수준에 맞는 속도로 듣기가 어렵습니다.

그래서 강의를 통해서 영어문법을 공부한다는 것은 제한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강의에 너무 의존하기 보다는 스스로 영어문법책을 공부하는 독학의 습관을 길러야 합니다.

아는 부분은 과감하게 스킵하고, 모르는 부분은 천천히 생각해볼 수 있고, 파고들 수도 있습니다.

영어강사가 알려주는 영어 문법 공부법

안녕하세요.

지난 번 영어 단어 공부법에 대한 글이 호응이 좋아

이번에는 영어 문법 공부법에 대해서 고급 팁을 드리려고 합니다.

영어 공부를 시작하는 분들이 가장 먼저 궁금해하는 영문법!

앞으로 이야기할 것들은

수년간 영어공부를 하면서 겪은 시행착오와

학생들에게 목이 아프도록 잔소리했던 것들을 간추려

나름대로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것들이니

주의깊게 봐주세요!^^

=== 주제 ===

1. 영어 문법 공부에서 가장 중요한 것

2. 목적에 맞는 공부를 할 것!

3. 기초영문법만 수십번째, 그 이유는?

4. 교재와 효율적인 문법공부

# 주제 1 :: 영어 문법 공부에서 가장 중요한 것

영문법 공부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문법의 독해 적용 연습입니다.

문법은 반드시 구문독해와 병행해야 합니다.

문장에서 어떤 문법이 쓰였고 어떻게 끊어읽는지 본인이 할 수 있어야 합니다.

뇌가 영어를 장기기억으로 저장하는 패턴은 단순합니다.

반복적이며 이해할 수 있는 것을 뇌는 장기기억에 보관합니다.(크라센의 입력가설, i+1 input)

당신에게 문법이 어려운 이유는 둘 중 하나입니다.

충분히 반복을 안 했거나

이해가 안 가거나.

하지만 문법책을 반복해서 읽고 암기하는 것은

지겹고 효율이 떨어집니다.

그래서 영문법은 구문독해에 적용하며 공부해야 합니다.

이유는

첫째, 문법을 구문독해에 적용해서 자연스럽게 체화하기 위해서.

둘째, 문법의 암기량을 줄이기 위해서.

# 주제 2 :: 목적에 맞는 공부를 할 것!

이민, 유학, 회화실력 상승 등등

실제적인 영어회화 향상을 위한 문법 공부라면,

그리고 시험이 아닌 영어실력 향상 자체가 목적이라면,

Grammar in Use 교재를 공부하길 추천합니다.

가장 자연스러운 문법의 체득은

자주 듣는 구문을 기억하는 겁니다.

문법을 완벽히 외워도 외국인 만나면 말 안 나옵니다.

시간이 지나 귀가 뚫리고

자주 듣는 구문이 익숙해지고

그 구문을 내가 써먹으면

문법을 체화하는 것이죠.

이 기간을 줄이기 위해 배경 지식을 쌓는 문법 공부를 하는 겁니다.

Grammar in Use 를 과외한다고 생각하고

한 단원 끝날 때

연습장 펼쳐 놓고 자기자신을 가르치는 공부를 하세요.

스터디를 활용하시면 더욱 좋구요.

이번에는 시험을 목표로하는 문법 공부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시험까지 시간이 부족하면 바로 구문독해로 들어가세요.

여유가 있으면 제가 추천할 공부법을 따라가세요.

# 주제 3 :: 기초영문법만 수십번째, 그 이유는?

기초영문법만 반복하길 수십번째,

문장의 5형식, 지겹게 들었다.

그런데도 영어 문장을 보면 몇 형식인지 모른다.

그 이유는?

문법을 독해에 적용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보통 기초영문법이라고 하면 중학교 영어문법을 말합니다.

심화 영문법이라고 하면 고등학교 영어문법을 말합니다.

여기까지가 영어 문법의 전부입니다.

수능 영문법, 토익 영문법, 공무원 영어 문법은

고등학교 영어문법과 같습니다.

단 어휘량, 지문의 길이, 문제가 요구하는 사고력의 깊이가 다를 뿐입니다.

즉 문법을 익히고 구문독해로 배운 문법을 훈련하면

수능, 토익, 공무원 영어시험의 준비가 끝납니다.

나머지는 어휘와 사고력 싸움입니다.

# 주제 4 :: 교재와 효율적인 문법공부

제가 추천하는 효율적인 문법공부 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영문법 Grammar Holic(로즈리, EBS) 구문 독해 천일문(김기훈) 심화 자기 교재

영문법을 공부할 때는 빨리 끝내되 전부 이해합니다.

이해하는 작업이니 더욱 집중해야 합니다.

구문독해는 꼭 천일문이 아니어도 좋습니다.

개인적으로 천일문을 추천하는 이유는

책구성이 문법 개념별로 구성되어 있고

문장이 깔끔해서 선호합니다.

구문독해 교재 레벨은 서점에서 책을 직접 보고

내 수준에 맞거나 쉬운 교재를 선택하세요.

타이트하게 진도를 빼서 다음 레벨 교재로 갑니다.

구문독해 교재 인강은 선택 사항입니다.

구문독해 교재의 문장을 공부할 때에는

다음의 두 가지를 반드시 스스로 분석해야 합니다.

(1) 끊어읽기 –> ” / ” 표시

(2) 수식어구 –> 괄호로 표시

아래의 (3)은 익숙해질 때 까지 연습하고 그 이후에는

눈으로만 확인하면 됩니다.

(3) 문장성분 (주어, 동사, 주격보어, 목적어, 목적격보어 등) 표시

문장 분석이 안 되거나 적용된 문법이 이해가 안 가면

문법서로 돌아가서 찾아봐야 합니다.

문법서를 자주 찾아볼수록

더 많이 체화하고

암기할 부분은 줄어 듭니다.

이렇게 구문독해가 끝나면 다시 영문법서를 봅니다.

이때 디테일 암기사항을 암기합니다.

그 후에는

문법 문제집을 구입해서 풀어도 좋고

자신이 준비하는 시험에서 유명한 교재를 봐도 좋습니다.

다시 강조하지만 문법 공부의 핵심은 반복과 적용입니다.

문법은 구문독해로 적용하는 훈련을 통해서

실제에서 내가 활용할 수 있는 지식의 형태로 기억됩니다.

영어 문법 공부를 하기 전에 알아야 할 부분

여러분은 어떤 목적으로 영어 문법을 공부하나요? 학교 영어 시험을 보기 위해서? 각종 테스트 점수를 얻기 위해서? 아니면 영어 회화를 위해서 문법을 공부하시나요?

영어 학습자가 갖고 있는 목표, 목적에 따라서 문법 공부도 방법이나 투자 시간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잠깐! 본 내용은 다음 학습자에게 더욱 도움됩니다.

문법 공부의 필요성

영어를 배우는 학습자들에게 공통적으로 적용되는 것은 일정 시점에서 문법 지식을 꼭 익혀야 할 필요가 있다는 것입니다.

장기간의 영어 학습 과정을 본다면 문법을 먼저 익히느냐, 회화 문장을 먼저 익히느냐와 같은 논쟁은 큰 의미를 갖지 않을 것입니다.

싫든 좋든 문법은 한국어와 영어의 차이점을 설명하고 영어가 갖는 핵심 개념을 이해하게 도와 한 단계 발전할 수 있는 가능성을 주게 됩니다.

문법 공부시 염두해야 할 점

그렇다면 이런 문법 공부를 하기 전, 염두해야 할 점이 무엇일까요?

1. 문법을 공부하는 목적

문법을 공부하는 목적을 먼저 생각해 보는 것은 중요합니다.

보다 효과적이고 시간 효율적인 방법을 찾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만약 영어 회화를 위해 문법을 공부한다면 현재 영어 회화 수준에 따라서 슬쩍 읽고 넘어가야 하는 부분들이 있을 수 있습니다.

자세히 이해를 하기도 쉽지 않지만 이해를 하더라도 회화에서 적용하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면, 기초 학습자에게 a 와 the 의 구분, 가정법 등은 훑어보고 넘어가는 식으로 공부할 수 있습니다.

a와 the 의 구분은 영어에서 상당히 중요하지만, 기초 학습자가 이것을 완전히 이해하고 사용하기는 불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상급 학습자라 하더라도 100% 정확히 사용한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합니다)

a 는 “일반적으로 셀 수 있는 하나의 물건 앞에 붙인다” 정도로 익히고,

the 는 “대화상에서 이미 언급된 것에 붙인다” 정도로 익히는 것이 좋습니다.

거기에 예문을 하나 머리속에 넣어 두면 더 도움 될 것입니다.

I bought a book yesterday. I am reading the book now.

그렇게 익힌 기본 개념 아래, 이후 회화 학습을 지속하면서 이해 안되는 a, the 에 대해서는 책을 찾아보거나 원어민 강사에게 물어보는 형태의 학습이 좋을 것입니다.

만약 각종 시험용 문법 공부라면 그 보다는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공부해야 할 것입니다. 영어 회화나 작문에서 스스로 사용할 수 없는 수준이더라도 말이죠.

쓸 수 있으면 말할 수 있다! We Ask, You Answer What is EnglishPump? Who is the most annoying person to you? Why? Save my answer

2. 문법 용어보다는 문법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문법 책을 공부하다 보면 상당히 많은 문법 용어를 접하게 됩니다.

‘품사’, ‘접속사’, ‘관계 대명사’, ‘사역 동사’, ‘수여 동사’, ‘지각 동사’,,,

이들 문법 용어는 한자로 풀이해 해석할 경우, 쉽게 그 의미를 이해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유의해야 할 부분은 이들 용어를 중심으로 문법을 익혀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그룹화를 시켜 이해를 돕는 것이지만, 그 자체가 학습자가 꼭 익혀야 하는 사항은 아닌 것입니다.

‘사역동사’에는 make, let, have 가 있다, ‘지각동사’에는 feel, hear, taste, sound 가 있다와 같이 외울 필요가 없는 것입니다.

이렇게 하는 것은 문법을 위한 문법을 공부하게 만듭니다.

그보다는 각 동사의 의미, 느낌, 사용법을 익히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I can hear you. (너의 말을 들을 수 있어) I’ve heard you say it all the time. (나는 네가 그것을 말하는 걸 항상 들어왔어) I didn’t hear you saying that. (나는 네가 그렇게 말하는 걸 듣지 못했어) I heard that there was an awful car accident on the road. (그 길에서 끔찍한 차 사고가 있었다고 들었어.) I haven’t heard from him for a while. (난 한 동안 그로부터 (소식을) 듣지 못했어)

이와 같은 문장을 익히고 사용하는데, hear 가 ‘지각동사’에 포함된다는 사실이 할 수 있는 것은 거의 없습니다.

3. 영어는 한국어와 많이 다르다

영어가 한국어와 다르다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는 사실입니다.

하지만, 이것이 어떻게 영어를 학습하는데 영향을 지대하게 미치는 지는 (오랜 기간 학습을 하지 않으면) 이해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 차이점의 핵심은 심지어 어린 아이조차도 알고 있는 다음 두 문장에서부터 비롯됩니다.

나는 너를 사랑해. vs I love you.

다음과 같이 이해해 볼 수 있습니다.

한국어는 “관계 중심 문화여서 문장 속에서 관계를 먼저 설정한 후, 관계에서 벌어지는 일을 설명한다.”

나는 너를 : 행위를 하는 자와 받는 자의 관계 설정

사랑해 : 행위

영어는 “개인 중심 문화여서 문장 속에서 주체가 한 일을 먼저 설정한 후, 그 일에 관계되는 사람(혹은 사물)을 제시한다.”

I love : 주체가 한 일

you : 주체가 한 일에 관계되는 사람

물론 관계 설정이 필요하지 않은 문장은 영어나 한국어나 같습니다. 문장 안에 주체 외에는 관계되는 사람이나 사물이 없기 때문입니다.

나는 자. vs I sleep.

행위를 하는 자와 받는 자의 관계 설정 순서가 다르다는 것이 영어와 한국어의 가장 큰 차이점 중 하나이며, 복잡하다고 생각되는 영어 문법이 여기에서부터 시작됩니다.

4. 한번에 끝나지 않는다

문법 공부는 한번에 끝나지 않습니다.

각 부분의 개념을 이해할 수는 있지만, 이해한 부분을 영어회화, 글쓰기, 리스닝에 적용하기 위해서는 다른 부분들과 함께 지속적인 학습이 필요합니다.

그렇다고, 문법 공부를 1년 내내 계속 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일반적으로 짧게는 수 주에서 길게는 1~2 개월이면 두껍지 않은 문법 책을 한번 훑어볼 수 있는데, 그 이후부터는 자신이 필요로 하는 다른 부분에 시간을 더 할애하면 됩니다.

영어회화를 배우고 있다면, 이렇게 문법 학습을 한 후, 리스닝, 스피킹 등에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하고, 중간 중간 의문점이 생길 때, 혹은 1년에 1~2회 정도 문법책을 훑어보는 정도로 반복하는 것이 좋습니다.

5. 문법 공부의 종착역은 한글 해석이 아닌 영어 사용

성인의 영어 학습에 있어서 안 해도 되는 부분은 영어 문장을 한글로 해석해 글로 쓰는 것입니다.

영어문장 -> 머리속에서 이해(o) -> 한글문장으로 해석(x)

이런 작업은 번역가들의 주업무인데, 한글로 글을 쓰기 위해서는 머리속에서 이해한 부분을 다시 한글로 변환하는 작업을 해야 합니다.

이것은 학습자 입장에서 불필요할 뿐 아니라, 쉬운 작업이 아닙니다. (번역가들의 능력은 그런 면에서 대단한 것 같습니다.)

대신, 영어 학습자는 영어를 영어로 이해하려는 지속적인 훈련이 필요합니다.

영어 문장을 봤을 때 머리속에서 이해를 하고, 또 머리속에서 드는 생각을 영어로 표현하는 것. 이것이 한글의 간섭을 받지 않고 영어를 학습하고 사용하게 되는 과정이며, 문법 공부의 종착역이 됩니다.

맺음말

외국인이 김치 만드는 법을 배우려고 합니다. 한국에서 살고 있는 외국인이라면 김치를 만드는 한국인 가정에 방문해 직접 보고 해보며 배울 수 있을 것입니다.

만약, 한국이 아닌 외국에 살고 있는 외국인이라면 어떨까요?

아마 영어로 쓰여진 한국 요리 서적을 보고 김치 만드는 법을 배울 것입니다.

문법은 이 요리 서적과 같습니다. 환경에 따라서 문법 지식을 몸으로 배울 수 있는 상황이 있는 반면, 그렇지 못한 환경(한국)도 있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이 요리 서적을 적절히 잘 활용하는 것이 우리가 원하는 것을 빠른 시간 안에 얻을 수 있는 방법이 될 것입니다.

Effort First, Then Metho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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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메인으로

영어 문법 공부는 정말 필요할까?

우리가 영어를 배우는데는 크게 5가지 파트가 있다. 리스닝, 스피킹, 작문, 독해, 그리고 문법. 그 중에서 우리가 가장 많이 시간을 쏟는 부분은 바로 독해와 문법이다. 수능 외국어 영역도 절반 이상이 독해, 문법 문제들이고, 이제는 기본 스펙이 되어버린 토익도 100문제나 차지한다. 여기에 만약 편입 영어 시험까지 고려한다면 독해와 문법이 우리의 영어 공부에 차지하는 양은 거의 절대적이라 할 수 있다. 그래서 그런지 우리나라 학생들은 독해와 문법 문제만큼은 웬만한 원어민만큼은 척척 풀어내는 것 같다.

그런데 그만큼 다른 부분, 특히 스피킹 쪽에서는 크게 실력 발휘가 안되는 경우가 많다. 근본적인 문제는 사고 방식이랑 어순의 차이로 인한 것이지만, 여기서 다소 이해가 되지 않는 얘기가 나왔다.

스피킹을 제대로 하려면 문법을 신경쓰지 말아야 한다!

뭐 반은 맞는 말이라고 생각한다. 머릿속에서 문법을 너무 신경쓰는 것보다는 한 마디라도 말하려는게 더 낫긴하다. 그런데 이 말이 아예 문법 공부가 필요없다는 식으로 다소 와전 되어버렸다. 그렇다면 정말 영어 공부를 할 때 문법 공부가 필요가 없을까? 이번 글에서는 문법 공부에 대해 이야기 해보고자 한다.

“정말 문법 공부가 필요없을까?”

먼저 아이일 때 공부하는 것과 어른일 때 공부하는 것이 다르다고 말해주고 싶다. 우리가 아이일 때 한국어 공부를 어떻게 했는지 기억하나? 먼저 말하고, 듣고, 글자를 쓰고, 그 후에 문법에 대해서 공부를 한다. 적어도 내가 한국어를 공부할 때는 이런 방식으로 공부했다.

아이일 때는 저 방식이 영어를 공부할 때도 잘 먹힌다. 먼저 글을 보고, 말하고, 들어면서 그 후에 쓰고 문법 공부를 하면 빠르게 배울 수 있다. 실제로 어렸을 때 영어권 국가에서 생활하다 온 사람들이 한국에서 다시 영어를 배울 때, 그 속도가 매우 빠른 것도 이 때문이다. 흔히 말하는 뇌가 말랑말랑할 때 공부한다는게 이 시기를 말한다.

하지만 어른이 되어가면서 영어 공부를 할 때는 오히려 문법을 먼저 잡아놓고 시작을 한다. 문법을 배우고, 글을 읽고, 그 글을 리스닝하고 스피킹하는 순서로 영어 공부를 하게 된다. 그리고 성인이 되면 이미 한국에서 영어보다 한국말 환경에 더 노출이 되면서 자라왔기 때문에, 글을 잘 읽어도 스피킹은 상대적으로 유창하지 않을 수 있다. 아마 이것 때문에 문법 공부가 영어 공부의 문제이며, 공부할 필요가 없다는 말이 나오는 이유인 것 같다.

하지만 난 오히려 문법 공부는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엄청나게 심도 있는 세세한 문법까지는 아니더라도, 최소한희 형식과 문법, 단어는 알아둬야 한다고 생각한다. 물론 우리가 영어권 국가가 아닌 외국인이다 보니 우리가 짧은 영어로 말해도 알아듣고 이해해주려고 노력한다. 하지만 최소한이라도 문법을 지키면서 문장을 구성해서 얘기를 하다보면, 그 이전보다 훨씬 부드럽게 대화가 되는 것을 느낄 수 있다.

그리고 입장을 바꿔놓고 생각해봐도 금방 이해가 된다. 외국인이 한국에 왔을 때 어설프더라도 문장 구조 잘 맞춰서 한국말하면 더 호감이 가고 말이 잘 통한다 생각하지 않나? 적어도 나는 그렇다. 만약 여러분이 외국인 고객을 상대해야 하거나 뭔가 비지니스 상으로 영어를 써야할 때, 이렇게 조리있게 대화하는 것이 꼭 필요하다. 그래서 문법이 더욱 필요하다고 얘기하는 것이다.

Pixabay

“그러면 문법을 어느 정도 공부해야 하나?”

그렇다면 도대체 문법을 어디까지 공부해야 하는가? 나의 솔직한 의견으로는 문법 공부는 딱 여기까지가 좋다고 생각한다.

고3 수능 외국어 영역

딱 저기까지만 공부해도 충분하다고 생각한다. 내가 대학교 1학년 처음 토익 공부를 시작했을 때도, 문법만을 따로 준비하고 공부한 적은 없다. 그런데도 토익 RC 문제를 푸는데 아무런 지장이 없었다. 토익 공부하는데 필요한 부정의문문, To부정사, 분사구문 등등 고등학교 때 다 배우게 된다. 이 과정까지 배우고 나면 웬만한 글 독해는 무난하게 할 수 있게 된다. 아 물론, 더 어려운 토플이나 아이엘츠, 편입 영어 등을 공부하기 위해서는 더 깊고 파고들어서 공부해야 한다.

하지만 영어 원어 기사를 읽거나, 외화 드라마를 보는 데에는 이 정도 문법 공부면 충분하다. 이 때부터 미드나 영드 같은 외화 드라마를 보면서 그들의 말습관이라든가 실전 표현 등을 익히면서 스피킹 연습을 하는 것이 훨씬 도움이 된다. 그리고 그 문법이 실전에서 어떤 의미로 쓰이는지, 숙어나 다른 단어 표현들이 실생활에서는 또 다른 의미로 쓰이는 것은 아닌지 공부하면서 의미를 파악해나가는 것이 중요하다.

이 때도 문법을 알고 공부하는 것과 모르고 하는 것은 그 효율이 다르다. 다만 하나 중요한 것은 문법 공부도 중요하지만 다른 스피킹이나 리스닝도 소홀히 하면 안된다는 것이다. 그리고 하나의 뜻이나 용도에만 얽매이지 말고 다른 의미가 있지는 않은지, 또다른 용도는 무엇인지 파악하는 것도 중요하다.

그러니 우리 절대 문법 공부를 포기하지는 말자. 한 번 문법을 잘 다져놓으면 나중에 영어 공부하는게 훨씬 편해진다. 화이팅!!

영문법 공부, 왜 필요한가? 어떻게 공부해야 효과적일까?

안녕하세요. 엔구 화상영어입니다.

영어 뿐 만 아니라 언어를 공부할 때는 문법의 중요성이 매우 필요한데요!

오늘은 영문법의 공부방법을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Grammar is the fundamental structure of speaking and a basic to develop your conversation skills evenly.

문법은 말의 뼈대이자 회화 실력을 균형 있게 향상할 수 있는 기초입니다.

학창시절부터 영어에 대한 중요성과 그에 따른 문법의 필요성은 항상 인지하고 있었는데요.

하지만 다른 나라의 언어를 습득하는 과정은 절대 쉽지 않습니다.

문법은 언어의 기본이기 때문에 필연적으로 학습되어야 합니다!

Start studying with a high school level book!

고등학생 수준의 참고서를 가지고 공부를 시작하세요!

영문법 학습에 지향해야 할 목표입니다.

이 목표를 실현하기 위한!

엔구 화상영어가 차근차근 공부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You need to have a clear studying schedule.

학습 범위를 정확하게 정합니다.

자신이 공부할 수 있는 시간에 맞춰 단원, 항목 또는 페이지를 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 과정에서 한 가지, 추천드릴 수 있는 건!

동일한 항목이나 단원끼리 굳이 묶어서 공부할 필요가 없다는 점인데요.

어중강한 위치에 선정해 학습한다면 ‘지난 번에는 이런 내용이었지~’ 하면서 복습의 효과를 가져오기 때문입니다.

Set your goal as sufficient understanding instead of memorization.

암기가 아닌 충분한 이해를 목표로 삼습니다.

특히, 참고서를 사용하면서 공부할 때엔 해설 또는 예문이 함께 실려 있습니다.

해설과 예문을 비교하면서 해당 문법이 문장 속에서 어떻게 살아 있는지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이 과정에서 새롭게 알게 된 부분이나 중요하다고 여겨지는 것을 함께 적어간다면 보다 효율적이겠죠?

Try to work on various questions.

다양한 문제를 많이 풀어봅시다.

개념을 머리 속으로 익히고 정리했다면 이를 활용하는 것이 바로 문제입니다.

자신이 공부한 내용이 정확하게 인지되었는지 많은 문제를 풀어봐야 합니다!

단, 문제 푸는 것에만 포커스를 두는 게 아니라 ‘왜 이 해답이 나왔는가’를 함께 납득하며 풀 수 있어야 합니다.

Make English sentences by yourself.

영문을 직접 만들어 봅시다.

조금 심화적인 단계입니다!

개념 익히기와 충분한 이해, 문제풀이가 완료되었다면 직접 영문을 만들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랍니다~

You must have a review time.

반드시 복습 시간을 가지도록 합니다.

학창 시절, 수없이 들었던 복습의 중요성!

특히, 영문법을 공부할 때엔 정기적으로 자신의 상태를 검토하는 것이 너무나도 중요하답니다.

공부시간에 복습할 시간을 함께 포함하는 것이 좋겠죠?

Have you sensed the importance and value of studying grammar?

문법의 중요성과 공부 가치를 느끼셨나요?

어떤가요? 오늘 포스팅을 통해 영문법 학습의 필요성을 느끼셨나요?

영문법은 단순한 영어 규칙이 아니랍니다.

문법을 배우는 것은 그 언어를 구사하는 삶과 행위를 배운다는 사실!

오늘 포스팅이 많은 분들께 도움되었길 바라며, 다음에도 유익한 포스팅으로 찾아오겠습니다.

엔구 화상영어와 함께 여러분의 영어회화실력을 높여보세요~

영문법을 쉽게 공부하는 구체적인 방법 (w. 그래머 인 유즈)

영문법을 쉽게 공부하는 구체적인 방법

가끔 영어 문법을 공부하지 않고도 영어를 잘하는 사람, 혹은 한국어 문법을 공부하지 않고도 한국어를 잘하는 사람을 봅니다. 이것이 어떻게 가능할까요?

노출시간이 핵심이다

보통 하루에 몇 시간동안 영어로 말하고, 몇 시간 동안 영어를 들으시나요? 영어를 읽거나 쓰는 시간은요? 바쁜 하루를 살면서 영어를 한 시간이라도 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영어를 자연스럽게 말하기 위해서는 얼마나 오랫동안 영어에 노출되어야 할까요? 커밍스(Cummins)의 연구에 따르면 영어임계량(Critical Mass for English, 자연스러운 의사소통을 위해 노출되어야 하는 최소한의 시간)은 4000시간이라고 합니다. 이는 2500개의 단어를 활용하는 레벨입니다. 이 연구를 바탕으로 CIA에서는 언어를 교육할 때 4300시간을 계획하여 진행합니다.

이 4000시간은 그냥 멍하니 흘려보낸 시간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이병민 교수의 논문에는 어느 정도 지적으로 성숙되고 자신의 인지활동에 대한 의식적 조작과 통제가 가능한 시기에 집중적으로 영어를 공부하는 것이 효율적이라고 언급되어 있습니다.’The Peel Board of Education in Canada (1992)에서 실시한 연구에서도 나이보다는 얼마나 오랜 시간 언어에 노출되고 교육을 받았는가 하는 점이 주요 변수로 나타났다’고 밝힙니다. 또한, 노출 시간이 길어야 할 뿐 아니라 집중도 100% 일 때 효과가 더 높습니다. 여기서 집중도는 해당언어로 100% 교육함을 의미합니다. 가령 영어공부를 1시간 한다고 가정했을 때, 1시간 동안 접하는 영어가 한국어보다 많을수록 효과가 높다는 말입니다.

영어문법 공부를 해야 하는 이유

영어임계량에 관한 연구는 일단 덮어두더라도, 오랜 시간 집중하여 해당 언어에 노출이 되어야 그 언어를 잘 습득할 수 있다는 것에는 이견이 없을 것입니다. 만약 영어권 나라에 가서 하루 종일 영어를 쓰고, 말하고, 듣고, 읽는다면 한국에 사는 사람보다 영어를 빨리 습득할 수 있을 것입니다.

“영어 문법 공부 안 해도 영어 잘할 수 있으니 문법 공부하지 마라”라고 하는 사람들은 (제가 본 경우) 영어권 나라에서 살고 있었습니다. 반대로 한국에서 사는 외국인들도 외국인 친구들만 만나고 외국어만 쓴다면, 한국어에 대한 노출도가 낮기 때문에 한국어를 잘하기 쉽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영어에 많은 시간 노출이 되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문법을 따로 공부하지 않아도 영어를 써야만 하는 환경에 오랜 시간 노출된다면 영어회화도 잘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영어권 나라에서 학교에 진학하거나 직장에서 메일을 쓰는 등, ‘쓰기’를 해야만 한다면, 원어민이라도 문법을 공부해야 합니다.) 하지만 우리에게는 그렇게 시간이 많지 않습니다. 그럴 만한 환경도 아닙니다. 직장도 다녀야 하고, 사람도 만나야 하고 해야만 할 일이 너무 많습니다. 그래서 문법을 따로 공부해야 도움이 됩니다.

문법은 문장을 만드는 법칙입니다. 문법 공부를 한다고 해서 무조건 영어를 잘 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문법을 공부하면 영어로 문장을 만드는데 많은 도움이 됩니다. 문법 공부는 네가지 영역(말하기, 듣기, 쓰기, 읽기)을 골고루 공부하면서 병행해야 합니다. 문법을 배우는 이유는 영어로 이 네 가지 영역을 잘하기 위해서입니다. 이 방향성을 가지고 공부해야 합니다. 이것이 영어인지 수학인지 모를 플러스 기호로 이루어진 공식을 외우기 위함도 아니고, 봐도 봐도 헷갈리는 알쏭달쏭한 설명을 한참 동안 들여다보기 위함도 아닙니다.

영어 문법 공부를 하는 구체적인 방법

영어 문법을 공부하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그중에 한 가지를 정리하려고 합니다. 계속 변화하는 언어를 (문법을) 공부하다 보면 이해가 잘 안 갈 때가 있습니다. 문법을 처음부터 완벽히 이해하려고 하는 순간 영어공부를 자꾸 포기하고 싶어 집니다. 언어는 계속 변화하며 때로는 불규칙하여 모호하기도 합니다. 처음 공부할 때부터 매우 세부적인 내용까지 다 이해하려 하지 않아도 됩니다. 세부적으로 이해가 잘 안가는 부분이 있다면 반복해서 읽어보고 넘어가는 것도 방법입니다. 일단 책을 끝까지 공부하고, 여러 번 반복해서 보는 것을 권합니다.

처음 책을 끝낼때는 시간이 오래 걸리지만 두 번째, 세 번째 반복할수록 점점 쉽고 시간도 짧아집니다. 여러 번 반복할수록 좋지만, 무리하여 계획을 세우면 시작부터 이미 재미없고 지칩니다. 3~4회 정도 반복하고 다음 레벨의 책을 선정하여 공부하는 것을 권합니다. 초급인 경우 초급, 중급 이렇게 두 권 정도 공부하면 일상생활에 필요한 말을 영어로 하기에 문법적으로 부족함이 없습니다.

영어 문법 공부는 이렇게!

– 영어 문법을 쉽게 공부하는 구체적인 방법 –

1. 책을 정한다

2. 하루에 공부할 수 있는 시간을 구체적으로 계산한다 – 예) 저녁식사 후 30분, 점심시간에 20분

3. 시간에 맞춰 하루에 공부할 수 있는 양을 정한다 – 예) 문법 교재 3 유닛 공부하기, 문법 교재 5 유닛 공부하기

4. 교재를 공부 할때 영어 문장을 소리 내어 읽으면서 공부한다. 이때 mp3파일을 들으며 따라하면 더욱 좋다.

5. 출퇴근 시간, 이동시간 등 자투리 시간에 mp3파일을 들으며 따라한다. 소리 내어 따라 하지 못하는 상황일 경우 듣기만 해도 도움이 된다

6. 각 유닛마다 대표 문장을 3~4개 정하여 간단히 단어를 바꿔 새로운 문장을 만든다. 책의 여백공간에 직접 만든 문장을 쓰고 소리 내어 10번 이상 읽는다.

7. 교재를 끝까지 한 번 공부한 후, 처음부터 반복한다. 두 번째 반복할 때에는 처음보다 공부하는 속도가 빠르므로 하루에 소화할 수 있는 유닛의 양을 늘린다.

8. 이렇게 교재를 3~4회독 한 후, 초급 문법 책을 공부했다면 중급 책으로 바꿔 공부한다.

어떻게 공부하는지 감이 오시나요? 공부 방법은 매우 다양합니다. 위의 방법대로 해도 좋고, 자신에게 맞게 조금 변형해도 좋습니다. 본인에게 맞는 방법을 찾아 공부하면 됩니다. 자신에게 맞는 방법인지 알려면 직접 해보는 수밖에 없습니다. 시행착오를 겪는 것을 아까워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본인에게 맞는 최고의 방법이 아닐 뿐이지, 시행착오였어도 그 또한 영어 공부를 한 거니까요.

문법공부는 조금 지루할 수 있지만, 그 이외의 공부는 무척 재밌습니다. 미드나 영화, 소설, 만화 등으로 공부하니까요. 이제 문법 공부를 시작하시는 분들을 응원합니다. 이 글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참고자료 이병민(2002) , “우리나라에서 조기영어교육이 갖는 효과와 의미 An early English education: Its effects and significance in the Korean EFL context”

키워드에 대한 정보 영어 문법 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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